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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7 18:18
일단 두 선수 병영과 2보급고로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먼저 앞마당 사령부 올려주는 조성주 선수. 고병재 선수도 비슷하게 따라갑니다.
12/03/27 18:21
바이킹과 공성전차를 생산하는 조성주 선수. 고병재 선수는 2화염차로 앞마당 견제 하면서 밤까마귀를 생산 합니다. 견제는 막혔네요.
12/03/27 18:22
2무기고를 건설하면서 메카닉에 치중하는 조성주 선수. 일단 두 선수 2군수공항 2군수공장입니다. 두 선수 지옥불 화염차 업그레이드하고 사령부 추가.
12/03/27 18:24
고병재 선수가 먼저 사령부 완성되고 6시 확장 확보 합니다. 화염차 다수를 생산해서 전진하는 고병재 선수. 공성전차도 준비하면서 12시 멀티 견제.
12/03/27 18:26
고병재 선수가 바이킹과 자동포탑 4개 소환 하면서 본진 견제 들어갑니다. 조성주 선수 병력 동원해서 수비. 동시에 앞마당 공격하는 고병재 선수.
12/03/27 18:26
12시에 4화염차 난입으로 큰 피해를 준 고병재 선수. 처치한 일꾼 총 합이 39기 입니다. 6군수공장에서 메카닉 유닛 계속 생산하는 상황.
12/03/27 18:28
조성주 선수 한방 병력으로 밀고 내려옵니다. 하지만 고병재 선수도 침착하게 수비를 해 냅니다. 6시 멀티 공격을 받지만 토르를 동원해 수비 합니다.
12/03/27 18:28
안준영 해설이 감기에 걸린 모양이군요.
덕분에 코드S에서 박대만 해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지알러분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저도 지금 며칠째 고생중이네요-_-;;;
12/03/27 18:29
언제부터인가 자취를 감춘 듯 했던 테테전 메카닉 싸움이 요즘 은근슬쩍 다시 보입니다?
그래도 예전만큼 거부감들거나 하진 않는군요.
12/03/27 18:29
고병재 선수 안정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공3업을 찍어주면서 업그레이드도 앞서갑니다. 지속적인 건설로봇 피해를 주면서 피해 누적되는 조성주 선수.
12/03/27 18:30
조성주 선수 건설로봇 동원한 병력으로 다시 한번 뚫어보려 합니다. 고병재 선수는 위/아래에서 병력을 보내 모두 수비를 해 내고 전진 합니다.
12/03/27 18:31
어찌보면 이번 일요일에 진행될 GSTL 4강 FXOpen 대 Prime 경기의 전초전 격인데...
우선 FXO가 기선을 제압하네요. 그것도 압도적으로.
12/03/27 18:32
본진으로 드랍까지 하면서 여유있게 앞서가는 고병재 선수. 건설로봇 대략 30기 차이 납니다. 고병재 선수는 추가 사령부를 건설합니다.
12/03/27 18:33
조성주 선수 화염차로 6시 멀티 견제 했지만 금방 막힙니다. 언덕 위 공성전차로 조성주 선수 병력을 잡아냅니다. 조성주 선수 GG.
12/03/27 18:35
느닷없이 쏜다 : 2012 MLG Winter Championship 에서 우승한 이정훈 선수가 콩라인을 탈출 기념으로 Prime 팀의 박외식 감독님이 내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콩으로 만든 두유' 222개를 쏜다고 합니다.
12/03/27 18:42
댓글수도 올릴 겸 오늘 출전선수들을 한명씩 간략하게 소개해봅니다.
1. 고병재(FXOGumiho / 테란) - 지난 시즌 성적 : 코드S 4강 - 소개: 저그에이스 이동녕, 플토에이스 김학수에 이어 FXOpen 팀의 테란에이스로서 쓰리펀치의 한 축을 구성하는 선수. 지난 시즌 포텐셜을 포팔시키며 코드S 4강에 등극했으나 최근 GSTL 등에서의 성적은 다소 주춤한 편. 스2 테란의 메카닉운영법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종종 깜짝놀랄만큼 기발한 플레이를 선보임 - 특이사항: 경기력에 따라 이름이 바뀐다는 점에서 스타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음. - 추천경기: http://ch.gomtv.com/450/28760/451433
12/03/27 18:44
고병재 선수 3병영 이후 군수공장. 사신으로 본진 안쪽까지 확인합니다. 조성주 선수 밴시 보내다가 고병재 선수의 자극제 안쓴 6해병에 잡힙니다.
