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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2 20:36
아무무 역시 좋은 챔프에요~ 제가 딱 롤 시작할 때 쯤에 필밴 챔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카운터 정글에 약해서 순식간에 입지가 좁아졌지만 여전히 고랭에서도 승률좋은 정글의 표본이자 한타 종결자죠. 제가 아끼는 챔프라서 그런지 기분 좋네요.
그리고 건웅갓은 실력 하나 만큼은 진짜 한국 최고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라일락 선수와 탑 라인전이 보고 싶네요.
12/05/02 20:36
초반 라인전과 봇전투에서 이점을 많이 가져간 스톰이지만.. 역시 mig f의 한타력은 명불허전인듯 싶네요..
1경기는 상당히 기운듯 보입니다.
12/05/02 20:41
근데 이정도로 밀리면 보통 4:5 강제 한타 해서 이득 봐도 야금야금 백도어하는 챔프 때문에 라인 밀려서 역공도 못가고 결국 게임 지더군요.
12/05/02 20:44
레오나 궁으로 이니시에이팅 + 데마시아로 가두고 애니비아 궁으로 뎀딜...
분명 환상적인 한타 조합구도인데, 아무무궁 + 케넨궁에 역관광...
12/05/02 20:47
이미 '검증된' 건웅갓의 케넨
나름 '검증된' 영관선수의 애니비아.. 그러나 결과는 크크. 잔나밴하고 자르반, 애니비아, 레오나 궁 조합으로 승부보려했으나 오히려 잔나밴이 케넨, 아무무 궁을 도와줘버린 꼴이 됬네요
12/05/02 20:47
건웅선수의 케넨이 맹활약한 경기지만..
문도 vs 아무무의 정글싸움에서.. cs조차도 중반까지 문도가 아무무에 뒤쳐졌었죠. 문도가 후반에도 좋다좋다 해도.. 한타 종결자에 가까운 아무무의 궁극에는 비할바가 아닌데.. 아쉽습니다.
12/05/02 20:48
빠른별 건웅 클템 대박이네요..
경기전엔 오히려 바텀이 mig 우세 탑,미드,정글은 비등하다는 예측이 많았었는데.. 1경기만 봐서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12/05/02 20:48
코르키 템트리도 의아합니다. 초반에 망했던 로코도코의 경우 인피,팬댄 정도 꾸역꾸역 갖추니 딜이 나오는데 코르키는 초반에 충분히 cs를 가져갔음에도 딜이 안나오네요.
12/05/02 20:49
문도 템트리가 너무 아쉽네요.더블메이지 상대로 워모그보다 이지스+비사지 갔으면 팀파이트때 어떻게 됐을지...
한타때도 문도가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순삭당했죠... 익저들어서 케넨한테 걸어준것도 아니고...
12/05/02 20:49
레오나 궁은 상대방이 맞으면 치고 들어가야되는데...
그 치고오는 순간 아뮤뮤가 묶어버리고 케넨이 지져버리니.. 뭐 로코도코한테 도다르기 전에 녹아버리는 거죠. 차라리 반대로 아뮤뮤가 묶으로 올때 뒤로빠지고 케넨은 애니비아가 벽으로 밀고 그리고 레오나 궁으로 중요얘들 붙잡고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12/05/02 20:49
1픽 문도와 미드 이속느려서 백업 느린 애니비아를 보고 아무무를 픽한게 정말 신의 한 수 였네요. 랭겜에서 1픽으로 아무무를 가져가는 일은 없기를 -_-;;
12/05/02 20:49
와 근데.. 아무무 붕대가 한 번을 안맞는데도 크크크크
플레시 붕대가 두세번 안맞고 나중엔 슈렐붕대까지 빗나갔는데도 궁극기만 켜니까 아무무는 할 일을 다 했네요-_-a 심연의 홀은 워낙 효율이 좋죠~ 특히 애니비아 같이 괴랄한 딜링이 되는 상대가 있다면..
12/05/02 20:50
오늘 mig 미드 빠른별선수가 얼마나 하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릴것 같았는데
오늘 빠른별선수 컨디션이면 mig가 무난히 결승진출할 것 같네요. 매니리즌선수는 역시나 잘하긴 했지만 빠른별이 비등비등하게 해주면 한타에서 mig가 왠만해서 지지 않을것 같은데요...
12/05/02 20:53
챔스에선가 탑 코르키 한번 나왔는데,
그때도 선마나무네 -> 쉰 빌드로가서 흥했던적이 있었죠. 문제는 마나무네 자체가 스텍 쌓이기전에는 딜로스가 있는편인데, 솔로킬까지 당하면서 퀵실버까지 가면서 딜로스가 너무 컸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12/05/02 20:50
밴카드 하나가 아쉽다는걸 스톰팀은 이번경기에서 뼈져리게 느꼇을겁니다 아마 벌점으로 막힌 밴카드하나는 케넨을 염두에 뒀을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는데
12/05/02 20:51
정글러 역량의 차이가 많이 큰거 같네요. 나진과의 경기에서도 모쿠자보다 한 수위 플레이를 보여주던데
결승에서 놀자랑 클템의 정글 쌈을 보고 싶네요.
