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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5 09:34
전 방금 홈플에서 일반판 사서 오는 길인데... 지금 거기 분위기 장난아니네요..
제가 정문에 도착해서 12명이 기다리고 있는걸 봤는데 그분들이 직원이 한정판 12개만 들어온다고 자기들 빼고는 없으니 돌려보내라고 했다고.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뒤에 서있었는데..그뒤로 몇분이 더오더군요.. 그러고 8시 40분에 마트문을 열고 들어갔죠.. 직원분이 뛰면 안판다고해서 앞에 12분 줄서고 차례차례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앞에 줄이 또있더군요... 알고보니 정문이 열리면서 비상구쪽도 같이 열렸는데 그쪽으로 들어오신분들이 있더군요.. 정문쪽에서 기다리신분들은 전날 저녁때부터 12시간 넘게 기다리신거같은데.. 그걸보니 갑자기 분위기가 허막해지던구요.,.덜덜 그래서 거기 오래 있다간 괜한 싸움에 휘말릴거 같아서 일반판 사실분들 먼저 들어오래서 먼저가서 사서 왔습니다...ㅠㅠ 혹시나 해서 11번가 광클했는데 이건 실패..ㅠㅠ 그냥 이거에 만족하고 해야 겠네요.. .근데 실플레이는 내일이나되야 하겠네요..오늘 약속이 있어서..ㅠㅠ
12/05/15 09:43
isp로 결제 신청까지 들어갔는데 결국 망했습니다.
이제 와서 패키지는 도저히 살 마음이 안 나고, 디지털 결제나 해야겠어요. 롯데마트가 6시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거기도 헬게이트가 될 건 불을 보듯 뻔해서 그냥 마실 갈 겸 슬슬 갔다가 분위기 보고 돌아와야겠습니다.
12/05/15 09:44
제가 첨부한 사진은 후배한테 받은 군산 이마트앞 사진인데...
아직 문도 안열었는데 100명 가량 줄서있다고 하네요 한정판은 커녕 일반판도 못살듯하다고 하네요
12/05/15 09:46
옛날 같으면 한정판 사려고 별짓을 다 했겠지만 요즘은 차마 그럴 여유는 안되고 그냥 디지털 결제 했습니다.
데탑으로 해도 팬이 좀 심하게 돌아가던데 첫번째 패치 나올때 조금 안정화 되길 기대해 봅니다.
12/05/15 10:17
에휴 못구했습니다. 9시 정각에 땡하면 달리기로 선착순했어요. 얼마전 짤방에 올라왔던 바로 그대로였습니다.
남자들 대략 60~70명이 우루루 벌떼처럼 달렸습니다. 고작 10장 사려고.저 앞에 사람이 한참 있어서 어느 정도 포기하고 달렸어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인터넷 여유롭게 봤다가 지역점들 장난이 아니란 글을 보고 아차 싶어서 부랴부랴 갔는데, 6시 45분에 이미 제 앞에 사람이 30명 정도 있더군요. 게다가 입구가 여러개인데 정문쪽은 불리해서 애초에 승산이 희박했습니다. 순번표 뿌리는 곳도 있다는데 저희쪽은 이렇게 달리기 선착순이었습니다. 코앞에서 사가는거 부럽더군요. 저는 어쩔수 없이 일반판 사들고 왔구요. 전에 말씀드렸듯이 원래는 예약이라고 그쪽에서 했었지만 저말고 이미 고객 항의가 들어갔었나 봅니다. 이틀전에 문자가 님한테 순번 안돌아가니 다른데 알아보세요라는 요지로 문자가 왔었는데, 어제밤 9시쯤에 제번호로 문자가 다시 왔어요. 1인당1개, 총개수 10개이고 신분증 지참하고 선착순이라고. 어제밤 11시부터 밤새도록 기다리던 분도 2분이나 계셨습니다. 근데 그 두분 달리기 때문에 못구하신게 넌센스. 아침에 8시넘어가자 출근시간이라 사람들 지나가는데 줄서있으려니 좀 남사시럽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구했으면 다행이지만.. 인터넷 광클쪽이 나았나 싶기도 하고 뭐 싱숭생숭합니다. 암만 생각해도 웃돈 두배이상 주고 사기는 좀 뭐하고 해서 그냥 포기해야지요. 아쉽긴 하지만. 제가 확실히 너무 우습게 봤더군요. 설마설마 지방도 그럴까 했는데 지방도 장난 아니네요. 마산, 구미, 창원 등등 왠만한 곳 다 이렇더군요. 정말 이상할정도로 이번 한정판은 하나의 열풍입니다. 덧붙여 정말 디아3가 싼값에 광고 제대로 한 셈이네요. 9시 뉴스에까지 나가버렸으니까요. 현재 설치 중이에요. 이제 아쉬움은 접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여야겠네요. 아 덧붙여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정문쪽이었지만 주차장쪽이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거긴 셔터가 좀 커서 사람들이 줄이고 뭐고 정말 셔터에 몸을 딱붙이고 부대끼고 기다렸대요. 무슨 소린고 하니 딱 셔터 뚫고 들어갈 분위기? 심지어 경비말로는 멱살잡이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쪽이 왜그런고 하니 매장이 2층인데 주차장쪽이 2층 직행이었거든요. 정문은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야했고. 그래서 애초에 저는 거의 가능성이 없었던 겁니다. 뭐 저야 6시반에 나섰지만 새벽에 죽치고 있던 분들이라.. 뭐 어쩔수가 없었죠. 정말 헬게이트였어요. 제쪽만 이런게 아니고 상당히 많은 매장에서 재미있는 진풍경이 많이 일어났을 겁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안전사고가 일어나진 않았다는거죠. 저도 그렇지만 다들 허탈한 얼굴하면서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우루루 달려가니까 직원들의 놀란 눈초리도 참 민망했지요.
