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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4 01:53
스타리그가 곧 개장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어 최악의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올드팬들은 이제 어쩌나요,, 스2 배우거나 할 시간도 없는 사람들은 프로리그 어떻게 보죠?
12/03/24 01:55
와... 과연 두종목을 합해서 프로리그를 시작하면 시너지효과가 나올것이다!! 라고 정말 생각하는건가요??
제가봤을땐 진짜 이건 아닌거같은데요;;;
12/03/24 01:57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차기 스타리그에서 스타1은 마지막이 되는건가요? 스타2로 새롭게 리그 시작하면 스폰도 붙을 테고... 곰티비 선례처럼 해외송출하면.. 방송국 자체적으로도 수입이 생기고.. 일석이조네요. 다만 짧은시간내에 HD방송 및 송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
12/03/24 02:02
정말 너무하네요. 아예 1세트는 스타1, 2세트는 스타2, 3세트는 워3, 4세트는 lol, 5세트는 카운터 스트라이크로 하지 그래요? 5개 종목 팬을 다 불러모을 수 있겠는데. -_-
12/03/24 02:09
기사에 나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도 과연 스타를 주로 보던 팬들이 스타2로 자연스럽게 넘어올까요? 저는 무척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협회와 마지막 남은 게임 방송국에서 강제로 스타 팬들에게 스타2를 강요한다면... 저 역시 많은 분들과 함께 떠나겠어요.
12/03/24 02:23
두게임 다하는 분도 있겠지만 스1은 하고 스2는 안하고 스2는 하고 스1은 안하는 분들도 꽤 있으실텐데 번갈아 세트배치라뇨 -_-;;
차라리 아얘 스1으로 다붙고 다음에 붙을땐 스2로 붙고 하는게 차라리 낫죠. (이것도 엽기적이지만) 어차피 한 팀 팬들은 순위를 감안 한다면 자연스럽게 타장르 경기를 보고 관심도가 옮겨 갈테니까요. ..
12/03/24 02:42
이건 좀 웃기긴 하네요. 스타1의 연장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른 게임이라 생각되는데 이걸 동일 대회에서 세트별로 병행한다??
이런 무리수를 둘 이유가 있나-_-;;
12/03/24 02:54
자기 전에 눈팅하러 들어왔다가 지금 심장이 다 덜컥 했습니다.
병행이라뇨... 스타1만 보고 있지만 지금 선수들이 스타2로 넘어간다면 어떻게든 따라갈 생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예 스타2로 넘어가서 볼 사람은 보고 떠날사람은 떠나도록 해주는게 그래도 스타1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병행하게 된다면 그냥 이 판에 대한 미련을 접고 다른 프로스포츠 응원에 집중해야겠습니다.
12/03/24 02:56
하는 김에 병행하지 말고 스2만 경기해서 협회이외의 스2팀한테도 개방해줬으면 하네요...
스1과의 병행은 기득권 지키기위한 수단으로밖에 안보입니다...
12/03/24 03:06
정말 이건뭔가요 리그를 따로 열어야할판에 동시병행이라니.. 희대의 병맛...
실현이 거의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기사를 띄운것인것같은데 지금 스2게임단들의 심정이 문제이겟네요 리그탑수준의 실력자들은 과연 지켜낼수있을지 자본앞에서... 해외팀과는 다르게 국내팀이라는점 유수의 국내 대기업이 스폰을 한다는점 그리고 얼마가 될지모르는 연봉을 확실히 지급받는다는점 뿌리칠수없는 유혹이 될겁니다 그리고 이건과 더불어 GSL의 향후도 상당히 불투명해보이는군요 이일이 진행이 되면 과연 케스파가 가만히 앉아서 GSL을 내비둘지도 모르겟네요.. 소속선수들을 GSL진출을 막는다던가하는 패악질을 볼수있을지도 모르겟습니다(실현불가능에 가깝습니다만) 여튼 이시점에 이런기사가뜬건 선수들 개개인으로서는 나쁘지 않겟지만 게임단의 입장으로선 하아... 리그가 개최되면 스2게임단들이 살아남을수있을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12/03/24 03:15
블리자드 3년만의 백기투항이란 기사 제목을 보면 역시 라는 말이 나오네요. 그건 그렇고 동시병행을 하려한다는 뜻은 현재 스2구단은 제외된 체로 리그를 연다는 것인데요. 스1과 스2를 동시에 한다면 현재 스1구단의 경우 스2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병행하는 리그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스2구단 선수들은 과거 스1을 했던 전력이 있지만 현재는 완전히 스2만 하기 때문에 참여하기 힘들죠.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는 동시병행은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따로 열어서 현스2팀과 스1팀이 함께 참여하는 곰티비와 온겜이 협력하는 그런 리그가 나왔으면 합니다.
