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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10 10:51:05
Name kimbilly
Subject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2 - 미디어데이 (+ 사진)


일시 : 2012년 5월 10일 (목), 오전 11:00
장소 :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금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스타1/스타2 의 병행으로 처음 진행되는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2 의
진행 방식, 일정, 맵 등의 대략적인 정보가 공개되며 한국e스포츠협회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8개 게임단의 대표 선수와 감독님들의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도 들어봤습니다.

[11:05] 한국e스포츠협회의 기획지원팀 조만수 과장님의 진행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스타2 로고만 들어가며(스타1 로고를 둘 다 넣을 수 없어서), 명칭도 스타2 로 간다고 합니다.

[11:10] 리그 포멧 구성과 그 이유, 선수단과 감독 대표의 시즌 준비나 각오 듣는 시간 순으로 구성됩니다.



[11:11] 프로리그 시즌2 경기 방식 (정규시즌 단판, 7세트)
           - 1-3세트 스타1 : 3전 2선승제
           - 4-6세트 스타2 : 3전 2선승제
           - 7세트 ACE 결정전 : 스타2
             (포스트시즌, 결승전 변동 없음)

[11:12] 선수간 세팅 시간은 5분으로 유지 됩니다.

[11:13] 게임단별 최소 6인, 최대 15인으로 구성되며 동일 선수의 종족 상이 등록 가능 합니다.
           ex) 이영호 선수가 스타1 에서 테란, 스타2 에서 저그로 등록 가능 합니다.



[11:15] 엔트리는 매경기 출전 선수는 1세트전 스타1 선수 제출, 3세트(또는 2세트) 후에 스타2 선수를 제출 합니다.
           - 제출된 엔트리는 게임단만 공유하며, 현장에서는 세트별로 공개 합니다.
           - 3세트, 6세트 경기 미진행시 해당 엔트리를 현장에서 공개 한다고 합니다.
           - 스타1 출전한 선수는 다음 경기 스타2 로 출전, 스타2 출전한 선수는 다음 경기 스타1 로 출전 합니다.
              (3/6세트 엔트리 등록시 경기를 하지 않더라도 당일 출전 했다고 인정합니다.)



[11:18] 순위산정 방식은 승률 > 다승 > 득실차 순으로 순위 산정. 세트 득실은 일반적인 세트 득실로 집계 합니다.



[11:19] 프로리그 시즌2 공식맵 입니다.
           - 스타1 공식맵 : 네오 그라운드 제로 / 네오 일렉트릿 서킷 / 네오 제이드 / 신 저격 능선
         - 스타2 공식맵 : 안티가 조선소 / 묻혀진 계곡 / 구름 왕국 / 오하나 (모두 블리자드 레더맵)



[11:22] 경기 시간은 토/일 12:00, 월/화 15:00 에 진행 됩니다.
           개막일은 5월 20일 (일) 이며 8개 게임단 모두 출전 합니다. (당일 12:00 부터 종일 프로리그 진행)

[11:25] 프로리그 시즌2 개막전 대진표 - 5/20 (일), 12:00 ~ 23:00
           [SKT vs 제8게임단] 네오제이드, 네오그라운드제로, 네오일렉트릿써킷, 묻혀진계곡, 오하나, 안티가조선소, 구름왕국
           [CJ vs KT] 네오제이드, 네오그라운드제로, 네오일렉트릿써킷, 묻혀진계곡, 오하나, 안티가조선소, 구름왕국
           [공군 vs 삼성전자] 네오그라운드제로, 신저격능선, 네오제이드, 오하나, 구름왕국, 묻혀진계곡, 안티가조선소
           [STX vs 웅진] 네오그라운드제로, 신저격능선, 네오제이드, 오하나, 구름왕국, 묻혀진계곡, 안티가조선소

[11:26] ▼ 컴퓨터 세팅에 있어서 스타1/스타2 컴퓨터를 따로 운영하는지, 아니면 하나로 운영 하는지?
- 남은 시간동안 계속 준비중이다. 각 세트별로 따로 세팅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 이학평 PD : 스타1 PC 는 선수들이 쓰던 PC 를 사용하고, 스타2 는 가장 좋은 사양으로 구매해서 진행 할 예정이다.

[11:30] ▼ 시스템 문제상 스타2 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스타1 과 다르게 연결 사고가 더 높을 것 같은데?
- 이에 맞춰서 진행 할 예정이다. GSL 이나 해외 대회를 통한 노하우들이 있고 블리자드의 협조가 있을 것이라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

[11:31] ▼ 종족 변경은 어떻게 하면 되는가. 라운드마다 등록을 해야 하나?
- 로스터는 1달마다 등록하고, 이 때 종족 등록을 하면 된다. 1/2 종족은 따로 각각 등록을 해야 한다.