12/03/27 18:46
2번째 멀티 확보하는 고병재 선수는 5병영에서 해병, 의료선만 생산 합니다. 2의료선과 해병만으로 출발하는 상황. 의료선에 태우고 앞마당에 드랍.
12/03/27 18:48
그러고보니 오늘 고병재vs이원표 리매치 나올수도 있겠네요.
예전 코드A 4강경기가 스코어는 원사이드해도 전부 대박경기였는데...
12/03/27 18:48
앞마당 언덕 위와 아래, 그리고 입구까지 동시에 돌파를 시도하는 고병재 선수. 조성주 선수도 메카닉 유닛으로 일단 한번 막아 냅니다.
12/03/27 18:51
감시탑 장악하고 중앙에 멀티 바위 제거한 고병재 선수. 일단 6시쪽에 사령부 늘립니다. 조성주 선수 화염차34. 중앙에서 공성모드 하면서 교전 시도.
12/03/27 18:53
조성주 선수는 상대의 6시 확장 띄우게 합니다. 고병재 선수는 상대 본진에 4의료선 화염차를 본진에 드랍하며 군수공장을 장악합니다.
12/03/27 18:55
고병재 선수는 조성주 선수 본진에 있던 2해병으로 공격 해 보는데 막힙니다. 6시 건너편에 공성모드 하면서 자원 채취 방해하는 조성주 선수.
12/03/27 18:57
조성주 선수의 12시 멀티 앞에서 대치중인 고병재 선수의 병력들. 일부 병력은 앞마당에 드랍을 시도합니다. 메카닉에 밴시 준비하는 조성주 선수.
12/03/27 19:02
인구수 200 얼추 다 채운 두 선수. 조성주 선수는 상대의 7시 지역 멀티 견제하려 합니다. 중앙에 자리 잡고있는건 고병재 선수.
12/03/27 19:02
지게로봇으로 탱크에 붙여 소환을 하는군요...
어찌보면 궤도가 쌓인 상태에서 시야만 제공되면 상대 입장에선 제일 난감한 전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12/03/27 19:08
*막간을 이용한 선수소개
2. 조성주(MaruPrime / 테란) - 지난 시즌 성적 : 코드B - 소개: 현재 최연소 스2 프로게이머(중학교 3학년) 초창기 오픈시즌에 출전하여 잠시 이슈가 되었으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단지 유망주 중 한명으로만 인식되어 옴. 그러나 드디어 지난 시즌 오프라인예선인 코드B를 뚫고 코드A, 승강전을 거쳐 코드S 입성 - 특이사항: Holy Check! 하지만 피지알 불판에 리플다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겠죠(..)
12/03/27 19:17
조성주 선수 공성전차와 화염차, 바이킹으로 전진 시도합니다. 고병재 선수도 나와봅니다만 피해 큽니다. 2번째 확장 빠르게 제거하고 전진 합니다.
12/03/27 19:29
*막간을 이용한 선수소개
3. 송현덕(LiquidHero / 프로토스) - 지난 시즌 성적 : 코드 A - 소개: 탁월한 멀탯능력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플레이가 일품. 해외대회에서의 두드러진 활약상에 무색하게 곰티비에서는 유독 성적이 낮았으나 최근 드디어 자신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고대하던 코드 S 승격. 실력과 외모 양면에서 플토 원탑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후자에 대한 반대의견은 적은 편. - 특이사항: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해외메이저대회 중에서 한국선수들의 출전이 유독 적은 편인 NASL에까지 이호준(EGPuma)과 함께 악착같이 출전하여 우승 및 준우승상금을 긁어가는 대표적인 퍼킹김치맨. - 추천경기: http://ch.gomtv.com/460/28967/474530
12/03/27 19:39
이원표 선수 2번째 확장을 추가한 후 잠복 업그레이드,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위주로 병력을 생산 합니다. 이 병력으로 앞마당 뚫어보려고 하죠.
