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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5 09:42
블리자드일거 같습니다.
와우에 흥미를 잃었을 때 lol을 접해서 적당히 했고, 이제 다시 블리자드 노예가 될 거 같습니다. lol을 접는다면 MiG가 지분의 50%정도는 될 거 같습니다. 거의 모든 팀 다 좋아했지만, 제일 좋아하던 팀에 대한 실망감..
12/05/15 09:47
일단 디아블로3 같은 경우는 패키지 게임이라 확장팩이 아니면 지역추가 같은 업데이트가 안되니 길게 싸우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단기적으로야 lol을 누를 기세지만 잘해야 한 두달 정도겠죠.(물론 그렇다고 한 두달 지나면 바로 추락한다는 얘긴 아니고 한 10위권에 머물겠죠) 그렇다면 결국 군심과 블쟈도타가 문제인데 군심은 자날이 그렇게 한국에서 흥행하지 못했다는 단점을 안고 있고 블리자드 도타는 lol만큼의 편의성과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요컨데 = 잘 모르겠어요.
12/05/15 09:47
디아블로 3는 LOL에 치명적인 영향은 안줄것 같습니다..
온라인보다는 캠페인쪽이 강한 전형적인 RPG라고 생각되서.. 열풍은 한달정도로 보고 ... 다시 LOL로 돌아오는거죠.. 가끔 디아도 하면서 LOL도 하기.. 스타2 확장팩이 나와야 진정한 대결이 시작될듯.
12/05/15 09:48
제 생각에도 LOL은 예전 카오스마냥
꾸준히 지분률 가지고 있을것 같은데요 디아 3 열풍 지나고 나면 돌아오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예전 스타보는 느낌...
12/05/15 09:50
디아블로3는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이제부터 나올 군단의심장과 블리자드도타, 판다리아의안개 물량공세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승부를 얘기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일단 지금은 lol은 잠시 떠납니다 멘탈의 상처를 치유하고 득템의 기쁨을 만나러 디아블로3로~
12/05/15 09:51
장르가 다르다 보니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저 역시 디아3로 넘어갔습니다.lol도 분명 재미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받네요 그래도 보는 게임은 lol만 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하는 게임은 디아3 보는 게임은 lol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물론 디아3 하다가 질리면 다시 lol이나 스타2 확장팩으로 갈거 같긴 해요. 장르 특성상 lol같은 게임이 수명이 더 길다고 생각합니다.
12/05/15 09:53
LOL은 문제가 수익구조가 열악하다는 점이라서..
단순 점유율은 LOL이 위라고 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LOL은 유저들이 <기분 안나쁘게> 돈을 쓰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될 것 같아요.
12/05/15 09:54
장르가 다르니 하는사람은 계속하겠죠 lol도
그래도 신경쓰였는지 이번 로테가 꿀이네요 가렌 노틸 모데 미포 소나 쉔 쉬바나 시비르 카시 케넨
12/05/15 09:56
생각보다 LOL이 오래 인기 끌거 같습니다.
접근성이 참 좋아서 아직도 커가는 중인거 같거든요. LOL이. 수익구조가 안좋기도 한데, 반대로 말하자면 스1이 불법복제로 퍼져나가듯 쉽게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는 몰라도 '남이 하니까 따라 해야 한다'는 문화가 있는 한국에서는 매우 큰 장점이죠. '한번 해봐'라는 말을 들었을때 아무런 장벽없이 할 수 있거든요. PC방의 호응도 좋은 편이고. 슬슬 주변에서 회식후 '스타하자'의 대체로 'LOL하자'는 이야기가 들려서 그렇습니다.
12/05/15 10:01
어제 잠시 디아3를 해보고 잤습니다. 먼 미래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장 다음달까지는 블리자드 압승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놈의 저렙 고렙 안가리는 EU스타일 없어질때까지 디아블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12/05/15 10:03
lol이 한국과 중국에 본격적으로 서비스 되면서 수익구조가 안좋다는건 옟말이죠
지금 pc방 20%기준 월매출이 100억이 넘는데 이정도면 1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만 패키지겜 수백만장판 매출을 기대할수 있죠
12/05/15 10:09
디아랑 lol은 크게 관련이 있을 꺼 같지 않습니다.
