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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1 11:05
글 내용을 봤을 때 충분히 관련글 댓글화 규정에 따라 댓글로 남기셔도 될 것 같은데요?
굳이 확인사살 이라는 표현까지 써가시면서 글을 또 남기실 이유가 있나요?
12/04/11 11:15
이건 병행과 전환(혹은 스타1 유지)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가 새로 뜬거같은데 이 글은 그대로 내버려두면 안되나요? 개인적으론 그냥 돈이 적게 들기 때문에 최신기술, 외국시장과 상관없는 국내스폰도 더 붙는거라 봤는데 이건 좀 충격적이네요
12/04/11 11:16
그렇습니다. 바로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쓴거지요.
더불어 지금 스2에 스폰이 잘 달리는 이유는 돈이 적게들거나 그런걸 떠나서 일단 신작효과가 가장 크죠. 스2도 나중에 신작 약빨 떨어지고나면 슬슬 스폰안잡히기 시작할 겁니다.
12/04/11 11:20
이 글이 관련글이라는 느낌은 전혀 안드는군요.
다른 글들과는 주제도 다르고 댓글화할 필요성은 못 느낍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본문은 글 쓰시는 방식이 왠지모르게 좀 기분나쁩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자면 전 스폰이 안 붙는 이유는 처음부터 저렇게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충분히 관계자들의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12/04/11 11:21
인기도 많고 스타플레이어도 많은데 게임자체의 수명이 다했다...
아직도 즐기고 보는 사람도 많고 응원하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12/04/11 11:31
역시나 예상대로... 계통관련 광고쪽은 이제 스1은 아무메리트가 없다는게 확인 됬네요 리플에도 많이 남겼었는데
지금의 광고주들은 스1에 아무런 메리트가없다 why? 자신들의 신기술을 보여줄수있는 그런 환경을 전혀 만들어 줄수가없거든요... 하드웨어는 3D다 HD다 하고있는데 스1의 소프트웨어는 10여년전 그대로 SD만으로도 아무런 문제없이 구동이되고 기술을 보여주기도힘들죠.. 기술의 흐름 시간에 흐름에따른 자연적인 현상이라고봅니다. 논외로 좀안타까운이야기겟지만 E-sports로 지금대두되는 게임들도 기술의 발전과 시간의 흐름에따라 별로 지금과 달라질것같지않네요..
12/04/11 11:33
그렇죠. 역시나 게임이란게 IT컨텐츠인지라 야구 축구처럼 될 수가 없지요.
기술의 영향을 받으니까. 아무리 현재 스1이 보는사람이 많다고는 하나 14년이 지난후의최신기술로 구현되어 나온 스2의 경쟁력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게다가 다른 무엇도아닌 스1의 후속작이라는 점은 스1의 마지막 경쟁력까지 앗아가버린 셈이죠. 정말 스1을 사랑하는 분들 입장에선 차라리 스2가 스타크래프트2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나오는게 좋았을 겁니다.
12/04/11 11:37
그래도 최소 5년, rts 자체가 더이상 나오기 힘들고 희소성이 있다는걸 감안하면(스타3가 나오긴 힘들다고 보니까) 7~8년은 더 갈수 있겠죠.
그거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바둑과 같이 계속 갈수 있다는것도 희망일 뿐이었지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으니까요.
12/04/11 11:43
단순히 옛날 게임이라는 문제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직접적 이유가 떴다고 하길래 전문적으로 다룬 건 줄 알았는데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한거네요. 저런 식이면 조작으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스폰이 잘 안잡힌다고 하는 업계 관계자 말도 떴었습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7680 보시면 여기에선 이미지가 악화되어서 스폰하기가 힘들다는 말을 하고 있죠. 여러가지 이유가 얽혀있는 겁니다. 이제 보니 둘다 같은 기자가 쓴 거네요.
12/04/11 12:03
철저히 내수용인 핫식스라.. 동의하기 어렵네요..
