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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3 17:06
오늘 현장에는 주최측의 추가 좌석 설치에도 불구하고 현재 서서 보시는 관람객 분들이 있으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12/03/03 17:12
저도 오프 나갈려고 했는데 감기몸살때문에 집에서 보게 됐네요. 근데 잘 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 있는 친구가 사람 너무많아서 미어 터진다고 하더라구요.
12/03/03 17:24
선제련소 이후 앞마당을 생각하는 정민수 선수, 탐사정으로 앞마당 확장을 방해하려 하자 박수호 선수는 3시 확장 지역을 확보 합니다.
12/03/03 17:29
4차관으로 늘리고 불사조를 생산하는 정민수 선수. 파수기-불사조를 조합 합니다. 박수호 선수는 땅굴발톱업을 한 후 바퀴 생산. 본진 여왕 제거.
12/03/03 17:30
바퀴를 몰고 내려오는 박수호 선수. 입구에 역장으로 봉쇄 했지만 일단 잠복으로 위기를 모면 합니다. 관측선 없는 상황이라 탐지 못하죠.
12/03/03 17:32
박수호 선수의 땅굴발톱업이 완성되었으나 정민수 선수의 관측선 생산으로 한 타이밍 병력을 수비 하는데 성공 했습니다. 관문 늘려줍니다.
12/03/03 17:33
중력자 광선으로 바퀴 10마리를 제거한 정민수 선수. 둥지탑 곧 완성 되려 합니다. 박수호 선수는 5시 멀티까지 확보 합니다. 공2업 완료된 정민수 선수.
12/03/03 17:34
박수호 선수 감염충으로 불사조를 진균 번식을 활용해 여왕으로 제거합니다. 중앙 멀티 추가 후 가시촉수를 도배하는 상황. 무리군주 생산 하죠.
12/03/03 17:35
좁은 진영에서 정민수 선수가 역장 활용 후 달려들죠. 공3업 완료 된 시점에서 추적자와 거신, 불멸자 광전사로 몰아칩니다. 중앙 멀티 지키기 힘들죠.
12/03/03 17:36
추가 병력을 저글링으로 제거를 해 보려는 박수호 선수. 하지만 앞마당에 몰아치는 프로토스 병력을 막아내기 힘듭니다. 일벌레까지 동원하죠.
12/03/03 17:41
초중반 바퀴 한 번 막히면서 저그가 힘든 게임이 되었죠. 저그가 아무리 잘 째도 그렇게 많이 병력을 잃으면 게임을 못 이깁니다. 이건 밸런스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운영에서 정민수 선수가 앞선 게임이죠. 박수호 선수는 같은 맵에서 토스가 본진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오도록 밀어붙여서 끝낸 선수입니다.
12/03/03 17:54
두 선수 1세트와 비슷한 빌드를 올립니다. 선앞마당 확보하는 정민수 선수. 4시 멀티 진영을 추가하는 박수호 선수. 이후 앞마당 부화장 올립니다.
12/03/03 17:56
2시쪽에 탐사정을 몰래 숨겨둔 정민수 선수. 이 곳에 수정탑 짓고 2우주관문을 소환 합니다. 박수호 선수는 점막 늘리면서 번식지 올리는 상황.
12/03/03 17:58
시간 증폭 써주면서 공허 포격기를 생산 합니다. 박수호 선수는 그나마 포자촉수 건설하긴 합니다만, 3공허 1불사조로 내려가죠. 일단 수비.
12/03/03 17:59
여왕이 내려오면서 얼추 수비하는 박수호 선수. 히드라리스크 굴에서 업그레이드. 이제서야 정민수 선수 4관문을 올리고 차원관문 10분째 업그레이드.
12/03/03 17:59
5여왕의 히드라리스크 생산으로 기적과 같은 수비에 성공하는 박수호 선수. 가시홈진화 업그레이드 성공했죠. 저글링으로 파수기 잡았습니다.
12/03/03 18:00
히드라리스크와 여왕 올라갑니다. 불사조를 중력자 광선으로 일벌레 잡아주면서 시간 끌어보려 하지만... 역장을 쳐도 뚫린 정민수 선수의 앞마당.
12/03/03 18:01
불사조가 아무것도 못합니다. 여왕까지 서포트 온 박수호 선수. 공허 포격기로 수비 하지만 히드라리스크 수혈로 버티고 뮤탈리스크 생산 합니다.
12/03/03 18:02
거신 생산했지만 정민수 선수는 이렇다할 수비를 해 내질 못합니다. 8시 멀티 늘려주고 뮤탈 16기를 출발 시킵니다. 정민수 선수 내려오지만 뮤탈 난입.
12/03/03 18:03
우주관문 들키지 않은 상황이라 불사조 생산으로 위기를 모면 해 보려는 정민수 선수. 저글링 77기로 앞마당 연결체 점사 후 파괴 성공. 정민수 선수 GG.
