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21 14:35:09
Name 발업질럿의인
Subject "조용호 선수는 프로토스에게 1년동안 2번 진다?" 류의 통계....
어제 최연성 선수의 방송사 바꿔가며 저그 쓰리킬-_-에 너무 충격받아 그의 저그전 기록을 뒤져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불현듯!!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자주 말씀하시던 "프로토스에겐 1년동안 2번 진다는 조용호 선수“ 라는 문구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럼 최연성 선수는 1년동안 저그에게 도대체 몇 번을 질까? -> 이것이 궁금해졌고, 찾아보는 김에 아예 각 선수들의 최근 1년간의 종족별(우위 상성만) 전적을 통계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종족 우위 상성대로의 전적만을 내었으며, 일반적으로 그 상성에 강하다고 알려진 선수들을 중심으로 조사해보았습니다...
(조사기간 2003. 5. 21 ~ 2004. 5. 20)



<1> T vs Z .......!!!

최연성  34승 2패    (94.4%)
한동욱  15승 5패    (75.0%)
이윤열  29승 12패  (70.7%)
서지훈  37승 16패  (69.8%)
변길섭  28승 13패  (68.3%)
나도현  33승 18패  (64.7%)
박경수  14승 9패   (60.9%)
임요환  23승 18패  (56.1%)

*) 예상대로 최연성 선수 심합니다..-_-;; 우스갯소리가 아니고 진짜로 1년동안 2번 집니다...
물론 예선 성적이 많긴 하지만 '제 2의 임요환'이라고 불리는 한동욱 선수도 무섭습니다...
제가 저그전에 가장 강하다고 생각해왔던 이윤열-서지훈 이 두 선수 역시나 승률이 무려 70% 근처입니다! 특히 이 두 선수는 각종 메이저 대회의 최고수 저그들을 상대로 이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_-; 저그 암울기의 주범입니다...


<2> Z vs P .......!!!

박태민  10승 1패    (90.9%)
조용호  21승 5패    (80.8%)
박상익  11승 5패    (68.8%)
박신영   8승 4패    (66.7%)
홍진호  19승 10패   (65.5%)
장진수  9승 5패     (64.3%)
박경락  16승 9패    (64.0%)
박성준  15승 10패   (60.0%)
주진철  11승 8패    (57.9%)
변은종  11승 9패    (55.0%)
강도경  7승 8패     (46.7%)
장진남  9승 23패    (28.1%)

*) 박태민 선수... 전적이 11번 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한 번 졌습니다..-0-;; 승률 90%가 넘는군요!!
조용호 선수.... 생각보다(?) 많이 집니다.. 5번-_-;;(퍽~!) 최근 1년이 프로토스가 꽤 괜찮은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승률 80%가 넘는 걸 보면 그는 타고난 토스 킬러인 듯 합니다..
박상익, 변은종 선수 Soul표 저그가 무언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은종 선수는 강민 선수에게 4번이나 졌더군요..-0-;
'폭풍류 저그는 토스전엔 별로 강하지 않다'는 항간의 소문에서 중요 포인트는 '별로'인 듯 합니다.. 홍진호, 박성준 선수도 대 토스전 60%는 넘는데... 이 정도가 '별로' 강하지 않으면 토스들 뭐 먹고 삽니까?


<3> P vs T .......!!!

박용욱  24승 7패    (77.4%)
강민     28승 17패  (62.2%)
김성제  26승 16패  (61.9%)
박정석  16승 14패  (53.3%)
전태규  24승 22패  (52.2%)
이재훈  20승 25패  (44.4%)

*) '박용욱 선수는 과소평가 되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테란 잡을 때 정말 완벽하게 잡는구나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강민 선수만큼 특 S급 테란들을 많이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테란 득세기에 대 테란전 80%에 육박하는 승률은 가히 대단합니다!
강민 선수도 역시 할말 없게 만드네요..! 특 S급 테란들을 정말 셀 수 없이-_-;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승률 60%를 넘고 있습니다... 특 S급 토스라고 인정합니다-ㅁ-;
김성제 선수도 대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에서 느꼈던 것만큼 강하더군요...



