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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20:58
그건 아니될 말씀입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광안리 결승전때 협회가 그렇게 했다가 흥행에 엄청난 차질 생기고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였습니다. 결승만큼은 단판 7전 4선승제로 해야 적당합니다.
12/03/20 20:26
지난번 발렌타인 시리즈에서 삼성전자가 2승을 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신예테란들이었는데, 이들이 각성한 KT저그를 상대로 포스트시즌에서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음....
12/03/20 20:28
배부른 소립니다!!!!
음... 저도 바카닉 빌드 본순간 이영호 선수가 이기겠구나 싶었었습니다. 이유는 없었어요. 그냥 막연한 자신감? 고강민 선수는... 아.. 이런 농약같은 선수!!!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어요. 포시만 가면 다 해결해줄 것 같은 갓모드.. CJ는 정말... 김정우 선수가 확실히 감을 잃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년 쉬고 다시 선수로 하는게 게임특성상 그게 쉽지 않거든요. 더구나 이런 큰 경기에서.. 경험이 있는 선수지만 부족함이 드러난 시즌이었어요. 신상문 선수는 투스타 빌드 좋습니다만... 그 전에 빌드가 애매모호했어요. 이번 경기는.. 갓모드 된 고강민이 아니었다면... 아마KT 저그가 졌을 거라고 생각할 정도죠. 확실한 ACE가 필요해요.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같은.. 묵직한 선수가 말이죠. 신동원 선수는... 뭐 할 말이 없어요. 정말 못해요. 작년과 올해가 너무 달라서... 그냥 거품같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CJ 저그는 둘째치고 토스가 벨런스를 무너뜨렸어요. 진영화는 경기력이 안좋은 건지 한번도 나오지 안을 정도로 망가진건지 모르겠고.. 장윤철 선수 또한 보여준게 없었고... 그래도 토스가 뭔가 해주었다면... KT가 이렇게 쉽게 경기를 따내지는 못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2/03/20 20:29
행복한 고민이시군요..
전 이제동선수 절정이던 09년 이후로 포스트시즌에서 못보니까 너무 슬픕니다..ㅠ.ㅠ 그리고 임정현/고강민/김성대 저그라인들이 살아나면서 삼성도 상당히 위험해졌습니다. 뱅/허 라인이 이영호잡아라 미션 연구중일텐데, 저그들이 발목잡을 가능성도..
12/03/20 20:45
삼성이랑도 3차전까지 하고, SK랑도 7경기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에는 이영호 vs 정명훈의 1,2인자 대결이 꼭 보고 싶네요.
12/03/20 20:52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팬이라면 그 팀의 경기를 많이 보고 싶을 뿐입니다. 제가 독특한진 모르겠습니다만 우승을 못하더라도 준플부터 해서 결승갔으면 좋겠네요..... 물론 포스트시즌 못간 팀 팬 분들껜 죄송한...글...
12/03/20 21:12
이번에 프로리그때 선수 프로필 나올때 개인별로 음악을 사용했는데
결승때는 아예 wwe처럼 선수한명한명 입장할때 음악을 깔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송병구 선수가 가장 기대되네요
12/03/20 21:17
생방경기결과 스포 당하기 싫으면 본인이 조심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녹방으로 중계될 경기 결과도 아닌데 스포에 민감해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2/03/20 21:18
T1은 2위로 플옵직행 후 플옵 이기고 결승진출하는게 좋더라구요. (결과도 좋았죠 03에버,05 전기리그)
준플부터 올라가면 지쳐서 안되고(0910시즌) 결승직행했다 지면 너무 허무해지고(1011시즌)
12/03/20 21:30
추측이 가능한 문구도 아니고 어느 팀의 '패배'라는 단어식의 경기결과를 한번에 알 수 있는 적나라한 제목은 경기 직후 너무 이르지 않나 싶네요.
더구나 본인이 조심하라는 말은 꽤나 이해할 수 없네요. 첫 페이지에 게임게시판란에 떡하니 보이는데 이건 "당신이 눈을 그쪽으로 돌렸기 때문에 본인과실이다" 라고 말하는건 조심의 여지와는 상관 없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만....
12/03/20 21:48
눈을 돌렸기 때문에 과실이라는게 아니라 pgr에 들어온것 자체가 과실아닌가요?
조심의 여지와는 상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나오는 얘기인지라..
12/03/20 22:02
스포를 조심하는게 매너이긴 하지만 강요는 할수 없다 생각합니다.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지 않았는데 결과 스포를 당하지 않으려면 인터넷을 조심하는게 정답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스포츠란에 가도 보이고, 포모스 가도 보이는데, 피지알에서만 결과가 안보였으면 한다는 건 제한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이는 영화 결과 스포와는 종류가 약간 다르다 생각해요.
12/03/20 22:10
2009년 3차전 에결에서 이제동 선수에게 가로막힐때도
2010년 정명훈 선수에게 끝내 덜미 잡힐때도 그땐 정말 한 끝차, 종이 한 장 차라는 느낌이었는데... ......
12/03/20 22:24
확실히 오늘같은 경우는 뜬금없이 6시 시작이어서 모르는 분이 많았을것 같습니다
저도 하늘구이님이 올리신 겜리포트 게시판에서 보고 처음알았구요 원래대로라면 8시에 시작인데 오늘은 8시전에 끝나버렸죠 경기불판보러오셨다가 갑자기 경기결과를 알게되버려서 당황하신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12/03/20 22:44
벌써 언제적부터 나온 얘기인데 스포당했다는 말이 나오나요... 경기 직후면 당연히 그 결과에 대한 얘기가 있을 수 있는건데 말이죠.
12/03/20 23:40
CJ는 김정우가 무너졌던게 가장컸죠.... 그 자신있어하는 저그전을 3판다 만들어줬는데 그걸 전부 날려버렸으니..
그건 그렇고 진영화선수는 어디간건가요;; 진영화카드가 있었으면 훨씬 카드의 다양함을 활용했을텐데 최근에는 벤치에도 안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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