12/05/15 10:17
쩝 11번가 출근해서 바로 포인트 99000원어치 결제 해놓고 기다리다가
서버 뻗어서 화면 바로 뜨니깐 품절이네요. 포인트 넣어둔거 그냥 옷이나 하나 사입고 오늘 퇴근하면서 그냥 일반판 사서 돌려야겠네요. 오늘 저녘부터 시작하는분들 있으면 같이 방 만들어서 놀면 좋겠네요.
12/05/15 10:41
수도승 천둥소리에 중독되니 딴 평타를 못쓰겠네요 아오 ㅠㅠ
그 와중에 초월 패시브 달아놓고 용오름 - 반달차기 콤보로 애들 밀어버리는 맛은 또 어찌나 좋은지 ㅠㅠ
12/05/15 10:54
롯데마트는 6시 판매인데, 이미 대기자 줄 전부 다 섰다고 하네요.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에서만 판매해서 판매점당 100개씩 준비했다고 하던데도;;
12/05/15 11:18
2막 초반까지 해본 소감 겸 팁입니다.
적중시 피회복이 붙은 노란템은 경매장에 500선에 올리면 그럭저럭 잘 팔렸습니다. (말했듯이 2막 초반까지 나온 템 기준입니다) 미친듯이 창고 열고 대장간 지르려면 돈이 많이 드니 더 괜찮은 템이 나올때마다 경매장에~ 동료 대미지는 어차피 한량없기 때문에 메즈기가 많은 동료가 좋은듯 합니다. 스킬 구성 보니 건달이 제일 나은듯 하네요. (물론 전 신사니까 요술사)
12/05/15 11:20
11번가 버벅이는거 보고 그냥 동네마트 가야겠다 하고 나갔는데 이미 양쪽 마트에 줄이...^^;
두개가 붙어있어서 한 곳은 될 줄알았지만 그대로 돌아 왔네요. 무료 플레이 가능한 곳 까지 케릭터 하나씩 다 키워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데 뭐 사는건 기정사실..ㅠㅠ
12/05/15 11:24
디아블로3 관련 서비스점검, 섭다 이런거 확인할려면 공홈으로 가야되는건가요???
kr.battle.net/d3 가 공홈맞긴 한가요??
12/05/15 11:28
크크크 친구들이랑 힘/민/지(야만용사 악마사냥꾼 마법사)로 서로 템 몰아주면서 하다가 쌓인 석궁들 경매장에 올렸는데 왕창 팔려서 기분좋네요. DPS 24전후의 한손석궁이 2500골드, DPS27짜리 양손석궁이 5000골드에 팔렸네요
12/05/15 13:53
잠깐 피방서 2시간 플레이 해봤는데...그냥 소프트하게 피방에서만 즐길까 아니면 살까 고민중이네요..
이런 고민 하는거면 일단 안사고 있는게 낫겠죠;; 한정판을 못사니 열기가 식어버림..ㅠㅠ
12/05/15 14:15
새벽동안 풀로달리고 2시간 잔뒤 출근했습니다. 크크
일단 마법사 22렙 까지 찍은 소감은.. 역시 디아블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한 2~3시간 하려고 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6시간을 훌쩍 넘겼습니다 ㅠ 특히 마법으로 몬스터를 쓸어버릴때의 쾌감은 대단 합니다. 아쉬운점은 굳이 말하자면 디2때는 한 액트의 퀘스트가 총6개로 나뉘어져서 내가 지금 어느정도 하고있구나.. 하고 알 수있었는데 디3는 현재 액트의 진행을 알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었던것 같네요. 뭐 전체적으론 만족합니다.. 다만 6시쯤 첫 디아가 잡혔다는데..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난 다음에는 뭘 할것인가.. 하는 의문이 좀 들긴합니다.
12/05/15 15:48
11번가 한정판 구매 실패를 하고 이마트 은평점과 홈플러스 상암점에 다녀왔는데..
일반판도 구매 실패네요 ㅠ.ㅠ 이마트는 수량을 모르겠고 홈플 상암은 80매가 입고됐다고 하는데 두군데 다 12시 이전에 품절됐습니다. 다른데도 비슷할 것 같은데..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서 사시려던분들은 많이들 허탕치시겠네요. 이제와서 인터넷 주문을 해봤자 모레나 올텐데.. 휴무인 화, 수요일.. 디아를 해보지 못하겠네요 ㅠ.ㅠ 디지털 다운로드는 안 땡겨서요. 걍 주문해놓고 농구나 하고와야하나..
12/05/15 16:02
결국 홈플러스 갔다가 일반판도 매진이어서 토이저러스 가서 일반판 사왔습니다. 한정판 기다리는 줄이 길게 서 있더군요.
그냥 진작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샀으면 할인도 받을 수 있었는데 결국 버스비까지 쓰고도 캐쉬백 5퍼센트 적립이 전부라니..Orz 정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수원 권선동 롯데마트 1층 토이저러스에는 아직 일반판 있습니다.
12/05/15 19:00
한정판 구매하여 좀 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설치부터 해야겠네요 ^^;
롯데마트에서 샀고요. 원래 아침에 11번가 노리다가 실패하고는 롯데마트가서 일반판이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이게 왠걸 거긴 100개나 물량이 있는겁니다. 그런데 줄은 50명 가량.. 일단 줄 서고 나서 고민하다가 계속 기다렸습니다. 오늘 예기치 않게 휴가낸건 비밀입니다 ^^; 아무런 준비를 안 해가서.. 배터리도 없고 정말 시간 때우기 힘들었네요 지나가다... 님이 보셨던 줄에 제가 있었겠네요. 수원 권선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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