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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0 23:47:56
Name noknow
Subject CJ엔투스 시즌 리뷰
지난시즌 비록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지만 정규리그 2위를 했었고 별다른 출혈없이 김정우선수가 복귀하고 에결이 없어지면서 어느때보다도 CJ의 강세가 예상되었습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그러한 예상이 맞는듯했으나 위기를 맞이합니다. 1라운드 KT전에서 2:1로 앞선 상황서 신동원선수가 사실상 거의 다 잡은 경기를 고강민선수에게 역전패를 당합니다. 그 다음 경기에서 김정우선수는 김대엽선수에게 패. 당시 하위권에 머물던 KT는 이 경기를 기점으로 급격한 상승 모드를 진행하는 반면 CJ는 얼마후 영원한 천적인 SK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중위권으로 쳐집니다. 시즌이 끝날때까지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정작 승리해야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신상문선수는 사실상 팀 에이스로서 꾸준히 활약한 가운데 김정우선수도 괜찮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다만 지난시즌 팀을 이끌었던 3토스와 신동원선수가 상당한 부진을 보여줍니다. 또한 특별한 신예 발굴도 없었습니다. 어쨌든 시즌 막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어렵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경기력이 좋지 않고, 성적도 4위라서 지난시즌과 달리 KT의 우세가 전망되었죠. 사실 개인적으로 워낙 시즌 막판 경기력이 좋지 못하고 큰경기에 약한 모습이 있어서 이번 포시는 기대하지 않고 봐야겠다고 했는데 막상 2차전을 극적으로 이기니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오늘 완패하면서 오랜 CJ팬으로서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지난시즌 포시경우 상대 저그에게 주축 토스가 먹히면서 시리즈가 넘어갔기에 사실상 이번 포시에서 토스가 어느정도 배제 될것이라는 예상은 되었습니다(진영화선수는 보이지도 않더군요). 대신 김정우의 저저전이 정규시즌 워낙 좋았기에 동족전으로 가면 CJ가 지난시즌보다 KT저그 상대로 나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상은 완전히 틀려버렸습니다. 상대 3저그가 3경기동안 무려 7승 1패를 한 반면 CJ 2저그는 1승 5패의 극도의 부진을 보입니다. 이중 5패 모두가 저저전패배라는 점음 CJ입장에서는 상당히 뼈아팠습니다. 정작 상대 원투펀치 이영호-김대업 라인에는 3승 2패로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쨌든 지난시즌도 이번시즌도 상대 저그를 대처 못한게 가장 큽니다. 3차전의 경우 네경기 모두 KT선수들이 틈없는 경기를 보였다면 CJ선수들은 머뭇거리고 순간 실수들로 인해서 경기를 놓치더군요. 이 부분은 아마도 대개 스포츠에서 말하는 멘탈적 측면이 강하게 나타난것 아닌가 쉽네요. 개인적으로 김정우선수가 에이스 기질이 있어 기대했는데 3패를 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사실 CJ경우는 우승 아니면 다소 의미가 없는 팀이기에 다음시즌을 대비해 어떠한 보완을 해야할지가 중요한데 사실 뚜렸한 방법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예전 삼성라이온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김응룡감독을 데리고 온것처럼 우승유전자를 심을 사람을 영입하든지, 대 저그전을 잡을 테란을 보강하든지, 종족별 코치진을 확립하든지, 심리적 보강할 방법을 찾든지 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 모든것이 뚜렷한 해결책은 아닌듯합니다. 그렇다고 S급 선수 영입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유망주를 키우기도 쉽지 않고.......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기존 선수들의 업그레이드가 현실적 답인듯합니다. 김정우선수의 은퇴전 에이스의 모습, 장윤철 선수의 신인때 포텐, 신동원선수의 최고였던 저저전 회복, 조병세선수의 위너스올킬때 모습등등.......너무 이상적인가...

