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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4 22:01
위에 사진을 보니 그렇게 매일 밥먹듯이 하던 리쌍록이 지겨웠었는데...
요샌 매일해도 좋으니 리쌍록이 보고싶습니다!!! 만약 이번 스타리그가 마지막이라면... 전 리쌍록을 보고싶네요~
12/04/24 22:13
개인적으로 LOL에서도 각 라인별 1:1 최강자전을 한번 보고 싶기도 합니다.
지인들과 할 때 가끔 다른 사람들은 라인 안 밀리게 방어만 하고 미드 3킬 영혼의 맞다이를 종종 하거든요.
12/04/24 23:20
흠... 뭐랄까... e스포츠의 중심 코어한 것들이 과거 1:1 에서 팀단위 게임으로 트렌드가 넘어감으로 인한것들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뭐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질수도 있겟습니다만 사람들은 자신이 할수 없는 그 어떤 플레이들을 방송으로 대리만족을 하는데 이때 만날수 있는 기쁨의 최대효율은 그것이 1:1이아닌 협동에서 나오는 유기적인 플레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1:1도 충분한 매력이 있습니다만 어쨋든 범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들이 팀단위 스포츠가 많다는점을 상기했을때는 역시 이쪽 E스포츠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보거든요 내가 예상하지못했던 상황을 개인이 아닌 서로 다른 사람들의 유기적인 모습으로 표현해냈을때의 쾌감이란 생각하기 힘들죠 거기에서 나오는 또다른 1:1의 묘미들도 볼수있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스포츠인 경기들도 충분히 재미있는 요소가 많지요 테니스라던가 바둑이라던가. 조류와 시대의 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류만 타면 1:1 경기도 언제든지 지금의 팀게임보다더 많은 흥행을 받을수있을거에요. 그렇다고 지금 팀게임들이 대박을 치고있는건아니고 그래도 과거보단 좀더 잘나간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12/04/25 01:00
일주일에 1번이라도 좋으니
예전 라이벌전이나 종족최강전 처럼 한번쯤은 이벤트성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라이벌전 처럼 택뱅리쌍 서로 간의 대결 뿐 아니라 정명훈 대 김민철의 대결을 비롯한 수많은 대전을 보고 싶네요.
12/04/25 02:39
정명훈vs허영무....
또 한번의 리매치 결승전 기대 합니다. 아니면... 정명훈vs이영호 다전제도 기대 되네요.... 요번이 마지막 스1리그가 될꺼 같은데.... 지난 진에어 스타리그 때의 감동이 또한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12/04/25 15:41
전 프리미어 리그처럼 상위권 프로게이머들이 풀리그로 한번 붙어줬으면 좋겠어요.
T - 이영호, 정명훈, 신상문 Z - 이제동, 김명운, 김민철, 신동원 P -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여기에 플러스 알파 정도? 각각이 5전 3선승제면 더욱 좋겠지만 (테니스와 비슷하게?) 그건 과할 거고... 풀리그로 해서 4강 추려서 5전 3선승이나 7전 4선승제로 한번 치뤄 줬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을 화려하게!
12/04/25 19:32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사람 대 사람끼리의 1대1 대결에 로망을 가지고 격겜과 RTS에 애착을 가진 1人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일반적인 유저들은 1대1에 로망 대신 스트레스만 느끼는 모양이라ㅠㅠ 격겜이든 RTS든 요즘 세상에 주류가 되긴 어렵죠.
12/04/26 09:15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실제로 하는것, 보는것도 1:1이 더 좋습니다. 이런분들 대부분이 1:1게임을 상당히 잘한다는거;;;
물론 전 와우에서 깃전이나 필드 pvp를 더 좋아했지만... 공대뛰는것도 좋아했었긴 합니다... 뭐 항상 미터기 보면서 항상 1위 해야만 만족하긴 했지만; 여튼 1:1 게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스타인데 사실상 온게임넷에선 거의 볼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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