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4/27 03:48:22
Name 마빠이
Subject CLG 더블리프트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인터뷰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st9bx/doublelift_postogn_loss_ama_qq/

번역 LOL 네이버카페 Kimsick 님

---------------------------------------------------------------------------------------------------------------------------

1. 한국에 남을건가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가는가

- 우리는 1주안에 미국으로 돌아간다.

2. CLG가 앞으로 개선시켜야할건 무엇이라고 보는가?

- 우리는 현재 의욕상실에 빠져있는 상태다.
챠우스터는 여러가지 무적의 전략을 짤 수 있는 똑똑한 플레이어지만 그렇게 하질 않는다.
나는 한달전부터 우르곳을 배울 수 있었지만 1주전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빅팻지지는 켈리랑 매일 스카이프나 하고 있다.
세인트비셔스는 그냥 dick이고 매번 우리를 화나게한다(보통 핫샷을 화나게한다)
핫샷은 솔로큐를 플레이하지않고, 만약 한다고 해도 매번 AP 티모를 플레이한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발전을 하지 않았다.
우리 팀중 어느 멤버도 과거보다 실력이 늘은 플레이어가 없었고 우리 팀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계속 그렇게 유지될 것이다.

3. CLG가 TSM처럼 코치를 가지는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코치가 있으면 훨씬 도움이 될거같은데

- 우리는 코치가 필요없다. 우리는 그냥 어떤 한명이 한 단계 나아가서 우리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줘야 한다.
게이밍 하우스에 들어가고 코치를 고용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팀의 어떤 멤버든 "코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그 코치가 누가 될지 의논중이다.

4. 왜 우르곳, 라이즈가 오픈되어있는데 룰루를 가져갔나

우리는 두 게임 모두 룰루를 가져갔고 그 이유는 룰루가 OP라는 사고방식때문이었다.
물론 나는 절대 룰루가 OP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5. 누가 게임중에 오더를 내렸나? 픽/밴 오더는 누가 내렸나? 세인트비셔스인가? 챠우스터가 오더를 내리도록 하게 해보았나?

- 아무도 오더를 내리지 않았다. 세인트비셔스가 아주 가끔 오더를 내리긴 했다. 챠우스터가 오더를 내리도록 해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6. 챠우스터가 팀 리더가 되는걸 생각해보았나? 어떻게 생각하나?

- 챠우스터는 팀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는 우리 모두보다 더 머리가 좋지만 리더격이 못 된다.

7. AD챔피언이 인피를 블써보다 먼저 가는게 스탠더드한가? 특히 베인에게

- 아니다 상황따라 다르다. 만약 뒤쳐져있으면 너희팀 탱커가 빨리 녹기때문에 블써가 한타때 더 좋다
인피를 가도 상대 탱커를 더 빨리 녹일 수 있으므로 좋다.

8. 왜 챠우스터가 서포터를 하는가?

- 왜냐면 챠우스터만큼 서포터를 할줄 아는 사람이 없다

9. 지금 서로에게 화나 있는가?

- 당연히 지금 서로에게 화나있다. 우리는 서로에게 손가락질해서 왜 이랬느냐 왜 이러지 않았느냐 식으로 비난할 수 있다.
우리가 그냥 앉아서 몇시간동안 차분히 얘기를 나눴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

결국 패배는 우리 전원의 잘못이다. 우리가 집에 돌아가면 정말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있는 두개의 토너먼트는 Curse 토너먼트와 IPL5이고, 우리는 진짜 이 토너먼트들을 진지하게 대할것이다.

10. 만약 패배한 두 게임에서 뭔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겠는가?

- 나는 모든걸 바꾸고 싶지만, 뭘 잘못했는지는 명확했다.
첫번째 게임은 우리의 픽이 망했었고 픽부터 진 게임이었다.
두번째 게임은 드래곤 한타때 게임을 던졌었고, 그 한타때 케넨 궁 쿨을 기다리는 동안 팀이 나뉘어져있는데 세인트가 한타를 시작했기 때문에 졌다.

11. 녹턴은 도대체 왜 밴한거냐?

녹턴은 모든 라인에 압박을 주는 챔이고, 우리는 우르곳+녹턴 콤보가 무서웠다.
그리고 우리는 우르곳 + 익저를 가진 정글러 콤보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녹턴이든 문도든 상관없었다. 우르곳은 어떤 정글러와 함께라도 킬을 딸 수 있다.


