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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0 12:29
PGR에서 본 글인데 자기가 iccup A 유저인데, 정명훈이랑 붙었는데 이상한 타이밍에 벌쳐가 난입하더니 그냥 프로브 싹 털리고 게임 끝났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12/03/10 12:55
김재훈 선수 방어선 뚫었을 때 이겼다고 잠시 생각했던게 패인인것 같네요
끝내려고 본진까지 돌격하는게 아니라 9시만 확실히 깨버렸으면 질 수가 없었을텐데요
12/03/10 12:56
진짜 1시 앞마당 2탱크로 깬게 대단하네요... 급박한 상황에서 드랍쉽이라니..... 자칫잘못하면 자충수가 될수도 있는 수였는데;;
12/03/10 12:56
드랍쉽1기에 넥서스까지 깨진것이 컸네요
프로게이머인데 넥서스가 날라갈때까지 몰랐다는게.... 아쉽네요 정명훈선수는 확실히 공격과 수비할 때를 아는 것 같네요.
12/03/10 12:58
사실 김재훈의 그 한방병력이 대단하기도 했지만 그런 게 가능했던 건 정명훈이 벌쳐로 이득보면서도 계속 잡혀서인데
정명훈이 자신감이 있었나 보네요. 결국 그 피해누적이 끝까지 작용하고 또 원드랍쉽으로 2시멀티 붕괴 바둑 잘 두는 선수로 아는데 진짜 바둑 두는거 같음 -_-;; 최코치 떠났는데도 걱정할 게 없네요
12/03/10 12:58
근데 뚫릴뻔할때 그냥 계속 들이댔으면 뚫리지 않았을까요? 애드온 몇개 달려있었는진 잘 모르겠지만 탱크 충원속도가 절대 토스병력 충원속도를 못 따라갔을거같은데
12/03/10 13:02
사실 테란은 3인자를 의논하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포모스나 이런데서 3인자 논쟁하는데 이영호,정명훈 이 두명 뒤에는 다들 고만고만한듯한 느낌;; 물론 신상문선수도 들어갈수 있지만.... 개인리그는 적어도 이영호,정명훈 둘만 믿어야 할것 같네요
12/03/10 13:06
정명훈은 치고 나가는 타이밍이 너무 좋아요. 얼른 치고 나간 후에 자리 잡는거 하며 마인 심는거 하며, 토스전은 정말 잘하네요.
인구수로만 보면 다른 테란 같았으면 싸먹히고 회전력에서 밀려서 결국 질만한 상황처럼 보였는데, 템플러 4기 탄 셔틀 공격하다가 템플러 떨어지자마자 이엠피 적중시킨게 결정적인 장면이었던것 같네요
12/03/10 13:06
리플 보면 토스가 본진에서 나오는 병력을 아예 테란 앞마당으로 랠리 찍었다면 본진 난입까지 가능했을 것 같은데, 아예 본진 난입은 염두를 두지 않았던 것 같네요.
12/03/10 13:07
전 시즌초 박성균 주성욱 들어온 KT가 압도적으로 결승직행할 줄 알았는데 삽질하던 SKT가 갑자기 또 후반 각성하며 결승행이 유력해지다니..
12/03/10 13:07
사실 남은선수로 봐서는 김택용선수 상대로는 전태양,염보성보다 이제동선수가 그나마 낫긴 하죠;;; 물론 앞의 2선수에 비해 그나마란 이야기고 이제동도 프로리그에서 김택용에게 많이졌지만....
12/03/10 13:10
만약에 프리미어리그처럼 우승팀이 가려졌으면..... 물론 그랬으면 ktf도 진작에 우승하나 추가되는거였지만;;
sk가 제일 압도적일것 같아요
12/03/10 13:22
스톰 단축키 T를 눌러야 되는데 그 옆에 있는 R을 누른게 아닐까요 ㅡㅡ???????
하템이 넓게 펴져 있으면서 2~3마리 동시에 스톰 쓰면 천지스톰 효과 나잖아요...
12/03/10 13:24
T1은 정말 결승 갈만하네요
맨날 가는 팀만 결승간다 뭐 말 나오는데 상대하는 팀들이 이런 경기력만 보여주면서 그런식으로 투덜거리는건 아무 의미 없다라고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12/03/10 13:25
할 말이 없네요.... 어차피 끝물이라는거 알고 한탕 일 저지르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수많은 의혹 제기와 욕설을 늘어놓고 싶을 정도의 경기였습니다.
