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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4 04:11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스2 재미없어서 안보면 안보는거지 반감까지 가지고 적극적으로 싫어하는 스1 팬들도 참 신기하긴 합니다.
여기서야 그 뭐냐 중계글이니 불법리그니 뭐니 드립때문에 싫어하게 된 사람 있는거야 이해가 되는데, 다른데서도 그런거 보면...참
12/03/24 04:20
정말 주 시청자 층은 스타1든, 스타2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따지는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12/03/24 04:21
팀플의 경우도.. (저야 뭐, 팀플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만)
안보시는 분들께서는 그러한 수고를 감수하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다만, 리그 진행 방식 자체에 대한 불만은 크게 가지셨을테구요. 이 건은 그러한 불만보다는.. 스1, 스2 두 리그를 다 걱정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12/03/24 04:23
그게 강요죠
이젠 스1을 하는건 스2를 위한 준비과정에 지나지 않게 됐네요 극단적인 표현일수 있지만 이번 병행이 스1팬에게는 관계는 거부하고 야한잡지 주면서 자위행위 하라는것 같아요
12/03/24 04:49
개인적인 느낌은 스2가 도입된다면 케스파 보다는 블리자드가 더 적극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롤이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온게임을 통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는데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도 뜨거운 편이죠. 그리고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선정 되는 과정도 아주 매끄럽게 진행 되면서 캐스파와의 관계도 비교적 원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블리자드의 스2는 곰티비를 통해 투자를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인기는 썩 좋지 못한 상황이죠. 그에 대한 원인으로는 스1에 못미치는 방송 인프라와 선수들을 꼽을 수가 있겠는데, 앞으로 블리자드는 롤과 같은 장르의 게임인 도타? 도 출시를 할 예정이기에 약간의 위기 의식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앞서 말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파트너... 즉 온게임과 캐스파와의 관계를 개선 할 필요성을 느꼈겠죠. 하지만 스1 지재권 문제로 캐스파와 온게임은 블리자드와 척을 진 적도 있었고 스2의 경우 곰티비에 독점 권한도 있었기에 캐스파와 온게임은 블리자드한테 한 수 접으면서 스2를 도입 할 필요성을 크게 못 느꼈을겁니다. 특히 스1 프로리그가 한동안 열리지 않고, 몇개의 팀도 해체하면서 스1이 위기라고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어느 정도 흥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그리 급할 건 없죠. 이런 상황에서 블리자드의 사장인 마이크 모하임이 입국해서 온게임 경기장을 방문 후 스2 프로리그를 언급 했다는게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되고 나니 mbc게임의 폐국이 더 아쉽네요.
12/03/24 07:35
팬은 안중에도 없이 지네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는 심보죠
예전 팀플도 시청자는 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대도 노는 프로게이머들을 위해 인기가 떨어진 다음에도 한참동안 존속시키기도 했구요. 케스파는 팬을 위한 단체가 아닌 지네들의 이익을 위한 단체입니다 전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2종목을 한리그에 하는걸 보게될 것 같네요
12/03/24 07:51
판단할 시간이 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건 스타크래프트 1인가, 그것을 잘 하는 프로게이머인가, 그것을 잘 중계하는 온게임넷과 중계진인가, 그것을 같이 즐기는 스덕후들인가에 대한 판단.
아무리 생각해도 제 속에서의 결론이 스타크래프트 1이라면, 전 더 이상 프로리그를 맘편하게 볼 수 없게될것 같습니다.
