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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 18:07
문성원, 이윤열선수 희망이지만..
1경기는 박현우선수가 이길 것 같고..2경기는 모르겠네요. 최근 이동녕 선수의 기세가 꺾이기도 했고 이윤열 선수는 코드S에서 불가사의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건 이기건 이동녕 선수는 올라가기 힘들겠네요. 재덕신을 꺾은 박현우와 저그전 최강자 중 한 명인 문성원 선수를 무조건 만나니.
12/04/12 18:19
4분대 후반에 빠르게 본진까지 정찰한 박현우 선수. 문성원 선수는 3번째 사령부 올립니다. 박현우 선수는 앞마당까지 올린 상황.
12/04/12 18:23
6차관까지 올린 후 제련소에서 업그레이드, 관측선 뽑아주고 황혼의회에서ㅕ 광전사 돌진업. 문성원 선수 해병 불곰 위주에 방패업 완료 합니다.
12/04/12 18:25
두 선수 맵 중앙에서 한방 싸움 준비합니다. 4유령으로 EMP 쏴주는데 피하는 박현우 선수. 고위기사 폭풍 2방 유도하고 중앙에서 교전!
12/04/12 18:26
박현우 선수 한번에 병력 밀리는 분위기. 해병36, 불곰23기 병력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대로 2번째 멀티 파괴되는 박현우 선수. 앞마당까지 밀렸죠.
12/04/12 18:37
500여일만에 코드 S 입성한 박현우 선수.
GSTL 첫시즌 결승전에서의 센세이셔널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진짜 인고의 세월이긴 했죠ㅠㅠ
12/04/12 18:50
점멸추적자와 파수기 위주로 문성원 선수 앞마당 압박해보는데 뚫기는 여의치 않은 상황.
파수기로 계속 가둬두는 대신에 박현우 선수 일단 뺍니다.
12/04/12 18:53
적당히 위협만 주고 앞마당 따라가는 박현우 선수. 거신으로 체제전환 시도합니다.
문성원 선수가 역으로 의료선 동반 압박해봅니다. 드랍 시도해보지만 점멸추적자가 달려오는걸 보자마자 다시 빼서 무사히 귀환하네요. 양 선수 모두 반응속도 훌륭했습니다.
12/04/12 18:55
거신 타이밍 맞춰 치고 나가는 박현우 선수의 대병력. 문성원선수 앞마당 강하게 압박합니다.
일단 사령부 들고 달려드는 문성원 선수지만... 다수 역장 뒤에서 긁어대는 거신에 병력손실 크게 입고 후퇴합니다. 거신 외 주력이 점멸추적자라 바이킹의 거신저격도 불가능하네요. 본진에 갖힌 문성원선수.
12/04/12 18:58
1경기에서의 해괴한 고위기사 활용에 스스로도 느낀바가 많았는지
고위기사 없이 점추에 힘을 준 파수기, 거신으로 경기 마무리하는 박현우 선수. 일단 승자전 진출합니다.
12/04/12 19:12
이동녕 선수 다수의 저글링으로 이윤열 선수의 입구를 공격 해 봤지만 일단 복귀합니다. 밴시는 뽑자 마자 이 저글링 수비하는데만 사용을 했네요.
12/04/12 19:14
2군수공장에서 화염차 이후 토르 생산하는 이윤열 선수. 지옥불업 하면서 9시 확장 추가하려는 이동녕 선수의 일벌레 견제 합니다. 뮤탈은 밴시 제거.
12/04/12 19:17
6병영을 건설하면서 바이오닉으로 체제 전환을 시도하는 이윤열 선수. 이동녕 선수는 바퀴와 감염충을 생산합니다. 거대둥지탑 올리네요.
12/04/12 19:19
맹독충 바퀴와 감염충으로 이윤열 선수의 병력을 한번에 제압 한 후 병영을 장악하는 이동녕 선수. 3시 사령부 띄울수밖에 없는 이윤열 선수.
12/04/12 19:20
바이킹을 뽑았지만 감염충의 진균번식에 의해 무력화되는 상황. 소수 저글링은 본진 입구에서 공성전차를 제거하고 무리군주를 생산합니다.
12/04/12 19:30
저글링 빠르게 다수를 보냈지만 이윤열 선수의 화염차에 막혔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2밴시 2화염차로 2번째 확장 확인 한 후 부화장 취소 시킵니다.
12/04/12 19:32
근데 어제도 2경기에서 영 별로였던 김학수 선수가 결국 최종전에서 같은 상대를 꺾고 16강 진출하고
오늘 첫경기 1세트에서도 박현우 선수 상태가 좀 그랬는데 2,3세트에서 정신차리고 내리따내는 걸 보면 1세트 경기만 보고 진출자 판단하는 건 무리 같아요.
