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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8 08:42
앞서 진행되었던 IPL 2일차에서는 8강 진출자들이 결정되었군요.
A조-임재덕(4승), 한이석(3승 1패) B조-이정훈(4승), 스테파노(3승 1패) C조-최성훈(3승 1패), 박현우(3승 1패) D조-최지성(3승 1패), 문성원(3승 1패) 유일하게 살아남은 외국인 스테파노, 오픈 브라켓 128강에서부터 8강 챔스 브라켓까지 파죽지세로 뚫고 있는 박현우 선수가 돋보입니다.
12/04/08 09:13
기수 김영일 선수와 함께 StarTaleQ 팀이 입장합니다. Code S 연습을 위해 NaNiwa는 한국에 남았다고 합니다.
12/04/08 09:17
얼마전에 안상원 선수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았다느니 하는 구설수가 있던데...
이런저런 진상짓과는 별개로 이 인간의 코드S에 대한 열망 하나만은 진짜 대단하네요.
12/04/08 09:16
돈만 있다면 갔을텐데... 시간은 정말 많은데... 정말 많았는데... 아... 정말 아쉽네요...ㅠ_ㅠ
꼭 해외에서 열리는 GSL 결승과 언젠가는 함께하고 싶습니다. 흐흐
12/04/08 09:22
레이첼 : 결승전에 오게 된 소감을 듣자면?
김광복 : 오게되어 너무 기쁘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드린다. 레이첼 : 박성준 선수가 선봉이다. 자진해서 선봉을 한건가? 김광복 : 이런 무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선봉을 떠올렸을 때 박성준 선수만 떠올렸다. 레이첼 : 이정훈 선수가 최지성-박현우 선수에게 강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광복 : 분위기 좋은건 사실이지만 우리팀 선수들도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경기로 보여드리겠다. 레이첼 :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김광복 : 멀리서부터 찾아와주신 우리 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많은 이야기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이야기를 하겠다.
12/04/08 09:25
레이첼 : 여기 서게 된 느낌은?
박외식 : 꿈에 그리던 라스베이거스 무대에 서게되어 떨린다. 이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을 우승 후 선수들과 기쁨으로 만들고 싶다. 레이첼 : 선봉이 조성주 선수이다. 아무래도 가장 경험 많은 선수와 적은 선수간의 대결인데. 박외식 :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장기간 비행도 처음이고 음식도 안맞아서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다. 스스로 몸풀기를 많이 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게임에 임하도록 준비했다. 레이첼 : 스타테일 팀은 세리머니를 잘 하는 팀이다. 그에 대한 대응은? 박외식 : 특히 상대팀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무언가 준비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레이첼 : 김광복 코치에게 한마디 한다면? 박외식 : 어느팀이 승리하던 관계자분들과 팬분들에게 좋은 선물을 했으면 좋겠다.
12/04/08 09:27
StarTaleQ 엔트리
박성준 / 이원표 / 최지성 / 박준용 / 배상환 / 김영일 / 정우서 / 박현우 / 원이삭 / 킴 함마르
12/04/08 09:42
조성주 선수는 6시 방향에 확장. 국지방어기가 깔린 12시 제2확장에서 엄청난 피해를 받는 박성준 선수. 여왕 결국 또 잡힙니다. 교전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이건 저그가 많이 불리한데요.
12/04/08 09:45
이 빌드 저그 상대로 굉장히 효과적인데요. 진영이 좋았던 조성주 저그 본대 궤멸시킵니다. 일단 회전력으로 한번은 막지만 감염충 많이 잃었습니다. 싱크가 좀 안 맞네요.
12/04/08 09:51
음...방금 조성주 선수의 밤까+밴시 빌드 혹시 감링링 체제에 대한 카운터로 봐도 될까요?
뮤탈이 없으니 여왕 포촉만으로는 견제에 속수무책이네요; 아니면 히드라라도 뽑아봤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제 실력이 미천해서 딱히 대처법이 안떠오르네요.
12/04/08 10:05
은폐밴시 막는 타이밍의 로봇공학 시설이 올라갔습니다. 막기만 하면 원이삭 선수가 유리하게 될 것 같기는 한데 일단 관측선이 상대 본진으로 가는 루트. 은폐밴시 트리플 조성주. 딱걸렸는데요!! 밴시!!
