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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 23:33
저 같은 경우는 육성으로 대화하기가 좀.. 부담되더군요 크크..
전에 사촌동생과 팟 하는데 아는 다른 사촌동생 팀원들이 막 스카이프 들어오는데 당황 꽤나 했다는.. 크크; 아무 말 안하고 게임하는 사람만큼 답답한..... 경운 없죠 ㅠㅠ 힘내세요~
12/04/20 23:35
그냥 그 사람이 매너가 없는것 아닐까요?
저도 채팅을 치다가 실수를 많이 해서 보이스채팅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보이스채팅을 안한다고 그 사람이 이기고 싶지 않고,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채팅'자체를 안하시는분은 그냥 비매너죠. 게임 중 정신없어서 채팅을 못하거나 못본다고 하더라도 게임이 끝나거나 시작할때쯤은 서로 의사소통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2/04/20 23:37
낯선 사람하고 보이스 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이스안해도 5인 노말 이길 건 이기고 질 건 진다고 생각해요 이길 경기를 보이스 안 해서 졌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 없네요.
12/04/20 23:41
제가 서포터를 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꽤 많이 쓰거나 말하는데...
음성 하나만 추가돼도 굳이 채팅을 해야 하는 노력과 행동 로스가 상당부분 사라집니다. 물론 음성을 한다고 반드시 이기는 건 아니지만, 했을 경우 좀 더 쉽게 이길 가능성이 생긴다는 덴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급박한 상황일 때, 이를 테면 나도 신경을 곤두세우며 어서 몸을 피해야 할 경우. 말로 하면 파트너에게도 전해주기 편한데, 보이스 채팅이 안 되면 그런 정보를 말해주지 못해서 위험에서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제법 많았습니다. 이런 게 쌓이면 게임에서 지게 되죠. 그 차이가 꽤 큽니다.
12/04/20 23:39
전 그래서 사설채널에서 아는 사람과 절대 어랭은 안돌립니다.
차라리 할꺼면 5인 맞추고 겜톡 맞추고 팀랭을 하거나 노말솔큐를 돌리지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과 노말어랭 돌리다가 망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제일 오랫동안 같이 있었던 친동생과도 듀오를 돌리면 형제간에 욕을 하는데...
12/04/20 23:40
보이스채팅을 하고 싶으면 애초에 보이스채팅을 할사람끼리 팟을모아서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쳇창으로 지적을 하는건 그냥 그려러니 하는데, 육성으로 겜하는데 머라머라 그러면 이짓까지 하면서 겜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로는 보이스채팅은 안하는거 같습니다..
12/04/20 23:44
보이스 채팅은 모르는 사람끼리 하는 경우가 더 드물지 않나 싶은데요.
그거 안한다고 1) 난 굳이 이기고 싶지 않아. 2) 그런 거 안 해도 나 캐리 가능해. 이런 식으로 단정적으로 생각하실거면 그냥 지인끼리 플레이 하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굳이 채널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할 이유가 없죠. 어차피 대략적인 소통은 핑 찍으면 가능한데 굳이 그게 필수일 필요가...
12/04/20 23:45
본의아니게 큐잡아놓고 게임시작전에 화장실가는 저는 면목이 없네요.. 게임하면 긴장도 많이 되고해서 게임중에 자리 안비우려고 그러는편인데..
근데 죄송한데 저도 피지알 채널에서 노말 자주 돌리는 편이라 누군지 대충 짐작은 가요. 괜찮으시면 쪽지로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12/04/20 23:49
5인팟 자주 하고 보이스 채팅도 거의 안 합니다만.. 1,2 둘 다 해당사항은 없네요. 토크온 키고 하면 의사소통도 편하긴 하겠지만 일종의 선택옵션이지 그거 안 한다고 이길 의지가 없는 건 아니죠. 5인팟이라고 보이스채팅 없으면 못 이길 정도로 빡세다는 생각도 안 들고요. 상대는 하고 우리는 안 한다면 상대쪽이 의사소통이 잘 될 테니 상대쪽이 유리한 건 분명하겠지만, 보이스채팅 하는 5인팟보다 안 하는 5인팟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12/04/21 00:07
5인팟의 경우 보이스 채팅을 안 하고도 많이 해봤고, 안 하고도 많이 했는데...