12/03/03 18:07
3불사조 3공허때 그냥 밀어보는 편이 어땠을까 싶었네요. 물론 공허 보기도 전에 여왕을 무지막지하게 누른 박수호는 소름돋네요..
12/03/03 18:14
박수호 선수 3부화장에 공1업을 먼저 해 줍니다. 5차관 이후 점멸 추적자를 준비한 정민수 선수. 대사촉진진화업 하면서 저글링 생산에 주력합니다.
12/03/03 18:15
저글링의 앞마당 난입을 광전사로 방어한 정민수 선수. 6시에 몰래 2개의 수정탑을 소환 한 후 다수의 추적자와 광전사 소환으로 저글링 잡습니다.
12/03/03 18:16
제2확장과 가까운 진영에서 계속 병력을 소환하는 정민수 선수. 감염충이 나오긴 하지만 진균번식 한번 제대로 못 쓰고 잡히죠. 박수호 선수 GG.
12/03/03 18:25
생중계를 놓치게 되서 다시보기로 봐야하는데 일단 3경기는 스킵해야겠군요.
박수호 선수로서는 뒤진 상황에서 다음맵이 묻계라니 첩첩산중이네요;
12/03/03 18:35
본진 우측에 대군주를 찔러 넣어서 이를 확인한 박수호 선수는 포자 촉수를 건설 합니다. 불사조를 6기 생산. 박수호 선수 기낭갑피진화업 합니다.
12/03/03 18:37
지금까지 공공의 적이던 테란이 없으니 대놓고 깔수도 없고 뭔가 심심하네요
뭐 토스가 분위기가 좋은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비상4테나 20테란같은 눈으로 딱 보이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서.. 글 쓰는 순간 처음으로 불사조 사업가나요..
12/03/03 18:38
대군주에 바퀴 태우고 대규모 드랍을 시도하는 박수호 선수. 히드라리스크는 지상으로 갑니다. 역장을 가뿐히 무시하고 드랍 성공하는 박수호 선수.
12/03/03 18:39
정민수 선수 우주모함을 사용하긴 하지만 2번째 연결체는 파괴 됩니다. 제련소도 파괴하고 저글링 계속 눌러준 박수호 선수. 4우주모함 생산.
12/03/03 18:41
타락귀를 생산하기 시작하는 박수호 선수. 저글링 잠복으로 2번째 확장 늦춰준 후 다시 앞마당 공격 갑니다. 우주모함부터 노리는 박수호 선수.
12/03/03 18:44
음 진짜 오랜만에 보는 스2 경기인데... 게다가 결승;;; 근데 같은 팀선수들이라 그런지 먼가 긴장감도 떨어지고 좀 그렇긴하네요;;;
12/03/03 18:44
어째 느낌이 프로토스가 통하면 이기고 안통하면 지네요.
게다가 진 2,4판은 스스로 자멸의 느낌도 나구요. 전체적으로 판 자체를 프로토스가 이끄네요. 저그로서는 좀 기분나쁜 판인거 같아요.
12/03/03 18:45
팀킬인 것도 있겠지만...
제가 테란유저라 정확히는 모르는데, 풍기는 느낌은 저플전 벨런스가 막장이라 토스 승리가 확정된 가운데 4:0하기뭐해서 몇경기 토스가 대충해서 일부려 져주는 느낌.
12/03/03 18:53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으로 일벌레 8기를 잡아준 정민수 선수. 점멸 추적자 준비 합니다. 박수호 선수는 잠복업과 포자촉수로 방비. 여왕으로 수비.
12/03/03 18:56
박수호 선수 저글링과 바퀴, 여왕으로 제2멀티와 앞마당을 동시에 몰아치는 상황. 저글링을 이용해 가까스로 본진 연결체 날리는데 성공 합니다.
12/03/03 18:58
1시의 중립 바위를 깨주고 바퀴 난입 대기 합니다. 앞마당에 소수 병력을 난입 시킨 후 병력이 빠진 사이에 바퀴 난입을 통해 연결체 다시 파괴.
12/03/03 18:59
정민수 선수 한방의 러쉬를 감행 합니다. 다시 돌아오는 듯 했으나 내려가는 병력들. 박수호 선수도 저글링 뮤탈리스크 병력을 올려 보냅니다.
12/03/03 19:01
정민수 선수 진영이 박수호 선수에게 들어나는 상황. 뮤탈리스크로 추적자를 줄여주는데 성공한 박수호 선수. 건물은 박수호 선수가 더 많습니다.
12/03/03 19:02
거신을 무시하는 박수호 선수. 저글링 뮤탈리스크로 추적자를 먼저 제거 한 후 깔끔히 거신까지 제거 합니다. 정민수 선수 GG.
12/03/03 19:12
GOMTV.net 에 이어 국내 e스포츠 사이트인 Leveltory, 디스이즈게임의 서버가 이번 GSL 결승전으로 다운되었습니다.
