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3/27 13:14:52
Name kimbilly
Subject 온게임넷,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33번째 스타리그 막연다!

▲ 지난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의 우승자인 허영무(삼성전자) 선수.

스타리그, 6개월간의 공백 깨고 3월 31일 예선 돌입
온게임넷, 3/31~4/1 낮 1시부터 예선전 주요경기 생중계


스타리그가 6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개막한다.

글로벌 No.1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스타리그 예선을 오는 3월 31일(토), 4월 1일(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 진행.

스타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StarCraft®:Brood War®)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1회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를 시작으로 32회 진에어 스타리그까지 장장 12년간 전세계 e스포츠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해왔다.

온게임넷은 6개월 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 우선 역대 스타리그 예선 중에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24강 듀얼토너먼트 방식을 본선 진출 방식으로 부활시키고, 스타리그 기간 중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New Beginning Not the End(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하는 이번 스타리그가 또 어떤 스타를 만들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선전은 3월 31일(토), 4월 1일(일) 양 일간 낮 1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명의 선수들과 지난 대회 본선 진출자 12명이 합해져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하는 스타리그 듀얼은 4월 14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낮 1시에 방송된다.

토, 일요일 진행되는 예선전부터 A급 매치들이 즐비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우선 택뱅리쌍 중 유일하게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김택용(SKT)이 A조로 예선 첫 시작을 알리며, B조 김대엽(KT), 정윤종(SKT), C조 도재욱(SKT), 김성대(KT)가 한 조에 속해 미리 보는 프로리그 결승전 매치가 성사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도 H조 여제 서지수와 CJ 신예 저그 김준호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김민철, 이재호, 김명운, 윤용태(이상 웅진)와 신상문, 이경민, 김정우, 장윤철(CJ)도 스타리그 우승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온게임넷 김진환 PD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스타리그에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은 내부적인 사정으로 이번 스타리그 예선에 불참을 통보했다.  

/출처 : http://blog.naver.com/ongamenettv/1013525809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준우
12/03/27 13:16
수정 아이콘
으헝헝
고마워요 돌아와줘서ㅠㅠ
소주왕승키
12/03/27 13:17
수정 아이콘
으헝헝
고마워요 돌아와줘서ㅠㅠ(2)
자유수호애국연대
12/03/27 13:19
수정 아이콘
준플옵 졸전에 대해 스타리그 우승으로 사죄해라 CJ 읭여들아ㅠㅠㅠ
12/03/27 13:19
수정 아이콘
아 공군 불참이 좀 아쉽네요ㅠㅠ
영웅과몽상가
12/03/27 13:21
수정 아이콘
와 드디어 하네요^^축하합니다 스타리그 꼭 시청해야 겠습니다.
피렌체
12/03/27 13:23
수정 아이콘
‘New Beginning Not the End(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참 멋진 문장인데
왠지 모르게 불안하기도 하고...하
정말 대박대박대박대박 났으면 합니다!!!!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며 응원하겠습니다
12/03/27 13:23
수정 아이콘
지난 대회 본선진출자 12명중 1명인 구성훈선수가 은퇴를 했으니 그 공백은 저번처럼 와일드카드전으로 채울것 같네요
12/03/27 13:25
수정 아이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지금 상황이 굳이 스타리그에 이런 컨셉을 붙여야 할 정도였나요;
12/03/27 13:26
수정 아이콘
근데 은퇴하면 스타리그 진출을 아예 못하나요? 구성훈선수 그냥 나오면 안되는건가;;;
전에 마이스타리그때 아마추어들도 결국 진출은 못했지만 예선을 했었듯이....
12/03/27 13:27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가 마지막이 아닐 거라는 온게임넷의 의지가 보이는 문구네요.
New Beginning Not the End...