12.CLG의 패배원인은 무엇인가?

- 우리는 그냥 진지하게 게임을 하지 않았다. 물론 바보같이 들릴것이다. 하지만 우리팀 어떤 멤버도 토너먼트에서 어떻게 할것인지 의논하지 않았다. 그만한 상금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력하지 않았다.

우리는 매일 그냥 놀고먹었고, 2달이 지나서야 나는 우리가 스크림도 많이 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 미리 스케쥴된 스크림만 했었다는걸 깨달았다.

13. NA 봇라인과 KR봇 라인 차이점이 무엇인가

한국 봇라인은 미국 봇라인을 바른다. 그 이유는 그들은 매우 공격적이기 때문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그들이 앞서 있다면 넌 미니언을 조금이라도 먹을 수 없게 디나이를 당할 것이다.

14. 챠우스터가 탑솔을 가는 루머는 무엇인가?

- 루머는 맞는 말이지만 챔피언에 따라서 다를것이다. 핫샷과 챠우스터가 포지션을 바꾸는게 아니라 특정 챔피언에 한해서만 바꾼다는 의미이다.


---------------------------------------------------------------------------------------------------------------------------

일단 CLG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Curse 토너먼트' 와 'IPL5' 에 참여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일단 팀 분위기 자체는 거의 암울한 수준으로 엉망인거 같습니다.
핫샷은 그자체로 CLG게임단의 대표라서 나가고 말고 할 건덕지가 없겠지만.. 이번 ipl5 대회
성적에 따라 선수이탈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핫샷은 연습때 티모나 하다가 대회들어가서 늘 하던 초가스를 하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크크)

더블리프트가 CLG 이탈하고 팀이적을 한다고 하면 다이러스처럼 타팀에서 서로 대려갈려고
할건데 말이죠 -_-;;

아무튼 잘 추스려서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ps: IPL5에 아시아팀 시드도 4장 준다고 하는데 과연 아시아권 팀들의 실력이 얼마나 유럽이나 북미
팀들에게 통할지 기대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4/27 03:55
수정 아이콘
이런점이 lol팀이 가지는 단점같네요.. 스1은 개인플레이위주지만 팀 분위기 안 좋으면 그 개개인도 성적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실력을 떠나서 분열이 일어나면 경기력이 급하락하니.. 좀더 선수들이 프로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네요.. 외국 선수들이라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긴하지만..
12/04/27 04:11
수정 아이콘
뒷부분 추가 인터뷰

뒷부분 추가 Q&A
한국에서의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되었나?
=>팀원들 다 도움됐고 특히나 나는 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됨
예전에 나는 팀이 이기는것보다 내가 똥안싸는거에 집중했는데 현재는 팀이 이기는것에 집중할 수 있고 그걸 위한 전략을 짤수있게되었음

더블맆 너 CLG 말고 다른팀으로 갈 생각 없냐?
=>없음. CLG는 최강 팀이 되기위한 잠재력을 가지고있음
루시드폴
12/04/27 04:35
수정 아이콘
2경기때 그레이브즈를 보고도 베인 픽을 한거와 드래곤 한타때 혼자 동떨어져있던게

패배의큰원인같은데...
담배상품권
12/04/27 04:39
수정 아이콘
저번부터 clg는 코치의 필요성을 부정하고 있는데 바로 더블리프트 자신이 말한 clg의 문제점을 고치는데 코치만큼 좋은 해답이 없어보입니다.
먼곳을향해
12/04/27 04:53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냥 어떤 한명이 한 단계 나아가서 우리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줘야 한다.
우리팀의 어떤 멤버든 "코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그 코치가 누가 될지 의논중이다

이게 바로 clg의 문제점 아닐까요. 동기부여를 시켜주고 팀의 사기를 복돋아주는게 코치인데 말이죠. 팀원이 코치가 되는것과
따로 코치가 있는 것은 차이가 큰데, 아직 제대로된 코치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 필요성을 못 느끼는것 같습니다.
The)UnderTaker
12/04/27 04:59
수정 아이콘
라인에서 성장하는 능력은 더블리프트가 최상급이지만 한타때의 위치나 중반이후 운영능력이 최상급이라고 보기엔 힘들죠. 그동안은 개인의 컨트롤로 어떻게 극복했으나 현재 국내의 합숙을하는 팀을 상대로는 그게 안통한다는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더구나 대회에서 통할수 있는 원딜이 적다는것도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핫샷을 똥쟁이라고 그러는데 제가볼땐 핫샷이 그나마 대회에서 가장 평타를 쳐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디비시스
12/04/27 05:03
수정 아이콘
아까 레딧에서 재밌게 읽었는데 번역까지 나왔네요.
역시 이러니 저러니 문제점도 지적받지만 인기팀이고 관심을 많이 받는팀에는 틀림없네요.