스타가 흥했을때도 스타 때문에 리니지가 망했다 (혹은 그 역)라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장르가 다른 게임은 일시적으론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영향을 크게는 못 미칠껍니다. 문제는 블리자드 올스타가 흥행을 거둔다면 직접적인 타격이 될껀데.. 솔직히 말하자면, "선점효과"라는 게 무시할 수 없고, 특히 팀 게임이기 때문에, 결국은 사람이 많아야지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lol 열풍이 이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블리자드 올스타가 lol 압도적인 작품성과 재미가 나오지 않는 한 말이죠.
12/05/15 10:10
PC방 점유율 20%를 넘었다는 것은 블리자드가 물량공세를 해도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재밌게 하는 게임인지라 사심 조금 넣어서 LOL의 압승을 점치고 싶네요.
12/05/15 10:17
디아블로 지옥불에서 잡은후엔 아이템 모으기 외엔 재미가 없다는게 약점이라...
한6개월까지 디아블로가 흥하고 다시 LOL이 기세잡고 갈꺼 같습니다. 스타2는 확장팩의 재미에 따라 달라 질 듯
12/05/15 10:19
저도 당장은 영향은 있어도 장기적으로 영향은 없을 것같네요. 오히려 온게임넷에서 같이 중계될 스타2, 앞으로 출시될 군단의 심장이나 블리자드 도타가 lol경쟁작인것 같네요.
12/05/15 10:20
lol 정도면 수익구조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PC방 외에도 일반 유저도.. 죽어도 RP안쓰는 사람도 있지만, 조금만 코어 유저가 되면 RP나가는거 일도 아니죠.
12/05/15 10:21
장르상 인기는 떨어지더라도 꾸준한건 lol 이긴 할껍니다. 예전 스타1이 차지했던, 딱히 아직까지 엄청 재미있거나 한건 아니지만 pc방 가거나 시간나면 쉽게쉽게 했던 게임.. 의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건 스타2 나 디아3 보다는 lol 일꺼 같거든요. 스타2도타가 잘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lol은 재미는 있는데 스트레스 받을일도 많아서 한동안은 디아3를 달리게 될꺼 같네요.
12/05/15 10:22
사정상 오늘부터 디아3를 할수 있을거 같아서 그런데
디아블로3 도 2처럼 만렙이후 템모으기 밖에 컨텐츠가 없나요 ? 그럼 좀 실망인데 ;;
12/05/15 10:23
제가 지금껏 게임에 가장 돈 많이 쓴게 LOL 이네요.
이거 무료게임이라고 우습게 봤다가 큰코다칩니다;; 충성도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돈이 안아까워요;
12/05/15 10:25
디아3는 전형적인 rpg장르라서 아이템모으기외에는 장점이 없다라는 비판이 있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 아이템모으기에 미친듯이 목을 매달고 있죠. 아이온,리니지는 아직도 인기가 많습니다. 물론 와우는 레이드라는 좀 독특한 컨텐츠가 핵심이니.. 디아3의 인기는 오래, 꽤 강하게 갈것 같네요.
12/05/15 10:28
장르가 달라서 영향을 안미치진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유저층에서는 비교적 영향이 적을 수 있겠죠.(뭐 그것도 나이별로 따지면...)pc방 시장이 중요한데 pc방에서 lol 안하고 디아 3 하면 그게 유저 뺏기는거고 pc방 시장에서 밀리는거에요. 요컨데 점유율의 문제죠. 물론 기본이 패키지 게임이니 그게 오래가지야 않겠습니다만. 블리자드가 작정하고 완전 온라인으로 만들었다면 어떻게 됐을지....완전 헬오브 지옥이겠죠 크크.
12/05/15 11:22
개인적으로는 군심은 자날의 확장팩이기 때문에 현재보다 스타2가 더 흥하긴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브루드워 의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 경우가 특이 케이스라고 보구요. 배틀체스트 같은 묶음 패키지라던지 군심 다독 구동과 같은게 뒷받침된다면 모를까..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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