12/03/24 08:17
이젠 다 지긋지긋해요 병행리그 안보렵니다
빠심도 스덕심도 제 멘탈도 다 가루가 되어버렸어요 지쳤어요 이렇게 날 놓아주니 눈물나게 고맙네요 케스파 [m]
12/03/24 08:31
그런다고 스1보던 사람이 스2를 볼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이렇게 따지만 스2만 보던가 아님 스2부터 방송보던 분들은
스1을 보고된가는 논리가 되는데말이죠 스1을 접하게 된 계기가 게임을 먼저하고 결국 게임을 파다보니 래더 점수도 상당히 올라가고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게임큐같은 인터넷방송이 처음에 나오더니 결국 온게임이며 엠게임이며 이런 방송사까지 생기게 됐죠 이렇게 자연스러운 단계를 밟아야지 병행을 하면 스2방송으로 자연스럽게 넘어올것이다? 정말 이런발상에서 시작했다면 오산이죠 스2를 2주하다 접은 제입장에서는 스2방송을 보게 될것 같지가 않습니다 발상자체가 기발하긴 한것 같은데 이건 마치 시금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당근를 먹이려고 시금치를 담글때 시금치를 같이 버무리는것과 무엇이 다를지 모르겠군요 저같으면 시금치는 가려내고 김치만 먹을것 같습니다
12/03/24 08:33
이게 좀 다른게
스1팬분들은 거의 스1만 보시던분들이고 스2팬분들은 스1 워3 부터시작해서 보신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스1 스2는 절대 적이 아닙니다. 한배에서 나온 작품이에요. 다른게임도 아니고 후속작입니다. 뺏는것이 아니라 전 자연스럽게 전향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2/03/24 08:49
전 글쓴분과 완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채널만 바꾸면 되는건데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직접 축구경기를 보러갔는데 중간에 풋살 경기를 보여준다면야 뭐 간 김에 보겠지만 티비로 축구경기를 보던 풋살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채널을 돌리던가 아니면 다른 일을 하다가 오겠죠. 풋살경기가 막간행사처럼 5분만 하고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인터넷은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그냥 잠시 음소거 시켜놓고 웹서핑하다가 오면 돼요. 만약 정말로 이런 의도로 캐스파에서 시행하는거라면 우선 통하지도 않을뿐더러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이런 정책으로 얼마 남지 않은 스타1팬까지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12/03/24 08:50
스1팬이 스2에 대한 안좋은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 있다기 보다는..
스1팬은 스1을 보고싶은데 방해받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스2에 대한 감정은 싫다 좋다가 아닌, 관심없다 입니다. 할 마음도, 시간도 없어요. 모르니까 봐도 뭐가 뭔지 모릅니다. 싫어서 안보는게 아니고, 모르니까 재미없고 재미없으니까 안보는거죠. 배우면 재밌다, 알면 재밌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어느 누가 여흥거릴 배워서 즐기나요. 재밌으니까 배우는거죠. 만약 스1과 스2가 병행된다면, 스1팬은 스2도 재밌네?? 스2도 봐야지. 라는 반응이 아니라 스1을 보는 자신의 권리를 침해받았다. 스1팬들을 무시하는 처우를 당했다고 생각하고, 스1이 아니라 이런 결정을 내린 주체에게 실망을 하고 지금까지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하여 스1이든 스2든 아무것도 안보게 만들겠죠. 스1을 보는 시청자가 준 이유가 뭘까요? 획일적인 게임양상? 4대천왕 같은 슈퍼스타들의 은퇴? 조작 파문으로 인한 실망감?? 제 경우는 스타판이든 선수든 협회든 실망이 커질때 스1을 안보게 되더군요. 다만 스타가 재미있으니 결국 돌아와서 보긴 하지만.. 만약 스1과 스2가 섞인다면 스1을 편하게 볼 수 없을테고, 인터넷으로 스1경기만 골라서 보게 되겠죠.
12/03/24 08:57
전 스1이 여기까지 온거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만큼은 스1은 대단했다고 생각해요.. 다시는 이런 경우가 나오지않겠죠.. 하지만 보내줘야할때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스2를 보라는것이 아닙니다. 이판은 어쩔수없어요 축구 야구처럼 100년이상 할수있는게 아니니..
12/03/24 09:10
저도 한번 해볼까요?
스1 끝물인건 다들 아시잖아요. 팬도 선수도 팀도 인기도 유입되기는 커녕 하나둘 빠지기만 하는데 이렇게나마 방법을 찾아보려는 온게임넷이 전 참 좋게 보이네요. 스1 좋아하는 분들은 스1 할때 응원하시고 스2 좋아하는 분은 스2 할때 응원하시구요. 그러다보면 차차 어울리고 그러겠죠. 그렇게 서서히 스2의 비중을 늘이면 앞으로도 e스포츠 더 오래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재미로는 스2도 빠지지 않는데 왜 자꾸 스1 자리에다 스2를 꺼내면 입에 거품무시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이번 기회로 스2가 자연스럽게 스1의 자리를 받아 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딴 나라는 커녕 요즈음엔 국내에서마저 스1 프로게이머를 육성하지 않는 상황인데 언제까지 스1만 줄창 파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스2가 이 판에 들어와서 커지게 되면 다시 인재 발굴과 리그 성황으로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을 이어갈 수 있겠지요. ...아 머리랑 손이랑 반대로 놀리는거 쉽지 않네요.