12/03/27 19:42
제2확장에 바퀴와 저글링으로 돌파를 시도한 이원표 선수. 하지만 송현덕 선수 지상 병력과 불사조로 대부분 제압하고 우주모함 생산 합니다.
12/03/27 19:45
거신과 추적자, 불사조로 앞마당과 제2확장 압박하는 송현덕 선수. 이원표 선수도 뮤탈, 타락귀와 바퀴로 2번째 멀티 깹니다. 결국 이원표 선수 GG.
12/03/27 19:45
박대만 해설이 짚어주진 못했지만, 결승전 말고도 코드a에서 정민수 선수가 저그전에 우주모함 뽑아서 이긴 경기가 있을 거고,
MLG에서 안홍욱 선수가 박성준 선수에게 우모 모선 조합으로 이긴 경기가 있는 걸로 압니다.
12/03/27 19:51
이원표 선수 먼저 앞마당. 송현덕 선수 2추적자로 찌르기 시도 합니다. 추적자 계속 보내면서 탐사정 와서 수정탑 건설. 앞마당 여왕 잡히죠.
12/03/27 19:52
일단 수정탑 취소한 송현덕 선수. 체력 없는 추적자 잘 빼주면서 끈질기게 살립니다. 앞마당 확장 시도하죠. 저글링 발업으로 가까스로 수비.
12/03/27 19:57
불사조로 3기의 여왕을 잡아준 송현덕 선수. 바퀴와 히드라리스크가 조합된 이원표 선수 병력 전진 합니다. 파수기 역장으로 시간 끌어주고 추적자 등장.
12/03/27 19:58
이원표 선수 앞마당까지 파고들어가려 하는데 수비 좋습니다. 2번째 확장 히드라로 일점사 해 주면서 파괴 성공. 거신과 추적자로 방어 합니다.
12/03/27 20:08
이렇게 되면 이원표 선수가 기세 제대로 탔죠!
안그래도 저그가 현재 최소 진출 종족인데, 이원표 선수부터 먼저 16강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12/03/27 20:09
결국 이원표선수 gg. 결정전으로 들어갑니다.
그건 그렇고 이원표선수 참 모를 선수예요..당할때는 정말 무력하게 당하는데 몰아칠때는 무시무시하네요;
12/03/27 20:21
빌드 심리전에서 송현덕 선수가 앞서가는듯.
거신 예상하고 타락귀 뽑는 이원표 선수와 거신갈 것처럼 하다 기사단 올리는 송현덕 선수.
12/03/27 20:26
양측 서로 한바탕 상대방의 빈틈을 쑤셔댄 뒤의 결과는 이원표선수의 데미지가 더 컸지만 아직 모릅니다.
이원표선수도 정말 잘 흔들어주네요.
12/03/27 20:28
잠깐 정리를 해보면 프로토스는 추가멀티 저지당하고 멀티 하나 파괴, 그리고 저그도 11시 멀티가 날아갔고요...송현덕선수 본진공략 성공하나요?!
12/03/27 20:30
아 이원표 선수 GG. 무리군주를 너무 믿었나요..? 가시촉수라인 뒷쪽으로 뺐어야 했지 싶은데 뮤탈 컨트롤 하느라 신경을 못쓴것같아요.
12/03/27 20:31
송현덕 선수는 애초에 저그 수비라인에 들이박아 추적자를 다 잃더라도 무리군주만 다 처리할 생각이었는지도 모르겠군요.
축적자원은 더 많았으니.
12/03/27 20:37
정면대결에서 밀리는 저그가 뮤링으로 이리 쑤시고 저리 흔들면서 필사적으로 외줄타기하는 운영이 최근 여러번 보였는데
제가 생방으로 볼 때마다 모두 줄타는 저그가 결국은 삐끗하고 추락하네요TT
12/03/27 20:41
승자전 1경기 묻혀진 계곡. 송현덕 선수 5시 조성주 선수 10시...멉니다. 이변이 없는 한은 확장플레이가 될것같고... 전장의 지배자면 5킬이었던가요.
12/03/27 20:49
어제 정민수 선수는 비슷한 상황에서 거신으로 막으려다가 인구수 실수로 막은게 막은게 아닌게 됐는데, 송현덕 선수가 참고를 많이 한 모양이군요.
