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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7 03:55
이런점이 lol팀이 가지는 단점같네요.. 스1은 개인플레이위주지만 팀 분위기 안 좋으면 그 개개인도 성적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실력을 떠나서 분열이 일어나면 경기력이 급하락하니.. 좀더 선수들이 프로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네요.. 외국 선수들이라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긴하지만..
12/04/27 04:11
뒷부분 추가 인터뷰
뒷부분 추가 Q&A 한국에서의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되었나? =>팀원들 다 도움됐고 특히나 나는 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됨 예전에 나는 팀이 이기는것보다 내가 똥안싸는거에 집중했는데 현재는 팀이 이기는것에 집중할 수 있고 그걸 위한 전략을 짤수있게되었음 더블맆 너 CLG 말고 다른팀으로 갈 생각 없냐? =>없음. CLG는 최강 팀이 되기위한 잠재력을 가지고있음
12/04/27 04:39
저번부터 clg는 코치의 필요성을 부정하고 있는데 바로 더블리프트 자신이 말한 clg의 문제점을 고치는데 코치만큼 좋은 해답이 없어보입니다.
12/04/27 04:53
우리는 그냥 어떤 한명이 한 단계 나아가서 우리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줘야 한다.
우리팀의 어떤 멤버든 "코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그 코치가 누가 될지 의논중이다 이게 바로 clg의 문제점 아닐까요. 동기부여를 시켜주고 팀의 사기를 복돋아주는게 코치인데 말이죠. 팀원이 코치가 되는것과 따로 코치가 있는 것은 차이가 큰데, 아직 제대로된 코치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 필요성을 못 느끼는것 같습니다.
12/04/27 04:59
라인에서 성장하는 능력은 더블리프트가 최상급이지만 한타때의 위치나 중반이후 운영능력이 최상급이라고 보기엔 힘들죠. 그동안은 개인의 컨트롤로 어떻게 극복했으나 현재 국내의 합숙을하는 팀을 상대로는 그게 안통한다는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더구나 대회에서 통할수 있는 원딜이 적다는것도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핫샷을 똥쟁이라고 그러는데 제가볼땐 핫샷이 그나마 대회에서 가장 평타를 쳐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2/04/27 05:03
아까 레딧에서 재밌게 읽었는데 번역까지 나왔네요.
역시 이러니 저러니 문제점도 지적받지만 인기팀이고 관심을 많이 받는팀에는 틀림없네요. CLG의 한국방문이 CLG팀 자체에 얼마큼의 영향을 줄지는 본인들의 문제인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긍정적으로 팀이 발전해서 한번 더 한국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더불어 CLG는 한국LOL계에 큰 영향을 주고 간듯하네요. 이제 갓 서버를 오픈한 한국의 팀이 해외의 상위권팀과 겨룰 수 있을까라는 국내팬과 관계자들의 의문에 시작점이 크게 뒤쳐지지 않았다는 대답을 준거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이전까지 아시아하면 중국팀밖에 머리속에 없던 해외팬들에게 한국의 LOL방송과 팀을 알린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12/04/27 09:05
어이쿠...생각보다 인터뷰 수위가 쎄네요.
한국과 외국인의 문화차이일까요.. 그러나 더블리프트의 팀에 대한 애정은 가득한것 같습니다. 뭐...애정이 있어서 깐다...랄까요. 앞으로 각성한 CLG가 기대 되네요.
12/04/27 09:39
연습안한거 같더니 진짜였군요-_-
녹턴 밴하는거 보고 엄재경해설같이 나는 쟤 싫으니까 그냥 밴해 이런거 같더니 진짜네요. 이 기회에 정신차리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2/04/27 09:39
노골적인 인터뷰네요.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대회에 재차 참여할 계획이 있는지도 밝혀줬으면 좋았을텐데... 핫샷은 진짜 왜 티모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세비도 개인방송에서 핫샷 티모자꾸한다고 까던데.. [m]
12/04/27 10:30
어제 핫샷 개인방송을 잠깐 봤는데 irc 켜놓고 넋두리 같은걸 하더군요.
제가 영어가 짧아서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나왔던 이야기가 MiG는 이기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뭐 이러면서 MiG와 했던 8강 경기에 대해서 썰을 풀더군요... 의욕이 참 없어보였어요. 스크림때문에 방송을 끄긴 했는데 참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04/27 10:36
이거 문화에 차이겠죠?? 어쩌면 외국선수들은 저런 인터뷰가 그냥 비일비재한 일일지도;;
우리처럼 멘탈 어쩌구를 문제 삼는일은 문화성격에 따라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시원시원하게 말하는거 같아서 재밌네요 크크
12/04/27 11:00
개인적으로 경기하기 몇일번부터 빅팻, 세비의 own3d 방송을 꾸준히 보았습니다
빗팻은 그냥 미드 열심히 돌리는데 세비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경기 2일전인가? 1일전인가? MIG의 로코 침착해 등등 5인 노말로 소라카 정글을 돌지 않나 별 이상한 플레이를 하길래... 이건 블레이즈가 이기게 하기 위한 프로스트의 함정인가? 하는 그냥 실없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MIG 블레이즈 대 CLG 팀의 패인은 핫샷이 탑 티모를 했다는 소리보다 이런 식으로 게임을 해버린 팀 전체 분위기를 깨친 세비에게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더블리프트 챠우스터 방송은 둘이 각자 연습은 하던데 빅팻은 원래 미드니까 미드연습하고... 소라카 정글이나 도는 이런 분위기라니... 이 장면 보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MIG가 그냥 이기겠구나 했습니다... 무언가 CLG에서 큰 자극을 받아서 좋은 결과가 앞으로 있길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12/04/27 11:08
외국인들 연습많이 안합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인들에게 밀릴수밖에없죠.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하루12시간 연습한다는 소리듣고 대부분 외국팬들은 그건 우리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얘기하죠..
12/04/27 12:21
사실 clg 팀분위기는 대회 전부터 개판이었죠. 근데 이 멤버 고정으로 이적같은건 없을거라고 핫샷이 못박은적이 있어서 해체하지 않는 한은 맴버 교체는 없을겁니다. 그 미국인 특유의 개인주의때문인지, 팀이 계속 침체되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clg 오기전 더블맆을 꽤 좋아했었다가 원딜러로 포지션을 고정시킨 후로는 별 관심 안뒀었는데, 너무 일찍 탈락해서 좀 아쉬운 기분은 들더군요. 하루빨리 다시 폼을 올리길 바랍니다
12/04/27 13:52
핫샷이랑 세비는 own3d 시청자 올리는거에만 목매달고 있는지라 own3d 끊지 않는이상 발전은 없을 겁니다.
시청자 재밌으라고 랜덤픽해서 정글가는 세비 시청자 재밌으라고 탑 AP티모하는 핫샷 그리고 옆에서 연습좀 하라고 갈구는 덥립과 빅팻 그리고 챠우스터도 솔랭으로 타포지션 열심히 하더군요. -_-a... 그래도 요즘은 탑으로 많이가서 설마 핫샷이랑 포지션 바꾸나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특정케릭일떄 간다고 떱립이 실드쳐주지면 전혀 특정케릭이 아닙니다. 이것저것 다 가던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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