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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02 23:09:10
Name Akito
Subject LOL, 왜 EU스타일을 하는걸까?-LOL, 최근의 전략 변화에 대한 30렙 심해인의 주절거림.(1)
네, PGR에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 되네요. 질문게시판을 제외하고....

LOL. 노말겜 700판. 랭겜 겨우 심해에서 빠져나온 1300점대 유저지만.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게임을 해보고 게임을 봐오면서 왠지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무거운 PGR의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네요. 잡설 생략하고...한번 주절주절 거려보겠습니다. 물론, 100%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개인의 견해이니까 틀린점 있으면 지적 바래요.

EU스타일, 왜 쓰게 됐을까?

리그 오브 레전드는 킬, 어시스트, 타워파괴, 라인관리. 다 중요하지만 결국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이 게임은 철저히 돈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가는 게임이다.(아..게임에서까지 자본주의를 느껴야 하다니.) 돈을 빠르게 모아서 코어템을 맞추고 그 아이템을 적보다 빠르게 뽑아서 그 코어템의 차이로 인한 교전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이 리그오브레전드의 가장 중요한 운영법 중 하나이다. 그래서 초반의 드래곤을 가져간 팀은 무조건 유리하게 시작할 수 밖에 없다. 드래곤을 가져가면 초반에 975골드라는 거금이 모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LOL의 초고수들은 초중반 승기를 가져갈 수 있는 드래곤 싸움에 힘을 주게 되고. 봇에 두명의 인원을 배치하여 언제든지 싸움에서 유리하게 될 경우 드래곤을 선점할 수 있게 전략을 세운다. 그것이 EU스타일에 봇에 두명이 내려가는 이유이다

EU스타일에서는 라인에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구성원들을 배치하여 이득을 취한다. 각자 라인별로 왜 이런 영웅들이 배치되었을까?

봇 듀오는 일반적으로 원딜러와 서포터로 구성된다. 초중반의 드래곤 싸움에서 이득을 가져가기 위해서 둘로 구성되는 이 조합은 중후반부로 무난히 아이템을 띄울 경우에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초중반에 지극히 약한 원딜러와 그 원딜러의 약한 초반을 보조하기 위한 서포터가 한팀이 된다. 원거리 딜러들은 서포터의 도움을 받아 충실하게 CS를 챙기면서 성장하고, 그 성장을 바탕으로 중후반부에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화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서포터는 초중반에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며, 후반부에도 아이템이 모자라지만 강력한 CC기로 한타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캐릭터들이 주로 선정된다

미드는 라인이 짧다. 때문에 라인, 전선이 길게 유지되는 봇과 탑에 비해서 생존 확률이 높다.(봇라인에 듀오를 보내는 이유는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봇라인에 가끔 혼자 서보면 알게 된다. 라인, 징하게 길고 살아남기 힘들다.) 때문에 생존력은 조금 약하지만 순간적인 누킹이 가능한 AP누커들을 주로 배치하게 된다. 미드에 배치된 AP누커들은 초중반의 화력이 가장 강력한 영웅들이다. 때문에 미드라이너들은 탑라인과 봇라인에 수시로 합류하여 강력한 누킹으로 적군을 제거하고 이득을 가져가는 형식을 취한다. 9~13렙 미드라이너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강력한 시기이다. 봇과 탑의 아이템이 갖춰지기 전, 미드라이너의 화력으로 이득을 취한다. 이것이 EU스타일의 초중반 운영법이다

탑솔 지역에 배치되는 영웅들은 가장 오래 홀로 지내야 하는 포지션이다. 라인이 길고, 초중반 드래곤의 중요함 때문에 정글러와 미드라이너들이 봇라인에 힘을 쏟기 마련이므로, 탑라인은 상대와의 1:1싸움이 주로 일어나게 된다. 즉, 아군의 지원을 가장 받기 힘든 지역이라는 뜻이다. 때문에, 라인유지력이 뛰어나고, 튼튼해서 잘 살아남을 수 있는 AD딜탱들이 탑솔라인에는 주로 서게 된다. 탑솔 라인의 딜탱들은 꿋꿋히 적과 1:1교전을 통해 성장하여 중반 이후에 전투 시작시 적의 공격을 다 받아내는 탱커가 되거나, 적의 딜러를 기습하여 적의 딜러를 전투에서 이탈시키거나, 그도 아니면 아군의 딜러들을 보호하는 방식을 주로 취한다.