12/03/24 09:15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스2가 e-스포츠의 중심이 되어서도 안되고 될가능성도 적습니다. 적어도 후속게임이니 스1이 대체제로 적합하다는거죠 스2도 스1처럼 계속 한가지만 파는건 절대반대입니다. 때가 되면 후속 게임에 물려줘야된다고 생각하고 블리자드가 e-스포츠에 관심이있으니까 이런얘기가 나온거지 e-스포츠에 관심조차없으면 이런얘기 자체를 안합니다. e-스포츠로 흥하기위해서는 제작사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지금 LOL과 스2는 E-스포츠로 적합한거죠. 다른 게임회사에서도 E-스포츠를 적극 활용할수있는 게임을 내놓는다면 환영입니다. 전 언제든지 시청할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12/03/24 09:10
할거면 완전전환을 해야지 병행은 진짜진짜진짜 아닌 것 같고요
온겜이 hd전환을 할떄 그떄쯤 타이밍 맞춰서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되요 이번 스타리그는 스타1진행으로 되는 마지막 스타리그일 확률이 높은것 같고요
12/03/24 09:25
글쓴분의 말씀처럼 케스파 의도가 그런것이라면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 수작이고 멍청한 생각에 불과합니다. 모자란 학점 채우기 위해 계절학기 듣는 대학생도 아니고 스타2 모르는 스타1팬이 스타2를 봐야할 당위성 따위는 눈곱만큼도 없으며 스타1을 보기 위해서 tv 컴퓨터 앞에 앉은 스타1팬들을 스타2 틀어준다고 억지로 보게해서 스타2가 스타1팬을 끌어안아 지금이상의 흥행을 거두는 일은 단언컨데 없을겁니다.
스타2가 출시한지 2년가까이 되어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후속작을 즐기지 않는 스타1팬들이 많다는건 스타2가 재미가 없거나 해볼 생각이 없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전자의 경우가 많건 후자의 경우가 많건 따지는건 무의미 한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이유가 뭐가 됐던 이미 스타2는 국내에서 블리자드및 스타2팬들이 거둘거라고 예상한 흥행보다 못미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식의 꼼수는 하등 도움이 안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오히려 반감만 사서 있던 스타1팬들만 떠나가겠지요. 스타1은 10년의 세월도 넘어 지금까지 살아남았습니다만 이젠 정말 올해 아니면 내년이 마지막이 될거야 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고 계시고 또 그렇게 되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4,5년전에 어느누가 무심결에 했던 말이 이제서야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아마 무슨수를 써도 막을수 없을겁니다. 흐름이니까요. 스타2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으로 원하는 만큼 흥행을 이루지 못했다면 이스포츠로의 전환으로 있어서 원하는 만큼의 흥행을 못거두는건 당연한 일이고 죽어가는 스타1끌어 안는 꼼수 부려봐야 소용 없습니다. 차라리 앞으로 출시될 확장팩에 기대를 걸고 기다리는것이 현명한 일이 될겁니다.
12/03/24 09:36
KeSPA는 자기 돈벌이와 지위유지에만 급급한 족속들이지 팬들이 어찌 되는 것은 아무런 생각도 없고 그런 것을 고려도 하지 않는 집단입니다. 이미 과거부터 있었던 중계권 사태, FA, 저작권 분쟁 등등의 크고 작은 일에서 이미 다 드러난 것이지요.