12/04/12 19:32
이동녕 선수 잠복, 땅굴발톱, 원심고리진화 등의 각종 업그레이드를 눌러주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불곰 공성전차를 선택했고, 전투자극제업 합니다.
12/04/12 19:36
이동녕 선수는 12시와 좌측 멀티 하나 더 가지고 간 상황에서 무리군주 7기를 비롯한 뮤탈, 바퀴, 감염충, 타락귀에 여왕까지 중앙에 전진합니다.
12/04/12 19:36
이윤열 선수도 토르, 밴시, 공성전차, 해병, 불곰, 의료선, 바이킹으로 200 다 채운 상황. 아래쪽 멀티의 행성요새 끼고 교전 시작하는 이윤열 선수.
12/04/12 19:55
공1업 끝내고 6차관으로 한번에 기본 유닛으로 제압을 할 박현우 선수. 하지만 2시쪽에 수정탑을 몰래 짓기 위해 대기하던 탐사정이 발각되어 잡힙니다.
12/04/12 19:56
점막 끝에 수정탑 건설한 박현우 선수. 저글링으로 어느정도 병력을 줄여준 이동녕 선수. 하지만 박현우 선수도 역장 잘 치면서 병력 방어하죠.
12/04/12 20:03
본진에 우주관문에서 공허포격기를 생산하는 박현우 선수. 이동녕 선수는 6시 확장을 추가합니다. 대군주로 빠르게 공허 포격기를 확인 합니다.
12/04/12 20:05
공허 포격기 2기를 앞세운 박현우 선수의 추적자 파수기 병ㄹ겨들. 수정탑 건설 시작하고 역장 치면서 공격 시도합니다. 이동녕 선수 바퀴 생산 시작.
12/04/12 20:07
포자/가시촉수 모두 제거된 이동녕 선수. 일벌레와 병력으로 수비를 하려 했지만 결국 남은건 바퀴와 여왕뿐입니다. 일단 한번 밀어낸 이동녕 선수.
12/04/12 20:09
저그 입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쿵쾅쿵쾅했던 제2멀 쪽 공방이었습니다.
그래도 좀 더 잘 막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12/04/12 20:10
박현우 선수 2번째 멀티 추가. 이동녕 선수는 바퀴에 주엵하면서 둥지탑을 건설합니다. 바퀴만으로 앞마당 제련소 파괴시킨 이동녕 선수.
12/04/12 20:15
박현우 선수 앞마당과 6시 멀티 제거. 이동녕 선수는 뮤탈리스크로 본진 난입 했지만 소수 추적자로 방어 해 줍니다. 난전이 따로 없네요.
12/04/12 20:20
두 선수 다시한번 엘리전 시도합니다. 박현우 선수는 소수 병력으로 수비하면서 추가 병력이 지원 오면서 역장으로 방어합니다. 본진 입성하는 추적자.
12/04/12 20:21
둥지탑, 산란못, 바퀴소굴 모두 깨지는 이동녕 선수. 이제 15기의 파수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파수기와 만난 뮤탈리스크들. 결국 이동녕 선수 GG.
12/04/12 20:24
엘리전 시도 일단 실패한 것 치곤 잘 끌고 왔네요.
그래도 진짜 너무 아쉽습니다. 첫경기도 그렇고 이동녕 선수 뮤탈로 잘 흔들고 있었는데 링을 너무 과신한건지...괜히 덮쳤다가 줄에서 그대로 미끄러지네요.
12/04/12 20:37
문성원 선수 은폐업 하면서 밴시 보냅니다. 해병 4기 잡히긴 했지만 이윤열 선수는 바이킹을 생산합니다. 추가 밴시도 출발, 은폐 밴시로 앞마당 타격.
12/04/12 20:39
밤까마귀를 생산한 이윤열 선수. 문성원 선수는 공성전차와 해병을 생산합니다. 그러는 동시에 2공학연구소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6시 확장 추가하네요.
12/04/12 20:45
불곰 해병을 조합한 병력으로 2번째 멀티 공격 시도하는 문성원 선수. 3의료선으로 병력 던져주고 병력 돌파하면서 결국 멀티 깹니다. 이윤열 선수 GG.
12/04/12 20:47
이윤열은 S급선수들과는 확실히 실력차가 보이네요. 은폐 밴쉬에 저렇게 휘둘리는 모습은 오픈시즌 이후에 보기 힘들었는데, 밴쉬 예측하고도 너무 당하네요.