정글러는 EU스타일에서 가장 힘든 포지션이다. 모두가 각자 라인에서 파밍을 하고 있을때, 정글을 돌면서 라인이 당겨지면 라인에 갱킹을 시도하여 적의 라이너들을 잡거나, 디나이를 시키게 만든다. EU스타일에서는 탑라인 갱킹보다는 주로 봇라인,미드라인 갱킹에 주력하게 되는데, 이유는 역시나 초중반의 드래곤을 가져가는 이득이 무척이나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글러들은 미드라인, 봇라인 갱킹에 힘을 쏟아서 적을 죽이거나 본진으로 보내고, 드래곤을 취하는 플레이를 우선적으로 한다.

EU스타일의 운영법은 지극히 후반을 바라보는 조합이다. 드래곤싸움도 결국엔 빠른 성장과 적보다 빠른 코어템을 갖추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탑솔의 딜탱들은 드래곤 싸움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파밍을 하고, 봇라인의 봇듀오도 역시 서포터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원딜러를 키운다. 미드라이너는 스킬레벨에 따른 엄청난 딜량증가를 토대로 미드에서 파밍을 해서 라인을 밀어두고 탑라인과 봇라인으로 로밍을 다니면서 적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돌아다닌다. 정글러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의 성장을 방해하는 역할이다.

이렇게 완성된 EU스타일의 운영법은 현재 LOL에서 가장 강력한 전략으로서 이 전략을 깨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으나,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 후반지향형의 파밍형 플레이인 EU스타일은 현재까지 LOL에서 나온 전략중에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몇달사이, EU스타일에 조그마한 변화가 꾀해지게 된다.

현재의 딜탱형 탑솔라이너들을 모두 고인화 시켜버린, 2ap의 등장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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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처음하는 친구에게 EU스타일을 설명해주자 친구가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기에 누가 가는지는 알겠는데, 왜 여기에 가는건데?

그러고 보니 저는 그냥 다 남들이 이렇게 하길래 가는거지 왜 가는건가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왜 EU스타일을 따르는가에 대한 글을 부족한 지식이나마 써보게 되었습니다.

EU스타일, 그것을 깨기 위해 만들어진 2ap조합. 2ap조합을 잡기 위해 강력하게 무장된 라인스위치. 2ap를 잡는 2ad의 등장. 그리고 모든것을 뒤집는 m5의 뉴메타 스타일까지, 한번 제 자신의 생각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도움이 안되셨더라도...뭐 그냥 리플이라도 달아주세요. 태클 환영합니다...한번에 쭉 쓰고 고치지도 않아서 이상한점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내일이나 모레쯤, 2ap전략이 왜 등장했는가, 이 조합은 왜 기존의 EU스타일을 잡아먹는가에 대해서 짤막하게 써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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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네버다��
12/04/02 23:12
수정 아이콘
정말 흥미로운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마빠이
12/04/02 23:14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얼마전에 나온 떡밥으로

*현재 신맵을 구상중
*돈시스템 관련해서 변화가 있을것이다
*옵저버 시스템을 만들고있다
*롤 그래픽을 업그레이드 하는 패치를 하다가
인력부족으로 그만두고 도미니언에 집중했다

저중에 신맵과 돈관련 떡밥에 따라서 롤판도가
완벽하게 바뀔수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eu스타일은 결국은 신맵과 2정글등 새로운 요소들이
조금이라도 첨가된다면 얼마든지 극복가능한 요소라
생각하기에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걸 연구중인 한국 최상위권 팀들이 무언가 새로운 트렌드
를 얼마나 만들어서 김치스타일을 얼마나 세계에 전파하느냐에
따라서 어느정도 변형된 eu스타일이 유행될수도 있다 생각하구요~
네버로드
12/04/02 23:59
수정 아이콘
eu스타일에서 핵심은 서포터가 cs를 먹지 않고 딜러에게 몰아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ap도 결국 eu스타일의 변형이죠
라이엇에서도 eu를 깨기위해 서포터 포지션에 대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본걸로 알고 있어요
바람은미래로
12/04/03 00:01
수정 아이콘
소환사의 협곡에서 궁극적인 EU스타일 파괴는 2정글 혹은 골드 나눠먹기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5:5로 나눠 갖는거보다 10:0이 파워가 월등하죠.
방과후티타임
12/04/03 00:08
수정 아이콘
EU스타일(한명이 CS를 몰아주기) 깨기는 정말 힘들것 같아요 맵을 4라인짜리로 바꾸는 수밖에.....

