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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5 16:07
T1은 KT가 에결 네오아웃라이어에서 준플부터 준비한 날빌(이영호 1회성 전략이라든지)이 있을거라 예상하고 맵을 틀었군요. 네오 체인리액션도 마찬가지로 테란이 힘든 맵인걸 감안하면 좋은 선택이네요.
12/03/25 16:10
티원은 솔직히 심리적으로 좀 부담이 될 것 같네요
2년 연속 똑같은 팀한테 준우승을 당한 상황이니.. 이번에는 과연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12/03/25 16:14
결국 정명훈을 내세운 맞불 작전보단 실리를 택했네요
과연 이게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오늘 경기 보면 알겠지만 비단 이영호를 봉인 한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이영호 없이도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게 지금 KT라고 봅니다. SKT의 작전이 이영호 논개 붙이고 어찌어찌 에결만 가자라는 마인드 같은데 제 예상엔 에결 가기 전에 끝날거 같네요 그게 KT던 SKT던...
12/03/25 16:15
1경기는 SKT에선 무조건 플토가 나오겠지만 에결을 가게 된다면 정명훈이나 역으로 어윤수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영호 선수는 테테전은 뭐 상관없고 저그가 나와도 프로리그 결승 에결을 버텨낼 저그가 티원엔 없으니 플토전 해법을 찾아와야 겠네요. 김대엽을 내기엔 저그 스나이핑이 나올수도 있고 행여나 정명훈 선수가 빌드 하나 준비해 올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맵이 테란한테 아무리 힘들어도 상징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스가 나와야죠. 아웃라이어보단 두번째 멀티 먹기가 낫죠. 예전 단능처럼 한쪽에 성을 쌓아놓고 3가스 좀 더 최적화된 12분 30초 정도 타이밍을 만들수도 있을거구요.
12/03/25 16:21
에결까지 가게된다면 진짜 꼬아서 내지말고
감독님들이 가장 믿는 에이스카드를 꺼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프로리그 결승 에이스결정전인데 팀우승이 먼저이긴 하겠지만 팬들과 이 무대가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해서라도 저격용으로 에결카드를 내밀지않았음 좋겠네요... 그냥 맵유불리&상성 상관하지 말고 우리팀의 마지막을 이 선수에게 맡겨도 되겠다고 믿는 선수들끼리 멋지게 한판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2/03/25 16:33
양팀 테란 에이스의 토스전을 생각하면 에결 정명훈 vs 이영호란 의외의 대박매치가 나올수도...?
박용운 감독의 의도는 무엇이며 이지훈 감독의 맞수는 무었일지.. 양 감독 머리싸움이 치열하겠네요.
12/03/25 16:40
2,3,4 세트에 도택명을 배치하면서 진검승부를 택할지, 아니면 도재욱 김택용 카드를 1,5세트에 배치하고 논개 카드를 쓸지 궁금하네요
12/03/25 16:41
이영호,김대엽이 나오기 힘들다는건 정명훈,김택용도 나오기 힘들다는 말과 같은데 SK는 그렇게 했네요.
그런데 맵 어려운거 불문하고 KT는 이영호를 내겠지? 하고 생각하고 냈을거같아요. 이영호를 못나오게 한게아니라 조금 힘들게 나오게 한거라고 생각해요. 저그전은 그렇다쳐도 토스전준비는 이영호가 꼭해야할텐데.. 왠지 저는 이영호VS정명훈일거같은데요. 저번 시즌엔 KT는 이영호를 냈지만 SK는 도재욱을 꺼냈는데요. 요번엔 어떻게되려나요.
12/03/25 17:24
이렇게 다들.. 예상하고 있지만.. 에결 근처도 못가보고 끝난다면..으흐흐흐..
근데 에결 김택용 내보내도.. 케티엔 김대엽 선수가 있지 않나요? 김대엽 선수가 김택용선수에게 강한걸로 아는데.. 오히려 결승전 에결 맵은 눈치싸움이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김택용 선수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김대엽 선수 내보냈는데 스크는 저그일수도 있고.. 오히려 그걸 역으로 노려 스크 저그 냈는데 케티는 이영호 선수가 나올수도 있고..
12/03/25 18:54
작년이었나... 프로리그 결승전 김택용 vs 이영호 in 아즈택 이 떠오르네요..
김택용선수가 펄쩍펄쩍 뛰던 모습이 참 인상깊었는데..크크
12/03/25 19:05
작년에 에결에 김택용 선수가 안 나와서 코run용이라고 까이고 있는데 에결까지 간다면 불리하더라도 이영호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기면 물론 좋지만 차라리 져서 까이는게 낫지 run이라고 까이는건 팬 입장에서는 진짜 못 볼 꼴 같습니다.
12/03/25 21:26
정면승부하면 좋긴 하겠지만 SKT입장에선 이영호 봉쇄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은 맞는듯해요
프프전 나올확률이 높고 김대엽이 김택용,도재욱한테 꿀릴건 하나도 없지만 이영호를 상대하는것보단 김대엽상대하는게 몇배는 더 편한일이죠 SKT도 테란카드를 제한해버리면 정명훈이 못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영호와 정명훈의 무게감을 생각했을때 둘다 못나오게 하는거 더 속편한 일이죠 SKT가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저그카드가 나오는 일은 확률상 떨어지네요 SKT입장에선 이영호 나올 경우의 수를 배재할수 없기때문에 저그는 사실상 봉쇄된 카드라고 보는게 맞고 KT도 정명훈나올 확률은 완전히 배재할수 없는 상황이라 저그카드를 내는 무리수를 두긴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에이스 결정전 까지 간다면 프프전70 테프전25 테테전5 정도의 확률로 예측합니다. 맵결정권을 준다는건 KT같은 절대 에이스를 갖고있는 팀 입장에선 상당히 큰 타격이긴 하네요
12/03/26 11:39
김대엽 선수나 고강민 선수가 나오길 바랍니다. 고강민 선수 테란도 잘 잡던데요~~ 저그,토스 전이야 보통은 했었고 말이죠.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 졌으면 좋겠습니다.
12/03/26 15:52
에결 가게 된다면 그냥 팀의 에이스가 나오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지난번 결승은 그 점에서 좀 많이 아쉬웠거든요.. 이기든 지든 에이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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