[11:32] ▼ 스타2 는 셧다운제가 적용이 된다. 만약 밤시간대를 넘길 경우에 하게 되면 이에 대한 대비는?
- 앞으로 해야 할 것이다. 16세 이하의 선수가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에 선수들이 올라오면 기술적으로 처리를 해야 할 것 같다.

[11:32] ▼ 스타2 의 맵은 별도 버전인지?
- 블리자드 레더맵을 쓴다. 이 이유는 선수들이 적응한지 오래된 것이 아니고, 스타2 처음 접하는 팬들에게 익숙한 맵으로 결정을 했다.

[11:33] ▼ 시즌 중에 위너스리그나 올스타전이 있을 예정인지?
- 시즌이 끝난 후에 진행을 할 예정이다. 시즌 중에는 이러한 대회는 진행하기 힘들 것 같다. 해외 리그와의 연계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11:35] 정규 시즌 - (토/일 12:00, 월/화 15:00 ~)
           1R : 5/20 ~ 6/19 / 2R : 6/23 ~ 7/22 / 3R : 7/23 ~ 8/26
           * 8개팀 15주간 84경기 진행. 개막전(5/20)에 한해 1일 4경기 진행.

           포스트 시즌 9/1 ~ 9/22 (3전 2선승제, 7세트)
           준PO : 9/1,2,4 / PO : 9/8,9,11

           결승전 - 9/22 (단판, 7세트)
           ※ 해당 일정은 여러 사정에 의해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1:35] ▼ 스타2 의 영문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에 대한 결정은 어떻게 되었나?
- 글로벌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고민을 해 본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한글 클라이언트를 사용 하는 것으로 확정 되었다.

[11:37] ▼ 스타1/2 의 프로리그 중계진은 따로 가는지?
- 중계진은 동일하지만 조합의 변동이 있을 것이다.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참고로 4명의 해설진은 변함이 없다.



[11:45] 먼저 감독님 출사표부터 듣겠습니다.
- 공군 송동균 감독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시즌을 준비했다. 이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선수들이 자발적, 적극적으로 임했다. 시즌중에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감독으로서는 최적의 조건에서 연습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제8게임단 한상용 코치 : 이번 시즌 코칭 스텝과 선수에 변화가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저번 시즌 성적에 역으로 거두도록 하겠다.
- STX 김은동 감독 : 시즌 끝날 때 마다 발표 순서가 빨라지는 것 같다. 순위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스타2 연습을 많이 했고 잘 한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잘 모르겠다. 20일 개막전 하는 것 봐야 될 것 같다.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
- 웅진 이재균 감독 : STX 처럼 제일 잘한다는 소문이 도는데 사실이다. 워크샵을 포기하면서까지 준비 많이 했기 때문에 승점 밀려서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고 실력으로 우승을 하겠다.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 CJ 김동우 감독 : 스타1 을 해오면서 가장 큰 변화의 시기가 온것 같다. 게임단들마다 대비를 한듯 한데 우리팀의 특색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코칭스텝과 함께 내외적으로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 많이 했다. 기대 해 주셨으면 좋겠다.
- KT 이지훈 감독 : 5월 중순에서 6월까지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서 다들 정신없이 1년을 보낸듯 한데 새 시즌을 시작한다니 감회가 새롭다. 결승전 준비하는 것으로 인해 스타2 를 늦게 준비했지만, 평균 연령이 낮아 게임 이해도와 숙련도가 높다. 항상 겸손하고 모든 경기에 준비를 잘 할 생각이다. 지난 시즌 준우승 했으니 이번에는 우승 하겠다.
-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 이번 시즌처럼 예측하기가 힘든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시즌 시작하고 1라운드 지나야 확인이 될 것 같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 SKT 박용운 감독 : 이번 시즌 새 방식과 게임이 도입되었다. 기존 데이터나 자신감 지우고 이번시즌 겸손하게 시즌을 접할 것이다. 순위 변화를 하려는 욕심이 다른 팀도 넘치는 것 같은데 그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클래스가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시즌이 될 것 같다. 반드시 우승 하겠다.

