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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7 00:00
사실 LOL은 애초에 5:5를 주로하는 팀플레이 게임이기떄문에 굳이 지금의 스타와 같은 프로리그가 꼭 필요한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LOL은 개인리그가 곧 프로리그고 프로리그가 곧 개인리그인거라(..)
12/02/27 00:05
응? 궁금해서 그런데 겜게 글아닌가요? 잘못 올리신건가..
예전에 피지알에서 겜게글도 그렇고, 질게가 있는데 자게에 질문글 올리면 안된다는 댓글들을 자주 봤었는데..흠
12/02/27 00:05
엄청난 상금 규모와 안정적인 구조가 아니라면 해외 대회가 존재하는데, 굳이 국내 리그에 존속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지나치게 국내 대회에 존속되버리는 형태에 대해선 부정적입니다.
12/02/27 00:14
일단 리그 공인이라는게 게임사나 방송사 측에서 협회에 공인 요청을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현재 lol측에선 굳이 협회에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 일이 처리가 안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꽤 많은 분들이 협회 주도의 이스포츠에 대해 부정적이시겠지만 게이머들의 안정적 처우와 최소한의 수입 보장, 향후 진로 등을 위해선 협회가 주도하는게(대기업이 팀 창단을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아서 지금 한창 뜨고 있는 lol이 얼른 스타1의 프로화의 길을 밟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2/02/27 00:19
LOL같은 팀게임이야 말로 프로리그에 맞는 종목이긴하죠. 허나 협회에 의한 프로리그화는 쉽지 않을 거라봅니다. 애초에 협회가 먼저 주도적으로 리그를 만들어 낸 적이 없을뿐더러 무엇보다 팀과 선수의 출전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하는데 이미 온겜넷에서 자체 리그가 돌아가고 있고 협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각종 대회도 많은데 협회가 무슨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공인종목화에 너무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스1 스포 외에 다른 30여개의 공인 종목들을 협회가 어떻게 다루었나 생각하면 말이죠.
12/02/27 00:27
lol이 국내에서만 인기가 있다면 프로리그를 찬성하겠지만 글러벌 종목으로
키워야하는 지금은 프로리그는 다같이 죽자는 말과 같습니다. 다만 lol은 이미 태생이 팀전인 만큼 굳이 풀리그를 하지않아도 lol개인리그? 만으로도 팀스폰 효과를 충분히 얻을수 있습니다. 기업팀이라면 온겜 1부리그에서 놀것이고 프로리그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는것이 lol리그 입니다. 즉 지금 스1을 보유한 기업팀들도 따로 lol프로리그가 없어도, 그냥 팀하나 더만들어서 lo정규리그에 출전시켜도 광고효과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2/02/27 01:06
일단 프로리그 놓을 시간대가 없습니다.
본문은 정규리그랑 따로 열린다는거겠죠? 월요일-서든 화/토/일요일-SF2/스타 목요일-카트 등등 이미 일정이 꽉 잡혀 있어서.. 낮시간대면 애초에 홍보 효과도 미미해서 여는 의미가 없구요.
12/02/27 01:07
롤 프로리그 반드시 개최됩니다.
케스파가 그냥 안넘어가죠. 스1 대체할려면 내년이나 볼수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아무튼 프로리그.개인리그 다 열릴거에요. 시청률이 일단 보장이되니까요.. 온게임넷도 근질근질하겠죠. 개인리그는 지금처럼 토너먼트 방식으로 프로리그는 스1프로리그처럼 1~5라운드까지하고 포스트시즌 결정짓는 방법으로 열면될듯.
12/02/27 07:30
님처럼 말하면 걍 컵대회랑 풀리그대회인거죠..
걍 리그를 프로리그란 이름을 단것일뿐 애초에 의미가 없는거죠 원래 개인전이 아닌 팀으로 구성되는 aos 리그에서는..
12/02/27 08:35
lol의 미래가 밝을것인가? 대해 굉장히 많은 분들이 밝다라고 하시는데 제가 느끼는 lol는
밝은것도 그렇다고 해서 아주 흐린것도 아닌 아직은 좀더 지켜바야 한다 뭐 그정도의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12/02/27 09:37
사실 저는 단순히 e스포츠협회에 소속된 기업들이 어떠한 마케팅 측면에서만 지속적인 e스포츠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STX 창단 당시 인터뷰 내용을 보면 관계자는 젊은이에 대한 마케팅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른 스포츠에 대한 투자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기업를 상대로 하는 기업이 단순히 젊은이들에게 기업의 이미지 재고만을 위해 연간 몇억씩 의 투자를 했으리라고는 생각치 않구요) 이러한 사실로 보아 단순히 E스포츠 시장이 단순히 기업의 마케팅 뿐 아닌 이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른 하나의 공헌 활동으로도 평가받을 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합적인 의미에서 스타1 이라는 시장은 분명 정체되어있고 이들을 주관하는 협회내에서도 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이제서야 터져나온다는 것이지요; // 아, 그리고 원래 자유게시판에 올렸는게 게임게시판으로 옮겨졌군요;; 아;; 죄, 죄송합니다.; // 저는 프로리그라는 브랜드가 단순히 국내시장을 위한 리그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스타1, 스포1,2 의 프로리그는 국내에 한정된 것이 사실입니다. 더 역설적아로 말하자만 글로벌한 시장창출을 협회 자체에서 아예 막아놓은 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현재는 다르다고 봅니다. 일전 부산되었지만 상하이 결승전 시도를 통해 중국이라는 시장에서 프로리그라는 브랜드가 어느정도의 인지도인지 협회 스스로도 잘 알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프로리그안의 선수들의 경기를 보기를 원하는 이들이 많으며 협회 스스로도 글로벌한 E스포츠시장을 그동안 계속 지향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지요.; // 저는 그점에서 많얀 혐회가 LOL (or 스타2)에 프로리그가 접목된다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GSL이 시도하고 있는 해외중계진에 대한 영입, ㅣ그에 따른 중계권 사업(이거 될란가 ㅡ.ㅡ;), 해외 리그와의 교류 등이 바로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없다면 분명 프로리그화는 국내용에만 머무는 그리고 정체가 됨이 확실시 되는 그거 그런 리그가 되고 말겠지요; // 저 또한 LOL이 당장 프로리그화에 대한 성공가능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미래 또한 어떨지 잘 모르겠고요; 그러나 개발사의 확실한 의지, 방송사의 ㅣ의지, 더불어 스타1,2 와 같이 자생적으로 선수가 형성되고 팀이 형성되고 리그가 형성되는 과정에 있어서만큼은 다른 E스포츠 리그와는 분명 다른 출반선에서 시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아,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올렸는데(그장 어중이떠중이 글이라 저 스스로 생각하고) 게임게시판으로 게시글이 옮겨졌군요;; 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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