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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8 10:49
저는 현 방식이 더 좋다고 봅니다.
기록만으로 볼 때 누가 캐리했는지 알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고 (킬스틸 등등) RP아이템이 생길경우 오히려 트롤링이 더 성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랭겜은 많이 할수록 자기 점수를 찾아갑니다. 100판정도는 해보세요.
12/02/28 10:54
킬뎃이나 딜량이 점수획득에 포함되면 아군이 죽건말건 팀이 지건말건 킬수딸이랑 딜딸에만 집중하게 되겠죠.
나 하나 희생해서 아군 둘 살리는 플레이 같은 걸 누가 할까요. 아무리 합리적으로 룰을 만든다고 해도 팀의 승패보다 개인플레이가 중시되는 건 마찬가지일 겁니다.
12/02/28 10:55
지인이 군대를 가서 1100점대 아이디로 몇게임해봤는데... 진짜 기적적으로 팀운이 연속으로 따르지 않는한 심해는 심해입니다.
왜냐면 어차피 난 심해에서 못나간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픽부터 시작해서 게임 내내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죠. 승패보단 나 자신의 재미가 중요하다 라는 태도를 고수하니 답이 없습니다. "나 이거 장인임"하면서 선픽나와도 꼴픽락인해버리니 드래프트의 의미도 없더군요. 예전에 채팅방에서 이야기하다가 "상대팀 한명에게 표를 줄 수 있는 mvp제도를 만들면 어때? mvp 받으면 그사람은 져도 점수가 소량 오르게 하면 좋을 듯?" 이라는 의견이 나왔는데 "야 그러면 조금 불리해도 님들 저 mvp부탁요 제가 님들 승리 책임짐!하고 피딩하면 망이지" 라는 말 나와서 크게 웃은적이 있습니다. 크크 뭔가 대책이 필요하긴한데 뭘하든 부작용이 뒤따르니 그냥 배치고사를 무조건 잘보는 게 유일한 수단 같습니다.
12/02/28 10:55
저도 배치고사 진짜 완전 망하고
끝까지 심해로 떨어져서 저번주만해도 800점대 직전까지 갔다가 일주일만에 결국 1200직전까지 다시 복구했네요.. 심해는 심해탈출용 플레이가 따로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하면 결국 평균적으로 자기 점수 찾아가는것같습니다. 물론 운이라던지 팀빨도 중요하지만 말이죠.. 아직 몇판 안하셨는데 많이 해보시면 또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이러는 저도 아직 언랭이네요 ㅠㅠ)
12/02/28 10:58
내가 잘하면 점수가 오르면.. 정말 다 킬, 딜과 같은 수치에 집착하게 되고.. 더 심각해질껍니다.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게 맞아요.
12/02/28 10:59
김동률 님//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킬/데스/어시에
탱커계열은 받은 뎀지라던가 누커는 적에게 준 피해량, 이런걸 상대방팀이랑 비교해서 환산한다면 충분히 객관적인 점수로 도출할수있지않을까요. 그럼 누가 캐리한지도 한눈에 보이구요
12/02/28 11:02
산정방식을 바꾸면 안 그래도 안 하는 서포터를 도대체 누가 하고 싶어할 것이며
내가 무척이나 재미있는 캐릭인 마이, 티모, 이블린, 베인 등이 킬/데스/어시 뎀지 피해량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에서 심해의 악몽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적어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12/02/28 11:05
운이나 팀빨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자기 점수대 찾아가더라구요.
저도 배치고사 망하고 1080부터 13점씩 올려서 지금 1500까지 올라왔네요. 캐리가 되고, 점사에 녹지 않는 캐릭이 심해에서 벗어나기는 좋은거 같더라구요.(물론 자기 실력에 비해 레이팅이 낮을경우) 상대방 탑솔케 보고 고르는 신지드나, 스카너 정도면 팀이 아무리 말려도 자기가 잘하면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선호하는 케릭입니다.
12/02/28 11:07
제가 하고싶은말은 킬,딜딸쳐서 게임은 져도 내점수는 올라가는게 아니라,
패배한팀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도 잘했다 싶으면 점수 감폭을 미세하게나 줄이자는 의도인데 다들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네요. ;
12/02/28 11:13
돈성빠돌V5 님이 제안하신 대로 바뀌게 되면 지금의 스타일로는 불리한 챔프나 포지션이 생기고,
그렇게되면 결국 나만 살고 보자는 식의 헬오브헬 게임이 우려된다는 댓글들인 것 같은데요. 서포터를 좋아해서 팀빨에만 의지해 플레이하는 저라도 그런식으로 바뀌게 되면 딜은 눈꼽만치도 못넣고 아군 캐리 살린다고 내가 대신 들이대는 서포터따위 안할 것 같습니다;;
12/02/28 11:18
그 객관적으로 잘했다는걸 '지표로 증명할 수가' 없으니까요.
