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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30 23:25
온겜대회가 흥해서 16강 + 지역예선 + 전국적인 흥행
이게 꼭 됬으면 좋겠네요 일단 철권은 몰라도 재밌고 알아도 재밌는 정말 단순해서 이스포츠로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그2는 콤보는 화려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은게 약간 아쉽네요 아무튼 초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12/04/30 23:28
각 선수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부각시키기에 좋은(콩발러브:데빌진 등등)
1:1 시스템으로 해줬으면 좋겠지만 2:2로 가겠죠? ㅠㅠ
12/04/30 23:35
온게임넷이 2:2가 시원찮으면 1:1도 가능하니 유동적으로 운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BUT 2:1은 2가 너무 불리하니 좀 그러네요
12/04/30 23:41
그러고보니 텍크 시즌 1때는 6로 해서 그런점도 있겠지만 첫리그라서 그런지 레이지 역전도 많이 나오고 쫄깃한 맛이 많았던것 같은데(대신 밸런스는 완전 붕괴;;)
이번 시즌도 그런 쫄깃한 맛이 있으면 좋겠네요.....
12/04/30 23:45
리그가 흥행하고 스폰이 들어오려면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하는데.
아케이드라는 특성, 그리고 서울이외에는 접근성이 거의 제로라고 보면되는 게임이라... 흥행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12/05/01 00:07
저희 동네에 태그2가 최근에 들어왔는데 의외로 가격이 300원으로 책정해놨더군요. 어디서 중고를 업어온건지 아님 그냥 기계만 들여온건지 네트워크는 안되지만서도... 방송 시기에 맞춰서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라면 태그2도 방송 시너지를 받고 좋은 흥행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2/05/01 00:49
봐도 잘 모르겠네요;;; 텍크 때는 진짜 철권에 미쳐서 격갤,텍센 맨날 들락날락 거리고 데스 영상도 다 모으고 선수들 이모저모 다 알고 있었는데 텍크 사라지고 태그2 나온 이후로 완전 발을 끊었거든요. 이번에 태그2 하는데 곰인호+닌의 조합이 아니라 좀 아쉽긴 합니다만 성캐도 잘 살려주는편이니까요. 이번이 잘되야 정인호씨도 잘하면 데려올수도 있을텐데요. 딱 하나 아쉬운게 바로 8강부터라 많은 팀을 못본다는것이 아쉽네요. 그리고 대진표 보니까 빈창 선수 없던데 나진 2팀에 다 없는 모양인데 개인적 사정이 있었나요? 그리고 지삼문 팬인데 참 대회운이 없네요. 예선 탈락이라니...구라,온프,샤넬의 조합도 보고 싶구요. 태그2니까 2대2겠지만 대회 긴장감은 1대1이 훨씬 높다고 봐서 나중에 1대1도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12/05/01 01:32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8&sn=on&ss=on&sc=on&keyword=%EC%B2%A0%EA%B6%8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3098
브라이언 화랑 조합 우승.. 영상보면 어이없을텐데 이거 패치됐겠죠? 안됐으면 얘내만 들고나올까봐..
12/05/01 05:46
그런데 태그 어썰트가 아닌 다른 띄우기 기술로 다시 태그를 하면 빨간 게이지는 달 겁니다..... (ex) 라스 쌍장 -태그 크리스티 기상 lk -태그 라스로 아무 공격) 이 조건에 맞는 기술들이 적어서 그렇지...
그런데 라스 쌍장은 태그가 되는데 왜 아스카 쌍장은 태그가 안되나요!!![준스카 유저의 절규]
12/05/01 06:54
이번 온겜대회 본선이 매우 기대되네요
폴도 없는 본선에 자피나가 당당하게 진출하지 않나... 판다/쿠마 유저가 예선에서 14승 2패...무시무시한 포스로 진출하지 않나.. 목요일 용산 아이파크 몰 야외로 일정이 잡혀있다는데 출전 선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학업이나 직장의 불이익을 무릅쓰고 열정만으로 참가한다고 하는데, 이런 그들의 열정에 온게임넷도 부응해서 이번에야말로 뒷말없는 좋은 격투게임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기는 게임은 다르지만 다 같은 대전격투게임을 즐기는 이들의 열정에 지원사격하는 글이라 보고 추천 누릅니다.
12/05/01 21:43
일단 열린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무척 환영하고 박수칠만 하지만... 격겜 대회에 있어서 투혼과 WCG예선때 보여주었던 온겜의 운영 미숙이 살짝은 걱정됩니다. 생방이라니까 충분히 더 신경쓰겠지요?
12/05/02 03:10
KOF 13의 경우 이번 EVO에서 한국인들이 우승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1년간 아케이드 가동하면서 노하우를 쌓은 북미 게이머들이 한국에 콘솔정발되고 한국 유저들이 1달도 안되서 치열하게 게임운영을 정립해놓은 것을 보고 기겁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그렇게 되면 한국 내의 시각도 좀 달라지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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