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3/06 21:05:48
Name 강민화이팅
Subject 공군 제발 힘좀 내주세요./..
이번 시즌 초반엔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그것이 그저 운이었나요...
아니면 전에 해체됬던 팀들처럼 선수들이 해체소식듣고 멘붕이 된건지...
그게 아니라면 제발 힘좀 내서 유종의 미좀 거둬주세요,,,
제발 공군 선수들 힘좀 내주세요...

감독님 제발 엔트리부터 잘좀 내주세요...
매번 상성엔트리 내서 지는 엔트리 내지 말아주시고...
그리고 선수들도 기강 잘 잡아서.. 항상 경기력이 안좋은 상태로 경기하지 마시고...
선수들 제발 힘좀 내세요...
항상 팬분들이 응원한다는것 잊지 마시고...

뭐 공군은 도깨비팀이라서..
항상 응원안할때 뜻밖에 승리를 거둘때도 있었으니...
항상 기대는 하겠습니다..
공군 선수들... 힘좀 내세요.
홧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꼽사리
12/03/06 21:07
수정 아이콘
공군이 한번 6강 플레이오프라도 가봤으면하는게 소원입니다.
영웅의부활
12/03/06 21:09
수정 아이콘
이제 6강플레이오프는없어졌죠. 4위안에는 들어야 플레이오프갈텐데.
불쌍한오빠
12/03/06 21:10
수정 아이콘
공군 포시가는거 보고싶어요ㅠㅠ
윤하파이아!
12/03/06 21:10
수정 아이콘
공군 이미 떨어진걸로 압니다..
12/03/06 21:11
수정 아이콘
공군 초반엔 그렇게 잘했는데 후반기가서 너무 무너지네요.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2/03/06 21:21
수정 아이콘
공군 해체하나요......?!
율곡이이
12/03/06 21:24
수정 아이콘
단순한 엔트리 문제라기 보단 누구랄것도 없이 선수들 경기력이 라운드 갈수록 떨어지는거 더 커보여요...
강민화이팅
12/03/06 21:25
수정 아이콘
전 그저 경기력이 말이 안좋고 계속 성적이 안좋으니 군상위부에서 해체에 관해 논의할수도 있단 생각에..
블루드래곤
12/03/06 21:25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그냥 뭐 아주;;;;;
Sviatoslav
12/03/06 21:28
수정 아이콘
우선 프로게이머 자격을 갖고 입대한 선수들인 만큼 프로답지 못한 경기력에 대해서는 마땅히 질타받아야 합니다. 오늘 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실망스러웠네요.

제발 힘 좀 내고 시즌2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좋겠습니다.
12/03/06 21:32
수정 아이콘
공군은 1라운드 성적만 봤을때에는 이번시즌은 포스트시즌 갈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2라운드 부터 지금까지 2승 10패를 했습니다. 반타작만 했어도 공군도 포스트시즌 경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네다 갱신했다
12/03/06 22:14
수정 아이콘
차명환의 극심한 부진 + 이성은의 이유를 알수없는 공백이 한몫한것 같습니다
이번시즌 초반에 이성은선수가 김민철벽도 잡고 해서 굉장히 기대했는데 말이죠
작업의정석
12/03/06 22:35
수정 아이콘
군인이기에 동기부여가 될만한 요소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하네요.
승리수당? 연봉상승? 애초에 꿈도 못꾸고 진짜 만약에 우승해도 상금은 국고환수 되는걸로 압니다
1계급 특진? 이런거 해봤자 전역날짜는 똑같죠.
무엇보다 공군ace의 존재의미가 많이 퇴색된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운체풍신
12/03/06 22:36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라도 들어와야 될것 같은 답 없는 상황이네요
RedDragon
12/03/06 22:37
수정 아이콘
공군 팬으로써 오늘 경기는 못봤지만 거의 모든 공군의 올 시즌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올 시즌 1R와 2R 초반까지의 경기력과 분위기, 그리고 지금의 경기력과 분위기는 180도 다릅니다.

2R초반에 5승 7패 할 때는 정말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였고, 엔트리도 잘 냈으며, 상대방에 대한 빌드도 연구하여 전략적인 승부수도 많이 던지고 그게 통하여 승도 많이 따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경기를 보면, 올인은 뻔하게 들어오며(상대방이 예측 가능한 올인), 일반적으로 흘러가는 경기는 지금의 프로를 절대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나마 따라가는 건 이성은 선수, 김구현 선수 둘뿐이라고 봅니다.)

차명환 선수는 자대배치 받고부터 정말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태양을 기습적으로 이긴 것을 마지막으로 도대체 몇연패인지 모르겠군요. 오늘 경기는 보지 않았지만 코멘트를 보고 역시 한숨이 나왔습니다.