개인적으로 CJ의 이번 시즌은 실패라고 봅니다. 포시에 진출한것이 나쁜성적은 아니지만 팀이나 팬이나 이 팀의 경우 우승에 대한 절실함 혹은 당연한 목표이고, 시즌 내내 보여준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적으로 포시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오랜 팬 입장에서도 사실 꽤 힘드네요. 특히, 오늘 경기 패한뒤에는 제가 멍하더군요. 답답하기도 하고.......그래도 다음시즌이 있기에 준비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선수들 모두 오늘 패배가 좋은 약이 되길 바랍니다. 멋지게 돌아올 CJ엔투스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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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오빠
12/03/20 23:54
수정 아이콘
CJ는 뭔가 각성이 필요하긴 합니다
유일한 우승이 통합프로리그가 아닌 sky프로리그의 한라운드일 뿐이니까요
그때 상대도 상대적 약체인 SOUL이었죠...CJ시절도 아니었구요
내가 니남자친구다
12/03/20 23:59
수정 아이콘
그건 팬택팀이었습니다
CJ 우승은 정확히 지오시절 피망때 투나팀이었습니다.. 그게 04년 2월이었으니..팀리그는 그 1년뒤 우승은 했다지만..
카네다 갱신했다
12/03/20 23:54
수정 아이콘
신동원 선수는 리그 극초반때 4연승인가 5연승인가 했던것 같은데
왜 갑자기 페이스가 급하락했는지 미스테리네요
Frostbite.
12/03/20 23:56
수정 아이콘
이영호 - 김대엽 상대로 2승 3패이죠... 이영호선수가 2승 1패, 김대엽 선수가 1승 1패니까요
RealityBites
12/03/20 23:57
수정 아이콘
김대업은...병역 브로커 T^T

김대엽입니다.. ㅠㅠ
멘탈붕괴
12/03/21 00:02
수정 아이콘
하.. CJ팬으로서 씁쓸하네요..ㅠㅠ
문제는 다음 시즌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가 않네요. S급선수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기존선수들이 클것 같지도 않고..
바로그섬
12/03/21 00:03
수정 아이콘
noknow님이 말씀하신대로 딱히 해결점이 없다는게 더욱 답답한 실정입니다.
2차전은 정말 하늘이 도우나 보다 싶을 정도로 운도 좋았고
이렇게 기세를 타는 팀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신동원선수는 멘탈이 약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라식에 적응을 못한건지, 뭔지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김동우감독님이 시즌내내 엔트리는 정말 잘냈는데,
오랜 팬으로서 오늘은 정말 멘탈이 멀리가네요..
하긴 작년 포시때도 KT에 허무하게 진 걸 생각하면,
포기하면 편할까..싶다가도
팬이 이런데, 선수들과 스텝들은 어떨까 싶기도하고..
모르겠네요. 정말
블루나인
12/03/21 00:05
수정 아이콘
작년엔 스탭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보면 그냥 선수들이 과대평가된거 같네요...
은하관제
12/03/21 00:07
수정 아이콘
CJ는 왠지 1:2(또는 2:1) 트레이드같은 것을 통해서라도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야 할 거 같습니다.
정말로 포스트시즌에 미쳐줄 수 있는 그런 선수가 필요한거 같아요.
저번에 위너스리그때 조병세선수가 결승전에서 역스윕을 해줘서 우승했었던 것처럼 말이죠.
지금 CJ에는 그런 선수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정말로요.
12/03/21 00:10
수정 아이콘
단한명의 S급선수가 절실합니다. 그 S급이 테란이나 플토면 훨씬 좋구요.
정말 믿고 쓸 수 있는 그 한명의 선수로인한 버프효과가 너무 절실합니다.

결론은 "택뱅리쌍"인가요.

