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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1 01:27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솔직히 해설은 영어라도 내용자체는 인벤네임드나 인비 챔피언스 예선 다 합쳐도 이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 것 같네요. m5 정말 재미있게하네요.
12/03/11 01:33
1경기에서 그런 대단한 전략,전술을 보여주고 나니 2경기에서 상대방 픽,밴이 꼬이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dig가 쉬바나, 이렐리아를 픽한건 '내가 이 조합을 선택하겠어' 보다는 '너네가 이걸 고르지 못하도록 하겠어' 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전경기에서 하도 우르곳에게 당해서 그런지 소라카를 픽하고.... 글쓴님 말씀대로 상대방의 픽,밴이 어지러워 진것 같습니다.
12/03/11 01:33
확실히 다른 팀은 잘하는 애들 모였다는 느낌이 드는게
m5와 타팀의 팀워크의 차이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 마치 이제동선수가 한창 원톱으로 날릴때 보면 진짜 유닛들이 오버마인드가 컨트롤 하는 것 처럼 제각각 정확하게 움직였던 것처럼 m5의 플레이가 그렇습니다. 마치 맞춰둔 플레이인양, '아 이 장면은 수천 수만 수백만번을 연습했던 그 장면이다!' 하는 것 처럼 정확한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정확한 팀워크... 이제동선수는 그나마 이제동선수 혼자 컨트롤하는거지 이건 뭐 5명이 1명처럼 움직이는데 참 대단하더군요.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게 색다른 전략이라 그렇지 사실상 그 기저에 깔려있는 것은 완벽한 호흡에 있다고 봅니다. 그 예로 2경기 그냥 흔한 EU스타일로도 그냥 압살해버렸죠. 거기에 색다른 전략까지 가미되니 넘사벽의 원톱으로 느껴집니다
12/03/11 01:35
못하는 챔프가없고 못만들어내는 조합이 없는거 같아요
흔히들 우르고자라고 불리는 우르곳을 밴당하게 만들정도이니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팀인거같습니다
12/03/11 01:37
제가 다른팀들한테 불만인점이 M5라 다르게 전략이나 전술개발을 하지않는다고해야할까요 좀 픽과 밴이 고정적이고 그런 점들이 아쉽습니다
own3d에서 보는 솔랭에서의 모습에서 대회에나오면 상대맞춰서 저격밴좀하고 나머지는 그냥 솔랭하던데로 + 스크림에서 연습한거 오더조금포함 이정도라고보는데 M5는 이상태를 넘어서서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일 대회마다 준비를 하거나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계속 상대에게 압박감을 줍니다 상대팀들은 그걸 파훼할 준비만을 하는데 꼭 그러지말고 자신만의 색깔있는 전략과 전술을 만들어서 역으로 압살할수있는 그런 팀들을 좀 볼수있었으면 좋겟네요
12/03/11 01:41
보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m5 의 전략은 기본적으로 깔끔한 팀플레이에 기반하는 모습들이라 일반 유저들 게임양상에 변화를 주긴 어려울 겁니다. eu 스타일이 고착화된 가장큰 이유는 솔큐에서도 쉽게 활용이 되기 때문이니까요,, 다만 프로팀들간의 방송경기들 안에서는 이런 것들을 계기로 좀더 다양한 형태의 게임양상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12/03/11 02:06
일반 유저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보는 재미가 더 생길테니까요.
똑같은 양상으로만 흘러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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