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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8 23:18
경기시작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마린 vs 질럿인가요 !!!!!!!!!!!!!!!!!!!!!!!!!! 서로 컨트롤 쩔어
12/04/08 23:23
우와 이영호 미치겠네요 진짜.... 이거 완전히 시나리오 짜온 경기인데 조금이라도 어긋났으면 그냥 쥐쥐칠경기였는데 이걸.....
12/04/08 23:24
어쨋든 병력의 힘으로 밀긴 했는데, 이영호 선수 끈질기게 밀어붙이네요!
김택용 선수가 리버를 모았어야 했는데. 발업 질럿, 변수가 되나요?
12/04/08 23:26
KT팬이지만 SKT우승하고 좋아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이번에도 졌으면 너무 잔인했을듯...
다만 오늘 이영호선수.... 대박 경기를 보여주고도 2패를 해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갓은 갓이니 힘내길 바랍니다.
12/04/08 23:27
이영호선수의 미친 경기력이었는데.
그걸 정명훈, 김택용선수가 이겨네네요! 정명훈, 김택용선수가 아니면 도저히 못이겼을 것 같습니다. 이영호선수, 왼손 까진것 같아 보이는데요?
12/04/08 23:28
눈물나는 경기력입니다....ㅠㅠ 진짜 티원 까지만 김택용이라서 응원한건데 진짜 잘해줬어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 끊겨서 제대로 못봤지만 질렀 찌르기 들어가는 부분에서 정말 전율이 !!!!
12/04/08 23:28
개인적으로 1경기보다 저 재밌었습니다.
이런 초반부터 치고박는경기가 재밌네요. 김택용선수의 중앙을가르는 질럿한부대는 정말 신의한수.
12/04/08 23:28
양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멋진 결승전이었습니다.
역대 최고라고 감히 칭하고 싶습니다. 이스포츠 관계자분들... 제발 한번만 더 스타1으로 프로리그 합시다. 제발요...
12/04/08 23:29
진짜 재밌는 결승전이 었던것 같네요. 초반 양선수 컨트롤 부터 이영호의 맵 활용 능력...거기서 용택모드 발동 다시 택신으로 크크
사이버가 깨지면서 발질이 강제 된것 같은데 계속 탱크만 뽑고 있었던 판단이 이영호 답지 않았네요.
12/04/08 23:29
아아.. 피지알도 폭파되고 네이트도 연결 안 되다가 간신히 들어가니 경기가 끝났다니요!!
하지만 택용이 이겼으니 만세입니다!!! 엉엉엉 [m]
12/04/08 23:30
살다보니 이영호선수가 하루에 2패하는 것도 보네요. 허허허
김택용선수의 멀탯과 판단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저도 보면서 언덕 시즈와 벙커라인 보면서 '저거 어쩌지..'라고 골머리 썩고 있었는데 본진 급습이 답이라고 판단을 내리던 찰나에 이미 뛰고 있는 질럿들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영호선수는 졌지만 정말 잘하더군요. 정말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12/04/08 23:30
티원 우승은 했습니다만
우리의 정명훈.... 왜 갓을 이겼는데 엠븨피를 받지 못하니.... 역대급 경기력인데... 오늘은 역대급으로 이겨냈는데......
12/04/08 23:30
그나저나 정명훈 선수는 오늘도 ㅠ
영호선수 정말 잘했습니다. 택 선수의 멀탯이 아니었다면 정말 이승원 해설 말대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어요. 힘내요 ㅠ
12/04/08 23:30
이영호 하루 2패 10년 5월 CJ전서 김정우/장윤철에게 당한 뒤로 이번까지 네 번이네요.후덜덜..(그 전엔 송병구/허영무, 김구현/김윤환)
몇 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12/04/08 23:31
진짜 모든 경기를 다 하나하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들 수고하셨고 정말로 스타1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12/04/08 23:31
이영호의 신의 한수는 좋았지만 상대 선수가 너무나 강했죠.
