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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0 10:40
스2에서 정식 팀에 들어갈 실력은 안되는 150~400위급 정도 선수들이 있던 팀으로 기억합니다.
뭐 숙소도 잡고 한다길래 어떻게 되나 싶엇는데 결국 스2에서는 못이루고 lol로 넘어가네요.
12/05/10 10:40
아까 8시즘에 인벤에서 인터뷰 기사를 읽었는데 뽑는 과정에서 신중을 가했더군요.
일단 진입의장벽(?)을 랭킹게임점수 1500점으로 잡았고, 지원한 선수들의 플레이와 채팅매너를 관찰하면서 선수들의 인성도 파악할려고하고... 무엇보다 모집글을 올렸는데 그 날 MVP팀이 모집공고를 내서 당황했다고 하시는게.. 크크크 여튼, 많은 프로팀들이 창단되었으니 섬머리그는 더 불타오르겠네요
12/05/10 10:40
어제 챔스 보러갔는데 나진 사장님이랑 훈선수가 콘셀 선수와 옥상후미진 곳에서 무언가 은밀한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그냥 친목일 수도 있지만 요즘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기대가 되네요
12/05/10 11:26
애초에 스톰매니리즌선수나 다른 분도 op출신인걸로 아는데;;; 그게 통수는 아니겠죠
팀오피에서 연봉받고 있는것도 아니고, 상호 배려없이 대회중에 쑥 빠져나가는게 아니고서야 프로가 되려는 친구들은 그렇게 해야죠
12/05/10 11:31
team op 는 클랜같은 개념으로 봐야죠
나진은 LDG라는 2군 개념의 팀이 있긴 하지 않나요? 그나저나 im2팀은 정보가 없네요 누가 정보좀...
12/05/10 11:32
스타1도 유명클랜들이 있는데 그 클랜원이 프로한다고 프로팀으로가면 그게 통수는 아니죠...
스타1 클랜과 롤 op 팀의 차이는 롤op팀은 그팀자체로도 꽤강력한팀이고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않지만 스타1 클랜은 1:1 게임이다보니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지금 op가 방송경기에 자주나오고 그래서 생기는 오해라고봅니다. op는 단지 팀,클랜일뿐이고 프로로 전향 혹은 중간에 못하게되면 못하는 그정도일뿐입니다.
12/05/10 11:34
지금나오는 OP소속선수들은 그냥 자신들이 맞는 성향의 선수들끼리 마음맞춰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강제성이없습니다 계약이나 그런걸로 묶인것도아니고 팀으로 뭉친게아니라 그냥 마음맞아서 이렇게하면좋겟다 싶어서 나오는것이라서... 통수고 자시고할게없죠.... 통수는 MiG 건웅이나 판타지스타가 한게 통수죠...
12/05/10 12:06
저 로키로키 선수가 광팀을 결승으로 캐리한 노틸러스 정글러라네요.. 실력 좋아보이던데 기대가 됩니다.
근데 두부사건이 뭔가요 -_-? 스2에 한동안 관심을 끊어서인지 psw프로게임단이 있었다는것도 처음듣네요. [m]
12/05/10 12:07
psw... 두부사건 귀맵사건 어뷰징사건등등 너무 말이 많던 스2 프로 지향팀(프로아닙니다. 아마임)인데요. 솔직히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12/05/10 12:55
원딜 Psw redeye님 예전아이디가 맑은눈이죠 막눈이나 클템방송에서도 꽤자주 나오더라구요
애쉬는 확실히 잘하시는듯 요즘에 원딜 이것저것 다하시던데 프로전향 때문이였군요 [m]
12/05/10 13:11
본문과 관련된 글은 아니지만 통수 통수 그런다고 아무나한테 좀 다 같다붙이지는 마셧으면 좋겠네요.. 팀오피는 애초에 친분있는 사람끼리 모인 클랜같은 개념이고 영관이나 메이, 최근에 라일락이나 파라곤까지 프로지향을 원하는 선수들은 자유롭게 팀을 떠났죠. 콘셀이 나진간다고 그게 무슨 통수가 됩니까.. 가고싶으면 가는거고 아님 아닌거지요. 건웅이나 레퍼드 정도 되는 애들이야 진짜 통수라고 말할수 있지만..
확실히 섬머리그부터 피튀기는 경쟁이 될거같다고 예측이 됬었는데 프로팀들이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이제 진짜 시작인듯한 느낌이 드네요. 기존 강호들을 위협할수 있는 참신하고 실력있는 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2/05/10 13:15
맑은눈은 클템과 건웅이 아프리카 방송 할때 봤었는데 애쉬 참 잘하더라구요
그때 도수가 같이 큐 잡혀버리는바람에 도수가 탑럼블로 가고 건웅이 서포터로 갔는데 봇에서 진짜 애쉬 잘한다고 칭찬을 계속하더군요 클템화면이라 집중적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플레이가 참 깔끔하고 궁도 잘 맞추고 애쉬는 진짜 장인소리 들을만 하더군요
12/05/10 16:06
이와중에 스타테일 맴버보충 관련 소식이 나왔네요. 인섹과 보우를 영입했다고 하네요. 보우는 아이디세탁을 하긴 했는데...
인섹이 정글 , 보우가 봇ad로 간다고 하네요. 꼬마가 정글, 비타민이 탑이었는데 약간의 포지션 변경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인벤에 보우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문을 남겼는데 진짜 프로 전향을 위한 포석이었군요 -_-
12/05/10 16:16
투롤 대회보다가 풍님이 psw팀은 코칭스태프도있고 체계적인 팀이다 라고 하시길래 챔스 썸머예선 하기전에 기사나겠구나 했는데 기사났네요 허헣 그나저나 가족들의 반응묻는 인터뷰에 블러드선수 허허;;
12/05/10 16:35
저도 2대 통수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도수 빼고.... 당한게 많아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놀자 선수, 콘샐 선수, 페코님이 모여서 나진2팀으로 갔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흑흑.
12/05/10 17:34
저는 아마시절 문제를 일으킨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짓을 한만큼 인성이 글러먹은 인간들이란 건 알고 있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들듯이 그들도 변화의 기회를 얻어야죠. 만약 프로에서도 그러한 짓을 한다면 그때야말로 킹 오브 쓰레기 취급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감독과 코치들이 확실히 정신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스타1 조작사태 때문에 e스포츠가 얼마나 망가졌습니까. 이 판에 조금이라도 애정을 갖고 있다면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그리고 프로로써 갖춰야 할 의식을 세뇌 수준으로 박아넣어야 합니다. 실력은 프로게이머가 될때 무엇보다 우선되야 하는 가치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프로로써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 안되있는 사람은 절대 프로게이머가 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12/05/10 17:44
쉴드가 아닙니다. 그렇게 보셨다면 좀 아쉽네요. 단순한 비난보다 오히려 더 강한 요구라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찌됐든 프로가
되었다면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다른 프로보다 훨씬 엄격하게 감시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LOL에 있어 문제가 일어난다면 가능성이 높은게 이전에 잘못을 저질렀던 자들이니. 문제가 되는건 아예 시도도 못하게 프로자격을 절대 주어선 안되는 것인가, 아니면 일단 프로로 뽑을 최소한의 가치는 있는 것인가 입니다. 저는 마레기급이 아닌 이상 프로 이전의 잘못으로 영구적인 프로진출금지는 옳지 않다고 보는 것이구요. 참고로 마레기급이란 법적으로 범죄행위에 해당하는 잘못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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