[11:50] 각 팀 대표 선수의 출사표 입니다.
- SKT 이승석 선수 :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중이고, 스타1 때보다 더 연습중이다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
- 삼성전자 송병구 선수 : 바뀐 방식이 스타2 에 연습 많이해서 힘들게 연습중인데, 스타2 만 잘해서 성적 잘 나올 것 같지는 않다. 두 게임 다 잘 해서 지난 시즌 못이룬 결승 가도록 하겠다.
- KT 이영호 선수 : 스타2 에서 빠져서 기본 새벽 3-4시까지 한다. 예전 스타1 처음 하던 기분이 든다. 더 좋은 경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
- CJ 신상문 선수 : 이때까지 많은 시즌을 했지만 느낌 좋았던 시즌은 없었던 것 같다. 선수들 많이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 웅진 이재호 선수 : 이번 시즌 스타1/2 병행으로 힘든 시즌이 예상되지만 우리 선수들 노력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다. 승점때문에 포스트시즌 못가는 일 없도록 하겠다.
- STX 김윤환 선수 : 이번 시즌 기회가 될 것 같다.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고, 개인적으로 스타2 에서 테란을 선택했는데 창피당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제8게임단 김재훈 선수 : 팀 만들어진 이후 좋은 성적을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 대회 규칙이 많이 바뀌었지만 우리 팀에 유리할 것 같다.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 공군 임진묵 선수 : 만년 최하위 성적의 팀이었지만 과거의 공군이었다. 지금의 공군은 다르다는걸 보여드리겠다. 목표는 포스트 시즌 진출이다.

[11:57] ▼ 김재훈 선수가 이번 시즌 우리팀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어떤 점에 유리하다고 보는지?
- 제8게임단 김재훈 선수 : 다른 팀에 비해 먼저 스타2 를 시작하고 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도움을 받으면서 준비를 하는 부분이 있다. 밝힐 수는 없지만 그런 부분에서 유리할 것 같다.

[11:58] ▼ 스타2 라는 새로운 종목에서 어려움을 겪을듯 하다. 기존 스타2 팀과 연습을 진행중인 팀이 있는지?
- 웅진 이재균 감독 : 대표로 말씀드리자면, 기존 스타2 감독님들이니 아는 분들이 많다. 공식적이나 비공식적으로 연습을 하진 않았지만 조언은 구했다. 초창기 팀 운영 방법이나 컴퓨터 사양등을 비공식 적인 술자리에서 들으면서 고민을 했다. 협회 소속 게임단들은 내부적으로 다른 게임단과 전략 노출을 우려로 서로 연습은 꺼려하기 때문에 연습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

[12:00] ▼ ACE 결정전을 스타2 로 진행하면 스타1 을 소홀히 할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보고 있는지?
- SKT 박용운 감독 : 데이터적으로 봤을 때 후반전과 ACE 결정전을 봤을 때 6, 스타1 을 3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스타1 맵이 안바뀌었고 선수들 성적이 큰 차이가 안날 것 같다. 스타2 는 승부의 변수가 있고 스타2 선수 기용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높을 것 같다.
- 공군 송동균 감독 : 비시즌에는 스타2 에 무게를 실어 준비를 했다. 스타1 에서 우위를 점하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시즌 시작하면 50:50 정도로 할 예정이다.

[12:01] ▼ GSL 을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물어봤더니 스타1 하던 선수들이 스타2 도 잘 할것 같다라고 하더라. 선수들이 생각하기에 어느정도면 스타1 경기력 수준으로 예상 가능한지?
- 삼성전자 송병구 선수 : 스타1 과 스타2 가 게임 성향도 틀리고 GSL 선수들이 그렇다고 하는데 나는 동의할 실력은 아닌것 같다.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에서 적응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관건인것 같다. 레더 시스템으로 연습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타2 선수들을 가끔 만날수도 있지만 그 선수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 KT 이영호 선수 : 마음같아서는 3달이면 따라갈 것 같은데, 아무래도 1년정도 해야 할 것 같다. 스타1 수준 경기력까지 올리려면 2~3년 정도 걸릴 것 같다.

[12:06] ▼ 스타2 종족을 바꿨다고 들었다. 바꾼 이유가 있다면?
- STX 김윤환 선수 : 시작 하기 전부터 뭐할까 생각 하다가 다른 종목을 하면 재미를 느낄 것 같아서 바꾸게 되었다. 보는 사람 있어서도 흥미를 느낄 것 같아서 변경했다.