상대 움직임이 일사불란한 경우 물어보면 보이스 채팅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상대도 마찬가지로 느낀 적이 있었겠죠. 제가 보이스채팅 신봉자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다른 게임에서 보이스 채팅을 해본 적도 없었고요. 그런데 LOL에선 그게 꽤 중요하더라고요. 찰나에 알려줄 수 있는가 없는가로 갈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지인들과 4~5인팟을 자주 하는 편인데... 함께 음성으로 말하면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했던 상황이 같은 멤버라도 한 명이 사정상 음성채팅을 못할 경우 답답해질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 분이 플래티넘 랭커인 경우라도요. 그런 차원에서 저는 5인팟일 땐 보이스채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 쪽이지만, 제 경솔한 언동으로 인해 Requiem님에게 많은 불쾌감을 야기했다면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채널 방에서 보이스 채팅 얘기는 안 하는 편이에요. 글로 쓰면서 한 번 언급해 본 것 뿐이고요.
12/04/20 23:58
보이스 한번만 써보면 안 쓰는 사람들 이해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진짜 다릅니다. 진짜로. 보이스없이도 이긴게임은 보이스 썼으면 훨씬 가볍고 빠르게 이길 수 있었겠지요. 보이스의 위력은 절대적입니다. 말하지 않더라도 듣기만 해도 됩니다. 목소리가 환경오염수준이라 싫어요..라고 하신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요. -_-;; 5명단체 큐면 팀 대 팀이 차자리 더 쉽죠. 개개인으로 잡아주면 맨붕합니다. 전 팀큐돌리는데 상대를 2000+랭커 4명 + 48% 노말유저 이렇게 매칭시켜준적도 있습니다. 크크크크 ELO시스템 나빠요. 초면의 사람과 모여서 팀을 하는 건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생각해서 채널모집은 한번도 안해봤지만 모집할때 보이스 가능자만 따로 모집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보이스 안쓰는 분들께 아무리 보이스효율을 말해줘도 그 분 입장에선 귀찮고 짜증날 뿐이죠.
12/04/21 00:02
그런데 팀원을 모으실대 '보이스 필수'라고 조건을 걸고 모으신건가요?
본문을 보면 그런 내용은 전혀 안 나와있어서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만 그런 조건 없이 모았다는 전제 하에 고작 노말인데 보이스 안한다고 기본자세가 안되있다고 비난하는건 속된말로 오지랖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랭에서도 보이스 요구를 하지 않거늘...
12/04/21 00:18
400판정도밖에 안해봤지만..친구들이랑 할 땐 보이스챗 꼭합니다. 굉장히 편하더군요. 상황이 어려우면 어떻게 해보자 라든가.. 이니시에이팅도 수월하고.. 그런데 아직 모르는 분들관 해보지 않아서 어쩔지 모르겠네요. 전 라인전이 불리해지면 진짜 말한마디 안하고 게임하는 편이라 ㅠㅠ [m]
12/04/21 00:26
주로 겜톡을 이용하는 편인데, 이거 사용하기 시작하면 진짜 엄청나게 편합니다.
갱 타이밍도 맞추기도 쉽고, 봇 듀오에서 호흡 맞추기도 쉬울뿐더러, 무엇보다 한타 시작시에 진입 타이밍이라던지 점사대상 등을 정하는데 굉장히 유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보이스채팅을 싫어하시는 분에게 억지로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그렇다고 해서 본문의 어느분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LOL은 팀게임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호흡이 중요하잖아요. 그 호흡을 보다 완성시켜 주는게 핑을 찍는 것, 대화를 하는 것, 더 나아가 보이스 채팅을 하는 것까지요. 제 생각도...그냥 처음부터 보이스 채팅을 하실 분을 모집해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2/04/21 00:31
분명 채널까지 들어가서 5인팟을 구성해서 게임 하는거면 평소보다 의사소통 더 활발히 해야합니다.
다만 자기가 잘못한게 너무 확연해서 민망하니까 아무 챗도 못한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 노말만 하는데 잘할때는 잘한다고 하지만 제가 못하든 우리편이 못하든 못할때는 암말도 안하거든요. 그리고 보이스채팅은 확실히 사용하면 더 게임은 잘될거 같은데 전 부담스러워서....좀 더 지더라도 그냥 챗으로 승부하렵니다.
12/04/21 00:42
저도 채팅하기 힘들어서 보이스챗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하자는분은 못만났네요. ^^;
기분 많이 나쁘셨겠지만, 한번 참아 주세요. 다음에 같이 안하시면 되죠. 그래도 그정도면 양반인거 노말겜 많이 하셨으면 아실것 같은데요.