CLG의 한국방문이 CLG팀 자체에 얼마큼의 영향을 줄지는 본인들의 문제인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긍정적으로 팀이 발전해서 한번 더 한국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더불어 CLG는 한국LOL계에 큰 영향을 주고 간듯하네요.
이제 갓 서버를 오픈한 한국의 팀이 해외의 상위권팀과 겨룰 수 있을까라는 국내팬과 관계자들의 의문에
시작점이 크게 뒤쳐지지 않았다는 대답을 준거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이전까지 아시아하면 중국팀밖에 머리속에 없던 해외팬들에게
한국의 LOL방송과 팀을 알린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카토
12/04/27 09:05
수정 아이콘
어이쿠...생각보다 인터뷰 수위가 쎄네요.
한국과 외국인의 문화차이일까요..
그러나 더블리프트의 팀에 대한 애정은 가득한것 같습니다.
뭐...애정이 있어서 깐다...랄까요.
앞으로 각성한 CLG가 기대 되네요.
12/04/27 09:39
수정 아이콘
연습안한거 같더니 진짜였군요-_-

녹턴 밴하는거 보고 엄재경해설같이 나는 쟤 싫으니까 그냥 밴해 이런거 같더니 진짜네요.

이 기회에 정신차리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니쏠
12/04/27 09:39
수정 아이콘
노골적인 인터뷰네요.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대회에 재차 참여할 계획이 있는지도 밝혀줬으면 좋았을텐데... 핫샷은 진짜 왜 티모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세비도 개인방송에서 핫샷 티모자꾸한다고 까던데.. [m]
abstracteller
12/04/27 09:53
수정 아이콘
나니와도 그렇고 크리스도 그렇고 이런 멘탈은 치즈종특이 아닐까... 마 그리생각하고있습니다.
12/04/27 10:29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 어린 친구들이, 관리 없이 스스로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하기는 매우 힘들죠. 전 점점 격차가 벌어질 거라고 봅니다.
AirQuick
12/04/27 10:30
수정 아이콘
어제 핫샷 개인방송을 잠깐 봤는데 irc 켜놓고 넋두리 같은걸 하더군요.
제가 영어가 짧아서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나왔던 이야기가 MiG는 이기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뭐 이러면서 MiG와 했던 8강 경기에 대해서 썰을 풀더군요... 의욕이 참 없어보였어요. 스크림때문에 방송을 끄긴 했는데 참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12/04/27 10:36
수정 아이콘
이거 문화에 차이겠죠?? 어쩌면 외국선수들은 저런 인터뷰가 그냥 비일비재한 일일지도;;
우리처럼 멘탈 어쩌구를 문제 삼는일은 문화성격에 따라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시원시원하게 말하는거 같아서 재밌네요 크크
12/04/27 11: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경기하기 몇일번부터 빅팻, 세비의 own3d 방송을 꾸준히 보았습니다
빗팻은 그냥 미드 열심히 돌리는데 세비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경기 2일전인가? 1일전인가?
MIG의 로코 침착해 등등 5인 노말로 소라카 정글을 돌지 않나 별 이상한 플레이를 하길래...
이건 블레이즈가 이기게 하기 위한 프로스트의 함정인가? 하는 그냥 실없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MIG 블레이즈 대 CLG 팀의 패인은 핫샷이 탑 티모를 했다는 소리보다 이런 식으로 게임을 해버린 팀 전체 분위기를 깨친
세비에게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더블리프트 챠우스터 방송은 둘이 각자 연습은 하던데 빅팻은 원래 미드니까 미드연습하고...
소라카 정글이나 도는 이런 분위기라니... 이 장면 보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MIG가 그냥 이기겠구나 했습니다... 무언가 CLG에서
큰 자극을 받아서 좋은 결과가 앞으로 있길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그럭저럭하루
12/04/27 11:08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 연습많이 안합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인들에게 밀릴수밖에없죠.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하루12시간 연습한다는 소리듣고 대부분 외국팬들은 그건 우리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얘기하죠..