"연습 경기때 잘했으니깐 나왔겠지, 이등병이니 긴장해서 못했을거야" 라는 생각도 물론 들었습니다만, 지금이 몇번째입니까?
차명환 선수 경기만 보면 정말 한숨 나오는 상황이 많습니다. 전성기때의 운영 능력은 아직 있는 것 같은데, 그걸 받쳐줄 "컨트롤"과 전술적인 면은 아마추어 수준까지 내려간 것 같습니다. 하루에 스타를 몇판을 연습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볼 땐 요새 공군 연습 별로 안하고, 게임 자체를 포기하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시즌은 글렀으니 대충 내고 다음시즌 대비? 스포츠에서 이런 팀이 어딨습니까!!!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게 프로 아닙니까?
그나마 오늘 이성은 선수가 나온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결국 지금 7연패로 5승 14패. 전시즌 승률 돌아왔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이런 경기력이면...
그나마 프로리그 불판중에서 공군 경기가 있는 날이면 항상 #1 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사이드하고 루즈한 경기도 많고, 보는 분들도 많이 없기 때문이죠.
이런 경기력이면 정말 공군의 경기를 "기대" 하는 것 조차 포기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마냥좋은
12/03/06 23:12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 공군에이스 감독님 인터뷰 보면 팀내적으로 문제가 많다고하던데
먼가 안좋은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12/03/06 23:31
수정 아이콘
뭔가 18연패를 하던 그때의 분위기가 조금씩 다가오는데 그건 기우이길 바랄뿐;;
타테시
12/03/06 23:35
수정 아이콘
팀 내 분위기가 문제일 수도 있다고 보는데 과연 그게 어떤 것일지는...
솔직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못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그 문제가 하루속히 해결되어서 남은 경기에서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가는 그냥 상위권팀 승수셔틀밖에 되질 않아요.
스타카토
12/03/07 00:28
수정 아이콘
제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524 [lol]게임의 쾌감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26] 마에5279 12/03/09 5279 0
46523 IEM6 World Championship 2011/12 - LOL 4강전 (스2 8강 결과 포함) [272] 키토6984 12/03/09 6984 0
46522 KeSPA,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포스트 시즌에 ACE 결정전 도입 [67] kimbilly6456 12/03/09 6456 0
46521 lol 경기양상에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고찰 [98] 마빠이9672 12/03/08 9672 0
46520 IEM6 World Championship 2011/12 - LOL 8강전 (스2 16강 결과 포함) [115] 키토6767 12/03/08 6767 1
46519 LoL의 장르명은 과연 무엇인가? dota-like? AOS? [28] 에어로7310 12/03/08 7310 1
46518 1주 총 6경기 남은 프로리그, 아직 포스트시즌은 미지수... [41] 타테시6580 12/03/07 6580 1
46517 [LOL] 생각: M5 vs TSM의 서포터 잔나를 보며 느낀 것 하나. [16] LenaParkLove7029 12/03/07 7029 0
46516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4주차, 삼성전자 vs 8게임단 #2 [190] SKY926121 12/03/07 6121 0
46514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4주차, 삼성전자 vs 8게임단 #1 [247] SKY924804 12/03/07 4804 0
46513 IEM6 World Championship 2011/12 - LOL 본선 2일차 [247] 키토9428 12/03/07 9428 2
46512 댓글잠금 lol의 esports로서의 흥행에 대한 우려 [66] 여망7669 12/03/07 7669 1
46511 군단의 심장에 거는 기대 [37] 김연우8780 12/03/07 8780 1
46510 음.. 그냥 하고 싶은거 하고 보고 싶은거 보시면 간단한 것을.. [33] Hook간다5133 12/03/07 5133 0
46509 댓글잠금 스타2 열혈팬으로써 매우 안타깝군요. [42] Stella7964 12/03/07 7964 0
46508 공군 제발 힘좀 내주세요./.. [25] 강민화이팅5852 12/03/06 5852 0
46507 댓글잠금 스타1이 만들어놓은 e스포츠는 lol이 이어갈 것 같습니다 [88] Impression7948 12/03/06 7948 0
46506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4주차, 공군 vs SKT #1 [235] SKY925963 12/03/06 5963 0
46505 2012년 3월 첫째주 WP 랭킹 (2012.3.4 기준) [5] Davi4ever5766 12/03/06 5766 0
46504 IEM6 World Championship 2011/12 - LOL 본선 1일차 [124] 키토6757 12/03/06 6757 2
46503 2012 GSL Point Ranking & 2012 SC2 대회 일정 [7] 2_JiHwan4752 12/03/06 4752 0
46500 스타테일 리그오브레전드팀 감독으로 김원기선수를 임명했습니다. [25] 마빠이9120 12/03/05 9120 0
46499 이번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확정팀이 아직도 나오지 않았네요. [20] 타테시7536 12/03/04 75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