아, 글은 기대하고있습니다!
드럼씨어터
12/04/03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냥 다들 EU스타일하니깐 당연하게 해왔었는데 이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그냥 다 EU하는데 m5의 등장이 멋지게만 보였는데 엄청난 고민들이 숨어있었겠군요..!
12/04/03 00:19
수정 아이콘
야 이거 나랑 이야기하면서 나온 그거잖앜 [-]
12/04/03 00:24
수정 아이콘
사실 대학 후배가 물어봐서 형이랑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나온거라...
피너츠
12/04/03 00:21
수정 아이콘
미니언 경험치 나눠먹듯이 막타골드도 나눠먹게 패치만되도 바로 파괴되죠
EU의 핵심이 서포터가 돈몰아주기에서 오는 빠른 원딜의 캐리력에 있으니까요
서포터는 좀더 버프시키고 골드나눠먹는 패치만 되면 됩니다
레필리아
12/04/03 00:29
수정 아이콘
서포터를 없애려면, 경험치 나눠 먹듯이 골드도 나눠 먹는다거나....
스킬만으로 존재감이 충분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花非花
12/04/03 00:36
수정 아이콘
좀 더 보태자면 라인이 짧은 것도 있지만 부쉬에서 거리가 멀어서 미드가 생존하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다른 라인보다 빠르게 렙업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보다는 스킬 데미지가 비중이 큰 ap 챔프가 미드에 가는 거죠.
황신강림
12/04/03 00:55
수정 아이콘
서포터를 없애자면 서폿형 챔프들은 어떻게 될까요 패시브 자체가 서폿하게끔 유도된 것들이 많던데..
12/04/03 01:54
수정 아이콘
서포팅하는걸 막으려면 골드를 10:0으로 먹는 것보다 5:5로 먹는게 더 효율좋도록 만들어야되는데,

아이템을 갖출수록 세진다는 특성과 상대에 비해 강하면 강할수록 그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걸 생각했을 때

서포터를 하향하든 원딜을 하향하든 (심지어 원딜을 없애도 AP나 딜탱을 서포팅하겠죠) 10:0 이 5:5보다 무조건 셀 수 밖에 없습니다.

10:0 보다 5:5가 세도록 패치하는 건 거의 불가능 수준이죠.

아이템을 끼면 낄수록 효율이 점점 나빠지도록 설계한다거나 아이템 없이 성능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챔프를 모조리 칼질해야하니까요.
르샤마지끄
12/04/03 01:40
수정 아이콘
eu조합이라는것은 1탑,1미드,1정글러,1로머,1봇솔러에 대치되는 1탑,1미드,1정글러,2봇라이너(원딜+서포터) 조합을 말하는것이지 2ap, 라인스위칭 모두 eu에서 파생되는 전술이며 이또한 EU스타일이죠.
북미의 로머가 있는 조합과 유럽의 서포터가 있는 조합이 맞붙어 북미조합이 깨졌기 때문에 서포터를 포함하는 조합을 eu조합이라고 하는 것이고, 고로 eu조합의 요는 서포터의 존재죠.
예전에는 미드에 원딜러도 설수있고 탑에 모르가나도 설 수있고 등등 챔프유형별 라인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게임의 이해도가 높아지며 각 유형에 맞는 라인이 정립된 것은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일뿐 이를 EU조합의 일부로 바라보는건 조금 잘못된 생각이랄까요.
12/04/03 02:03
수정 아이콘
EUEU 하지만.. 사실 소환사의 협곡맵에서 나올 수 있는 전략이라는건

1/1/1/1/1
1/1/2/1
2/1/2

위 3개밖에 없습니다. (크게 배치로 보면)

저 3개 중에 2번째.. 1/1/2에 정글 1명.. 그리고 듀오에선 한명이 몰아주는게 가장 효율이 좋으니 EU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라인별 포지션은.. 사실 '한타 해보면'