12/04/08 10:07
조성주 선수 은폐밴시 들키고 완벽하게 배를 걷어붙이고 내미는 전략 선택합니다. 테란은 상대본진 정찰은 아예 안되었네요. 밤까마귀로 관측선 커트.
12/04/08 10:08
앞마당에 궤도사령부 내렸습니다. 원이삭은 앞마당 연결체 가져가는 중. 거신 두기째의 원이삭 선수. 원이삭 선수 뭔가 꼬이는 기분.
12/04/08 10:09
5병영 1군수 1우공 체제 완성된 조성주 선수 원이삭 선수도 관문 들어나기는 하는데 조성주 선수 자원이많이 확보 되어서 쭉쭉 뽑기 시작합니다. 은폐밴시도 잘 살려서 견제.
12/04/08 10:11
밴시두기 아주 잘 살려주네요. 환류는 썼는데 오히려 밴시 못잡고 조성주 선수 병영 무섭게 늘어납니다. 원이삭 선수도 단단한 체제 갖춰지기 시작합니다.
12/04/08 10:13
MLG 윈터 시즌에서도 귀신같은 폭풍 보여준 원이삭 선수 일단 고위 기사로 본진 막을 생각하고 엘리전 돌입! 이거는 원이삭 괜찮은데요?
12/04/08 10:14
바이킹이 너무 과하게 확보되어있던 조성주 일단 내려서 화력으로 동원합니다. 원이삭의 본진도 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원이삭 회군!
12/04/08 10:17
폭풍마나를 밴시 한기에 쏴줄수 있는 여유. 이제는 원이삭의 페이스입니다. 의료선 확보가 안되는 조성주. 병력이 모여도 규모가 차이가 나고 질이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12/04/08 10:18
엘리전 판단이 결과적으로 훌륭했네요.
경기 끝에 가서까지 들키지 않았던 테란의 몰멀 덕에 중앙 싸움 후 회전력에서는 플토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는데...
12/04/08 10:19
원이삭 선수 일단 실력은 출중한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드디어 GSTL 첫승을 거둡니다. 프라임의 차봉은! 뿡뿡프라임 최종혁!
12/04/08 10:25
대사촉진 이후 저글링 생산에 주력하는 최종혁. 입구를 인공제어소 대신 수정탑과 탐사정으로 막았는데. 탐사정은 잡았지만 정찰은 실패.
12/04/08 10:27
일단 뒤늦은 앞마당 선택하는 원이삭. 암흑기사로 보고 이후에 집정관 선택이 가능해보이기는 합니다. 자 번식지 없어서 감군은 없거든요! 본진 난입하는 암흑기사!
12/04/08 10:30
인천 사는 송모씨가 기뻐할 장면들은 지나가고 바퀴가 일단 잠복 연구가 되어서 생존력은 있는데 병력상으로 뒤지는 편인 최종혁.
12/04/08 10:31
바퀴로 11시 멀티 견제하지만 바퀴가 따닥 끊겼습니다. 사지로 들어가기 전에 바퀴 잠복하지만 관측선 나온 원이삭. 이거 이거... 최종혁 선수 많이 불리한데요.
12/04/08 10:32
원이삭 선수 상황이 일단 좋기는 좋습니다. 최종혁 선수 감염충 생산 들어갔습니다만 거신 나오면 대위기 모드로 들어가는 병력구성.
12/04/08 10:32
바퀴로 일단 빈집은 잘 들어갑니다만은 들어가도 퇴장이 불가능한 최종혁. 병력 자체는 정말 초라한 상태에서 시간만 벌고 있거든요.
12/04/08 10:34
최종혁이 가는 곳마다 프로토스의 병력은 배치되어있습니다. 가시촉수라인이 있는 언덕은 있습니다만 마지노선 독일군이 돌아가듯 깔끔히 무시하는 프로토스의 병력은 저그의 5시를공격! 감염충 다 있는곳인데 병력은 없어서 최종혁 큰일났습니다.
12/04/08 10:40
1경기에서는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어쨌든 스타테일로서는 괜찮은 시나리오로 가고 있네요.
2:1 리드 상황을 만들어놓고 상대방 에이스 이정훈 선수를 끌어내는데 성공합니다. 프라임 입장에서도 이정훈 선수 투입은 나쁘지 않죠. 사실 이정훈 선수는 팀내 최고 에이스이긴 하지만 지금껏 마무리보다는 선봉 및 중견 투입시에 활약도가 컸거든요.
12/04/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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