12/04/27 12:21
수정 아이콘
사실 clg 팀분위기는 대회 전부터 개판이었죠. 근데 이 멤버 고정으로 이적같은건 없을거라고 핫샷이 못박은적이 있어서 해체하지 않는 한은 맴버 교체는 없을겁니다. 그 미국인 특유의 개인주의때문인지, 팀이 계속 침체되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clg 오기전 더블맆을 꽤 좋아했었다가 원딜러로 포지션을 고정시킨 후로는 별 관심 안뒀었는데, 너무 일찍 탈락해서 좀 아쉬운 기분은 들더군요. 하루빨리 다시 폼을 올리길 바랍니다
다레니안
12/04/27 13:52
수정 아이콘
핫샷이랑 세비는 own3d 시청자 올리는거에만 목매달고 있는지라 own3d 끊지 않는이상 발전은 없을 겁니다.
시청자 재밌으라고 랜덤픽해서 정글가는 세비
시청자 재밌으라고 탑 AP티모하는 핫샷
그리고 옆에서 연습좀 하라고 갈구는 덥립과 빅팻
그리고 챠우스터도 솔랭으로 타포지션 열심히 하더군요. -_-a... 그래도 요즘은 탑으로 많이가서 설마 핫샷이랑 포지션 바꾸나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특정케릭일떄 간다고 떱립이 실드쳐주지면 전혀 특정케릭이 아닙니다. 이것저것 다 가던데요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12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2) [17] 캐리어가모함한다6406 12/04/27 6406 10
46911 5월 2일에 진행될 이번 E-Sports 비전 선포식을 바라보며... [7] RPG Launcher6315 12/04/27 6315 0
46909 디아블로3 소감 [25] 복제자7386 12/04/27 7386 0
46908 StarTale LOL팀의 엔트리가 변경됩니다 [19] 키토5333 12/04/27 5333 0
46907 스타1 스타2 유닛갯수 [24] 그럭저럭하루6216 12/04/27 6216 0
46906 어젯밤 심야에 플레이 XP에서 재밌는 얘기들이 나와서 글로 올립니다. [5] RPG Launcher5302 12/04/27 5302 0
46905 데이비드 김이 이야기하는 스타2: 자유의 날개 게임 밸런스 [36] kimbilly6553 12/04/27 6553 1
46903 데일리e스포츠가 또 이상한 짓을 하고 있군요. [84] 파라디소8320 12/04/27 8320 0
46902 CLG 더블리프트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인터뷰 [23] 마빠이7317 12/04/27 7317 0
46901 [LOL]IM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도 창단한다는 군요(제목수정) [41] 뚫훓쀓꿿삟낅17165 12/04/26 17165 0
46900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1) [27] 캐리어가모함한다7933 12/04/26 7933 6
46899 NLB Spring 8강 B조 6일차 #1 [147] 키토5308 12/04/26 5308 0
46897 LG전자, 프로게임단 IM 팀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12] kimbilly6381 12/04/26 6381 0
46896 Shadowloo Showdown 2012 티저영상 공개 [4] Man4290 12/04/26 4290 0
46895 최근 스타2 전환 관련 동향 정리 [36] 파라디소8837 12/04/26 8837 0
46894 LOL 베타테스트서버 패치 리스트 [33] 마빠이7217 12/04/25 7217 0
46893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C조 #3 [255] 키토5699 12/04/25 5699 0
46892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C조 #2 [238] 키토4585 12/04/25 4585 0
46891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C조 #1 [231] 키토5786 12/04/25 5786 2
46890 2012 HOT6 GSL Season 2 - Code S, 16강 C조 [151] kimbilly4952 12/04/25 4952 0
46888 디아블로 III 한국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91] kimbilly8714 12/04/25 8714 0
46887 LOL에 바라는 점 [40] 담배상품권6731 12/04/25 6731 1
46886 2012년 4월 넷째주 WP 랭킹 (2012.4.22 기준) [4] Davi4ever5369 12/04/25 53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