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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8 13:40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질게나 자게에서 '얼마전 롤을 시작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같은 댓글을 쓰셨던 걸 본 게 얼마 전 같은데, 이제는 정말로 보기도 까마득한 하늘 위에 계시네요.
두달간 빡세게 달리셨으면 말 그대로 롤의 빛과 어둠을 압축해서 느끼셨을텐데... 수고많으셨습니다. 당분간은 정말 즐겁게 게임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12/02/28 14:31
그글에대한 해명글을 하자면 A는 랭겜에서 만난 사람이고 B는 제 지인입니다.
역시나 그 게임은 졌고 -_-;; 둘이 계속 싸웠습니다. 저는 그 게임에서 감당못할 변을 내보낸 C라서.. 할말없어서 그냥 구경만... 간간히 랭겜에서 A님 보이는데 그냥 간간히 인사하는 정도인데 최대한 공정하게 해보려고 친구처럼 글을 썼습니다. 제 주케가 소나긴한데.. 노멀게임 한정입니다. 크크 B님은 주로 듀오신청으로 서폿만 하시는 서폿유저시구요.
12/02/28 15:21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적보고 있으려니 저게 다 20분서랜이라고 해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어갔을지 짐작도 안가네요. -_-;;;
진짜 롤좀 이제 줄여야겠습니다;; 스타,리니지,와우,카오스 이래 이렇게 미치도록 게임해본 것도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12/02/28 15:24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저따구로 말하는 사람들을 대인배처럼 넘기시다니 대단하네요. 저같으면한번참고 폭발했을듯 -_-;;
단 한명이 저렇게 겜할때마다 말한건 아니죠? [m]
12/02/28 15:43
한명은 아닙니다. 워낙 많아서... 다들 자기 실력에 자부심이 있는지라 입들이 좀 험하죠. 크크
저런 말에 일일히 반응하면 절대 게임 못합니다. 서로 핑은 찍어야하니까 이그노어를 안할 뿐이죠. 보통은 다들 서로 욕하지만 전 그냥 무시합니다. 반응없으면 제풀에 지쳐서 관두거든요.
12/02/28 18:59
우왕~ 두 달만에...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처럼 성깔있고 게임 센스 없는 사람은... 처음 시작할 땐 꽤나 멘붕했네요. 하하 요즘엔 저도 무조건 기미가 보이면 차단하고 시작합니다. 덧 - 쪼렙 노말이긴 하지만 카오스 경험이 도움이 되긴 하나봅니다. 전 aos 장르는 롤이 처음이라 피딩도 많이 하고 고생 좀 했는데, 최근에 같이 시작한 후배는 금방 적응하고 잘 하더라고요.
12/02/28 23:53
우와.. 축하드립니다.
거의 최단기간 2100점 아닌가요? 롤 경험이 없는 채로 바로 시작한 랭크 게임에서 이정도 성적을 거두시다니.. 그 유명한 카오스 네임드들도 레이팅 끌어올리는데 꽤나 시간이 오래 걸린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보우나, 꼬마나 몇백전을 금장에서 헤매다가 겨우겨우 천상계에 진입했는데.. 160전만에.. 과거 aos실력이 어마어마하셨던 모양이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12/02/29 00:09
당시에는 고레이팅 유저가 없어서 이기면 조금오르고 지면 와장창 떨어지는 구조라서 2000을 넘기기가 어려웠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1900이상의 유저가 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기에 점수하락폭이 적어서 점수올리기가 엄청나게 유리하며 비교대상으로 놓기에는 좀 그렇지만 -_-;; 라일락선수는 부케릭을 100전만에 2200에 올려놓았습니다. 제 아는 분은 60전만에 2000오신분도 계시고.. 아마 제가 모르는 분들 중엔 더 대단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말은 이렇게 장황하게해도 사실 배치고사가 반입니다.
12/02/29 01:41
노말 초보유저가 보기에는 천상계 유저님분들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존경스러워요!!) 스타로치자면 베넷 공방유저가 프로게이머 보는느낌이랄까요.. 앞으로도 계속 롤에 관심가져주시면서, 저같은 초보들이 허접한 질문 하더라도 좋은답변 주시기를 기대해 볼께요! pgr롤 고수님!! 저렙 pgr러 캐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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