12/03/03 19:12
우주모함 생각보다 저그전 좋습니다. 무조건 예능은 아닙니다.. 실제로 정민수 선수 우모가서 tsl 저그 에이스 심볼 선수 무너트린적 있습니다.
12/03/03 19:15
방금 경기가, 꼭 정민수가 유리한 것 같지는 않네요. 인구수도 그렇게 박고 비슷했고, 앞으로 생산은 저그가 우세하고 가시촉수도 박혀있는 상황이라. 엘리전가면 저그가 무조건 이기게 만든 것 같네요. 정민수는 눈치채고 빼는게 좋았는데, 눈치 못챘네요.
12/03/03 19:17
LOL 중계를 보다가 GSL을 보니 아직 드립력에 있어서는 GSL 중계진은 온겜, 나겜 중계진보단 부족하군요. 뭔가 얼굴의 철판이 부족한 느낌이랄까...
12/03/03 19:19
박수호 선수 앞마당 이후 11시에 확장 가지고 갑니다. 정민수 선수 3차관과 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생산 합니다. 일단 앞마당 돌리는 정민수 선수.
12/03/03 19:22
바퀴소굴 올리는 박수호 선수. 여왕과 일벌레를 잡고 대군주도 제거합니다. 점멸 추적자를 준비하는 정민수 선수. 히드라리스크 출발하는 박수호 선수.
12/03/03 19:24
정민수 선수 무리하게 병력이 나가는 듯 했으나 후속 병력이 많습니다. 박수호 선수는 5시쪽을 통해 빈집 저글링 바퀴를 난입 시킵니다. 병력 회군.
12/03/03 19:25
중앙에서 대규모 힘싸움을 벌이는 두 선수. 먼저 아래쪽 병력부터 제거하고 역장으로 봉쇄합니다. 9시 멀티 부화장도 취소 시키게 만드네요.
12/03/03 19:26
감염충을 조합해 내려오는 박수호 선수. 역장으로 뒤덮어주면서 저그 병력을 크게 줄여준 정민수 선수. 병력 올라가는데 가시촉수 도배가 되어 있죠.
12/03/03 19:27
11시 박수호 선수의 확장 제거한 정민수 선수. 불사조를 진균번식을 활용해 제거합니다. 추적자 점멸로 올라가려 했으나 가시촉수 19개. 많죠.
12/03/03 19:29
뮤탈리스크로 역전을 노리는 박수호 선수. 하지만 크게 타격을 주진 못합니다. 정민수 선수 다시한번 11시 멀티 시도를 취소 시켜 줍니다.
12/03/03 19:30
정민수 선수 추적자를 이용해 가시촉수 돌파를 시도합니다. 감염충의 진균번식을 활용하긴 하지만 가시촉수 도움을 못 받아 병력만 소진 시킵니다.
12/03/03 19:32
앞마당에서 이사한 가시촉수로 11시 확장 다시 노리려고 가는 정민수 선수의 병력. 뮤탈리스크가 오자 바로 점멸로 뺍니다. 수호방패 키고 다시 전진.
12/03/03 19:37
아마도 너무 유리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가촉에 뚫는 세레모니를 하려고했던거같은데..
11시 쪽으로 바위부수고 올라가면 끝나는 상황 아니었나요? 경기력이 쫌..
12/03/03 19:43
정민수선수가 원래 멘탈이 과감한 편은 아닌것 같고 꾸준히 자기가 해온걸 구축해오는 스타일 같은데 그게 정민수 선수한테 좀 독이 됐을까요..? 결승에서 좀 더 울어본 선수가 이기는거 같습니다. 박수호 선수 그동안 실력은 출중하다고 했었는데 박수호선수도 멘탈은 썩 좋진 않았거든요...정민수 선수랑 반대 멘탈이어서 그렇지.
12/03/03 19:50
결승전에서 이런소리 하고싶지 않지만 정민수선수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2 4 5 6경기 전부다 상대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다 정민수선수가 실수를 치명적으로 해서 진 느낌이에요
12/03/03 19:54
우주모함 선택은 이길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선텩일지몰라도 결승전에서 대충한다는 인상마저 줬네으 내가 더 잘하니까이기면 웃겨서 좋고 져도만회할수 있다 이런 느낌
12/03/03 20:29
우주모함은 장난칠려고 한게아닌듯합니다.
https://twitter.com/#!/SK__MC 장민철선수 트위터인데요 장민철선수도 연습시에 승률100%였다는군요. 다만 대회에서는 쓰면 안될듯합니다.. 연습과 대회는 엄연하게 다르니
12/03/04 12:31
전설의 2011. May 시즌 4강 임재덕vs김승철 7세트 십자포화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결국 저그를 승리로 이끈건 상대방 멀티에 버로우한 저글링 한 기였죠. 중요할 때 한 건 해주는 저그의 노킬 히어로 저글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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