[12:08] ▼ 유명 선수중에 스타2 종족을 바꾼 선수가 있다면 소개 가능한지?
- SKT 박용운 감독 : 결과적으로는 없다. 한 선수가 바꾸려는 시도를 했지만
-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 평소 염원대로 허영무 선수가 테란을 시도했지만, 프로토스의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다.
- KT 이지훈 감독 : 이영호 선수도 프로토스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아직까지는 병행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종족 변경은 이를 것 같고, 완전 전환을 한다면 고려 해 보겠다.
- CJ 김동우 감독 : 신상문 선수가 프로토스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가 테란으로 바꿨다. 유영진 선수같은 경우에는 테란인데 스타2 는 저그로 하고 있다. 얼마나 잘할지는 봐야 할 것 같다.
- 웅진 이재균 감독 : 이재호 선수가 스타1 때 프로토스에게 당한게 있어서 프로토스를 초창기에 했다가 3일 식음을 전폐하고 테란으로 바꿨다. 특별하게 종족 변동을 한 선수는 없지만 저그 선수가 테란을 해보겠다고 해서 시킨 적은 있었지만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 STX 김은동 감독 : 저희는 김윤환 선수다.
- 제8게임단 한상용 코치 : 초반에 시도는 했었으나 막히는 종족들이 있어서 다시 복귀했다. 저그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서 바꿀까 생각 하는듯 하다.
- 공군 송동균 감독 : 우리가 종족 변경을 많이 하는듯 하다. 이성은 선수가 프로토스로 변경했고 기본기 탄탄한 경기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차명환 선수 테란, 이정현 선수는 프로토스로 변경했다.

[12:13] ▼ 본인이 생각하기에 스타2 밸런스가 어떤지. 유리한 종족은 무언지?
- SKT 이승석 선수 : 밸런스 말할 실력은 아닌것 같지만, 저그 빼고 다 좋은것 같다.
- 웅진 이재호 선수 : 일단 내가 생각하기에 스타2 는 저그가 가장 안좋아 보이고, 테란은 스타1 과 마찬가지로 잘하면 세고 좋아보이긴 한데 그런 단계에 가지 못해 프로토스전이 약간 어려운듯 하다.

[12:14] ▼ 프로리그가 토/일/월/화로 진행된다. 해외 스타2 대회 일정을 고려했을 때 이는 어떻게 할 예정인가?
- 기존 리그에 있어서 프로리그가 안정적으로 돌아간 이후에, 시간이 가능한 대로 협회와 각 게임단에서 논의 후에 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리그를 만들어야 할지 아니면 기존 리그에 참여해야 할지 고민이다. 지금 프로리그의 가치를 높인 이후에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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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브링어RX
12/05/10 11: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스타1,2를 3전 2선승제로 나눠서 진행한다는건 즉 4경기만에 경기가 끝날수도 있다는거고 또한 이영호 선수의 타종족 플레이를 스타2에서 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흥분이 되네요
스톰브링어RX
12/05/10 11:15
수정 아이콘
잠시만 그런데 포스트 시즌이 변동 없다는건 설마 포스트시즌이랑 결승전 만큼은 올 스타1으로 가겠다 이소리인가요?
스톰브링어RX
12/05/10 11: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곰tv는 나름 자작맵을 활용했었는데 온게임넷 리그는 올 레더맵으로 가네요?
전준우
12/05/10 11:19
수정 아이콘
" 스타1 출전한 선수는 같은날 다음 경기 스타2 로 출전, 스타2 출전한 선수는 같은날 다음 경기 스타1 로 출전 합니다."
뒤의 문장이 가능한가요? 1경기 신상문 출전 - 무조건 그날 4~6경기는 출전. 그렇다면 같은날이 아니라 다음날 다음 경기에 신상문이 또 출전을 무조건 해야 하나요?
카스트로폴리스
12/05/10 11:19
수정 아이콘
으엌 "7세트 ACE 결정전 : 스타2 "에결은 무조건 스타2 네요....스타2가 비중이 훨씬 크네요..
순유묘
12/05/10 11:20
수정 아이콘
스2 맵은 안티가 빼고 마음에 드네요. 그냥 gsl 맵 쓰지. 테저전 가로 나오면 어떡하려고 그러나요. 묻계도 가로는 별로 안 좋은데.
kimbilly
12/05/10 11:21
수정 아이콘
(본문이 제가 이해 한 바에 따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추후에 기사로 확인 하시는게 정확 할 것 같습니다.)
전준우
12/05/10 11:22
수정 아이콘
5/20일 프로리그데이 후덜덜하네요..
스톰브링어RX
12/05/10 11: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월화 경기를 3시부터 시작한다는건 대체 무슨 소리인건지;; 아니 적어도 스타2는 경기 속도가 빨라서 그전 시간대로 돌려서 해도 될것 같은데요;;
스톰브링어RX
12/05/10 11: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개막전 첫경기부터 SKT vs 제8게임단이라 나름 흥미진진하겠네요
러브투스카이~
12/05/10 11:24
수정 아이콘
스1 마지막이니 위너스리그라도 ㅜ_ㅜ
12/05/10 11:25
수정 아이콘
20일 풀타임... 저 날 오프나 한 번 가봐야 겠네요 [m]
캐리어가모함한다
12/05/10 11:26
수정 아이콘
스2 맵을 보니...그나마 래더 뛰면서 익숙한 맵을 사용하여 선수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만...
그래도 안티가와 묻계에서의 가로 방향은 너무한데 -_-;...
꼬깔콘▽
12/05/10 11:27
수정 아이콘
롤 철권 프로리그 이 3개가 주력이네요 [m]
자유수호애국연대
12/05/10 11:28
수정 아이콘
안티가조선소를 쓰나요;
설마 가운데 꿀광 수정도 안하고 그대로 쓰는건 아니겠죠?