덧1) 하아.. 별거 아닌 것 같았는데 하나하나 찾는게 쉽지가 않네요.. 으윽.. 수업 가야할 시간인데... 이미 늦었으니.... 또 대출을...흠..흠..
덧2) 위 통계 중에 틀린 곳이 있으면 마구마구 태클 바랍니다~ 하도 숫자가 많아 헷갈렸을 수도 있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21 14:4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정말 너무 하네요...;;; 2패는 누구에게 진거죠?
04/05/21 14:40
수정 아이콘
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WestSide
04/05/21 14:4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홍진호 , 김근백 선수이고 지난 결과로는 이재향 선수에게 두번 박상익선수에게 한번 진것이 저그전 패배의 전부입니다.;;
박서날다
04/05/21 14:4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진짜 1년에 2번 지다니--;
비호랑이
04/05/21 14:4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그 두번 진것도 정식경기가 아니고 올스타전 같은 이벤트경기였던걸로 기억이.. ㅡㅡ
김연우
04/05/21 14:4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섬맵의 전적을 빼면 두번진거 맞을껄요
나쁜테란
04/05/21 14:51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저그한테 1년에 2번질까?말까? 한 최연성선수라고 불러줘야죠..+_+
드론찌개
04/05/21 14:5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지상맵에서는 프로토스에게 1년에 2번지는 조용호선수'라죠. 섬맵인 채러티, 패러독스에서 한번씩 졌고, 기요틴에서 강민선수에게 한번 졌고 나머지 두번은 누구한테 졌죠..?
비호랑이
04/05/21 14:53
수정 아이콘
승률이 장난이 아닌데? 저그랑 붙었을뿐인데.. 이것이 앞으로 치터의 표어가 되지 않을런지.. ^^
souLflower
04/05/21 14:53
수정 아이콘
헐...강민선수 테란상대로 경기수 제일 많은대도 승률 60퍼센트는 또 결국 넘겼군요...참...

근데...이재훈선수의 테란전이....;;;헉...ㅜㅜ
Trick_kkk
04/05/21 14:55
수정 아이콘
최선수는 팀리그 올스타전에서 홍진호 선수에게 1패, iTV종족최강전(맞나?-_-)에서 김근백 선수에게 1패, 챌린지였던가 기억이 안나지만
어디 예선에서 이재항 선수에게 2패, 방송 데뷔전에서 박상익 선수에게 1패..음하하하!!! 패한 기록을 쓰는데 왜 이렇게 즐거운지 모르겠네요..-_-
데뷔전에서 박상익 선수에게 패한 것 말고는 양대리그 공식전에서 무패행진 중입니다.
달려라 울질럿
04/05/21 14:5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전적이 대단하네요...몰랐는데
요새 프로토스=테란인 걸 추새로 보면 대단하네요. 진짜~~
04/05/21 15:01
수정 아이콘
안 졌죠. 결승전에서 3대빵으로 홍선수의 완패였죠.
남자이야기
04/05/21 15:02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3:0으로 우승했죠.
아다치 미츠루
04/05/21 15:03
수정 아이콘
장진남 선수의 부진은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리고 성제선수 역시 테란전 '은근한 스페셜 리스트' ,,, 그리고 나다는 참 신기한게 어떤식으로 통계를 내봐도 비슷비슷하네요,,그게 시기별이든지 종족별이든지 말이죠,,
오노액션
04/05/21 15:0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그렇다고...진짜...2번만 집니까? -0-
낭만드랍쉽
04/05/21 15:1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1년 통계를 해야된다는..쿨럭;;

연성 선수 괴물, 용호 선수도 장난이 아닌데요. 용욱 선수도 최고네요.
FlyHigh~!!!
04/05/21 15:1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에게 평지맵에서 이긴 선수는 강민선수랑 이재훈 선수 입니다.

