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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1 10:26
GSL안본지 1년 훨씬 넘을 정도로 스2안본지 오래 됐었는데 요새는 꿀네랄 맵 없어졌나요?
손쉬운 꿀네랄 먹을 수 있는 맵때문에 테란이 많이 유리했었는데요
12/05/21 10:36
기타 5) 와 관련하여 대진표를 보니 굴비 선수가 있네요 +_+ 그런데 실력이 많이 늘었나요? 김학수 선수에게 2:0 승리 문성원 선수를 잡은 외국인 선수에게 2:0 승리 그리고 김동원 선수에게도 2:1 승리! 우민규 선수와 김동환 선수에게 지긴 했지만 실력 많이 늘었나보네요
12/05/21 10:36
결국 요약하면 아직 스1의 모습이 많이 남았다, 스2에 덜 익숙하다 정도가 되겠네요.
뭐 그런 와중에서도 괜찮아 보이는 몇 선수들도 있었으니...팀들간 스2 경기력은 꾸준히 향상되겠네요.
12/05/21 10:47
깔끔한 요약 잘 봤습니다. GSL code S와 비교하기엔 너무도 참 경기력이...
그러나 병행 때문에 그런거라 믿고 선수들을 응원하겠습니다.
12/05/21 10:52
전체적으로 스2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보였습니다... GSL 리거들이나 팀하고 교류가 없는가봐요? 모셔가서 가르침을 받아도 시원찮을판인데; 스2를 스1 하듯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뭐...시간이 해결해주겠죠
12/05/21 11:22
세종족의 빌드가 완벽히 짜이지 않고 어설플때는 어느종족이 유리한지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대회가 아닌 일반적인 배틀넷의 체감밸런스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보이네요.(한달전인가 올라온 DK보고서가 생각나네요.) Gsl최상위 선수들은 토스상대로 곧잘 날카로운 타이밍을 선보이지만 어제 경기는 그런게 없어서 토스선수들이 손쉽게 체제를 완성하는게 보였거든요. 빌드최적화에는 일가견이있는 선수들이니 금방 극복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5/21 11:35
프로토스가 지금 강세이기도 하지만 토스 선수들이 더 많이 준비하고 실력도 출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석희 선수는 급이 달랐고 허영무 도재욱 선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12/05/21 12:04
GSL 의 테란, 저그 유저들의 위엄이 보이는 결과였달까요 흐흐... 연습하면 다 쎄짐!! 그만큼 테란과 저그는 파고들 여지가 있단 뜻이니 지금 테란 저그유저분들이 열심히 연습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 같고.
이영호선수의 패배가 팬분들에겐 충격을 꽤 준듯 한데 스2 테란의 개념을 몰라서 진거 뿐이라고 봅니다. 클래스는 어디 안간다고 익숙해지면 테란사기론에 불을 당길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본적인 피지컬과 미니맵보는능력, 운영능력이 괴물이니. 근데 어제처럼 견제고뭐고 내 할거 하고 멀티 먹다가 한방러쉬~ 이런 운영으로 갈거면 테란보단 토스가 더 나아보이는데, 그랬다간 나중에 영호가 쓰러지지않아 시즌2를 찍을거 같고(-_-) 스2의 테란은 끊임없는 견제로 상대방을 괴롭게 해주는게 핵심인데, 그래서 정명훈 신상문 전태양이 스2를 하는 모습이 기대가됩니다.
12/05/21 13:14
어제 김정우랑 저그전은 프로게이머 경기라기보단 그냥 손가는대로 게임한느낌이더라구요..
스1에서는 scv움직임 하나하나가 의미돋는게 갓의 움직임이었다면 어젠 그냥 트리플 보여주고 저그는 쨀만큼 째고 어중간하게 해병 전진해서 라인세우다 뮤링링에 바꿔주기 하고 생산 못따라가서 무난하게 지지받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경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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