이번 병행 결정 역시 저는 마찬가지라 봅니다. 자신들의 손이 닿지 않고 닿기도 어려운 새로운 종목은 치고 올라오고, 공인종목 기준 같은 것은 이미 유명무실해진지 오래고, 이사사들의 프로팀들은 새로운 e스포츠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보다 노출 기회도 적어지는 등 유지할 경쟁력도 점점 줄고 명분도 점점 엷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관심을 끈다고 이런 식의 대책(?)을 내놓은 것 같은데, 이게 공식화되어서 정말 그리 할지는 모르겠지만 스타1과 스타2의 병행은 정말 미친 짓이죠. 잘 입던 헌 옷에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그걸 덧대겠다고 새로 산 옷을 잘라서 기워붙이는 짓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다른 스포츠로 비유하자면 K-1이 망조가 들기 시작할 때 입식룰과 종합룰 등을 라운드별로 섞은 개그 경기가 열려 그것을 보는 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저는, 만일 정말로 스타1과 스타2의 병행이 프로리그 내에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KeSPA가 자신들이 그나마 가지고 있는 프로리그라는 브랜드를 이번 기회에 아예 망하게 하고 기업팀 전체가 이를 빌미로 손을 털려는 속셈이 아닌가 하는 오해가 들 정도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오만 정 떨어지게 하고 난 다음 LOL이나 다른 종목으로 프로리그를 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너무 나간 건가요? - 괄호 안의 대목은 농담입니다.)
12/03/24 10:18
아주 간단히 비유하자면,
A라는 아가씨가 마음에 들어서 술집에 갔는데, B라는 아가씨가 새로 왔는데 예쁘다고 초이스 하라는거죠. 응....?? 난 A 아가씨가 좋고, A 아가씨를 보러 온건데?? 그러자 업주는 A아가씨 1시간 보고, B아가씨 1시간 보라는 겁니다. 과연 손님은 A아가씨를 좋아하지만 1시간씩 A와 B아가씨를 만나면 B아가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B아가씨의 단골이 될까요? B아가씨가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라면 B아가씨 초이스 하지 말라고 해도 너도나도 초이스 하게 됩니다. 다른 가게에선 B아가씨가 에이스였고 인기 최고고 다 필요없습니다. 제가 가는 가게에선 A아가씨가 10년 넘었서 눈주름도 자글자글 하고 피부도 탄력을 잃었지만 고운정 미운정 다 들었고 촌스러운 패션스타일도 익숙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최고이니까요. 화려하게 염색하고 최신 패션을 걸친 B아가씨보다 90년대 2000년대 유행했던 지난 명곡들 흥얼거리는 A아가씨가 좋다 이 말입니다. 왜 A아가씨를 보러가서 1시간씩 A와 B 아가씨를 번갈아 봐야하나요. A 아가씨를 좋아하던 마음도 업주가 싫어서 사라지겠군요. 이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12/03/24 10:26
기업들은 그대로 붙잡아놓고는 싶고, 스1 컨텐츠는 소모되어가고, 스2로 새로 판을 짜기엔 자기들도 무리라는걸 알고,
그러다보니 무리수를 두네요.
12/03/24 11:01
차라리 전환이면 전환이지 병행은 마지막 스1인기의 마지막 단물까지 쪽 빨겠다는의도같은데
아예 카트 lol 스1,2 스포 서든해서 에결까지 7전제로 만드시지 어휴............
12/03/24 11:31
이 글 요약은 대략 끼워팔기라는건대.
전 그것도 있지만.. 뛰어난 스1선수들을 두고 스1을 갑자기 버리기는 아까운데다가 리스크도 있구 그래도 이미 컨텐츠 변화를 안할수는 없는 시점이 왔으니.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자' 라는 천재(?)적인 발상이 아닐까 싶네요. 이러한 분산투자를 통해, 간보기겸 끼워팔기겸 컨텐츠다변화겸.. 모든걸 동시에 추구하는 신의 한수(?)!!
12/03/24 11:42
e스포츠를 10년동안 이끌어온 스타에게 이런대우라니
팬입장에서는 정말 실망이 크네요.. 블리자드가 게임에 자신이 있으면 스타2 리그를 따로 열겠죠 병행은 진짜 자신들이 만든 스타2에 자신이 없다는거 아닌가요
12/03/24 12:07
사실 프로리그엔 게임팬 이상으로 게이머의 팬 비중이 높으니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이런 결정을 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진작에 하든가 이제와서는 그 이상으로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죠; 나쁜 방향으로 혼돈의 카오스가 눈에 보이는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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