이선수들보다 물론 최근 기세가 더 좋은 선수들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결정적 큰무대에서 이런 S급선수들만큼 안정감을 주는 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텔레파시
12/03/21 00:14
수정 아이콘
신동원선수 우승할때 기세보고 아 이선수 제대로다. 간만에 이제동 초창기향기나는 다 찍어누르는 괴물 나왔다 했는데..
그 다음 4강에서 최강자 만나고 슬금슬금.. 박성균선수가 오버랩되네요. 좀 아쉽네요.. 박성균선수도 우승할때 진짜 대단했는데..경기력이..
핫타이크
12/03/21 00:14
수정 아이콘
예전같았으면 CJ의 탈락에 대해 아쉬워하고, 응원하는 글이 좀 올라왔을텐데
불판글도 그렇고, 오늘 보면 CJ팬들 모두 지친것같습니다.

이런실력 보여줄꺼면 차라리 8게임단이나 웅진, STX, 공군이 4위를 했으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CJ팬인데도 이런 마음이 드는데 5~8위 팀 팬들은 어땠을까요.

선수,코치,감독님들이 지고싶어서 졌겠냐만은..
매년 진짜 지독하게 반복되는 CJ의 무기력한 모습에 팬으로서도 너무 지치고 허탈하네요.

돈을 엄청 써서 뱅,덴급 선수라도 데려오지 않는이상 다음시즌도 그냥 이런모습일것 같습니다.
12/03/21 00:17
수정 아이콘
최고참급 선수가 없는 팀들은 알게 모르게 티가 나는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박영민 선수 어디 갔나요.
제대 기사 이후로 딱히 기사도 없고,,,
sad_tears
12/03/21 00:18
수정 아이콘
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 모든것이 뚜렷한 해결책은 아닌듯합니다. 그렇다고 S급 선수 영입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유망주를 키우기도 쉽지 않고.......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기존 선수들의 업그레이드가 현실적 답인듯합니다

이 부분이 너무 아프네요. cj뿐 아니라 이제 모든 팀들이 같은 처지 아닌가요?

---------------------------------------------------------------------------------------------------------------------------------

신규 유입 : 기존게이머와의 실력차가 너무 나서 유입 가능성 낮음 ( 장기적으로는 더더욱 )

S급 영입 : (판의 축소로 인한) 투자금 없음, 고로 타 팀에서 영입 不

대안 : 기존선수의 업그레이드!

택뱅리쌍이 언제 등장한 택뱅리쌍인데 아직도 택뱅리쌍. 결국 기존 선수들의 마지막 빛을 발산하고 또 짜내서 발산하고..
좋게말 하자면 태양이 지기 전 마지막으로 타오르는 이 시대 마지막 영웅들의 전쟁을 향유하는 것이고 안좋게 말하...고 싶진 않네요.

그러니까 이영호 화이팅!!
12/03/21 00:19
수정 아이콘
아...
오래 전 지오팀 때부터의 팬으로서 그저 다음 시즌을 응원할 따름입니다.
전 그래도 다음 시즌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믿습니다.
김동우 감독님 힘내세요!!
다레니안
12/03/21 00:28
수정 아이콘
마재윤있던 시절에도 우승 못했으니...
마이너리티
12/03/21 00:35
수정 아이콘
CJ가 과연 S급의 부재때문에 이럴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올시즌 S급 선수가 누구 있을까요? 이영호 정명훈? 둘은 S급이 맞죠
그런데 다른 S급 선수는 누가 있죠? 송병구? 이제동? 김민철?
이런 선수들과 비교해도 올시즌 신상문과 김정우는 별 차이 나지 않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올시즌 S급을 보유하고 있던 팀은 sk과 kt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난 시즌도 다승 3위권 선수 제외하면 그 다음에 바로 신동원 선수가 있을 정도라
탑 플레이어의 부재가 cj의 현 상황을 설명해주는 거 같진 않습니다.
매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정규리그 2,3등은 꾸준히 찍어주는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럴까요?
꾸준히 cj에 혹평을 하시는 블루나인님 말씀처럼 선수들이 고평가 받아서인가 싶기도 하지만 꾸준히 플옵에 진출하는 정도면 선수들이 기본 실력이 부족해서라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아마 코칭스텝의 포스트시즌 대처법이 부족하고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자세가 부족하고 연습방법이 잘못된..
쉽게 말해 포시 기간동안의 팀 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팀 내부 상황을 알지도 비교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것 말고는 딱히 마땅한 답이 없어보입니다.
sk나 kt 코치 한명을 영입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2/03/21 00:35
수정 아이콘
진짜 정규시즌에서 2위나 1위로 좋은성적을 내든 힘들게 포스트시즌을 진출하든 항상 포스트시즌에서의 CJ의 문제점은 고쳐지질 않으니;;;