저라도 제가 희생하는 플레이 안할거 같네요.. 예를들어서 왕귀한 나서스가 있다면.. 왕귀한 나서스가 지표는 가장 좋겠지만(막 미니언으로 +500이상 쌓은 나서스등..) 실제 기여도는 나서스가 아닌.. 그 나서스가 클 수 있도록 도와준 다른 라인이 더 클텐데요..
12/02/28 11:13
저는 결국 점수는 실력을 반영한다 봅니다. 윗 분 말씀처럼 심해에서 자기 실력으로 나오고 싶다면
탑솔이나 정글 추천합니다. 다른 라인에 비해서, 상대를 압도할 경우 판 지배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포지션입니다.
12/02/28 11:18
근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초기화라는 아이템의 폐혜를 너무 모르는것같네요...
이게 지금 유지되고 있는 레이팅시스템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칠것이 뻔한데 이렇게 바라는 유저들이있으니까요... 캐쉬=파워 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것같습니다 국산 부분 유료화 게임의 폐혜랄까요... 굳이 초기화를 하지않더라도 정말 실력이있으신분들은 올라가고 배치고사 거품낀사람들은 다 내려오더군요...
12/02/28 11:26
댓글읽어보니 수긍이가는군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냥 징징글이었습니다. 심해벗어나면 심해탈출기로 글한번 다시 올리겠습니다; 제생각에도 내가 캐리해서 심해 탈출하려면 탑솔이나 정글러를 해야할거같네요 말파이트,쉬바나 장인되야겠습니다.; 승률 젤좋더라구요.
12/02/28 11:28
저는 그래서 주로 정글을 하긴 하는데 갱킹하거나 도와준답시고 들이대다가 제가 피딩합니다! (...)
정작 제 자신이 심해의 주범이라는 불편한 진실. 어헝헝
12/02/28 11:33
피들 정글이 요즘 심하게 무섭더군요. 적팀에 피들있으면 매번 지더라구요
피들은 카운터를 해야된다던데, 나무젓가락이 어찌나 쎄던지....
12/02/28 11:37
피들은 정글이 굉장히 느린챔프기 때문에 정글이 빠른 쉬바나,우디르,리븐 등으로 와딩하며 카운터정글을 하면 막대기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1렙 인베이드를 해버리는거죠 . 블루 뺏기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챔프입니다. 2번째 블루도 아군에게 주느냐 자신이 먹는냐에 따라 10분쯤의 템이 달라질정도죠. 이도저도 귀찮으면 그냥 서폿으로 잔나 넣어주시면 됩니다.
12/02/28 12:17
전 4승 9패. 100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그냥 잘하는 주캐 두개만 주구장창 해서 지금 26승 14패 1388입니다. 별거 없어요...랭겜 시작하자마자 갈수 있는 곳 어디 갈께요를 외친후에 그곳으로 가셔서 그냥 하시면 됩니다. 상성이고 뭐고 그냥 잘하는걸 하면 심해 탈출은 되더군요...
뭐 저도 아직은 심해인입니다만...
12/02/28 12:41
실력만 있으면 본인 혼자로도 충분히 심해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건 이미 한분이 증명했습니다.
바로 심해의 학살자, 폭군이라 불리는 p모님..... 이분은 플래티넘의 실력을 가졌는데 닷지로 레이팅을 내려서 심해에서 게임하시는 분입니다. '562승 38패'입니다. '랭킹 게임' 전적이 90%가 넘습니다. 모든 캐릭을 가리지 않고 팀을 캐리합니다. 이분을 보고 저도 느낀바가 많습니다....
12/02/28 12:41
북미나 유럽에서는 ELO hell이라고 부르는 오래된 주제이긴합니다.
수많은 유저들이 난 "elo hell을 벗어날 수 없어.." "이건 시스템의 문제야 고쳐줘" 라고 했는데 이에 반박하며 800에서 플레티넘가기를 실시간 방송했던 사람도 있고, 900에서 1900가기를 모든플레이를 리플레이도 남겼던 유저도 있습니다. 실제로 1400~1500은 일주일도 안걸리는 경우도 많더군요(이건 좀 슬픈듯...) 자기점수대로 가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게 결론이었는데.. 그 도전을 행했던(?) 플레이어들 특징이 미드라이너와 정글러를 추천합니다. 미드라인에서 적절히 자기라인을 죽여놓고 로밍으로 대부분의 라인을 지배하거나 정글러로 라인을 탈탈 털거나..
