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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7 11:38
마지막 불꽃이 될 거 같은 씁쓸한 기분 ㅠㅠ
자사 스폰이라니.. 프로리그에 이어 스타리그마저.. 이왕 이렇게 된거 8강을 토너먼트로 하지말고 예전처럼 풀리그로 해서 길게.. 길게.. 좀 더 많은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 ;;; 막 재경기도 나오고 말이죠.. x줄타게 ^^;;
12/05/07 11:45
스폰서와 좀 무관한 글입니다만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벌써 지금부터 이런 글 쓰는게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만약에 이번 티빙 스타리그가 스1 스타리그의 마지막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왜냐면 슬로건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했으니...) 이번 티빙스타리그의 상위 4명은 차기 스2 스타리그에서 시드권을 부여할까요??? 슬로건도 그렇고 스1과의 연계성을 위해서라면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분명, 반론이 나오겠죠. 예를 들어, 시드를 줄만큼 GSL리거들과의 스2 실력이 대등하냐? 등등 (실력이 대등한지 안한지에 대한 애기는 적지 않겠습니다. 일단 스1, 스2 병행하는 프로리그의 경기력 보고 판단하면 될 일이니까요.) 뜬금없이 궁금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12/05/07 12:29
곰tv는 주식 매입하고 한동안 지켜봤으나 실적이 기대만큼은 안나와 내칠 것은 아니지만 아주 밀접히 연계할 것도 아닌, 돈 들여 사온 후 지켜봤지만 이젠 제 갈길 보낸 양자 같은 느낌이고, tving은 cj e&m이 멀티 스크린에 대응하려 야심차게 출범시킨 적자지요.
12/05/07 12:49
마지막 불꽃을보여줘야겠네요. 오프도 자주가고 마지막을 즐겨야죠^^
다른스포츠에 관심을가질런지는 모르겠지만... 이후로는 일에만열중해야겠네요
12/05/07 13:01
제가 금요일에 올린 글 처럼 tving이 스타리그 스폰서가 되었는데 자사스폰 이기는 하지만 여려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tving이 스폐셜포스 2 네이밍 스폰이고 그전에 작년에 GSL 생중계를 tving을 해주기도 했구요. 차기 시즌 전환될 스타2를 염두에 둘 수도 있다고 생각 하구요. 그리고 조지명식 방식은 스틸드래프트일 가능성도 있어보이는 것이 예전 mbc게임 제작진이 온게임넷으로 오기도 했고 추첨 후 스틸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 될수 있다고 보입니다. 아니면 예전 골든볼 제도가 다시 사용 될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12/05/07 13:54
이번에는 자사 스폰이라 보기에는 나름 명분이 있지 않나요?
SK planet이야 진짜 마지못해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TVing의 경우 스타리그 주 시청층이랑 주 고객층이랑 맞기도 하고 다른 e-sports도 밀어주고 있죠.
12/05/07 17:52
데일리에서는 조지명식 방법도 나왔네요. 1번부터 4번시드까지 선 지명후 후 추첨방식입니다. 선 추첨후 후 드래프트 방식도 재밌을 거 같지만, 후자가 자기 조에 원하지 않는 선수를 빼는 방식이라면 전자는 자기 조에 원하지 않는 선수도 받아들여야 하는 방식이라 각자 장단점이 있을거 같네요.
스타리그가 화,수에 편성된 걸 보면 앞으로 온게임넷의 리그 편성 정책의 구상이 추측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 LOL이 수, 금을 확실히 차지하고, 스타크래프트1,2 리그가 토,일,화,수에 편성, 스포리그가 토,일에 편성되고, 기타리그가 월, 목, 기타시간대에 편성되는 식으로 가게 될 거 같군요. 앞으로 월요일부터 서든,스타,스타(LOL),철권,LOL,스타,스타로 일요일까지 방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LOL 더 챔피언스 서머에 대한 정보도 데일리에 올라왔습니다. 진출전을 6일부터 15일까지 지난 번처럼 All Day가 아닌, 2주로 나눠서 방송할 예정인 듯 싶구요, 스타리그 8강부터 화요일 주 1회로 고정하고 LOL 더 챔스와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생각됩니다.(전용준 캐스터님, 엄재경 해설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ㅠ) 포모스에는 아직 안올라왔지만, 데일리에서는 알수 있는 정보가 있네요. 데일리의 기사 수준이 맘에 안들어서 안갈려고 하는데 보도자료나 새로운 정보 얻는데 있어선 데일리가 더 빠르다고 생각되네요. 포모스는 예전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요새는 커뮤니티화 되고 기사 양이나 질이 점점 떨어지는 거 처럼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추가로 오프닝정보도 있었군요. 임요환, 홍진호선수가 스타리그 오프닝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예전 인크루트때와 같은 컨셉일려나요. 아니면 역사의 총정리의 의미일려나요...
12/05/07 19:09
게임조선 기사 보니까 이번 스폰은 스타2리그를 앞두고 시험 무대 일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온게임넷은 이번이 마지막 스타1 스타리그이고 7월부터 스타2 스타리그가 시작 될 예정인데 티빙은 인터넷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 스타리그를 볼 수 있고 이번 시즌 티빙에서 제공하는 스타리그 전용관은 로그인 없이 누구나 시청 할수 있다고 합니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스타리그 전용관은 이번시즌에 사용되지만 계속 유지되는 것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하는데 온게임넷은 티빙이 자회사이라 스타2에서 곰티비 대 티빙의 온라인 플랫폼 대결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12/05/07 19:52
스타판에서만 유독 자사스폰을 꺼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국내의 모든스포츠가 자사스폰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데 야구는 최근에 탈피하긴했지만 전시즌은 롯데카드였고 심지어 남자농구인가는 우승팀이 다음시즌 메인스폰을 무조건해야하는 조건도 있는데 보면 항상 스타는 자사스폰이 되면 판이 망할거라는 말들을 많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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