상대선수가 보통선수였다면 그 신의 한수로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상대선수가 정명훈, 김택용이어서 그게 막혔다고 봅니다. 언제나 말하는 바이지만 신의 한수가 제대로 먹혀 들어가려면 뒤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인데... 상대가 지나치게 강하네요. 김택용 선수의 질럿러쉬는 그야말로 이번 결승 최고의 장면이네요.
12/04/08 23:32
이영호가 밀고나올때까지만 해도 여기가 태란무덤맵인지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_-..........나참.........
어쨌건 본방 사수해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3.3혁명급 충격!!!!!!
12/04/08 23:32
이영호 선수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명훈 선수 김택용 선수 잘했고... 특히 마지막은 뭐 모두들 인정하는 테란 불리맵이었으니.
이영호 선수 원망할 KT팬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갓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거니... 길고 긴 포시 거치고 결승전도 좋은 경기 보여준 KT 선수들 그리고 더욱 강한 경기력 보여준 T1팀 선수들에게 다 감사하네요.
12/04/08 23:32
어떤 맵이라도 적어도 KT에서는 당연히 이영호가 에결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꼭 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2/04/08 23:34
스타1 아직 인기 참 많네요. 너무나 재밌구요.
피지알,포모스,디씨 등 말고 다른커뮤니티에서도 오늘 경기이야기 많이 올라오네요.
12/04/08 23:34
SKT가 정규시즌 우승팀답게 우승했네요. KT는 준플부터 미친듯이 올라와서 마지막까지 명승부를 펼쳤고..
아쉬움 없는 승부였습니다.
12/04/08 23:35
케텝팬입니다
영호선수 제가 삼촌뻘입니다 편하게 얘기할게요 영호야 넌 스타 최강의 멘탈을 지닌 선수잖아 하룻밤 푹 자고 훌훌 털어내자 올드 KT팬으로서 울 영호에게 너무 고마웠구 미안했다 차기 스타리그 우승 아자아자 화이팅!!! 박정석 선수 당신은 영원한 My HERO... 고마웠습니다
12/04/08 23:35
아 속이 쓰리네요 결과론이 안나올 수가 없어서 적자면
물오른 경기력에 6경기만 봐도 고강민이 나왔다면 김택용이라할지라도 테란보단 훨씬 나았을거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코어날리고 질럿 강제된 토스상대로 탱크만 계속 찍은것도 그렇고 입구 뚫리는 상황에서도 다시 나온건 벌쳐가 아닌 탱크라 더욱 아쉽네요
12/04/08 23:36
이영호선수 지고 우는건 처음보는것 같네요 . 얼마나 이경기에 집중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준비했을까요. 맘이 찡합니다 . 훌훌털고 스타리그에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랍니다 ㅜ
12/04/08 23:38
아 진짜 pgr 댓글은 보지 못할정도로 엄청 집중해서 경기만 봤네요. 세상에 뭐 이런 경기가.............. 대단합니다.
김택용 이영호 정명훈 고강민 선수들덕분에 정말 눈 호강했네요. 감사합니다.
12/04/08 23:44
두 선수 모두 감사합니다 ㅜㅠ
이젠 남들이 스포츠가 아니라고 해도 상관없어요. 저에게는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감동과 희열을 주는게 방금 끝난 경기같은 명승부니까요
12/04/09 00:12
개인적인 징크스로 이번시즌 이영호 선수의 패배 경기를 한경기도 생방으로 못봤고, 오늘도 1경기 후 나가기는 했지만 갔다 오자마자 본 결과가 2패라니... 에효...
12/04/09 02:04
택꼼록이라 부르나요 이 매치를..
소수유닛 마이크로컨 신경전은 택동이 상당히 치열했던 것 같았는데, wcg국대선발전부터 그러더니 이 두선수가 더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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