12/02/28 12:55
왜 항상 자기팀만 탓할까요.
랭겜에서 상대팀도 어차피 같은 심해자나요. 왜 자기네 팀만 심해어만 걸릴까 의아하게 생각하실필요 없어요. 그냥 실력이 그정도 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12/02/28 13:13
랭겜을 많이 하다보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 구간이 있고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구간이 있습니다.
lol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가 나는 잘했는데 팀이 못해서 졌다. 인데 이 기준이 뭘까요. 단순히 개인 킬뎃으로만 팀 기여도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결국엔 팀게임이고 타워부수는 쪽이 이깁니다. 그리고 확률상으로 자신이 잘하면 승률은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우리편이 피딩할 확률도 있지만 상대편이 피딩할 확률도 있고 10게임중에 6게임만 이겨도 점수는 올라가는 거니깐요. 20게임해서 12게임 이기면 더 올라가고 사실 반타작만 해도 근소하게 올라가긴 하죠.
12/02/28 13:17
그 지표라는게 실제 플레이한 사람 이외에는 알 수 없다는게 문제죠. 예를들어 소나로 서폿중에 봇에서 라인밀어놨다가 갱들어와서 원딜 살리려고 소나가 플래쉬로 그 사이로 뛰어들어가 힐+크래센도+기민함으로 원딜살리고 본인이 대신 죽었다면 수치상으로 나타나는건 약간의 힐량과 데미지 그리고 1데스 말곤 없습니다. 우리팀 챔프가 도망가는걸 상대편이 추노중인데 적절한 cc기로 차단해줘도 본인에게 남는 수치는 약간의 딜량뿐입니다. 차라리 미니언에게 스킬 몇번 더 쓰는게 현재보여지는 지표상의 수치는 더 높게나오죠.
그리고 팀에 도움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와드인데 서포터가 돈생기는대로 주구장창 와드 핑와드 깔고 오라클먹으며 돌아다녀도 남는건 하나도 없죠. 차라리 그돈으로 템이나사서 더 살던가 더 때리던가 하겠죠. 또 만약에 그런것 때문에 와드박는것에 평가지표상의 추가 점수를 준다면 겜 망했다고 템안사고 와드만사서 3보1와딩하는 종자들이 등장할지도 모릅니다.
12/02/28 13:28
개인적으로 킬/뎃/어시 좋다고 실력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에는 표시가 안되는 실력이 너무 너무 많죠.
맵리딩 이라던가 처음본 아군4명 실력 빨리 파악하고 마춰서 하는 능력 등등..
12/02/28 13:44
WOW에서 이런 말이 있지요.
만약 너가 참가하는 전장마다 진다면 너가 ....다. LOL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추가하자면, 적극적인 닷지를 해야 하는거 같아요. 닷지를 부르는 픽 혹은 칼락이 나오면..(fow.kr 로 광속 전적검색후) 그냥 닷지하고 세컨으로 코옵한판 합니다. -_- 물론 전 쪼렙노말유저입니다만..
12/02/28 14:49
장담하는데 점수 초기화템 나오면 각섭 1등 레이팅은 3000넘어갈겁니다
나쁘게 말해서 elo구조는 가장 위에 서식하는자가 바로 아래 사람들 elo를 빨아먹고 2등은 3등꺼 빨아먹고...무한 반복...이죠. 초기화가 나오면 그만큼 상위 포식자들에게 제공되는 elo가 많아질뿐입니다. 점점 1등의 레이팅이 올라가는 이유도(현재 2470정도네요) 무한 공급되는 갓 랭겜시작한 사람들의 elo가 그보다 고수들에게 잡아먹히고 잡아먹히고 무한 반복...결국은 가장 위의 점수가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12/02/28 16:16
내가 잘한 것인지 내 라인 맞상대가 똥을 쌌는지... 언제나 상대적이라 객관적일 수가 없죠.
결국 내가 캐리 못해서 진겁니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고 생각도 이렇게 하려 하지만 제발 싸울땐 같이 싸우고 질거 같으면 그냥 빼고 미니맵 좀 보고 핑 찍으면 백업 좀 빨리 와주고 했음 좋겠어요. 우리 정글 카운터 온거 와드로 보고 찍어도 오히려 상대편이 백업을 오고 왜 우리 라이너는 cs 먹기 놀이 하고 있는지.. ㅠㅠ
12/02/28 16:27
제가 하던 챔프만 해서 1400대에서 서식하다가,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막하다가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1100대 심해였습니다.