12/03/27 20:56
2경기 안티가조선소 송현덕선수 5시, 조성주 선수 11시..역시 멀긴 멉니다만. 현재 조성주 선수 3병영 멀티고 송현덕 선수 역시 3관문멀티 올라갔습니다.
12/03/27 21:02
계속 피해를 입히려고 2의료선 병력으로 갑니다만 정말 잘막고 있는 송현덕 선수고요...제가 저만큼 드랍 잘 막아내면 정말 좋겠다 싶습니다.
12/03/27 21:03
애초에 의료선 마나업은 반응로 달아버려서 의료선 양으로 떼우면 그만인데다가....
설령 했다간 환류의 데미지만 올리는 꼴이라서... 해봐야 손해만 보는 업그레이드인거 같네요...
12/03/27 21:03
한타 들어가는데 적절한 역장으로 병력 피해막는데...결국 emp와 저격의 위엄이네요. 제2멀티 막아내기 힘들것같고요. 그래도 어찌어찌 막..았어요! 언덕에서 샌드위치!.
12/03/27 21:10
그러고보니 궤도사령부마저 지어지자마자 마나가 주어지는데
연결체는 첨부터 마나가 0에서 시작하네요... 하기사 요즘도 플토가 세다고 하는 추세에 이걸 바꿨다간 큰일날 일이겠지만...
12/03/27 21:10
아까 중앙에서 송현덕 선수 커다란 교전 실수 한번 있지 않았나요.
앞줄 광파가 테란의 대병력과 맞닥뜨리는 와중에 뒤쪽에서는 집정관을 위시한 상당수 병력이 놀고 있었는데... 거기서부터 송현덕 선수가 계속 밀리는 전개가 되었습니다. 몇번의 처절한 수비가 있었지만 대세에 영향을 주진 못했구요.
12/03/27 21:18
일꾼도 많이 잡았겠다 연결체만 깨도 훨씬 유리한데 왜 위로 올라갔나 모르겠네요. 여전히 유리해 보이기야 하지만..
뭐 그래도 잡기는 하겠네요.
12/03/27 21:35
http://ch.gomtv.com/450/28760/451433
과거 코드A 4강 고병재 vs 이원표 경기 주소입니다. 다른 명경기들에 가려 숨겨진 대박경기인만큼 못보신분들 추천드립니다.
12/03/27 21:44
패자전 묻혀진계곡 고병재 vs 이원표
다소 불리한 스타팅과 멀티활성화 타이밍을 기가 막힌 뮤링 기동타격으로 극복한 이원표 선수가 두 번 연속으로 테란병력을 잡아먹는데 성공합니다.
12/03/27 21:48
일을 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라지에타가 터졌습니다.
아까 뮤링에게 휘둘렸던 것의 갑절 이상을 되갚아주는 고병재선수의 의료선 하지만 이원표 선수 한방병력 완성됬습니다 일단.
12/03/27 21:50
저그가 굶어죽기 일보 직전 상황
무군 감충 락귀 더블링 뮤탈 조합이 괴력을 발휘하며 테란 6시멀티 날리고 병력까지 잡아먹습니다. 진균 대박!!
12/03/27 21:53
고병재 선수가 열심히 휘두르며 멀티 끊으며 시간을 끄는 외줄타기 운영을 정말 잘해냈지만 결국 이원표 선수의 혼신의 힘을 다한 한방에 밀리네요.
...어디서 많이 본 전개인데 이거?
12/03/27 21:59
어쨌든 패자전 2세트 구름왕국 경기는 테란의 반응로 트리플과 저그의 바퀴 소수 생산 후 제2멀이라는 무난한 양상으로 진행됩니다.
12/03/27 22:04
양방 간 견제가 오고갑니다.
그런데 저그의 감염충 감테 투척 견제가 좀 더 얼얼하게 들어갔네요. 무리군주 나오는데 아무런 지장을 안 받았습니다.
12/03/27 22:07
고병재 선수도 저그 멀티만 깨고 도망가고 그 와중에 본진에 의료선 날리고 최선을 다해주고는 있는데...
제 2멀이 저글링에 초토화됐어요.
12/03/27 22:11
저그의 무군 감충 락귀 대병력이 테란 본진을 타격.
