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게임넷 프로리그를 보고 있습니다.

KOR의 4강진출이 걸려있는 한판, 하지만 한빛팀에선 몇몇 선수의 고별전이기도한

경기라 누굴 응원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올드팬이라고 할만큼은 아니지만 예전 IS 와 한빛팀의 2강 구도였을때부터도

오리지날 한빛 팬으로써 한빛팀 선수들 모두를 열심히 응원해온 일개팬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변길섭 선수라는..^^)

오늘(어제??) 이재균 감독님께서 글올리신것도 읽어 봤는데

요즘 한빛팀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조금 안타깝기도 하네요..

김동수선수,강도경선수,변길섭선수,박정석선수,박경락선수, 정재호선수 등등 황금기를

누리던 멤버들과 나도현 선수, 박용욱 선수, 김선기 선수등 한빛에서 활약한지

얼마 안된 선수들 모두 2004년에는 잘하셨던분 더 잘하시고 슬럼프 겼었던 분

슬럼프 이겨내시고! 프로게이머로써 명성을 최고로 날릴수 있는 한해가 되길 빕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목과는 다르게 어떻게 한빛팀에 대한 넋두리(?)가 되어 버렸네요.

어쨌든, 박정석 선수 오늘 생일이시라는데 그것도 무지무지 축하드리고요!

요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조병호, 주진철 선수의 선전과

돌아온 팀플최강 박정석, 강도경 선수의 선전을 함께 기원합니다.


p.s 날씨가 갑자기 무지 추워지네요.. 스타팬분들, pgr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활기차고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