거 참...정해진 맵에 선수출전시키는 프로리그 방식이다 보니
안티가에서는 테테전만, 구름왕국에서는 프프전만 줄창 나오겠군요-_-;;
러브투스카이~
12/05/10 11:29
수정 아이콘
개막전;;;;;;;
KalStyner
12/05/10 11:31
수정 아이콘
팀성적을 위해서 특정선수에게 스1만 연습하도록 하진 않겠네요.

당장의 경기력은 낮아지겠지만 어쩔 수 없겠죠. [m]
스톰브링어RX
12/05/10 11: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15주 84경기면 조금 빡빡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2/05/10 11:34
수정 아이콘
허.. 개막전은 하루종일 스1,스2만 하는건가요
Marionette
12/05/10 11:34
수정 아이콘
[11:26] ▼ 컴퓨터 세팅에 있어서 스타1/스타2 컴퓨터를 따로 운영하는지, 아니면 하나로 운영 하는지?
- 남은 시간동안 계속 준비중이다. 각 세트별로 따로 세팅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 이학평 PD : 스타1 PC 는 선수들이 쓰던 PC 를 사용하고, 스타2 는 가장 좋은 사양으로 구매해서 진행 할 예정이다.

---> WCG때 이른바 찰흙&뿅뿅 사태 이후에 장비를 새로 맞췄다더니.. (모선까지 띄우면서 테스트했다고 했었죠) 그건 어디에 두고 또 구매?
JuninoProdigo
12/05/10 11:36
수정 아이콘
안티가조선소는 테테전이, 구름왕국은 프프전이 벌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오하나와 묻혀진 계곡은 종족 스나이핑이 벌어질 수 있지만 그래도 테란이 살짝 좋은 맵이고요. 안티가조선소 말고 여명만 써도 괜찮았을 법한데 말이죠. [m]
스톰브링어RX
12/05/10 11:36
수정 아이콘
해설진 조합의 변동이 있다는건 스타1은 엄전김 조합으로 가고 스타2는 성승헌 캐스터, 김동준 해설, 이승원 해설 조합으로 갈수도 있다 이건가요?
KalStyner
12/05/10 11:38
수정 아이콘
영문 클라는 사용하지 않네요. 다행이군요. [m]
캐리어가모함한다
12/05/10 11:39
수정 아이콘
경기방식이 제가 이해한 이게 맞죠?...
스1 3전 2선승제, 스2 3전 2선승제 해서 어느 한 팀이 스1, 스2 다 이기면 에결 없고...1:1 상황이면 스2 에결 간다.
12/05/10 11:41
수정 아이콘
스1을 강제한건 좀 안습이네요... 스2한판하면 스1 한판꼭해야된다....(아니면 다음날 엔트리등록불가) 선수들 지못미... 이래서 병행하면 안됬는데... 준비를 두종목다 해야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Lainworks
12/05/10 11:42
수정 아이콘
래더버전 맵 그대로 쓰는건 안됨다;
타테시
12/05/10 11:44
수정 아이콘
스2로 가더라도 온겜의 완전주력이 되기는 어렵나 보네요.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판단하고 월-화 오후 3시로 밀어넣는 것을 보면 말이죠.
월요일은 서든리그가 지속적으로 6시 시간대를 가질 것 같고, 화-수는 스타리그, 목요일은 카트리그, 금요일은 LOL이 가져가겠죠.
협회 입장에서는 월-화 3시경기가 무척이나 뼈 아플 것 같네요. 시청률은 이번 시즌에 잘 나오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1-3 스타 1, 4-7 스타 2라면 게임별 시청률도 나오게 되니 이것에 따른 방송국의 손익계산도 있을 것 같고...
시간대 문제는 온게임넷이 꽉 잡다보니 협회가 게임이 안되는군요.
12/05/10 11:56
수정 아이콘
길게 봣을때는.. 지금은 LOL이 정규리그가 끝나고 다음 시즌까지 대기중이라 화~수가 스타리그지만..