12/04/12 20:56
문성원 선수가 바이킹 다수로 우주공항 앞에서 나오는 유닛을 제거하고, 본진 언덕 아래를 먼저 장악합니다. 공성전차 대부분 제거한 후 해병 올라가죠.
12/04/12 21:00
패자 맵 선택이라면 이윤열 선수 쪽에서 안티가조선소를 들고나온거란 이야기인데,
오히려 안티가라는 맵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건 문성원 선수로군요.
12/04/12 21:00
안티가에서 옆구리 치고 들어오는 건 테테전 단골전술인데, 건물배치나 대응이 다이아리그수준이네요. 그것도 자신이 고른 맵에서요. 오늘 이윤열선수 경기력은 응원하는 팬들에게 민폐수준입니다.
12/04/12 21:13
문성원 선수 해병 다수를 보냅니다. 건설로봇 모두 출발. 이동녕 선수 전진 병영을 보긴 봤지만 이 수많은 병력은 못봅니다. 가시촉수 건설로봇 엠신공.
12/04/12 21:14
앞마당 부화장 일점사중인 문성원 선수. 일벌레 일단 15기 살려서 피난가다가 해병에 의해 4기 잡힙니다. 이동녕 선수 본진에서 변태한 맹독충으로 수비.
12/04/12 21:15
전진 병영 수리 못해서 결국 깨집니다. 문성원 선수 해병으로 본진 입성해서 변태중인 맹독충 먼저 잡아줍니다. 이동녕 선수 일벌레 동원해서 수비 성공.
12/04/12 21:19
이동녕 선수 뚫으러 갑니다. 맹독충 24기 한꺼번에 변태중. 상대적으로 적막함이 흐르는 문성원 선수. 30기의 맹독충 그대로 본진과 앞마당 공격.
12/04/12 21:22
어치즈네?맹독이제올렸는데?어가촉언제깨졌지?읭여왕뺐는데왜죽었지?아부화장날아가네?어대군주랠리까먹었네?어어어
...하는게 아니라 쿨하게 앞마당 버리고 일꾼만 빼고 본진에서 천천히 맹독충 준비해서 막아낸 이동녕선수. 이런거 한두번 당해본게 아니란 듯이 너무 침착한 수비였네요. 사실 진짜로 한두번 당해본게 아닌게 맞지만...
12/04/12 21:29
문성원 선수 5병영에 은폐 밴시 화염차로 찌르기를 합니다. 이동녕 선수는 원심고리진화업과 잠복업을 하면서 맹독충, 저글링 이후 감염구덩이 선택.
12/04/12 21:33
저글링 맹독충 감염충으로 문성원 선수의 9시 멀티부터 공략 시작 합니다. 건설로봇 대부분 잡아주고 병력 제거하고 감염충 잠복으로 먼저 빠져나가죠.
12/04/12 21:34
6감염충을 잠복 이동해 본진에 감염된 테란을 소환합니다. 그와 동시에 9시에는 소수 저글링으로 잡아주고 진균번식 사용. 감염충 일부는 본진 대기.
12/04/12 21:36
울트라리스크를 추가한 병력으로 문성원 선수의 병력을 정리하고 /춤 시전합니다. 잠복 울트라리스크로 체력 회복하는 상황. 토르가 할게 없어집니다.
12/04/12 21:36
이동녕 오늘 운영 대단한데요.
저그가 제3멀 먹기 힘든 안티가조선소에서 애초에 3멀 포기하고 계속 밀어붙여 테란을 핀치로 몰아넣었습니다.
12/04/12 21:39
안티가조선소는 테란입장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대개는 그 보상이 돌아오는 맵이죠.
문성원 선수 한때 본진까지 밀렸지만 열두시 몰멀 돌리면서 의료선으로 휘둘러줍니다. 이동녕 선수는 제 3멀을 맵 중앙쪽에 이제야 가져가는 상황.
12/04/12 21:43
어느새 이동녕선수 무리군주까지 모았군요;;
8가스를 상당히 늦게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무군 울트라 감염충 저그의 최강조합으로 문성원 선수 방어진 그냥 돌파해버립니다. 문성원 gg. 나름 해외에서 감염충 좀 쓴다는 스테파노와 비교해도 이동녕 선수 오늘 전혀 안꿀리네요.
12/04/12 21:46
어제 오늘 테란이 전멸함으로써 16강 현재 진출상황은 테란 5, 플토 5, 저그2가 되었군요.
명경기의 향연이었던 어제와 비교해 오늘은 다소 루즈했는데 그나마 이동녕 선수 경기들이 볼 만했네요. 최종전 2경기는 눈정화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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