12/03/24 03:26
아 제발 생각이 있으면 이런 말도 안되는짓을 할려고 시도 자체를 하지 말았으면...
100미터 선수들 달리기 빠른데 축구도 같이 할까요? 그냥 어차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그냥 루머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루머라고 해도 어이가 없군요
12/03/24 03:57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요? 설마하니 기존 선수들 스타1하고 스타2를 병행시키려고 하나요? 이거야 말로 제2의 팀플레이를 만드는 꼴이 될겁니다. 병행하는 순간, 기존 선수들 대부분 자리를 잃고 무너질겁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스타2를 전혀 연습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스타2를 해서 무슨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12/03/24 04:04
어째 재벌들 골목상권 빼앗는 것과 똑같은 짓을 하네요..
자본력으로는 이긴다 이건가요.. 게다가 협회는 프로게이머 자격 여부를 제멋대로 결정하려 들텐데.. 그것도 큰일일듯 싶습니다. 이런 미친짓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만.. 간밤에 나캐리 잘보다가 욕나오려고 하네요.
12/03/24 04:13
돈으로 스2 선수 빼오고, 협회소속 팀 선수들은 GSL 출전 금지 뙇! 해서 곰 클래식 사태 시즌2 찍겠다는 거네요. 하하
12/03/24 08:12
전 오히려 늦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빨리 진행했어야 된다고생각해요. 이미 스1팬들의 마음은 뒤돌아섰고 스2가 출시되자마자 독점권같은거는 (케스파때문에 그렇지만) 아니라고생각했습니다. 스1선수들 선수 생명도 이어갈수있고 여러므로 이익이였죠.. 스2 전향한다면 최소한 7년이상은 연장이 가능합니다. e-스포츠는 영원한것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망하게되어있어요 이건 스2도 마찮가지에요. 전 그저 e-스포츠에 관심있는 블리자드에 감사할뿐입니다. 언젠가는 블리자드가 아니라 다른 게임회사에서도 e-스포츠로 적합한 RTS 게임이 나오길바랍니다. 아 라이엇게임즈에게도 감사하네요. e-스포츠에 투자 많이 해주니 블리자드 라이엇게임즈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12/03/24 09:37
믿고 싶지 않군요.
병행이라니... 케스파가 삼척동자도 아닌데 이걸 하진 않겠지요. 아직도 스1 인기 꽤 있는거 모르는건가요.
12/03/24 10:09
스1선수들이 스2조금씩 하고 있었던것은 이미 다 나온 이야기 아니였던가요...
근데 다른건 제쳐두고 스1선수들이 스2한다고 계속 스2해온 선수들 보다 잘할까요? 따라잡는다고 해도 많은 연습량과 시간이 필요할텐데... 설사 저대로 실행한다고 해도 이미 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아요.
12/03/24 10:25
스1팬도 싫어하고, 스2팬도 싫어하고
스1하고 스2를 같이 보는 팬도 싫어하는 무시무시한 결정! 설레발일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12/03/24 10:34
야구는 1회는 야구 2회는 소프트볼 3회는 야구 4회는 소프트볼
이방식 도입되면 참으로 더 흥행하겠네요 전세계의 야구팬 소프트볼팬들 모을수있으니 야구 볼모지 국가들의 소프트볼팬까지 모을수 있을만한 방안인데 스1스2 세트로 나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얼른 야구협회에 이방식을 알려주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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