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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1 19:14
제가 보기엔 별 피해는 없어 보이는게 곧 확장팩이 나올 예정이라서요. 출시 전까지 감만 잡아 놓으면 어차피 확장팩 나온 다음부턴 제로 베이스에서 다 같이 시작하는겁니다. 스2의 재능이나 실력이 스1의 그것과 같진 않을테니 스1 정상급 선수들은 기득권을 뻇긴다는 점에서 손해가 좀 있긴 하겠지만 스2 적응에서는 큰 피해가 있을것 같진 않네요. 병행 프로리그 끝나면 자유의 날개로는 기껏해야 1~2시즌 정도 할텐데 그정도야 감수할만 하죠.
12/04/01 19:50
병행한다는게 한 라운드는 스타1, 한 라운드는 스타2 이렇게 한다는건가요, 아니면 세트별로 스타1,스타2 섞어서 하는건가요?
전자면 스타2 택뱅리쌍이라도 안 할수도 없고...오히려 스타2때는 보기힘들수도... 세트별이면 스타2 선수들을 데려오는게 나아보이는..
12/04/01 20:01
개인적인 예상은 스2확팩이전까지 혼돈의카오스(경기력똥망,팬들의질타)시기를 보낸 후
확팩출시 즈음해서 (현 스2선수와의 실력적갭이 그나마 최소화될 즈음) 서서히 안정화를 보일듯 하네요. 피지알 리플들만 읽으면 안본다 안본다 해도 결국 그런사람들 떨어져나가고 +신규유입해서 나름대로의 판은 꾸려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롤에게 밀릴진 몰라도 나름대로 1:1의 보는맛이 있어서 망하진 않을듯
12/04/02 18:29
테란 유저라 임요환, 이윤열 선수 팬인데 스2 경기는 한경기도 본적이 없네요. 간간히 소식만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원래 스타 외에는 원래 RTS 장르나 기타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스1도 남들 다 할때 안하고 2005년도에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원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는 선수가 스2로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따라갈지도 모르겠지만 저처럼 게임보다는 특정 프로게이머 팬인 경우는 게임이 바뀌면 같이 넘어가는 경우는 좀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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