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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8 19:26
뻘글이긴 한데, 이번 결승처럼 지방에서 하는 것이 아니면, 2연전+에이스 결정전 방식으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1경기는 원래 세트에서 그냥하고 2경기를 지금처럼 야외에서 하면 큰 문제가 없을 듯 한데...
12/04/08 19:29
그러고보니 에결에서 프프전 나올수도 있기때문에 이 경기도 유심히 지켜봐야겠네요. 김택용선수가 또 나온다면 빌드를 2개 이상 준비했을라나요?
12/04/08 19:33
전용준 캐스터 1경기부터 너무 오버페이스... 후반부가 걱정되기 전에 듣기가 너무 불편하네요. 그 열정이 문제가 아니라 목 상태가....
12/04/08 19:44
주성욱 선수의 판짜기를 상대로 유연한 대처와 한수위의 경기운영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김택용입니다. 에결 까지가서 김택용vs 이영호 보고 싶어지네요!
12/04/08 19:44
완전히 얼은것 같네요. 셔틀이 한번 왔다갓는데 언덕 하템을 확인해보지도않고.. 여러모로 초반 오분 이후부터는 실망스럽기만한 경기력입니다. 차라리 올인을 하는편이 나았을듯 [m]
12/04/08 19:47
해설 능력에 관해서는 김정민 해설,이승원 해설 두분다 실력이 좋지만 결승무대 많이 경험한 이승원해설이 훨씬 여유로운 모습이네요. 강약조절과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12/04/08 19:48
정명훈이 지난 시즌에비해 이영호와의 격차를 엄청 좁혔어요...이제 갓영호의 턱밑까지 쫓아온 느낌...확실히 테란의 2인자가 아니라 스타의 2인자, 아니 이제 1.5인자 느낌입니다. 대단한 성장이예요.
12/04/08 19:49
정명훈 선수는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왜냐면 SKT가 왜 그동안 결승에서 KT에게 졌느냐? 다 이영호한테 계속 승수 헌납해서죠. 아무리 현존 최강의 선수라지만 결승에서 잡지 못하면 이번에도 에결가서 똑같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도 넘어서야 할 상대죠 이제 상대전적 언제 더 쌓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고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데.
12/04/08 19:56
제생각에 주성욱선수는 준비를 괜찮게했고 초반 김택용의 흔들기에도 그닥 멘탈에 피해를 입지않고 대처를 했다고 봅니다.
중반 이승원해설이 말한대로 김택용의 한번이라도 더 페이크를주고 한번이라도 더 견제를 주고 싸우려는 운영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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