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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1 15:42
온게임넷도 어지간히 광고가 안들어오나보네요.. BEST 졸업, 입학 선물이라는 스마트잇수다 광고 저거 몇개월째인가요?
게임 광고도 아니고 컴퓨터면 이미 신제품 나오고도 남았을텐데...
12/03/31 15:56
온게임넷 진짜로... 진짜로 힘든가보네요.
스폰도 없고 수익도 없고 인력도 없고 -_-;;; 그 모든것이 오늘 예선에 버무려서 나타나는군요.
12/03/31 15:58
그냥 스타리그 안열렸으면 모양새라도 괜찮았을텐데.. 안타깝네요.
10년동안 열심히 일구어놓은 농작물이 lol이란 태풍에 휩쓸려간 느낌..
12/03/31 15:59
이러다가 듀토 열리는 거 못 보는 건 아니겠죠?-_-;
진심으로 앞으로 스타리그의 존속이 가능할지, 정확히는 이번 스타리그가 열리는 게 가능할지 의문이 드네요
12/03/31 16:01
광고를 봐도 대놓고 주력 분위기가 lol과 스2인게 뻔히 보이는 이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위한답시고 스1 중계한다는게 이해를 하기 힘드네요. 진정으로 시청자를 위하는건지 의문입니다. 스1선수들 조차 스2를 연습하고 아무리 예선이지만 저렇게 준비 소홀한 해설을 하는데 온겜넷 제작진에게 아쉽네요. 진정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으면 성의 있는 준비를 하던가 아니면 지난 시즌 허영무 선수의 드라마틱한 마무리로 끝내는게 더 보기 좋을 것 같네요.
12/03/31 16:01
해설은 모르겠는데 경기력은 원래 이모양이었을걸요. 여기서 올라간 듀얼토너먼트마저 경기력 논란이 있는데 하루에 몇경기를 치루면서 어떤선수들과 할지도 모르는 예선전에서 어떤 준비된 경기력을 기대하는것은 좋지 않죠. 거기다 해설도 모든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들어가는거라 해설 헛다리 짚는거 무지 많았었고 네임밸류있는 선수들이 떨어지는거야 마모씨도 1주일천하 그 스타리그 겨우 한번 뚫었었던거였고요.
12/03/31 16:02
아무래도 지금 방송사의 운명을 걸고 올인하는 것 같은 lol이 진짜 대박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팬들끼리 어느 게임 위주로 가야 한다 싸울게 아니라 일단 방송사가 뭔가 다른 걸 할 여력이 생겨야 다른 게임 리그도 제대로 하건말건 하지... 광고가 안 들어와서 OME는 2주내내 틀고 막장 성우 갖고 태블릿이니 어쩌니 하고... 쩝.... 꼭 lol 대박치길 빌어야겠네요.
12/03/31 16:04
여담이지만 스2 많이하기로 유명한 stx팀 소속 이신형 선수 스2병행 관련에 대해 언급하네요.
최근에는 예선 준비만 하고 지냈나 ▶ 2주 동안 휴가를 갔다가 지난 주에 돌아와 스타1과 스타2를 병행해 연습 중이다. 스타2는 아직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어떻게 보면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고 아직 잘 모르겠다. 스타2는 테테전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12/03/31 16:08
스타1을 포기하지 않은 팬들이 있는데 왜 팬으로 하여금 스타1을 포기하고 싶게끔 만드는지 울컥하게 됩니다. 속상하네요.
오늘 듀얼은 선수를 스타리그 예선에서 탈락시키는 게 아니라 팬들을 탈락시키는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불타오르길 기대할 순 없는 건가요? 죽은 사람 붙잡고 심폐소생술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보게 되다니...
12/03/31 16:10
원래 예선전은 늘 '심해'지 않나요?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들의 향연인데..
어차피 스타리그란게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경기력이 올라가는 리그라(이건 어느 리그나 다 똑같잖아요) 듀얼토너먼트와 본선은 다를 거에요. 마지막 스타리그일 것 같은데 이렇게 끝낼 수는 없잖아요.
12/03/31 16:17
참고로 엠겜식으로 계산하면
상대전적이 7:1로 앞서는 신노열 선수에게 김택용 선수가 떨어질 확률은 4.29%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죠.
12/03/31 16:18
솔직히 해설은 왜 굳이 김태형 엄재경을 끌어다 썼는지 좀 의문이 갔습니다. 그냥 해설은 최근에 해설한 사람들 데리고 하지 말이죠.
그리고 병행연습은 한다고 한다지만 솔직히 스타 1 선수들의 경기력이 못 올라오면 힘들다고 봅니다.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예선전은 어차피 경기력이 좋을 리가 없어요.
12/03/31 16:39
돈안되는 경기 열어준것만 해도 어딘가요
솔직히 여건안되는데 개인리그 개최하는것은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원하는 사람이라도 있으니 이정도라도 하는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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