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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9 01:47
저는 오히려 최근 스크림을 봤을때
mig blaze가 clg를 이길확률이 2:1정도로 높다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한타를 무지하게 잘하는 팀이구요.
12/04/19 01:51
lol 계의 떡밥이었던 MIG Frost > 나진(구 EDG) > Team OP > MIG 이 이야기대로 갈지...
아니면 감독 홍진호의 보살핌에 Xenics Storm 을4강에서 만나 결국 Xenics Storm팀이 전승 준우승!!!!을 할지...(이게 더 끌리긴 하네요...) 금요일의 Xenics Storm 대 MKZ 다음주에 CLG대 MIG Blaze 와 Team OP 대 Fnatic 의 경기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12/04/19 01:57
http://bit.ly/J47Cag
다이러스 코멘트 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컨트롤이나 운영은 한국도 유럽/북미 못지않은 일류급이지만 픽밴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mig 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타 한국팀에 비해 월등히 앞서나가니까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결론은 아직까지는 mig를 상대할 만한 팀은 없다고 봅니다. 다음에 MKZ 나 제닉스스톰팀이 올라오면 이부분에 대한 보강이 분명히 필요할 껍니다.
12/04/19 02:11
레알과 바르셀로나 같은느낌이네요
화려한 플레이어가 즐비하고 공격적인 레알 나진 멤버전원 안정적이고 압도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메신들이 있는 바르샤 Mig 결국엔 바르샤가 이기고 레알은뒤쫓는 느낌인데 오늘 경기도 그렇군요
12/04/19 02:14
이 게시물과 다른 내용이지만...
우리나라의 나진 vs mig라면 유럽의 패왕들인 clg.eu vs m5가 지금 스크림을 하고있네요....
12/04/19 02:22
저는 의외의 복병인 콩팀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탑 3대장이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건웅 막눈 메이 선수인데(라일락은 다 잘해서 제외;) 오늘 경기로써 건웅과 막눈의 역량 차이가 들어난거 같네요. 하지만 메이 선수는 건웅과 라고 보기에 가장 중요한 탑에서의 대결은 비슷할 거 같구요. 미드 라인은 살짝 막눈과인 빠른별 보다 매니리즌이 우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봇라인에서 로코 매라 듀오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고 스톰 정글러는 잘 모르겠네요; 이래저래 상성상 MIG가 유리한건 사실이나 그래도 그나마 확률이 높은 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팀오피 역시 개개인의 역량은 MIG에 비해서 모자랄게 없어 보이나 최소 탑 미드 정글 은 동급 또는 우위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봇 듀오가 어느정도나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고 연습시간이 MIG에 비해 엄청나게 부족해 보이는게 가장 큰 불안요소라고 생각됩니다. MIG가 오늘 경기에서 선보인것 처럼 절대로 무난하게 하지는 않을텐데.. 팀오피가 대비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외 CLG 및 프나틱은 요즘 하향세라 그런지 몰라도 크게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왠지 결승은 MIG vs MIG가 될 것 같네요.
12/04/19 02:42
근무 중이라 생방으론 못 봤지만, 퇴근 후에 볼려고 일부러 게임 게시판 클릭하지 않았는데
시합이 끝난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피지알 접속하자마자 스포일러 당하는 건 좀 불쾌한데요. 저외에 다른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제목만이라도 수정 부탁드립니다.
12/04/19 03:00
경기날은 그냥 PGR 안 들어오시는게 좋습니다. 윗분 말대로 게임사이트이니 경기가 끝나고 리뷰글이 올라오는 건 당연한 일이고, 예전에도 한창 이 문제로 논란이 있었는데(스포일러니 하지 말아야 한다 VS 생방날인데 무슨 스포? 스포가 아니다) 결국 생방 있는 날 리뷰글은 스포가 아니라고 피지알 내에서 합의를 본 사안이죠. 생방을 못 봐서 결과 스포를 당하기 싫은 사람도 있지만 그 날 느낀 감동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의 권리도 존중해야 할 부분이고... 굳이 인원으로 따지자면 후자가 더 많기도 하죠.
12/04/19 03:18
아쉽지만 피지알에 접속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빅매치가 있으면 당연히 그 매치에 관련된 글이 있을것이고.. 그 글의 제목에서 경기결과 유무를 알 수 없게 하는 스포일러 방지를 요구하는건 좀 웃기죠....
12/04/19 03:17
저도 일단 팀OP이고 하나 더 꼽자면 콩팀입니다. 확실히 도전하는 팀의 패기가 느껴지고 조합에 대한 연구도 정말 좋더군요...
그래도 지금 보이는 MIG 포스는 따라가기 힘들 것 같긴 한데;; 일단 픽밴과 조합 자체가 너무 넘사벽인 느낌이라... 누구 머리에서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그만큼 나진쪽에서 너무 뻔하게 준비해왔기도 했죠.
12/04/19 11:29
아무리 이변이나 의외성이 있다지만 mkz의 실력이나 팀플레이로는 무리일거같고.. 결국 나머지 팀들중에 우승후보가 나올거 같은데 가장 잠재력이 큰건 역시 팀오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당장 프나틱에게 져서 떨어질수도 있지만, 반대로 mig 프로스트를 포함해서 모든 팀을 다 이길수도 있는 팀이거든요. 영관과 메이가 빠져서 약해진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 무섭게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두 봇라인 선수들의 안정성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리그디스 대회에서 mig 프로스트를 꺽은 전력도 있고(확실히 영관과 메이가 포함된 이때 멤버가 세긴 셌군요..) 라일락 놀자 콘셀러드 이 세 주축 선수들은 대회경험도 워낙 많고 실력적으로도 탄탄해서 일단 결승까지 가기만 한다면 아무리 mig 프로스트라도 팀오피가 이길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4강에 올라갈 팀들을 예상해 보면 일단 무난하게 스톰이 한자리를 차지할거같고, 팀오피가 프나틱을 이긴다고 가정하면 남는 자리는 블레이즈 혹은 clg인데 여기가 정말 예측이 전혀 안됩니다. 딱 50대 50이라고 보고 어느팀이 올라와도 이상할거같지 않네요. 블레이즈는 프로스트와의 시너지로 온라인대회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던 모습에서 벗어나 많이 발전된거같고 clg는 프로스트와 더불어 우승후보 1순위죠. 4강 대진까지 정해졌을때 누가 우승할거같다고 예측하는건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팀오피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2/04/19 12:36
CLG,팀OP가 결승상대로 유력해보이기는 하는데 단판이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다전제에서 mig 프로스트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WCG, 팀 인비테이셔널등 온게임넷 방송무대에 경험이 제일 많은 팀이니까요. 이변을 일으킨다면 제닉스 스톰이 유력한다고 보고 있구요. 선수들의 경기력은 mig 프로스트가 앞서고 있지만 홍진호 감독이 선수 출신 감독이고 큰 무대가 많은 감독이라 변수라고 보여집니다.
12/04/19 19:24
뭐 여러팀이 그럴 수 있겠다만...전 MiG Frost의 우승 기원합니다!
어제도 카페에서 일하다말고...계산하는 컴으로 몰래 경기 봤는데..ㅠ (덕분에 펜타아아아악킬 을 못 들었습니다ㅠ) 지금 생각해보니 손님이 없었던 게 정말 고맙습니다?! 카페 시간상 3경기는 게임방에서 봤군요. 집에까지 가면 시간이 안 맞을거 같아..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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