이게 몇년째 쌓이고쌓이다 보니 답답하게되었네요.....
12/03/21 00:3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KTF시절의 KT나 지금의 CJ(CJ는 GO시절부터죠;;)나 두팀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것도 똑같았고 문제점도 비슷했는데.... (너무 무난한 빌드를 쓰다가 항상 스나이핑 당해서 허를 찔려서 분위기를 내주고 휩쓸리는.....)

진짜 KT는 결국 극복했는데 CJ는 뭐가 문제인걸까요......
12/03/21 00:41
수정 아이콘
CJ전신인 슈마지오팀이 정규3위로 올라가 피망2003프로리그 우승을 이루어낸 멤버가
테란 서지훈,최인규,전상욱,김정민
플토 강민,이재훈,김환중
저그 박태민,마재윤,박신영,이주영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참 지금보면 너무 탄탄하긴했네요.
물론 그땐 마모씨나 태민해설이 포텐터지기 전이긴했지만...
우승을했거나 우승의재능을 가진선수가 무려 4명이네요.

정말 단체팀복,외모,멘탈,종족별구성 모든게 "아름다운"팀이었는데...
이녜스타
12/03/21 01:16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에 우승해야했어요.이번 시즌은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된거 같아요. 작년까진 운이 많이 안따라줬다고 볼수도 있는데
올해는 이정도가 딱 실력같습니다. 2차전 이긴것도 선수들의 근성과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KT의 불운이 겹치면서 왠지 느낌이
CJ가 올라갈거 같네라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12/03/21 01:2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이영호때문에 스타보고 kt우승을 무엇보다도 바라지만
처음 스타보기 시작했을때 go팬으로 시작했었고 지금도 kt말고는 cj를 응원하는 1인으로 오늘 승리가 기쁘지만은 않네요
몇시즌이었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예전에 cj포시를 지금까지 스타본 역사상 제일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강렬하게 있어서
최근의 무기력한 모습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박영민 선수가 주장이었을때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정말 팀원들이 지고있더라도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어떤 선수가 안풀리면 다른 선수가 그 몫을 대신 해주는 그런 상호 보완이 되는 팀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지더라도 응원을 할수밖에 없는 팀이었는데.....
지금은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팀이 되어 버렸네요..
확실히 위에 어느분도 써주셨지만 팀의 구심점이 되는 고참 선수의 존재도 무시못하는것같습니다.
왠지 그런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없는것같아요 지금 cj에는..
Go_TheMarine
12/03/21 08:57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은퇴한 지금 박영민-이주영-변형태선수가 없는게 참 아쉽더군요.
충분히 맏형역할을 해줄수 있는 라인인데....쩝...
(변형태선수는 군대, 박-이 선수는 개인적문제지만...)

개인리그 우승자만 6명, 결승진출자는 9명을 배출한 팀이 포시만 가면 왜이리 흔들리는건지...
이제 남은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정규시즌1위해서 결승 직행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질럿
12/03/21 11:26
수정 아이콘
김정우 대 김성대

신상문 대 고강민

이경민 대 이영호

신동원 대 임정현


씨제이가 충분히 2승정도 할수있는 매치업 아닌가요?
이건 멘탈문제죠..
전준우
12/03/21 11:30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감독을 바꾸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계윤성
12/03/22 19:19
수정 아이콘
짜증보단 점점 처연해지죠 ..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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