LOL 썸머가 시작하면.. 다시 롤이 수,금을 쓰게 될거라고 봐서.. 스타리그는 화요일만 배정받지 않을까 싶네요..
폴아둔!!
12/05/10 11:48
수정 아이콘
병행으로 고생하는 선수들이 참 안타깝지만, 스타1,2 모두 즐겨하는 팬 입장에서는
너무 기대되네요.
운체풍신
12/05/10 11: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스2 전적도 kespa랭킹 점수에 반영되는지 궁금하네요.
차기 시즌부터는 생방으로 볼 생각은 없고 몇몇 경기만 vod로 볼 생각이지만 전적이랑 점수 집계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스톰브링어RX
12/05/10 11:55
수정 아이콘
일단 인터뷰를 보면 김윤환 선수가 스타2에서는 테란으로 게임을 하겠군요 과연 어떤식의 플레이를 보여줄것인지가 기대되네요
삼성전자홧팅
12/05/10 11:56
수정 아이콘
아 김윤환선수도 결국 저그를 포기하고 테란을 선택하네요..
역시 저그는 암울하군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2/05/10 11:57
수정 아이콘
인터뷰 요약
팀 : 저번 시즌 하위권인 팀이 일단 스2 연습에 있어서는 조금 유리했다.
이영호 : 무섭다 덜덜덜...김윤환 : 저그가 죽었습니다 ㅠㅠ
JuninoProdigo
12/05/10 11: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프로리그는 스토리잖아요. 다들 많이 즐기세요! 스2 병행을 기점으로 확 치고 나가는 팀이 생길지, 기존의 강호들이 계속 성적을 낼지도 관심거리고, 스2 유저의 입장에서는 스2를 처음 중계하는 3명의 해설진(김정민 해설은 제외했습니다.)의 능력은 얼마큼인지 기대하게 되네요. 안준영 해설의 반만 따라가도 대성공이라고 봅니다. [m]
신예terran
12/05/10 12:01
수정 아이콘
새벽 3,4시 까지 연습하는 이영호 선수는 진심으로 무섭네요;;
자유수호애국연대
12/05/10 12:10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건 사실이지만, 맵 문제와 선수들의 혹사 문제가 매우 걱정되네요.

어쨌든 3전2선승 다전제X2 방식, 스1 스2 모두 출전 강제, 하루종일 스타보게 해주는 놀라운 개막일 스케줄 등 여러모로 문화컬쳐입니다.
삼성전자홧팅
12/05/10 12:12
수정 아이콘
공군에서 많이 종족변경을 했네요...
이성은선수가 스타1에서 프로토스전에 안좋은 적이 많아서 프로토스로 종족을 바꿨네요.
차명환선수도 마찬가지로 테란으로 바꿨구요..
김연우
12/05/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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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선수의 인터뷰를 보니 스2가 테테테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드네요.
12/05/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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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저그가 많이 암울한가요? 가끔씩 스2글 눈팅하면 저그가 안좋다는평이 대부분이라..
루크레티아
12/05/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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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언X보단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임재덕, 박수호, 이동녕 같은 쩌그들이 찬양과 비난(니들이 너무 잘해서 사람들이 저그 구린걸 모른다!)을 한 몸에 받고 있죠.
Lainworks
12/05/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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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저그가 안좋은 시기에 꼭 앱노멀한 저그가 한명씩 튀어나와서 우승을 하면서 버프를 막고 있습니다

김원기-컵라면 사신에 탱크 데미지 60씩 박히고 부화장 체력 지금의 3/4 시절에 우승
임재덕-해병 허리돌리기에 공허폭격기 사랑의 작대기질에 우승 "3회"
이동녕-메카닉 테란이 맵 전체를 붉게 물들이던 시절에 준우승
박수호-토스 사기론이 나올까 말까 하던 시절 우승

