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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4 14:09
김대엽 선수 정말 침착해요.
멀티 두 곳 밀리고 본진 앞에 테란 병력이 진 치고 있고, 후속 대규모 병력이 타스타팅을 향해 가는 상태에서 침착하게 병력 안 흘리고 모으고 모아서 테란의 약점인 지구력을 물고 늘어지네요.
12/03/24 14:10
내일은 일단 아무래도 아침에 나가서 12시 20분쯤에 돌아올것 같네요;; 아무래도 불판 시작은 다른 분이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크크
물론 저는 초반부에 바로 합류하겠지만
12/03/24 14:33
이야 정말 긴장 많이 됐겠죠
자신이 지면 게임 끝인데요.. 긴장 잘 이기고 좋은 승리 가져왔네요. 답답하긴 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12/03/24 14:34
평소에는 이영호라는 절대무적의 카드를 가진 kt에게 다른 팀이 어떤 선수를 낼까 고민하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kt가 삼성의 토스에
누구를 붙일까가 궁금한 상황이네요
12/03/24 14:36
긴장해보이는 유병준 선수의 모습이 경기를 더 재미있게 지켜보게 해줬네요. 승리도 더 값져보여요. 물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와중에 송병구!!! [m]
12/03/24 14:42
네오아웃라이어에서 테란으로 토스에게 1회성 전략이 있다면 PO 1차전보다는 3차전, 3차전보다는 결승전에서 쓰는게 맞는데 오늘 지면 KT 입장에서 아쉬움은 크겠어요.
12/03/24 14:43
긴장되는 상황에 손떨거 다떨면서 잘하는 부류가 있는데 그게 유병준 선수인것 같네요
작년 준플옵 윤용태전에서도 집중력이 쩔었었는데 인상적이네요 오늘도
12/03/24 14:43
이게 어떻게 보면 인식의 변화일듯...
이영호가 하도 잘하다보니... 어느 순간 이영호가 '테란'이라는 걸 잊어버리는 순간도 생긴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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