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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1 18:24:02
Name 멘탈붕괴
Subject 진영화선수가 이적시장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링크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321n25879

준플레이오프때부터 모습을 안보이더니.. 결국 이적시장에 나오게 되었네요.
CJ팬 입장에서 너무나 마음아프네요..
작년 시즌에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CJ 3토스를 이끌던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에 4승5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서 5할 승률도 넘지 못했습니다.

사실 작년까지는 출전기회를 많이 잡았던 진영화선수였는데
이번 시즌에 주춤하면서 이경민, 장윤철선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진영화 선수에게는 이적이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토스가 약한 웅진에서 큰 관심을 보일 것 같습니다.
CJ는 다른 선수를 보강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선수들 가지고 그대로 갈지 모르겠네요.

CJ팬으로서 어제 경기의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진영화 선수마저 떠나게 된다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진영화 선수 팬으로서
좋은 팀으로 가서 이적 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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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1 18:24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라고 봅니다.

이적시장이 활발해야죠.. 너무 정체되어있어요 이판은...
그럭저럭하루
12/03/21 18:26
수정 아이콘
흐음.. 지금 영입할려는 팀이 있을려나요..
구성훈등등 선수들도 영입이안되서 은퇴했는데...
블루드래곤
12/03/21 18:27
수정 아이콘
아 트레이드시장에 나온게 기껏 토스 ㅠㅠ by 삼칸팬
12/03/21 18:27
수정 아이콘
웅진은 프로토스가 약하지 않습니다. 이번시즌 윤용태 선수가 부진해서 그렇지 김유진 선수와 신재욱 선수의 활약으로 중위권 정도는 했습니다. 지금 프로토스라인 보강이 제일 시급한 것은 8게임단입니다.
12/03/21 18:29
수정 아이콘
이적? 공짜도 아니고 돈쓰고 데려갈 팀이 있을까요? 1년후 스타 안할지도 모르는 판에
운체풍신
12/03/21 18:30
수정 아이콘
일단 티원이나 삼성은 토스가 포화 상태라 가나마나이고 공군은 이적 불가니 stx가 제일 괜찮을 것 같네요. 백동준 선수 말고는 토스 카드가 딱히 없죠. 김윤중 선수는 올시즌 전패고요
율곡이이
12/03/21 18:39
수정 아이콘
진영화선수가 최근에 보여준 모습이 그리 좋지 못해서....
최근 경기력 증명을 위한 입단테스트 나 옵션제가 아니고선 데려갈 팀들이 없을거 같네요...
자제해주세요
12/03/21 18:40
수정 아이콘
제8게임단이 영입하는게 전력보강 차원에서 좋을 것 같긴 한데.. 진영화 선수가 현재 최고의 폼도 아니고, 자유이적이 아닌이상 어느팀이든 이적료가 부담스러울테고, 특히 8게임단은 제정이 무척 취약하니...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blackforyou
12/03/21 18:43
수정 아이콘
아... 8게임단이 창단만 되었어도 진영화선수의 영입이 거의 확실했을텐데요...

그나마 토스가 필요한팀이 STX와 KT 두팀일듯 하네요...

하지만 KT는 영원한 식스맨 우정호선수가 있으니 STX쪽이 제일 괜찮을것같네요~
카네다 갱신했다
12/03/21 18:44
수정 아이콘
STX가 제일 필요로할것 같네요
웅진도 어느정도 욕심은 날듯
마빠이
12/03/21 18:50
수정 아이콘
5전제로 줄어든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하고 생각이 듭니다..
cj는 7전제 할 당시에도 카드가 많았는데 5전제로 줄어들면서
기회 잡기도 힘들어 진거 같네요..
12/03/21 18:55
수정 아이콘
팬으로썬 cj맨으로 남아주길 반 본인이 원한거니 더좋은 조건에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반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받아주는 팀 없이 흐지부지 돼서 기 꺽일까봐 걱정이네요ㅠㅠ [m]
12/03/21 19:12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맞추는 조건으로 볼때는 Stx나 8게임단인데요...흠
케스파야 당연하고 stx도 이스포츠시장에 적극적인 기업이라 이 두팀으로의 이적도 가능할듯 싶은데요.
DavidVilla
12/03/21 19:12
수정 아이콘
웅진은 윤지용 선수를 키울 생각이 없다면 진영화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용태 선수는 전력 외 선수로 치기 때문에 좋은 즉시 전략감이 될 거라고 봅니다.

STX 역시 이번 기회에 손을 쓴다면, 김구현 선수의 전역 전까지는 토스 걱정 없을 것 같고요.

아무튼, 주목할 만한 일이 생겼네요~
12/03/21 19:41
수정 아이콘
아아 진무비....
Go_TheMarine
12/03/21 20:01
수정 아이콘
5전제의 여파가 크긴컸나봅니다.
본인의 손목부상도 있었고...나름 힘들었겠네요.
하지만, 이적한다고 해서 나아질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공군 제외하면 갈만한 팀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죠.
다른팀에가도 주전경쟁만큼은 험난할테니까요.
단지, 분위기 쇄신때문이라면 그냥 있는게 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카르타고
12/03/21 20:51
수정 아이콘
빨리 7전제로 돌아가는게 좋겠습니다 스타리그판도 줄어든마당에 프로리그마저 줄이면 선수들 다죽어나가죠 에이스급들빼고
카르타고
12/03/21 21:51
수정 아이콘
주중에는6시 주말에는 평소대로 하면 7전제도 무리없이 소화가능하지않나요? 한선수라고 경기에 뛰게해줘야 이판이 죽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은 판이 작아도 너무 작아요
12/03/21 22:38
수정 아이콘
8게임단이 딱 좋을것 같은데....전체적으로 토스가 부족한 팀이 없네요....공군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예전에 조규남 감독 계실때도 한번 관두지 않았던가...
만수르
12/03/21 22:49
수정 아이콘
웅진이나 STX정도?
8게임단은 지금 진영화를 잡을바엔 차라리 결성 당시 구성훈을 잡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진영화를 잡는건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 어떻게 될런지
마이너리티
12/03/22 01:21
수정 아이콘
선수 본인의 의사로 강력하게 팀을 나오고 싶다고 하면
팀에서의 자신의 위상문제 혹은 팀내부의 불화 문제 중에 하나겠군요..

진영화선수 정도면 한팀에서 꾸준히 주전이었고, 준우승도 했는데 어느 팀이든 자리를 잡았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야 특급에이스 제외 스1 게이머의 목숨은 정말 파리 목숨처럼 위태하다는게 드러날 것만 같아서...
러브투스카이~
12/03/22 01:3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웅진이나 STX둘중에 한곳갈것 같네요
불량품
12/03/22 03:49
수정 아이콘
뇽태 부활해야되는디 ㅠㅠ 이제 희망이 좀 없어보여요
12/03/22 09:16
수정 아이콘
진영화급 되는 준우승자 출신 게이머가 이적시장에 나왔는데 아무팀에서도 연락이 없어 은퇴하게 된다면...
정말 믿기 싫은 현실이지만 이판은 가라앉고 있다고 생각이 들겁니다...

하긴...이제동이 나왔을때도....아무도 콜이 없었는데....
12/03/22 10:19
수정 아이콘
팀내 경쟁도 못 뚫는 토스를 당장 트레이드 하려는 팀이 있을까요;;

잘 쳐줘야 웅진 / stx / 제8 세팀이네요
냉정하게 보면 없구요,,
12/03/22 18: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달면 좀 심하긴 하지만..

팀에서 밀려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못쓴 토스는 시장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여기선 내 자리가 없는거 같아서 도망치는 것밖에 안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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