12/04/21 00:47
그냥 혼자하면 편해요..
5인팟은 팀대팀이라 게임도 빡세고... 혼자 놀고 이상한애들은 다 차단하고..얼마나 쾌적한 환경인지 몰라요 ^^
12/04/21 00:56
저도 채널에서 자주 하시는 분들이랑 노멀이나 팀랭할때는 보이스 키고 합니다.
근데 그냥 pgr21 채널 막파티나 내전같은거 할땐 보이스 없이 하죠. 보이스 좋은거 당연히 압니다만 하다보면 멤버도 자주 바뀌고 뭘 굳이 노멀에서까지 보이스를 하느냐는 분들도 계셔서 어지간하면 제가 먼저 하자는 말은 안합니다. 이길 생각이 없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본문에 겪으신 경우같은건.. 저같았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말씀 드렸을겁니다. 왜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냐고요. 행여나 싸움이 났다? 싸울건 싸워야죠. 본인이 잘못해놓고 잘못한걸 모르는 사람이랑은 싸워야 합니다. 저도 채널에서 몇번 다투고 했지만 진짜 채널에서 같이 얘기하거나 게임할때도 별의 별일 다 있습니다. 내전에서 리쉬하다가 몹 어그로 바뀌어서 리셋되니까 랭겜에서 리쉬 그따위로 하면 욕먹는다고 하질 않나, 본인이 베인으로 캐리했는데 게임 끝나고 나와서는 베인을 가만놔두면 그꼴이 난다고 하질않나.. 허나 그런건 그냥 그 개인의 문제고, pgr분들이 전부 그렇다거나 pgr채널사람들 이상하다고 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pgr분들처럼 매너좋으신분들도 없었어요. 저도 요즘은 어지간하면 화 안내고 게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12/04/21 01:26
어차피 길길이 날뛰어봤자 승률 50% 수렴하게 돼있는데
그거 이기겠다고 악에 받혀서 지적질하고 사과 요구하고 이러는 사람이랑 한편되면 정말 짜증나요.
12/04/21 01:48
저도 채널에서 팀노말을 주로하고 솔큐노말은 거의 안하다시피 합니다만, 자주하는 분들이랑이 아니라면 보이스는 안하는편인데요
물론 그렇게 하다가 블라디 연습한다고 픽했다가 레이팅 2000이랑 탑솔전도하고, 1900 원딜에게 봇갔다가 영혼까지 털린기억도 있지만 그래도 노말팀을 모아서 하는게, 최소한 팀짜서가면 커뮤니케이션이 있고 고의 트롤러나 초반 afk, 욕질이 없어서 합니다. 이기는게 100배더 재밌긴하지만 저같은 이유에서 하는 분들도 많으리라 봐요 ^^
12/04/21 02:07
개인적으로는 5인팟을 만들어 여러판을 하게 되면, 같은 라인 같은 챔프를 지속적으로 선칼픽 하는 분들은 좀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두세판 연속으로 칼픽하는분들이랑 같이 하면, 이기던 지던 안하게되더라구요... 저만그렇다면 죄송합니다ㅜ
12/04/21 02:59
음 저도 채널에서 맨날 사람구해서 노말가던가 내전, 듀오 가긴하는데 운이 좋았는지 그렇게 뭐 이상한 분은 못본거 같네요. 물론 가끔 멘붕으로 인한 폐해는 있긴 하지만 뭐... 충분히 넘어갈만한 사항이구요. 보이스쳇은 거진 안쓰는 분위기 같네요. 저도 보이스쳇 때문에 얼마전에 샀는데 쓴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고... 확실히 있으면 좋긴 좋은데 없다고 해서 크게 뭐 될거 안되고 그런거 같진 않네요.
TheWeaVer님의 댓글보니... 음... 확실히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좀 라인을 돌아가면서 한다고 하긴하지만 곰곰히 보면 탑편향이라 약간 뜨끔하네요 학; 원딜은 완전 못해서 안하는 편이라 4개로 줄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탑이 왠지 땡겨서 으... 절대 제가 귤선장때문에 그런건 아니고요... 아니고말고요 학;; 사실 탑티모도 좀 하고싶긴한데 안시켜주.... 엉엉; 암튼 채널 분들 대부분이 괜찮은 분들이시니 서로 웃으면서 재밌게 겜해요.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 그렇죠 하하
12/04/21 03:25
보이스채팅을 안하는 이유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결혼하신 분들은 마눌크리나 아이들 크리가 있을 수도 있고 저처럼 가볍게 게임하는 건데 보이스채팅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긴다는 의지가 없는건 전혀 아니고요.