강민선수는 기요틴에서
이재훈선수는 플레인즈투힐에서 이겼었죠

이재훈선수 ㅠㅠ; 대 테란전이 ㅠㅠ;
Anabolic_Synthesis
04/05/21 15:3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너무 하네요.. 어제도 정말 컨트롤 보다는(?) 물량.. 정말 끔찍합니다.. 너무너무 잘해요~★
Return Of The N.ex.T
04/05/21 15:37
수정 아이콘
........
2번은 왜 졌는지가 더 궁금한 조용호 선수와 최연성 선수.........
하아... 이런게 궁금하다니..-_-;
04/05/21 15:41
수정 아이콘
레인님, 남자이야기님// 그렇군요...
그렇군요.... 잘못된 기억 이였군요..... 이런... 3:0 이라니.... 대단...
04/05/21 15:41
수정 아이콘
작년에 조용호선수가 평지에서 기욤선수에게 두번 졌는데 itv라서 무효인가요. -_-; 에볼루션프레데터에서 한번,로스트템플에서 한번......(특히 로템경기는 기욤선수의 플레이가 예술이었는데)
아마추어인생
04/05/21 15:4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제가 기억하기론 신인시절엔 제가 볼때 마다 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최근엔 제가 볼때 마다 이기더군요;; 조용호 선수 기록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구요. 최연성 선수 현 프로게이머 중에 맵을 제일 안타는 선수 같아요.
거룩한황제
04/05/21 15:5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도 대단하네요.
지금까지 테란한테 진경기만 보자면...
온게임넷에서 임요환 선수와 나도현 선수에게 한번씩.
MSL팀리그에서 김정민 선수에게 결승전에서 한번...
컥...제가 본경기만 3경이지만...나머진 다 이겼다는...ㅡㅡ;
폭풍져그
04/05/21 16:0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너무 잘하네요. 34승 2패? 이런 기록은 임요환 선수도 갱신치 못한 기록 같은데.
이재훈 선수와 장진남 선수는 각 종족전에서 최강자임을 입증했는데, 성적 만족하지 못하군요. 9승 23패와 20승 25패...
Bullet Mark
04/05/21 16:10
수정 아이콘
믿기 싫군요....
정말 너무합니다 괴물...
04/05/21 16:17
수정 아이콘
최연성 보면 난 왜 슈렉이 생각날까....
친근한 느낌....^^
타나토스
04/05/21 16:56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 이윤열선수랑 딱 한번 붙어서 졌고 최연성선수 상대로도 전적이 없죠... -_-; 이상하리만큼 전적이 적네요.
겨울사랑^^
04/05/21 17:20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때 킹덤이 나다는 무조건 피할려고 하더군요..
나다가 킹덤을 쳐다보자 인상을 팍 썼다는 -_-;;;
이에 순진한 우리 나다는 결국 제우스를 선택하는 쪽으로......
아마 킹덤은 우브 또한 회피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나다와 킹덤은 테란이
아니기에... 제 4의 종족이기에..
아케미
04/05/21 17:25
수정 아이콘
…왜 졌을까요? -_-;
강민 선수는 최연성 선수와의 상대전적을 어서 만회해 주셨으면ㅠㅠ
04/05/21 17:46
수정 아이콘
아~ 진남선수...ㅜ_ㅜ; 개인적으로 이재훈선수는 배틀넷에서나 연습게임에선 정말 잘하는선수인데..특히 테란전에선.. "헐..테란이 몰하라고!!"라는 소리까지 나왓엇는데..방송경기에선 실력을 발휘못하시는것 같네요;; 이재훈선수!! 힘내시길!!
연봉 120만원
04/05/21 18:4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최연성 선수가 박상익 선수한테 진건 계몽사배 팀리그 예선 soul과 오리온과의 경기일때 블레이드 스톰에서 엄청난 울트라에 졌었죠..조용호선수는 역시 계몽사배 팀리그 결승전에서 이재훈 선수와 붙어서 졌었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홍진호 선수에게 진건 라이프존팀리그 올스타전서 첫번째 주자로 나와 투킬하다가 홍진호 선수에게 진걸로 기억됩니다
벌쳐의 제왕
04/05/21 19:03
수정 아이콘
겨울사랑님// 비록 우브와 나다가 제4종족 이지만...
제5종족 프루브토스도 피하지만은 않습니다.^^;;
겨울사랑^^
04/05/21 19:30
수정 아이콘
벌쳐의 제왕님//프루브토스가 날라인가요? 아니면 킹덤?
04/05/21 19:39
수정 아이콘
킹덤이 직접 밝혔죠. 최연성과 이윤열선수는 테란이 아니라 머X종족이라고 ㅡ,.ㅡ
Return Of The Panic
04/05/21 21:4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16강에서 패자조로 밀어 넣지 않았나요?? 그러고 나서 결승전에서 3:0 아닌가요... 저는 그런 걸루 기억하는데요...
아닌가... -.-;;; 퍽...