물딜 + 마딜이 섞여있어야.. 상대 탱템에 지장을 줄수 있어서 좋고

RPG게임에서 레이드 돌듯 ..
전사(딜탱) + 힐러겸 메저(서포터) + 마법사(AP누커) + 궁수(AD원딜) + 도적(정글러) 의 역활을 하고 있으니.. 정석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친구들한테 처음 설명할때.. 그냥 전사 + 힐러 + 마법사 + 궁수 + 도적.. 으로 역활분담 한다고 하면.. 의외로 빠르게 이해하던..
논트루마
12/04/03 02:32
수정 아이콘
2정글에 나무가 새로 도입된 맵이 나온다면 좀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그런데 도미니언 느낌이 날 것 같기도...;;) 라인길이 및 갱킹노출지역 설정이 맵의 관건이겠네요. 5명 중 3명이 솔로라인을 서게 되는 것인데, 게다가 2명의 적정글러까지, 라인이 탑봇처럼 길어버리면 생존력이 부족한 원딜들은 설 자리를 잃고, 당연히 소라카, 소나 등등의 서폿전용 챔프들도 자리를 잃게 될 것이고... 단순히 지금 소환사의 협곡에 대비해서 생각하면 오히려 더 쓰이는 챔프만 쓰일 수 밖에 없는 여지가 많아 보이긴 한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몹 리젠 속도를 줄이고 4명이 정글을 도는 상황에서 적정글과 아군정글의 일부를 공유해서 처음부터 박터지게 싸우게 만든다면 확실히 재미는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맵은 나와봐야 알겠네요^^;
12롯데우승
12/04/03 02: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EUEU라고 부르니까 EU스타일의 고착화라는 이야기가 나온거지 실상 따져보면 2정글 빼면 탈 EU랄것도 없죠.
라인 하나를 포기하고 2탑 2미드 1정글 0봇 이런 전술이 나오지 않는이상에야..
12/04/03 04:33
수정 아이콘
구지 EU스타일의 고착화를 깨고싶다면

서포터를 너프하기보다 버프를 확 해버리면 어떨까요?

응근히 재밌어질거같은데

아니면 서포터 영웅들이 막타를 먹으면 뭔가 우리 미니언들한테 버프가 걸린다던지

예를들면 알리스타가 막타를 먹으면 주변 우리팀미니언들 체력이 15씩 회복이 된다거나

소라카가 막타를 먹으면 우리 미니언 공격력이 3초간 쌔진다거나 ..
12/04/03 06:01
수정 아이콘
아예 소환사의 협곡이 완전 대칭이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양쪽 다 드래곤만 배치되어 있으면 좀 더 라인 배치의 변수가 늘어나지 않을까요?
모리아스
12/04/03 10:17
수정 아이콘
eu 자체만 망가트리고 싶다면 간단합니다. 돈룬 없애면 되죠 하지만 그 후 또다른 eu가 안 나올거란 보장이 없죠.

lol 전술의 문제점은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건 대화가 가능한 상태인 팀뿐이라는 거죠
다레니안
12/04/03 14:12
수정 아이콘
카오스에서 서로의 실력을 모르니 무조건 니멀카,랩동오닉,바스바스 등 강한 조합만했는데 LOL은 레이팅및 ELO매칭으로 서로의 실력을 알아도 무조건 EU하는 불편한 진실...
면역결핍
12/04/03 19:02
수정 아이콘
전 시야에 대한 패치 혹은 맵이 나왔으면 합니다. 시야를 공유하는 시간대가 존재한다던지
현상금 걸리면 시야 혹은 접근시 경고를 추가한다던지...
요즘 추세는 한라인이 망하면 순회하며 망하고 질질끌려다니다 상대팀 오라클 먹고 와드 다부숴져서
골드만 헌납하는... 뭐 실력의 차이가 존재해 승패를 결정 짓는다는게 필요하지만 팀큐가 아닌 솔로큐는
남때문에 혹은 본인하나때문에 망친다는 느낌이 너무강해서요.
올빼미
12/04/03 22:00
수정 아이콘
eu를 왜싫어하는가? 와 eu가 정말 스타일인가라는 생각이 종종듭니다. 사실 생각하기에 따라서 eu는...lol의 5:5특성상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라.. lol을 패치해서 라인을 늘리던가 인원수를 조정하던가 아니면 정글을 2명이 돌게하던가 하지않는이상..(아니면 10+0보다 5+5가 더강하게 하던가)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요?
아나키
12/04/04 16:11
수정 아이콘
단순히 EU만 쳐부수는게 목적이라면 정글 몹들을 강하고 보상을 좋게 만들어서 만들어서 2인 정글을 강요해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둘이 같이 돌던지 너는 블루쪽 나는 레드쪽 나눠서 먹던지 그건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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