고병재선수 어떻게든 저그의 하나 남은 자원줄에 의료선을 보내보지만 대규모 농민 봉기에 결국 막힙니다. 민중의 힘! 결국 고병재 선수 지지 선언. 이원표선수는 고병재선수와의 전적을 5:0으로 벌리며 최종전에 진출합니다.
12/03/27 22:16
각종 관련 게시판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징징뻔뻔대결로 숨가쁜 키보드전사들의 메마른 영혼에 한 줄기 위안을 전해주는 가인님, 하늬님, 민아님의 자태.
12/03/27 22:30
잠시 다른 일 하고오는 도중에 최종전 1set 구름왕국 시작됐네요.
히드라는 정말 어느 정도 비중으로 뽑아야 할지 판단하기 되게 어려운 유닛이던데 이원표 선수 조합은 참 적절하네요.
12/03/27 22:32
황영재 해설이 예전에 이원표 선수보고 저그의 공군참모총장이라고 포장한적이 있었죠.
제2의 엄딩 강림인가 싶었는데 지금 이원표 선수 뮤탈 위용은 포스타도 모자라네요 정말.
12/03/27 22:37
제 2멀에서의 나이스 디펜스 이후에도 갖혀있는 상황.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진출하는 플토 대병력을 뮤링 급습으로 발목을 잡습니다. 무리군주 완성!
12/03/27 22:38
저그 조합 완성인가 싶은 순간에 광전사 견제가 저그 멀티에 대박 들어가네요. 일단 가스창고 역할 톡톡히 하던 부화장 하나 날아갔습니다.
12/03/27 22:39
곰티비의 "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없습니다."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나요?
어쩔 때는 껐다가 다시 켜면 되다가도 어쩔 때는 안 되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광고만 보여준 다음 계속 이거는 거 짜증나네요.
12/03/27 22:41
점멸자가 무리군주 저격성공!!
전세가 단번에 역전되네요;;; 저그가 이렇게 잘하고 시종일관 주도권을 쥐고 흔들었는데... 이원표 선수 GG;;
12/03/27 22:46
제2경기 3세트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었는데 이리 뒤집히다니 이원표 선수의 멘탈 상황이 심각하게 걱정되는 가운데
패자전 2세트 시작합니다. 듀얼사이트. 송현덕 8시, 이원표 2시.
12/03/27 22:51
환상공허 훼이크라는 희한하고도 뻘쭘한 전략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그의 날카로운 바링 찌르기를 악랄한 역장으로 막아내는 송현덕 선수. 이거 이원표 선수 운영가기도 애매한 상황인데요.
12/03/27 22:55
점멸자와 파수기 출동
불사조로 시야확보하고 점멸자가 본진 난입 거듭된 깽판 끝네 진균 마나업 연구중인 감염구덩이까지 깨버리네요. 도망가는 점멸자를 감싸려는 저글링 떼 앞을 가로막는 완벽한 역장. 저그유저인 저는 혐짤을 보았습니다.
12/03/27 22:58
점멸자가센터에서감충때려잡고깔짝거리며저글링갉아먹고광전사와합류해제2멀부화장날리고그와중에분광기가저그본진에침투하여광전사소환으어어어어
이원표선수 결국 버티질 못하고 GG 선언합니다. 송현덕선수 B조 2위로 16강 진출!
12/03/27 23:04
현재까지 2개조 경기가 끝난 가운데 16강에는 현재 김영진(T), 조성주(T), 정민수(P), 송현덕(P) 진출이군요.
내일은 한이석(T), 박성준(Z), 최정민(Z), 이정훈(T) 선수의 C조 경기. 저테전의 향연이 펼쳐질 거 같긴 한데 과연 내일은 저그가 한명이라도 올라갈 수 있을지;; 박성준 선수 최근 테란전에서 훌륭한 모습 많이 보여주는 중이고 최정민 선수도 테란전 나쁘지 않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이정훈 선수, 지난 시즌 4강리거 한이석 선수가 적잖이 압박이군요. 그래도 뭐 설령 16강 1저그 같은 사태가 나온다 하더라도 어쨌든 결승 한자리는 저그가 차지할 거 같습니다. 그게 GSL 저그의 역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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