(1400도 심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거기서 한 몇 주 머무르면서 느낀 점은 1400대에서 하던대로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차곡차곡 이득 쌓는 플레이스타일로는 힘들다 였습니다. 사람들이 좋다던 미드챔으로 캐리해보려고도 해봤고, 정글러로 커버하면서 캐리하려고도 해봤고, 탑솔 씹어먹어서 캐리하려고도 해봤는데 다 실패했었습니다. 그래서 모스트1인 원딜잡고, 무조건 내가 캐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일단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라인전 이기고, 팀이 힘들면 응원해주면서 "천천히 따라가봅시다.", "조합 좋으니 잘 버티면 아직 이길 수 있어요." 등의 팀원 격려 및 트롤러들 어르고 달래고 하면서 멘탈도 수련하고 해서 결국 어느날엔가 갑자기 14연승하면서 (팀원 달래가면서 역전한 판이 절반, 나는 별거 안했는데 이겨있던게 절반이네요. 역전 못했으면 50% 승률이었겠죠.) 다시 1400대로 돌아오긴 했습니다. 심해가 정말 힘들긴한데, 멘탈수련 및 캐리력 증대 훈련에는 좋은 것 같아요. 1400대 심해어가 이런 말쓰는 것도 웃기지만...
12/02/28 16:29
그리고 9승 12패면 아직은 복귀가능한 점수대로 보이는데요?
나름 랭킹게임 20겜하셨으면 자신이 무엇이 부족하셨는지 어느 포지션이 약하셨는지 느낀게 있으셨을겁니다. 너무 민감하게 한판한판 하지마세요. 아직 +-13될때까지는 많이 남으셨네요.
12/02/28 16:37
해드리고 싶은 말은, 일희일비하지마시고 수련한다생각하고 실력을 기르세요. 심해 탈출법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자기가 제일 잘하는거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다 비슷하면 제일 잘하는 걸 만들어야겠죠. 심해를 혼자 힘으로 탈출하고나면 뭔가 뿌듯하고 실력도 늘었다고 느끼실 겁니다. 타잔이 되서 돌아오시길... [m]
12/02/29 00:30
1400에서 시작해서 1000대의 심해로 떨어진 심해어입니다.
점수랑 무관하게 트롤링은 트롤링인 것 같고(빈도가 미약하게나마 "심해"진 것 같긴 합니다.. 채팅도 더 늘은 것 같네요) 심해라서 심해다 벗어날 수 없다 이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심해로 떨어지면서 그냥 제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심해에서 뚫고 올라갈 때는 정글러 같이 전체 판에 영향을 크게 주는 챔피언으로 초반부터 캐리하는게 쉽긴 합니다. 혼자 구석에서 잘나가도 팀이 지면 지는건 뭐 심해고 어디고 마찬가지니까요.
12/02/29 02:41
처음엔 저도 저렇게 생각했죠
난 잘하는데 팀이 못해.... 그런데 여러판 하면서(최소한 100판이상) 느낀게 여기가 제 점수대라는 겁니다. 결국 그런 피더들까지 껴안고 캐리를 할 수 있어야 그 점수대를 뚫고 올라갈수 있다는거죠.
12/02/29 03:11
개인적으로 랭겜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입니다.
배치고사는 그럭저럭 평균으로 봤습니다. 1300대로 시작했죠.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했지만... 근데 결국은 자기 점수를 찾아가는 법이더군요. 지인들중에 금장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아이디를 알려주고 금장을 찍어주는 거죠. 금장 찍어주죠? 그 다음날 다시 1300대로 1400대로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말합니다. 금장 찍어주면 뭐해? 어차피 다시 원래 점수로 갈텐데... 더불어서 각 점수대에 맞는 플레이가 필요한 법이더군요. 1700이상에서는 남는 포지션을 해도 미아만 쳐줘도 다들 잘 알아서 맞춰서 해줍니다. 갱킹가면서 핑 한번만 찍어주면 알아서 낚시해주고 알아서 라인 당겨줍니다. 1500정도까지는 서로 활발히 말하면서 하면 그럭저럭 알아서 해줍니다.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등등등 그 이하요...음...내가 캐리하지 않는 이상 절대 못 이기겠더군요. 솔직히 남는 포지션 맞춰서 들어갔다가 이긴적이 상대방 afk를 제외하곤 한번도 없습니다. 반대로 확실한 챔프를 골라서 혼자 다 따고 다니면 이기더군요. 추가합니다. 급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는데 제법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과도 일치하구요. http://blue.sshel.com/xe/tip_s/2464
12/02/29 17:05
링크해주신거 잘봤습니다~ 저또한 요즘 랭겜들어가자말자 미드나 정글 요청을
하고 시작하는데 쉽진않네요. 몰가나 카사딘 샤코 어쩌다보니 고정밴 op챔만 주캐가 되어버려서;; 말핏 피즈 노말에서 질리도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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