MLG 후원했던 레드불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같은 계통 운운하는것도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짜피 커세어라든지 여러 하드웨어 스폰은 스1 스2 안가리고 선수들 유니폼에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타 계통 스폰이 비정상적이었다는 말도 어불성설이지요. 그런 스폰들은 E스포츠가 됬건 뭐가 됬건간에 인기가 많고 홍보 효과가 크다면 무조건 후원했을겁니다. 다만 국내의 E스포츠 시청자라든지 일반 대중들의 수요가 전보다 많이 줄어든게 사실이고 반대로 계속 성장하는 해외 시장까지 아우를 수 있는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어야 그 손해만큼의 이득을, 혹은 그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어서 전처럼 스폰서를 해 줄 수 있는 거겠지요.
12/04/11 12:05
대놓고 다운그레이드버전인 핫식스, 실제로 아직 해외출시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펩시와 코카가 판치는 해외에서 815콜라가 팔릴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서요 ; 그리고 레드불은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에너지드링크 아닌가요 핫식스가 그걸 본뜬걸로 아는데요
12/04/11 12:04
토론중에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현 스1프로게이머들을 데리고 스2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고육지책이라는 점입니다.
실상 기사내용(근데 데일리잖아!!)대로 스1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낡은 게임, 한물간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더 이상 스폰이 어렵고 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2로 넘어가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최선의 수가 아닌 차악의 수라는 점입니다. 케스파가 애시당초부터 중계권 등등으로 장난이나 치고 어떻게든 돈더벌고 기업홍보만 할려고 하지 않고 더불어 제작사는 지속적인 관리로 게임수명을 늘리려고 했다면 정말 몇년은 더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생을 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응원을 하는게 어떨까요? 라는 제목의 글이 아래 있습니다만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도록 만든 케스파를 모멸차게 까야 맞는 일이라고 봅니다. 뭐... 그렇게 까더라도 보긴 볼테지만(츠..츤..)
12/04/11 14:39
글의 요지가 뭐죠? 그러니까 '브루드워는 여전히 스2보다 경쟁력 있는 게임이지만 단지 오래된 게임이라 스폰을 구할 수 없는 것 뿐이다. 스2 GSL이 계속 스폰을 구해왔다고 까부는데, '오직' 신작 효과일 뿐인 것이고 고작 '철저한 내수용'인 핫식스 따위가 스폰해 주는 것을 보면 나의 주장이 입증된다' 라는 거지요?
대꾸해줄 가치도 못느끼는 한심한 글이네요. 그리고 어디선가 또 조만간 '스1파vs스2파' 이런 구도로 배틀붙을게 뻔한데 거기서 댓글로나 쓰시죠. 아무 내용도 없는걸 굳이 글로 쓰실 이유가.
12/04/11 14:43
완전 잘못해석하신거 같은데요..
저분 다른싸이트에서 유명한 스2팬이에요. 오히려 그 반대쪽에 가까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스1이 스2로 대체되는건 필연에 가까운 어쩔수 없는 일이니 스1빠들도 그걸 인정하고 스2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에 가까울겁니다.
12/04/11 18:03
병행자체가 완전 잘못된 생각이죠 다른게임을 병행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아무리생각해도 납득이 되지않는데 말이죠
스타1은 엄청난 홍보효과를 일으킨게 사실이죠 신항은행이 스타1떄문에 엄청난 이득을본 기업이기도하고 지금의 스타1 스포2처럼 따로따로 리그를 하면 될꺼가지고 구지 이렇게 병행을 할려고 하는이유는 블리자드의 압박?이 있을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큰 흥행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과연 스폰서 구하기가 힘든걸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개스파의 뻘짓.. 정말 trash 같은 개스파때문에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스타1때문에 생겨났던 개스파 스타1때문에 먹고살았던 개스파가... 이건 배신이라고박에 생각이안드네요 trash 조작범들.. MBC게임만 살아있었어도 리그를 따로따로 했을겁니다 MBC게임이 너무 아쉽습니다... 아 조작범들...
12/04/12 03:28
본문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말씀하시는게 우월감 많아보이셔서 거부감이 먼저 들구요.
단정적 어투로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이리 말씀하니 스2 한번이라도 보려던 생각도 싹 사라지지요. 글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태도가 문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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