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_JiHwan입니다.
2012 Hot 6ix GSL Season 1이 박수호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에 따른 2012년 첫 시즌 GSL 포인트의 책정이 완료되었으며 그는 아래와 같습니다.
박수호 선수의 우승으로 2012년 1위, 통산 10위 등극이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 정민수 선수 역시 준우승으로 2012년 2위, 통산 12위 등극도 눈에 띕니다.
또 하나 이채로운 점은 역시 꾸준함의 대명사 이윤열 선수의 성적입니다.
통산 11위로 아직까지 상위권을 유지중이며 Code S에 개근하고 있는
단 두 명의 선수 중 한명입니다.(다른 한 명은 임재덕 선수입니다.)
이 표에는 2012년 첫 시즌에 출전한 선수들의 사항만 기재되어 있으며
그 외 GSL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포인트는 아래 링크 게시물의 첨부 파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EWM(E-Sports Weekly Match)을 통해 NS호서 팀의 'Sting' 주훈 선수가 Code A 시드를 확보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나브로 시나브로 Code A에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페이지 링크
2012년 일정도 차근차근 업데이트 중입니다.
일단 현재 가장 큰 해외 이벤트는 IEM이 있습니다. 독일 하노버 CeBIT과 함께하는 IEM 시즌 6 월드챔피언 쉽에는 현재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 대기 중입니다. 원래 GSL 우승자 '동래구' 박수호 선수도 출전이 가능했지만 GSTL에 집중하기 위해 출전을 고사했다고 합니다.
IEM 시즌 6 월드 챔피언쉽의 경기 방식은 6인 4개조 24강, 각 조 3위까지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이며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합니다.
IEM 이후 IPL 전에는 2012 MLG 윈터 챔피언쉽이 있습니다. MLG는 2012 윈터 아레나를 통해 상위 16인 하위 16인이 가려졌는데 그에 따라 약간의 어드밴티지 차등을 둡니다. 아레나 상위 16인은 조별리그(MLG에서는 Pool Play라고 부릅니다.)에 직행하며 아레나 하위 16인은 오픈 브라켓 승자조 5라운드에 배치됩니다. (한 번만 이기면 Pool Play에 직행합니다. 이 것 역시 굉장한 상위 시드입니다.) 또한, MLG는 이번 윈터 아레나가 굉장히 성공적이었는지 스프링 시즌에는 아레나 대회를 두 차례로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 GSTL Season 1 결승이 IPL Season 4와 함께 열린다는 사실은 기사를 통해 다들 아실겁니다. 그에 따라 GSTL은 약간의 일정 조정이 있었습니다. GSTL 4강 이후에는 현지시간 4월 6일 ~ 8일 3일간 IGN Pro League (=IPL) Season 4가 개최되며 현지시간 4월 7일에 2012 GSTL Season 1 대망의 결승전이 IPL과 함께합니다.
시즌이 마무리 되거나 변경사항이 많이 쌓였을때마다 이런 글로 간간이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