04/05/21 22:2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이윤열 선수에게 패해 패자조로 갔었죠...
벌쳐의 제왕
04/05/21 22:42
수정 아이콘
겨울사랑^^님//당연히...
프루브토스는 박용욱선수죠^^;;
영웅토스리치
04/05/21 23:16
수정 아이콘
겨울사랑님//킹덤이 우브를피하는건사실입니다.같은팀이기때문이죠^^
하지만 제가아는 킹덤은 나다와 정면승부를해도 전혀밀리지않을겁니다.
ps.언제부터 날라가 프루브토스의 느낌을줬죠?
04/05/22 00:52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조용호 선수 5패중 마이큐브 16강에서 vs강민전(기요틴), NHN한게임에서 vs박정석(패러독스)
이동익
04/05/22 00:53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 졌을까요?
궁금합니다.
04/05/22 00:53
수정 아이콘
또 한경기는 작년에 온게임넷에서 이벤트전 같은게 있었는데 당시 강도경선수와 기요틴에서 랜덤전을 해서 강도경의 랜덤프토에 조용호의 랜덤테란이 잡혀서 1패,,
04/05/22 00:54
수정 아이콘
또 진 한경기는 mbc게임 팀리그에서 이재훈선수와 지상맵에서 해서 진거였는데 남은 한경기를 모르겠네요 아시는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04/05/22 09:0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진짜 두 번 지다니 정말 대단한 선수군요. ^^;
Reminiscence
04/05/22 20:18
수정 아이콘
MaGic님//남은 한 경기가 바로 그 유명한 M신공이 나온 마이큐브배 16강 B조에서 강민선수와의 기요틴에서의 경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67 공격적리플 오타지적리플 악플은.. 쪽지를 이용하시면 어떻까요? [5] 아스카2302 04/05/22 2302 0
4666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13) [5] Bar Sur2862 04/05/22 2862 0
4665 "완성형"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19] 김성민3876 04/05/22 3876 0
4664 자료실에있는 인공지능 컴터에관한 짧은 주저리 -_-;; [17] CoNan_ShinGO3085 04/05/22 3085 0
4663 가림토가 쓴 SKT1 VS KTF 경기에 대한 글 [51] SEIJI10173 04/05/22 10173 0
4662 제 3세계 음악을 듣다... 5. Patricia Kaas - Les mannequins d'osier [7] 길버그2830 04/05/22 2830 0
4661 최연성, 그는 한마디로 임펙트하다. 임펙트 테란 최연성! [95] NOVASONIC6618 04/05/22 6618 0
4660 msl 이윤열 vs 전태규 경기를 보며.. [11] Extreme3409 04/05/22 3409 0
4659 OSL 최강팀 T1과 패러독스를 깨는 팀 T1 [15] 거룩한황제4150 04/05/22 4150 0
4658 pgr에서의 첫글... 오늘 경기 보고 난뒤... [5] 임정현3359 04/05/21 3359 0
4657 [잡담] 경북대 축제 그리고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 [23] i_random4607 04/05/21 4607 0
4656 드디어 레퀴엠 전진게이트 포토러쉬 를 보다. [150] Croove7931 04/05/21 7931 0
4655 질레트 스타리그 B조 4경기 관전일기 [6] 베르커드3229 04/05/21 3229 0
4653 필요없는 소모전...도대체 매너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20] Toast Salad Man4644 04/05/21 4644 0
4652 그는 스스로 괴물이라 불리길 택하는가. [94] Morpheus6765 04/05/21 6765 0
4651 규정의 맹점이란... [7] fineday2810 04/05/21 2810 0
4650 "순수 물량의 시대"와 "낭만 전략의 시대" -부제: 당신의 스타일은 어떻습니까 [22] Lunatic Love3509 04/05/21 3509 0
4648 가수 문희준..그가 왜 ... [56] Juventus4630 04/05/21 4630 0
4646 교보문고에서도 캠발 DVD를?!!! [5] 전체화면을 보2895 04/05/21 2895 0
4645 과연 노스텔지아는 정말로 완벽한맵일까? [27] KTF엔드SKT15476 04/05/21 5476 0
4644 "조용호 선수는 프로토스에게 1년동안 2번 진다" 류의 통계.... [45] 발업질럿의인6615 04/05/21 6615 0
4643 @@ 악마...?...녹차...?...오~노~...그의 이름은 미스터기본기...^^ [11] 메딕아빠3959 04/05/21 3959 0
4642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5 [11] 막군3176 04/05/21 31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