임재덕이 잘못했네
KalStyner
12/05/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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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군요. 수고하셨습니다. [m]
12/05/10 12:20
수정 아이콘
효민 님// 저번 코드S 8강 1저그 였고(그런데 우승)
이번 코드S에서는 8강 0저그 입니다.
그대가있던계절
12/05/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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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HD방송장비부터 갖추고 해야 될텐데..
작업의정석
12/05/10 12:24
수정 아이콘
예전 위영광pd 인터뷰에서 hd 장비값만 80억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둘째치고 장비있어도 hd방송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주파수 문제 때문(이것도 순번이 있나 보더라구요) 이라고 하던데 빠르면 내년 3월부터 hd 한다고 합니다
kimbilly
12/05/10 12:2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방식에서 정리를 하면
스타1 나온 선수는 당일 스타2 에 출전 불가능 합니다. 다만 ACE 결정전(스타2)에는 출전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타1 나온 선수는 다음 팀과의 경기에서 스타2 에서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작업의정석
12/05/10 12:2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온겜과 케스파가 방송시간 때문에 파워싸움 한다는게 어느정도 맞는말 같네요.
예전 프로리그 7시인가 8시인가 그 시간에 할때도 케스파가 앞당기자고 했는데 온겜이 싫다고 해서 그대로 했다고 하죠
(데일리에서 이것 관련해서 기사가 나왔으니..)
방식이여 뭐..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스1 3경기 보고 스2 보기 싫으면 채널 돌리면 되고 선수입장에선 죽어나겠네요.
마빠이
12/05/10 12:29
수정 아이콘
예전 여기저기서 터지고? 다니던 온겜이 아니죠 크크
김연우
12/05/10 12:28
수정 아이콘
이러다 나중에 프로리그로, 스1, 스2, LOL 섞어서 하는 날도 오려나?
12/05/10 12:31
수정 아이콘
다른거에는 불만 없는데 스타2 맵중에 안티가 조선소랑 묻혀진 계곡은
대회때 시작위치를 대각선만 나오게 수정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가로방향은 나오지 않게요.
가로 나오면 아마 이 2맵에서는 테테전만 줄창 보게 될껍니다
12/05/10 12:40
수정 아이콘
한글 클라이언트면... 중계시 한글판을 사용한다는 뜻이겠죠?
HD방송이 안된다니..;;; 그러면 뭐하러 새로 컴퓨터를 그냥 구입하나요...그냥 찰흙 크래프트하지...
잠잘까
12/05/10 12:41
수정 아이콘
걱정이 하나 있는데 스타2는 스타1에 비해 굉장히 짧은 시간을 소모하는 컨텐츠 인데 3경기 가지고 될려나 모르겠네요. 나중에 계산을 해봐야 알겠지만 GSTL의 경우 거의 9전 5선승제를 하는데...흠

그리고 경기상황을 보면 스타2가 처음 나왔을 때 경기 양상이
1)굉장히 빨리 승부가 결정짓는 경기
2)그리고 한타싸움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
가 나올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는데, 이 부분은 제 기우겠지요? 연습시간이 짧은게 상당히 걱정됩니다. 당시 스타2의 비판 중에 손꼽히던 부분이라 부디 선수들이 완벽하진 않더라도 충분한 실력을 뽑냈으면 합니다.

마지막 기우였으면 좋겠지만...
스1/스2 따로 선수별로 나눌런지가 참 걱정됩니다. 예전에 맵별로 같은 종족전 난무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부디 좋은 시즌을 펼쳤으면 합니다. 아자!
감전주의
12/05/10 12:51
수정 아이콘
앞으로 있을 스1 최강자와 스2 최강자의 대결이 기대되긴 하네요..
물론 종목은 스2겠지만요..
12/05/10 12:52
수정 아이콘
20일날 개막전이라....

월,화 오후 3시는 시간대가 참으로 난감하네요;;;

6시가 참 적당한데 스포 프로리그가 있어서 어쩔수 없긴 하지만.....
또다른나
12/05/10 12:55
수정 아이콘
다른선수도아니고 이성은선수가 프로토스로 플레이 한다는기사에서
저도 모르게 빵터졌네요 크크크크
12/05/10 12:55
수정 아이콘
각 팀에서 스타1, 스타2 중 하나만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를
그 다음판 못하는 종목을 할때 3세트 or 6세트에 넣을까요? 아니면 그 이전에 넣을까요?
3,6세트에 넣으면 만약 한 종목이 2:0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1:1로 3세트까지 가면 대략 난감해질껀데요.
박예쁜
12/05/10 12:58
수정 아이콘
일단 스2를 sd로 봐야한다는게 끔찍하군요
rechtmacht
12/05/10 13:07
수정 아이콘
웅진 이재균 감독 : 이재호 선수가 스타1 때 프로토스에게 당한게 있어서 프로토스를 초창기에 했다가 3일 식음을 전폐하고 테란으로 바꿨다