12/03/10 13:26
염보성 그 최악의 경기때도 감성팔이하면서 무슨 핫플레이어를 주질 않나 도대체 반성하는 분위기가 안 나오는것 같습니다.
BJ스타리그보다도 훨씬못한 이딴경기를 누가 본다고 지금 프로 두글자 달고 연봉까지 받아가는건지 나참
12/03/10 13:26
3:0 으로 끝났는데 왜 마지막 경기 리플레이 안보여주죠? 보통 마지막 경기는 리플레이라도
보여주는데 ㅡㅡ; 의심을 증폭시키네요 쩝;
12/03/10 13:29
SKT1 진짜 할 말이 없네요. 박용운감독 데뷔 이후 전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08시즌,09-10 시즌 제외하고 나머지 시즌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네요.
12/03/10 13:31
와..skt1의 저력은 늘 무시무시합니다.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를 않아요.어쩌거니 저쩌거니 해도 결국 정규1위 확정..후덜덜덜;;
12/03/10 13:33
댓글 수준 운운할게 아니라 한번 큰 아픔을 겪었기에 더더욱 명확하게 진실을 규명해야 됩니다.
어차피 그 사건 터졌을때 다들 이런 사태 예견 안한사람 없습니다. 고로 그 이후에 더더욱 의혹이 있으면 확실히 해소해 주고 밝혀 주어야 합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납득이 안됩니다 맨붕해서 발조공 했다고 칩시다. 그럼 왜 그런 일이 나왔는지 리플레이라도 보여줘야죠! 평소에 보여주던 리플레이는 어디가고 그냥 급하게 마무리 짓는거죠? 진짜 빨리 해명 바랍니다.
12/03/10 13:36
이긴 선수가 민망해지도록 하는 댓글은 좀...
멘탈이 어떻니 연습을 안하니 하는 댓글이면 될것을 "조작"이라는 단어가 저리 쉽게 나올 단어인가 싶네요.
12/03/10 13:49
한방전투 전에 도재욱선수가 옵저버로 병력위치 진영 다 확인 하였고,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잘 펼쳐서 더 좋은 진영으로 싸웠고,
당황한 박수범선수는 리버를 돌보지 못했고, 가장 중요한 건 대규모전투인데 도재욱선수가 공1업 먼저되는 타이밍을 잘 노렸으니 도재욱선수가 잘 한 면도 많네요.
12/03/10 14:17
1. 리플레이
저는 보통 선수들 인사장면 나오면 끄는데 그때까지 마지막경기 리플레이 보여준 적을 본적이 없어요 실제 마지막 경기 리플레이를 보여준 적이 있는지는 찾아봐야겠지만 그리 자주 있진 않았을거같습니다 특히 주말경기처럼 두팀이 연달아 하는 경우에는 첫 팀의 마지막 경기 리플레이는 안보여줄 가능성이 클거같습니다 이전도 리플레이 안보여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을 근거로 조작은폐를 거론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 발전투 스톰업이나 각종 업그레이드 잊은 경우 자주 있는건 아니지만 이전에 여러차례 봐왔습니다 유명한 사건으로 송병구도 이전에 끝까지 드라군 사업 잊은 적 있었지요 리버 발전투는 매우 흔히 보입니다 김택용 특기죠 매우 실망스러운 전투이지만 템플러 스톰업을 잊은 것만으로 설명 가능한데 이것만으로 조작을 언급하는 것은 매우 실례입니다 3. 주훈감독 주훈감독이 skt에게 져주려고 했다? 선수에게 사주해서 일부러 지라고 했다고 말하려는건 아니겠지요? 주훈감독이 고의로 이름값 떨어지는 선수들을 내보내서 skt의 3:0 승리에 기여했다는 비난일거같은데 이것 또한 사실 무근입니다 이전 경기에서 제8게임단이 1위를 달리는 삼성을 3:0으로 이기며 1위가능성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때 제8게임단의 라인업이 1경기 이병렬, 2경기 염보성, 3경기 김재훈 이었습니다 오늘 skt전의 라인업과 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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