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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5 21:29
강동훈 감독이 트윗에 얼마전에
DongHoon Kang @hirai21 답글 리트윗 관심글 담기 · 열기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비관적인 기사들을 볼때마다 피식하곤 한다. 너희들의 비웃음과 안주거리가 아니란걸 보여줄께. 우습게 보여도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고 이뤄내고 있다. 보란듯이 내가 비웃어줄테니 조금만 기다려.. 라고 남겼다는데 LG라면 저런 자신감이 납득할만하군요.
12/04/15 22:46
아마 스2판은 기존의 스1과는 다르게 기업팀 창단이 아닌 SKgaming과 같은 해외 프로게임팀처럼
팀 아래 스폰을 달면서 활동하는 팀의 형태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스1식의 기업팀의 장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모기업의 사정에 따라 쉽게 팀이 해체되고 선수들이 여기저기 흩어지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스1팀들 중에 명멸한 팀들이 하나둘이 아닌 것 처럼 말이죠.
12/04/16 08:57
이럴수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IM팀이 LG스폰이라니!!! 그전까지는 코카콜라 아니였나요?? 슬레이어스 다음으로 대기업 스폰이 들어오는군요!!
다만 아쉬운건 요즘 IM팀이 전체적으로 하락세 느낌이라....
12/04/16 12:19
구김스 컴퍼니 옷에 이미 LG로고가 박혔다는건 계약서에 도장은 찍혔고 언제 발표하느냐만 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 엠바고를 4/16 오후 4:16에 푼다던가 뭐 이런거 있잖습니까.
12/04/16 17:18
그런데 기업 입장이라면 KeSPA 이사사로 들어가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8게임단 후원으로 들어왔다면... 이후 병행이 되든 전환이 되든 스2쪽 연계가 가능했을 거 같은데.. 공식적인 발표가 안 나서 그런 걸까요? 기업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현 스2 게임단보다는 KeSPA쪽 팀 후원이 안정적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이번 결정을 지지하는 바이긴 합니다.
12/04/16 18:57
당장의 해외 홍보효과를 노리는 기업입장에선 움직임도 지지부진하고 추가비용도 많이들어가는 케스파 이사사 보단 탄력적인 스2 후원이 더 나을 수도 있겠죠
12/04/16 19:11
8게임단 후원규모로 생각하면 lg에서 그정도 투자는 생각안하고있을걸요.
선수들 연봉만 해도 엄청나니까요. 차리리 싼가격으로 스2 팀후원하는게 이익일수도있죠. 일단 연봉안줘도되고 개인적으로 8게임단 창단은 어렵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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