12/05/02 20:54
재밌던게 초중반까진 밧 파괴 조합 레오나, 자르반이 성공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그레이브스 CS가 자르반보다도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코르키도 분명 케넨 상대로 한때 CS가 앞섰었는데.. 그런데 어느 순간 용싸움 블루 싸움에서 흐름이 바뀌더니... 그냥 잡네요; 제넥스가 팀파이트도 강력한 조합이였는데도 그러네요
12/05/02 20:54
지난번에 may 선수가 탑 코르키로 핫샷의 메인챔프 초가스를 마나무뇌 템트리로 이겼는데, 참 그렇긴합니다. 탑이라는 곳이 라인유지도 중요하지만 그 라인유지를 하는 이유가 '왕귀' 때문인데 마나무뇌가 딜로스가 좀 크죠. 비싼 돈 들여 마나무뇌로 업글하니 얼마 안 오르는 ad를 한 번이라도 본적이 있으면 절대 안가는 템이죠.
12/05/02 20:57
라인전에선 우세를 가져갔고 처음 퍼스트블러드까지 가져갔었는데...
6:2상황 이후에 블루 카운터부터 꼬이면서 발끈한 플레이들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홍감독이 잘 다독여줬으면 하네요...
12/05/02 20:57
스톰팀의 첫번째 드레이크 오더만 아니였으면 80% 이겼을거라 봅니다. 우리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역전 가능하겠지만 프로들 수준에서는 거의 던지는 수 같아보였어요.
12/05/02 20:58
문도랑 애니비아가 둘다 별 활약을 못한듯
스톰 팀 딜이 너무 안나와서 진거 같은데 차라리 폭딜형인 라이즈나 카시오페아를 골랐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12/05/02 21:00
호로의 문도 움직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스톰팀의 첫 드레이크 오더 전에 봇에서 아무무의 카운터갱킹으로 엄청 흥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엄청 흥한걸 알고 드레이크 오더한게 최대의 실수가 됬어요.
12/05/02 21:00
스타테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개인기도 좋고 전략도 나쁘지 않은데..
'픽밴싸움'과 '오더력' 에서 신생팀의 한계가 보이는듯한.. 근데 정말 앞으로가 무서운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신생팀인데 스톰은 어쨌든 4강까지 왔으니까 말이죠.
12/05/02 21:02
제닉스 스톰은 정말 홍진호 선수 닮아 폭풍스타일인것지;;
되게 공격적인거 같아요. 솔직히 불리한 상황에도 레오나 궁쓰고 들어가는 모습 보면.... 폭풍의 몰아침과 같았습니다. 근데 반대로 너무 공격적이니깐 '왔어? 아무무궁 -> 케넨 궁' GG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직 덜 완숙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아예 초반에 끝낼 생각으로 하거나 운영을 좀더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여요. 홍진호의 폭풍은 기선을 잡으면 중간에 쉬는게 없거든요.
12/05/02 21:03
로코도코 트윗이었나 거기서 이런 글이 있었죠.
'로코도코의 스프 먹는법 : 1. 엄마나 클템한테 부탁한다 2.솔큐 한번 돌린다 3. 끝나면 맛있는 스프 완성' 인터뷰영상도 그렇고 클템이 엄마역할 하는건 맞는듯. 매섭게 동생들을 챙겨주어요!
12/05/02 21:03
코르키+ 하나가 기억이 안나는데 총 2명의 챔프가 퀵실버
코르키는 마나무네빌드 애니비아도 로아+신속의장화빌드 게다가 정글은 문도 딜할챔프가없음 -_-
12/05/02 21:06
MiG Frost vs Xenics Storm 2경기 픽밴
밴 MiG Frost 트위스티드페이트 녹턴 올라프 Xenics Storm 쉔 케넨 아리
12/05/02 21:09
요즘 제일 좋아하는 챔프가 이즈리얼인데 저도 가끔 탑으로 가는데 은근히 쓸만하더군요.
다만 건웅선수 공략과는 달리 저는 봇 그대로 q 선마 하지만 건웅 선수의 플레이 기대가 됩니다.
12/05/02 21:10
애니비아 픽에 대해서 살짝 열받은듯 해보이는 매니리즌.. 오더 내리는 선수가 침착해야 할텐데 표정부터 영 안좋네요...
2경기 잡아내면서 멘탈회복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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