주제넘는 말이지만, 여러 사람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언어선택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본문에 보이스채팅에 관한 내용은 완화시켜서 수정하시면 더 읽기 좋아질거라 봅니다~
12/04/21 04:21
정말 진지먹고 들어가자면, 이래서 제가 pgr 채널에서 이야기하고, 게임하기를 꺼려하는겁니다. 솔큐 돌리고 말죠. 노말로.
30렙 안되는 사람도 이젠 몇 없을뿐더러 - 저보다 한참 늦게 만드신 분이 30렙에 300승 찍은거 보고 멘붕 - 다들 ELO 도 높은거같아서 제가 낄 자리는 없는거같더라고요. 전에는 보이스도 뭐도 웃으면서 했는데, 게임하는 분위기들이 갈수록 살벌해지는게 보이는데, 끼어들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비매너든 뭐든 신고하면 상관이 없습니다. 근데 상대방도 pgr 회원인데 그걸 여기 와서 이야기하자는건.. 원래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pgr 분들을 뵈는 채널로는 시니어채널이나 구름채널이 가장 좋았던거같은데, 롤도 소규모 대체재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글 보면서 너무 무서웠어요.
12/04/21 08:37
아니...
내가 잘못한거 알고 너무 민망해서 아무말 안한다는건 정말 진짜 비겁하고 병x같네요.. 애기들 막 그냥 뭣하면 울어재끼고 보는애들이랑 뭐가다른가요 뭘잘했다고 우냐 하고 혼줄을 내줘야죠 인생도 게임도 실전인데 잘못한건 잘못했다, 내 잘못이다 , 미얀하다 , 인정하고 얘기 할수 있는게 개념인이죠...
12/04/21 09:52
랭전은 진지하게 할수 있다쳐도 저는 친구들 끼리하다가 피지알러 들이랑 하면 노말도 너무 진지하게 하세요.. 솔직히 카오스도 많이 했었고 롤은 한지 이제 이개월 밖에 안됐지만 보이스채팅이나 삼심랩 아니면 안껴 주시는 분들은 너무하시는거 같아요 말그대로 게임은 재미로 하는거죠.. 노말이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피지알러 몇분이랑 같이했는데 새로운 캐릭도 하고 예능게임처럼 재밌게 하는데 진지하게 게임 안하신다고 안하겠다 하시더라고요..
12/04/21 12:39
저는 처음 시작했을때 각종 사이트와 pgr에서 정보를 얻으면서 연습하다가 채널에 들어갔습니다.
아마 레벨이 막 10렙 초반인가 그랬는데 쪼렙노말 하자고 하시더군요. 갔는데 다들 라인 막 고르시길래 할 수 없이 처음해본 서포터를 골랐습니다. 라인전부터 갈굼을 받는데 차라리 욕하고 싸우는게 낫지.... 멘붕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시작할때 처음해보는거다, 쪼렙이다, 세컨아이디도 아니다 양해를 구했는데... 이렇게 이렇게 움직여라는 지시도 아니고 아 뭐예요 왜 그렇게 움직여요 아 진짜 못하시네 아 님 뭐해요 아 진짜 님 때문에 지겠네 사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분 무빙도 안좋았어요 상대에 블리츠가 있는데 계속 부쉬 근처에서 얼쩡대다가 잡혀가고 미니언 바리케이트로 이용하지도 못하고... 차라리 솔로큐가 맘이 편하더군요.
12/04/21 14:09
저도 pgr에서 파티맺기가 좀 겁나더군요...가볍게 즐길려고 올수가 없고 조금만 자기생각에 벗어난 플레이 보면 뭐해요ㅡㅡ; 이런게 날라오니 좀 무섭더군요..물론 극히 일부일수도 있겠지만요..
pgr채널에서 만나서 파티맺고 하면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했으면 해요..한섭 초창기에는 이러진 않았던거 같은데..
12/04/21 14:15
가볍게 즐길거냐 무겁게 즐길거냐는 각자의 판단이고, 그게 안맞으면 서로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채널에서 돌리는 거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빡세게 하고 싶다면 조건을 확실하게 달거나(그리고 그러면 사람 안모이겠죠), 클랜을 만드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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