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22 15:04:22
Name 정민아
Subject 그냥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흠흠~~ 글재주가 없어서... 잘 쓸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E-sport 사업이 확장되었고 그의 중심에 있는것은 스타크레프트 입니다.

이런 사업이 가장 발전된 나라는 한국이고 다른 나라에는 거의 전무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스타에 관한 사업이 약간  주춤해진 상황인 듯하고 그 이유는 열기가 좀 식었기 때문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스타리그는 규모가 매우 커졌지만 말입니다.

스타를 접한지는 약 1년정도 되었는데 스타를 매우 좋아합니다..

10년 후에도 누워서 티비를 틀면 스타 방송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블리자드사에서는 스타크 2 또는 확장팩의 계획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몇년 후에나 나오겠지요 워3처럼요...

그때까지 스타가 지금의 인기를 유지하며 버텨줄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블리자드사에서 지금 개발중이고 시간이 흐른후 완성도 높은 스타2가나온다면

좋겠지만.......

스타산업이 가장 발전했고 또한 스타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

스타의 판권을 사던지 아니면 일정의 로얄티를 지불하고 개발할  움직임이 전혀 없다는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스타2는 무리더라도.....  

확장팩이나 스타크에 뭔가 새로운 요소를 집어넣을수 있는.....

아니라면 일정의 패치라도 꾸준히 할수 있도록...

스타를 잘 아는 프로게이머들과 현재 해설위원님들(재경님 도형님 승원님 등등..)분들과

게임 개발자들이 잘상의해가며 게임을 만든다면 더 재미있고 완성도 스타를 만들수 있을

텐데요..

블리자드사에서 목숨을 걸고 반대를 하기 때문일까요...

스타2의 흥행이 불투명하기 때문일까요...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는데 몇십억을 투자하기도 하던데.....

좀 안타깝습니다..

게임개발능력이 그리 뒤쳐진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게임강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이시점에서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22 15:09
수정 아이콘
패치는 블리자드에서 그 권한을 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04/05/22 15:1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게 권한이 있고 그권한을 우리에게 줄리 없죠.
그리고 게임개발 기술력은 MMORPG에서의 온라인 노하우를 제외하곤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비겜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모두의 골프,수도고 배틀과 거의 흡사한 국내게임이 나오더군요.
Return Of The N.ex.T
04/05/22 15:22
수정 아이콘
저같아도 패치권 안줄껍니다..
자기이름을 걸고 만든 타이틀 이니깐요..
04/05/22 17:57
수정 아이콘
음.. 2004 E3 에서 스타크래프트-고스트 라는 게임을 선보인 블리자드사에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인터뷰를 햇는데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프로젝트는 꽤 진전됫다고 하더군요..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우리가 언제 어디서 스타크래프트2를 선보인다하더라도 크게 놀라지말라" 라는 대답을 햇다고 하더군요..사실이면 좋겟군요.. 그리고 지금의 스타크래프트처럼 완성된 게임성을 보여줫음하는 소망도 잇고요^^
이디어트
04/05/22 21:11
수정 아이콘
그럼 스타2 해야하나 스타1 해야하나...-_-
04/05/23 00:01
수정 아이콘
흠냐 블리자드는 좋겠네~ 피시방 사업하는분들이 스타 사주니 원~

그러니 계속 스타가 피시에서1위지 -_-........

아무리 스타가 오래가도 대체될 게임이 없다면 망할게 불보듯 뻔한일..
박준태
04/05/23 03:13
수정 아이콘
음... 스타 방송이 있는한 쉽게 망하진 않을거 같아요.

프로 농구, 야구, 축구 등은 맨날 그게 그거여도 쉽게 안망하는건 지루하지 않기 때문인데 왜 지루하지 않은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 스타도 쉽게 망하진 않을 듯 싶어요.

오히려 스타2가 반갑지 않을지도...
하여튼 스타 너무 재미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4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6 [20] 막군3470 04/05/23 3470 0
4692 주간 PGR 리뷰 - 2004년 5월 23일 [17] 주간 PGR 리뷰4633 04/05/23 4633 0
4691 이번주 스타리그를 보고... [18] Mechanic Terran4110 04/05/23 4110 0
4690 해설자들도 프로게이머처럼 각자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62] EzMura6241 04/05/23 6241 0
4689 What is BoxeR's Mechanical Terran Style? [32] Lunatic Love5385 04/05/23 5385 0
4688 [경축] 올드 보이 칸 영화제 심사 위원 대상 수상 [18] Connection Out3777 04/05/23 3777 0
4687 엄재경해설자 [22] 이명준6074 04/05/23 6074 0
4686 [반분석] 헥사트론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 스카이 온게임넷 프로리그 [18] 글곰3811 04/05/23 3811 0
4685 제 3세계 음악을 듣다... 6. Matia Bazar - Solo tu [4] 길버그3744 04/05/23 3744 0
4682 3민의 저주인가? 질레트배 스타리그 사진+후기 [17] Eva0105052 04/05/23 5052 0
4681 헥사트론팀이 약체팀인가요? [9] Planner3174 04/05/23 3174 0
4680 온게임 옵저버 김희제 입니다. [125] 김희제11161 04/05/23 11161 0
4679 [잡담]바쁘신 pgr식구분들~ 잠시 시간좀 내주셔서 설문좀 참여해주세요 [46] 알프레도흥부3074 04/05/23 3074 0
4678 팀리그경기후 피터선수의 글(번역판) [29] 테리아9918 04/05/22 9918 0
4676 [잡담]이틀전에 학교에서 6월모의수능 응시장소를 알려주더군요... PGR고3 수험생분들은 어디서 보시는지? [13] 괴물테란 3대 3049 04/05/22 3049 0
4675 맵핵에 대한 새로운 대안 Neo Game-i 서버를 소개합니다. [29] yelban6688 04/05/22 6688 0
4674 그냥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7] 정민아3127 04/05/22 3127 0
4673 차라리 안티이고 싶다. [2] ChRh열혈팬4111 04/05/22 4111 0
4672 E-sports, 하는 게임에서 보는 스포츠로 [3] morncafe3141 04/05/22 3141 0
4671 그랜드 슬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모든 스포츠 포함해서...) [8] 거룩한황제3188 04/05/22 3188 0
4670 박씨 프로토스 5형제~ [24] Yang4949 04/05/22 4949 0
4669 팬 vs 팬이 아닌 사람?? [16] GoodSense2969 04/05/22 2969 0
4668 최연성의 후반이 아닌 초반...화제전환 합시다..^^ [12] Lv35020 04/05/22 50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