크크크크크


병행 소식 접했을땐 불만이 한가득이었지만 막상 시작한다니까 좀 설레는 마음도 있네요. 케스파 프로리그 안본지 몇년이 됐는데... 과연 이영호나 송병구의 스2 플레이는 어떨지 기대도 되고...
JuninoProdigo
12/05/10 13:09
수정 아이콘
월화 시간대가 아쉽지만, 방학시즌에 대부분의 정규리그가 열리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엄청 아쉬운 시간대는 아니고, 온게임넷이 프로리그를 프라임타임에만 집중하기도 그렇고요. 옛날에 주6일 주요시간 스1 중계가 있었고, 그 결과 종목의 다양성에 악영향을 준 교훈은 유효하다고 봅니다. [m]
박예쁜
12/05/10 13:15
수정 아이콘
ome 경기만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12/05/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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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나 여타 사이트와 중계계약 했을지 궁금하네요. 평일세시 경기는 누구 보라는걸까요. [m]
걸스데이
12/05/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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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댓글보니 스1 2를 따로 3전2선제씩 해서 합친다는게 그럼 스1스2 무조건 각 두판씩은 하게되는건가요?
12/05/10 13:33
수정 아이콘
tving이 스타리그에 후원에 이어 프로리그까지 생중계를 하는군요. 네이트는 이전시즌 부터 프로리그를 중계 했으니까예상을 랬는데 tving이 본격적으로 e스포츠판으로 들어오는 군요. 작년 GSL생중계와 스폐셜 포스 2 프로게임단 네임 스폰 등 e스포츠판에 꾸준히 기여했는데 최근 들어 스타리그 후원과 프로리그 생중계까지 본격적으로 e스포츠판에 투자를 하는것 같습니다. tving이 스타리그 후원하는 것도 자사스폰이기는 하지만 스타2리그 까지 염두해두는 거라는 말이 나오던데 곰TV와 tving의 온라인 플랫폼이 대결도 기대가 됩니다.
신예terran
12/05/10 13:55
수정 아이콘
Tving이 무료라면 플랫폼 싸움은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곰티비는 라이브경기는 모바일을 지원 못하나까요.
찰진심장
12/05/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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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가 되네요. 선수들은 정말 힘들겠지만요.
이렇게 기대되는 프로리그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그런데 온게임넷에서 챙겨봐야 할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이 되네요. lol 스타리그 프로리그 테켄...
좀 있으면 디아블로3도 나오고요. 큰일이군요.
12/05/10 14:04
수정 아이콘
일단 스1 프로선수들의 스2 실력이 전혀 프로급이 아닌데 전환을 한다는 데서 많이 맘에 안듭니다.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프로게이머 수준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저번 감독들 인터뷰 보니, 대부분 선수들 실력이 마스터 중~상위권 수준이라는 것 같은데,
그러면 저를 비슷한 많은 피지알 스2유저분들의 스2 래더경기와 비슷한 수준, 또는 그 이하 수준의 경기가 나온다는 얘기 아닙니까

수준높은 경기를 보려면 gsl을 보고,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경기를 보려면 온게임넷을 봐라..라는 취지라면 수긍하겠지만..
한시즌 정도는 더 준비하고 나왔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2/05/10 14:1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리그가 이렇게 편성될것 같습니다.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토요일 부터 화요일까지 진행되고 스폐셜포스2프로리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끝난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할것 같고 월요일 저녁는 서든어택리그, 화요일 저녁는 스타리그, 수요일과 금요일은 LOL, 목요일은 카트리그와 철권리그가 진행 될 것 같습니다.
12/05/10 14:39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스타2 아주가끔 보는데 지금보단
실력이 지금보다 안좋았던 스타2 초창기때가 더재밌던거 같아요
요즘보니깐 멀티2개는 기본으로다가 먹고시작하던거 같던데...
물량전하니 뭔가 보는재미가...
12/05/10 14:42
수정 아이콘
근데 스타리그는 8강부터 매주 화요일인데 그때 프로리그가 있으니;;

5전제 하는날 낮에 프로리그 있는 선수는 좀 난감하겠네요.... (저번시즌이나 저저번 시즌에 그랬으니까요.)

물론 일정 조정을 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MSL은 프로리그 일정을 신경써주며 일정을 짰던걸로 아는데 스타리그는 그냥 그대로 갔으니까...

그냥 그때부터는 매주 수요일날 스타리그를 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생각되는데....
토쿄일파
12/05/10 14:43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용
정해찬
12/05/10 14:44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저그 하는건가요..?
12/05/10 18:18
수정 아이콘
월요일,화요일은 오후3시에 할바에는 외국인 배려로 새벽시간대에 하는게 어떨가요? 그면 팀리퀴드같은데서 많이 볼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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