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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0 16:31
좋아요
볼거리 웃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져서 좋아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해외대회에서 우리선수들의 모습이요~ 좀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이 생기길 바랍니다 더불어 슈퍼스타플레이어도 등장하길!
12/05/10 16:34
참고로 더챔스 섬머에 M5가 참가 한다고 합니다.
99% 확정된거라 하니 이변이 없다면 다음시즌에 M5를 한국에서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12/05/10 16:36
m5가 아무래도 '월챔' 참가가 유력하다보니
지든 이기든 clg처럼 무언가 한국의 선수들을 파악하고, 배울게 있으면 빠르게 배우는게 월챔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오는거 같습니다.
12/05/10 17:05
돈도 안들고, 팀플도 되고, 혼자할 수도 있고, 어쨌든 레벨업도 있고 중고등학생이 좋아하기에 딱이죠.
더구나 피시방은 프리미엄... 프리미엄에서 해보고 맘에 들면 IP모아서 챔피언 구매하고 레벨업에 룬에 어쨌든 게임을 하면 계정이 성장하니까요.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덜덜... 친구들끼리 모여서 공략 참고 하면서 하는 광경을 많이 보네요.
12/05/10 17:07
근데 와우인벤의 리즈리절이 있긴했나요?
와우역사 대부분은 플포에서 놀았던 기억뿐이네요. 금사마왕사건때부터 인벤이 흥하기 시작해서 플포리뉴얼로 완전 넘어갔죠.
12/05/10 17:49
디아3가 나온다고 해도 1위는 LOL이 계속 가져갈꺼 같습니다. 한번 대세를 탄 게임은 쉽게 못 꺽죠. 그리고 디아3가 과연 기대한만큼
엄청난 대작인지 의문이에요. 스타1, 디아2는 그 당시 혁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워낙 다양한 게임이 많이 있고 환경도 다릅니다. 저는 스타2와 비슷한 정도라 생각합니다. 스타2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하지만 분명 큰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그정도 흥행이면 대성공이라 해도 무방해요. 그런데 스타2를 비관적으로 보는건 기대치가 워낙 높았기 때문이죠. 디아3도 같은 길을 걷지 않나 싶습니다.
12/05/10 17:50
M5라.. 김치맨 논란의 종점을 찍겠군요.
M5마저 16강이나 8강에서 광탈하면 이논란은 잠시 사라질듯 롤은 이미 어느 누구도 막을수없을거같아요. 점유율이 20%넘어가면 왠만해서는 잘안떨어집니다.
12/05/10 18:06
반대 경우도 생각해봐야죠. 한국 팀들이 외국대회 나가서 얼마나 성적을 낼지가 더 관건이죠.
m5 경우도 온라인 경기에는 빌빌 되다가 오프라인만 되면 초샤이어인처럼 펄펄 날아다니는 팀이니까요.
12/05/10 17:56
디아3 나왔을때 걱정되는건 딱 하나입니다..
게임유저들이 편갈라서 싸우는거죠...롤이 낫느니 디아3가 낫느니... 아무리 성격이 다른게임이라도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그냥 재밌는거 하면되는데...저처럼 둘다 해도 되고...
12/05/10 17:57
디아3랑은 상관 없을 것 같은 것이 저는 집에서 디아3 하고 친구들이랑 피시방 가게되면 롤할 것이거든요.. 대부분 제주변도 이렇게 생각하더군요. 디아3하면 롤을 못한다거나 그러는 것은 아니니.. 피방순위만 봤을때는 확실히 롤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12/05/10 18:00
인섹이나 도수는 실력있는 트롤러죠. 그 행위를 옹호해주고 싶진않지만 차마 저도 북미때 한짓이있어서 격하게 디스는 못하겠네요.
12/05/10 18:31
디아3가 나온다고 해도 피씨방 점유 1위는 어려울껍니다. 디아3는 사실 집에서 하는게 좀더 편하지 않나요. 굳이 피씨방에서 할 이유가 없죠. 디아2 스타1처럼 엄청난 이슈가 되는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야 물론 둘다 할껍니다만 크크
12/05/10 18:31
마파,류,스코어있는데 보우합류라 토픽스만 추가되면 ccb때 최강을 달리던 크로우네요.
하지만 토픽스는 카이스트니까 공부를 하겠지.....
12/05/10 19:32
제가 2003년 부터 pc방을 했는데..이쪽 일을 한 건 2001년 부터.. 초반 흥행 폭발력은 고개가 갸웃할만 하지만 무슨 전염병처럼
이렇게 무식(?)하게 확 퍼지는 게임은 메이플 스토리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흐흐흐;;; 중, 고등학교 바로 앞이라서 사실 대작 mmorpg의 파괴력은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어차피 mmorpg는 보통 말하는 성인 장타 손님들의 몫이다 보니 크게 와닿지가 않는데 lol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북미섭부터 하면서 굉장히 좋아했지만 이정도 흥행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마치 짠 것 처럼 게임방송사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물론 게임 자체가 무척 재미있으니까 당연한 것이겠죠. 보통 요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야, 아직도 카오스하냐? 롤 해, 롤!' '그게 뭔데?' '일단 와바 컴 까기 하자' 딱 한 두 시간만에 적응..' 별 거 아니네 뭐 카오스보다 쉽네' 다들 그렇게 심해인이 되어 가더군요. 크크크크 한 가지 단점인 이때까지 pc방에서 제일 시끄러운 소음은 헤드셋 쓴 서든 유저들이었는데 슬슬 lol로 바뀌고 있습니다. 서든은 죽고 나서 대기 시간에야 덜 흥분하지만... 이놈의 lol는 게임 내내 중얼거리니.. 어휴..
12/05/10 20:24
저도 lol 미쳐서 하고있고 대세임을 부정 안하지만 국내에서 스1과 비교하기엔 한참 멀었죠.
우리 아버지가 로코도코가 누군지 알게 되는 날이 오면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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