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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12 15:27:22
Name Leeka
Subject LOL 챔피언스 리그.. 해외 시청자 60만명 돌파.
관련 기사 - http://www.brainbox.co.kr/review/view.asp?id=4005

내용중 일부를 참고하면

온게임넷의 나진 e엠파이어의 방송 도중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에 "나진"이 등록되기도 했으며, 해외로 방송 송출 시청자가 60만명을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부가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LOL 챔피언스 리그는..  한국/유럽/북미 동시 생중계 중입니다.

그 중 유럽+북미 공식 생중계 사이트에서..  시청자수가 60만명을 넘어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팍 뛰지 않았지만..  제닉스 스톰이 CLG를 완전히 압도하면서부터 시청룰이 반등
(카옥스 선수의 리뷰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경기죠)하면서..

지금은 60만을 넘어간다고 하네요..

거기에 한국은.. 전성기 스타리그때처럼.. 용산 경기장에 매 경기마다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가는 사람들이 나오는 상태..

롤의 게임방 점유율은 현재 16%로.. '3주째 단독 1위'를 달성했습니다.
(아이온, 서든어택 양강 체제를 5년만에 깬 게임입니다..  
최근 5년간은  아이온, 서든어택 이외에 1위한 게임은.. 테라 오베때 반짝.. 밖에 없습니다.)

정말..  이 열기가 어디까지 갈런지.. 궁금하네요..

옵저버 개선이나.. 여러 사람들의 방송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서 고칠 부분들은 고쳐나가면서
라이엇에서 대회클라 문제까지 해결해준다면..  정말 세계적으로 발전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다른 PGR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내일 과연 프나틱이 떨어질지.. 도 관심사중 하나네요...   스타테일과 MiG 블레이즈중 한팀은 꺽어야 진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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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 15:42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 문제점들이 수정된다면 더욱도 인기가 높아질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승원 해설위원님이 lol 해설 하시는게 보고 싶네요.

경기는 재밌는데 나겜lol리그보다 해설 수준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AirQuick
12/04/12 16:01
수정 아이콘
저건 아마 누적시청자수겠죠?
제가 처음부터 계속 봤지만(own3d.tv, twitch.tv) 실시간 시청자 수 최고점은 다 합쳐봐야 35000명정도던데...
전준우
12/04/12 16:14
수정 아이콘
대회 클라이언트를 생방가능하게 조정만 해 준다면 충분리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해설이야 뭐 저는 믿고 기다릴거구요. [m]
화잇밀크러버
12/04/12 16:16
수정 아이콘
프나틱을 떨어뜨리면 더 입소문이 퍼지려나요. 스타테일과 블레이즈 둘이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둘의 대결은 매우 기대중이구요.
12/04/12 16:18
수정 아이콘
누적시청자수겠죠?? 워딩을 누적인지 동접인지 애매하게 해놨네요. 누적 60만은 그리 큰 수치는 아닙니다.
꼬깔콘▽
12/04/12 16:18
수정 아이콘
8강 대진이 이게.........
정말 나진대 mig , mig 대 clg, team op 대 나진 or clg 등등

진짜 역대급 8강 대진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피로링
12/04/12 16:24
수정 아이콘
동접이라면 대단한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동접을 붙이죠.
동접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으면 거진 다 누적이라고 보심 됩니다.
다레니안
12/04/12 16:40
수정 아이콘
저 중 절반이 CLG 최종진출전이었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프나틱은.. 생각보다 관심이 적더군요. 최종 진출전에는 많이 보겠지요?
12/04/12 16:41
수정 아이콘
누적 60만이면 대단하긴하네요 해외 스트림은 시간대가 그쪽은 거의 새벽대라 보기가 힘들텐데... 삼페인 터트리지말고 차근차근 한발한발 성장했으면좋겟네요..
스타카토
12/04/12 16:49
수정 아이콘
누적이죠?
만약..동접이라면.....위엄 of 위엄이 될테니.....
어쨌든....지금 미리 좋아하는것은 시기상조이고...
이럴때 피드백을 바짝해서 인정받는 방송이 되어야겠죠
12/04/12 17:55
수정 아이콘
동접은 시엘지 때 3만명 정도.. 점점 오르겠죠?
신과달
12/04/12 18:00
수정 아이콘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할 때는 태평양 시간대만 해도 금요일 새벽 3시30분일 뿐더러 유럽도 토욜 오전시간대라 동접자체가 해외 대회만큼 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아마도 vod시청이겠죠.
마빠이
12/04/12 18: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들도 빨리 인지도를 올려서 해외대회에
초청도받고 많이 진출하다보면 더챔스 인기도 더 오를거라 봅니다.

그리고 북미유럽도 중요하지만 중국에서도 롤이 인기가 있으니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면 훨신 빠르게 클수있다 생각이 드네요
一切唯心造
12/04/12 18:09
수정 아이콘
시간이 시간인지라 해외에서 저정도면 높은 것 아닌가요 [m]
花非花
12/04/12 18:19
수정 아이콘
스타2 처럼 외국에 초청받고 해서 김치롤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2/04/12 18:30
수정 아이콘
60만명이라고 하니 굉장히 많이 본것처럼 느껴지긴 하는데, 누적 수치라는 점은 유념해야 될듯 하네요.

참고로 스타2 이드라 선수의 스2 개인 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1000만명입니다. 누적으로 따지면 이렇게 입이 딱 벌어지는 수치가 나오지만 실제로 동접자 수는 가장 많을 때 12000정도 수준... 그래도 높긴 엄청 높은거죠. 팀에서 주는 salary 와 대회 상금은 별도로 개인 방송으로만 10만불 이상은 그냥 벌었을 듯 싶네요.

CLG가 롤 팀중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이라서 해외 방송시 이득을 톡톡히 보고 있는데, 반면 Fnatic이 나올 때는 제가 봤을 때는 동접 2000명정도 되더군요. 해외에서 더욱 인기 끌려면 CLG를 비롯해 인기 혹은 경쟁력이 있는 TSM,M5 등을 필수로 끌어와야 될듯 합니다.
VoiceColor
12/04/13 12:24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M5, aAa, CLG.EU, 그리구 북미에서 CLG, TSM, Dignitas... 거기에 중국 WE랑 EHOME까지 불러서 한국팀들이랑 엮을수만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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