좋은 스폰 소식이 얼른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카네다 갱신했다
12/03/27 13:28
수정 아이콘
꼭 흥행해서 스폰서가 줄을 서기를 흐흐
그럭저럭하루
12/03/27 13:31
수정 아이콘
새로운시작이라 여튼 끝은 아닌가보군요.
또 이래놓구선 mbc게임처럼 뒷통수 치는일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내뱉은 말은 지켜야한다고 보기때문에.
12/03/27 13:31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 PD인 김진환 PD도 예전 스타리그 담당 PD였지요. 제가 볼때에는 스타리그는 스타1이든,스타2이든 계속 된다는 의미로 보여지네요.
12/03/27 13:34
수정 아이콘
엄전김 그대로 가네요 크크
12/03/27 13:3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엄전김으로 가야지요. 스타1 마지막 스타리그 일지도 모르는데 엄전김으로 가는것이 나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엄재경,김태형 해설이 LOL에 집중했는데 스타 크래프트 해설실력을 어느 정도 끌어 올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여집니다.
블루드래곤
12/03/27 13:36
수정 아이콘
A조부터 김택용이군요
sHellfire
12/03/27 13:49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돌아와줘서ㅠㅠ(3)
엄전김의 컴백무대 기대가 되네요. 스타리그는 엄전김이죠!
12/03/27 15:04
수정 아이콘
돌아온것만으로도 고맙긴 합니다만 한가지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8강도 4인1조 풀리그로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엄전김 괜찮을까요,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12/03/27 15:07
수정 아이콘
New Beginning Not the End 라면... 보통 끝날 때 붙이는 문구 아닌가요?
여기서 끝나지만 끝은 아니다라는...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2/03/27 15:23
수정 아이콘
공군 불참이라... 불안하네요.
해체 같은 사정이 아니기만을 바랍니다. [m]
Since1999
12/03/27 15:25
수정 아이콘
공군은 주말인데 왜 불참 통보 했을까요? 기우이길 바랍니다. [m]
타테시
12/03/27 16:17
수정 아이콘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8498
공군 불참 이유는 사령부의 지시 때문이라고 하네요. 프로리그 성적 때문에 아무래도 다음시즌에는 프로리그에 집중하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 편성은 A조~F조, G조~L조 식으로 날짜편성이 되어있고
구성훈 선수 자리는 와일드카드전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리멤버
12/03/27 16:37
수정 아이콘
물론 게이머의 의사가 중요하겠지만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던 선수나 전프로들도 참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성훈선수나 오영종선수 등이 예선에 나온다면 새로운 이목을 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선결과제는 바로 캐스파의 규정이겠죠. 마이스타리그에서도 어처구니 없는 일로 인해서 예선에도 참가 못하게 되버린 일이 있었는데 어이없는 규정때문이었습니다. 캐스파는 어이없는 규정 과감히 수정해야합니다. 은퇴를 했다고 몇년간 경기를 나올 수 없게 하는것은 말이 안되네요.
12/03/27 17:41
수정 아이콘
그 규정은 마이스타리그가 열린다면 개선시켜볼만 하겠지만
은퇴한 선수들이 참여가 가능하다고 해도 참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누구보다 프로 세계를 잘 아는 전프로들이 과연 참여를 할까요?
내가바라는나
12/03/27 18:38
수정 아이콘
헬 게이트가 열리는것보다 더 좋습니다...ㅜ_ㅜ
비공개
12/03/27 20:47
수정 아이콘
그냥 새로운 시작이라고만 하지 굳이 '끝이 아닌'이란 말을 붙일 필요가 있나싶네요.
거점기계 지재군
12/03/27 21:59
수정 아이콘
제발 그 마지막 소리좀 그만하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네요.
재밌고 알찬 스타리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폭풍의귀환
12/03/28 00:04
수정 아이콘
아..드디어 시작하는군요..
고마워요 돌아와줘서.. 현기증 나는줄 알았어요 ㅠㅠ
그리고 아무리 뭐래도 스타리그는 엄전김!!
양정인
12/03/28 00:23
수정 아이콘
일단.. 리그가 열린다니 다행인데...
불안한 것은 가시지가 않네요.
메인스폰을 구하기가 힘들었다는 것이 알음알음 알려졌고, 프로리그조차 스타2와 병행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시점이라...
마지막만 아니엇으면 좋겠는데... 저 슬로건이 영 꺼림칙하네요.
창자룡
12/03/28 09:15
수정 아이콘
멋진 경기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갠적으로는 이승원 해설께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
12/03/28 11:26
수정 아이콘
결승은 당연히 직관이고... 최대한 챙겨봐야겠네요 어흑 ㅠㅠ
폴라니
12/03/28 20:57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아닌데.. 아는 동생하나가 구성훈 선수가 참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하던데.. 공식적으로 은퇴처리 된게 아니라 무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신분유지는 하고 있어서 참가한다고 합니다. 듀얼부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679 Chaox의 Xenics Storm vs CLG 리뷰 [40] 정성남자11035 12/03/29 11035 1
46678 프로리그, 병행, 팬, 선수, 방송, 그리고...... [44] The xian7203 12/03/29 7203 4
46677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16강, B조 1일차 #4 [176] 키토5515 12/03/28 5515 1
46676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16강, B조 1일차 #3 [244] 키토4436 12/03/28 4436 0
46675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16강, B조 1일차 #2 [213] 키토4981 12/03/28 4981 0
46674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16강, B조 1일차 #1 [254] 키토5581 12/03/28 5581 0
46673 드래곤 에이지 2 - 명가 몰락의 서막 [13] 하얀새7404 12/03/28 7404 1
46670 구성훈선수의 스타리그 듀얼 참여? [67] SKY928701 12/03/28 8701 0
46669 (수정) my hero.. 박정석 선수 은퇴 선언... [98] 클레멘티아9079 12/03/28 9079 0
46668 2012년 3월 넷째주 WP 랭킹 (2012.3.25 기준) [6] Davi4ever4737 12/03/28 4737 0
46667 반상위의 돌부처 - 2 - [14] fd테란7721 12/03/28 7721 22
46666 반상위의 돌부처 - 1 - [14] fd테란8408 12/03/28 8408 22
46665 LOL 정규리그 NLB - 8강 A조 2일차 [207] 키토5531 12/03/27 5531 0
46664 2012 HOT6 GSL Season 2 - 32강, 2회차 [284] kimbilly4702 12/03/27 4702 0
46663 CLG와 나진의 연습경기가 오늘도 이어지고있습니다 [50] 키토5915 12/03/27 5915 0
46662 스타리그 2012 예선 대진표 [76] SKY928864 12/03/27 8864 0
46661 온게임넷,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33번째 스타리그 막연다! [41] kimbilly8612 12/03/27 8612 0
46660 2012 LG CINEMA 3D World Festival - 행사 일정 공개 [6] kimbilly4594 12/03/27 4594 0
46659 이영호 vs 김택용은 어떨까요? [39] 영웅과몽상가7487 12/03/27 7487 1
46658 스타1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타협점은 무엇일까요? [44] 오세돌이6912 12/03/27 6912 1
46657 뜨거워라 마영전 [8] 통큰루미5523 12/03/26 5523 0
46655 리즈시절이 그리운 그때 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21] rechtmacht5563 12/03/26 5563 0
46653 LOL 방송에서 아쉬운 점 몇가지 [39] sisipipi5903 12/03/26 59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