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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3 18:12
불판에는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바쁜 일도 끝나고 간만에 GSL 생방 봐야겠네요~
보다가 프로토스 글 연재할 때 쓸만한 사진 있으면 캡쳐도 좀 하고요~^^
12/05/03 18:36
4차관 막히고도.. 이기네요.. 송현덕 선수가 잘하는 것도 이유겠지만 토스니까 가능하다고 봅니다.. 진짜 정종현 선수처럼 악랄하게 치즈하고 1/1/1하고 그래야 이길 수 있는 것 같아요..
12/05/03 18:44
작년 WCG때 김정민 해설이 그렇게 밀어주던 송현덕 선수였는데요, GSL에서는 계속 부진했었는데..
지금까지의 모습은 정말 좋네요
12/05/03 18:49
1경기도 그렇고 해탱조이기로 한타 시도했는데 막히고 2경기도 바이오닉 한타 노렸는데 막히고...참...테란이 토스상대로 이렇게
암울한 시절이 올줄이야...
12/05/03 18:50
확실히 요즘 테프전은 마의 25분도 그렇고 테란은 마음이 급한데 토스는 이걸 역이용해서 여유있게 막고 기반시설 테크업을 미리
해둔걸 바탕으로 이후엔 압도해요.
12/05/03 18:54
김영진선수..
정민수 선수와의 여명에서의 경기는 플루크까진 아니더라도 그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나온 최대치의 실력이었던건지... 그 경기에서 정말 악마같이 플토를 농락하는 것까지 보고 오늘 기대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12/05/03 18:57
1경기도 벙커 조이기 할거면 화력이 될 유닛만 모아서 더 빨리 나갔어야 할 것 같은데, 의료선 모으다 폭풍업 할 시간 벌어준게 컸던것 같네요.
12/05/03 19:13
의료선이 없으니 해병이랑 수리하는 건설로봇에 폭풍 몇방 날아가니까 환류없이도 잡네요...그리고 250MM 타격 없는 토르는
멸자 앞에 서면 약해져요 ㅠㅠ
12/05/03 19:15
와...토스가 생각보다 테크트리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요. 그럼 그 틈에 위험해야 하고...
밴시로 흔들려고 하는데 안 흔들려요!!!
12/05/03 19:19
과연 윤영서 선수는 송현덕 선수와의 연겜으로 단련이 엄청 되었을까요? 테란이 과연 진출할 수 있을련지...잠시 후에...
저는 일단 일터에서 퇴근을 해야 하는 관계로 2경기는 중계를 못할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12/05/03 19:19
유닛의 능력치를 조금만 건드려도 게임의 양상이 이렇게 달라지니 이거 뭐 무서워서 밸런스디자이너 하겠나요!?
(아! DK쉴드글 아닙니다. -_-)
12/05/03 19:28
윤영서 선수보단 김영진 선수를 좀 더 기대했었는데...
이거 IM에 이어 스타테일이 두번째로 소속 선수 두명을 한 대회에서 결승보내는 팀이 될 수도 있겠네요. 평택의 자랑 윤영서 선수 믿어봅니다.
12/05/03 19:32
문제는 토스가 쎄다쎄다 말많은지는 오래됐는데,
해외대회까지 통틀어 보면 2012년 현재 토스가 우승한 적이 장민철 선수가 두 번 한게 전부란말이죠[]
12/05/03 19:35
파수기 이끌고 점멸업 하면서 5관문까지 늘려주는 박현우 선수는 로봇공학 지원소 건설합니다. 윤영서 선수는 방패업과 충격탄업 하면서 해병 의료선.
12/05/03 19:36
추적자와 파수기를 이끌고 전진하는 박현우 선수. 중력자 광선업 하네요. 점멸 써주면서 의료선 하나 잡아줍니다. 윤영서 선수 유령 준비 하네요.
12/05/03 19:37
군수공장 상대에게 보내서 로봇공학 지원소 발견하고 우주공항에서 바이킹 생산하는 윤영서 선수. 3벙커 지어주는 타이밍에 들어가는 박현우 선수.
12/05/03 19:38
2겹으로 역장 치는 박현우 선수. 소수 추적자는 본진으로 점멸해서 들어갑니다. 벙커 모두 깨진 윤영서 선수는 바이킹으로 2거신 일단 잡아줍니다.
12/05/03 19:39
앞마당 사령부 본진으로 복귀한 윤영서 선수. 박현우 선수는 상대 앞마당에 유령 사관학교 파괴시키고 2수정탑 짓고 여기서 병력 소환을 합니다.
12/05/03 19:40
앞마당 궤도 사령부까지 깨진 윤영서 선수. 해병-불곰과 의료선으로 뚫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병력 규모가 점점 더 많아지는 박현우 선수.
12/05/03 19:48
두 선수 앞마당. 윤영서 선수 3병영. 박현우 선수 3차관 로봇공학시설 올린 상황. 윤영서 선수 자극제업, 박현우 선수 황혼의회에서 점멸업.
12/05/03 19:49
6해병으로 앞마당 빙빙 돌면서 자원 채취 방해하는 윤영서 선수는 상대 본진 관측선으로 확인 한 후 6차관까지 늘립니다. 그리고 차원분광기.
12/05/03 19:51
상대 본진으로 들어간 박현우 선수. 입구를 역장으로 막아주고 수정탑 지어주려 했지만 윤영서 선수가 한번 침착하게 방어합니다. 일꾼 피해는 크죠.
12/05/03 20:07
댓글이 없으셔서 제가 3경기는 중계하겠습니다. 과연 여기서 끝나고 맹독충이 방송될 것인가
아님 임요환 선수가 과거 박지호 선수 상대로 보여준 대역전처럼 드라마가 나올 것인가
12/05/03 20:17
5관문 로공으로 뚫어도 그만, 안 뚫어도 그만...참...무섭네요...아까 경기에선 4차관으로 뚫어도 그만 안 뚫어도 그만이더니
12/05/03 20:29
오늘 경기 결과로 4강 진출한 선수의 대진이 확정 되었습니다. 정종현 [T] vs 원이삭 [P] / 송현덕 [P] vs 박현우 [P]
12/05/03 20:29
와 이거 초반에 4차관이나 5차관 로본으로 올인 시도하면서도 뚫으면 그만, 막혀도 운영...이거 테란의 더블 체제를 완전 무력화시키는데요.
12/05/03 20:33
역장이 기가 막히게 들어간 것도 있지만, 바이오닉 병력들도 계속 우왕좌왕하고 있던게...
윤영서 선수가 원래 이정훈 선수 못지 않은 바이오닉 컨의 명인이지만 오늘은 그 면모가 나오질 못했네요.
12/05/03 20:39
플토가 강세인건 사실이지만, 지금 4강에 오른 플토 선수들은 그 중에서도 가리고 가려진 플토 최강자들입니다.
진짜 한치의 실수도 없어야 이길까말까인데, 오늘 테란 선수들은 결국 그러질 못했죠. 분명한건 오늘 송현덕, 박현우 선수는 너무 잘했습니다. 혹시나 종족빨에 가려 폄하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12/05/03 20:41
4강 올테란을 비상사테라고 한것을 두고
4강 올토스를 프사기 라고 할 수 있었는데... 나니와 선수가 그것을 저지(?) 했습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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