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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3 02:26
방송대회에서 선수 ID좀 어떻게 고정으로 했으면 좋겠더군요. 팀전이다보니 스타처럼 개인이름 자막이 있는것도 아닌데
매번 다른 ID로 경기하는 선수들은 사실 좀 헤깔립니다. 자주 보는사람들이야 케릭터나 포지션보면 대충 알겠지만요. 본 ID가 아니라 대회를 위해 제공되는 ID라 실제 ID로 표기 할 순 없겠지만 뭐 클랜명을 뒤로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한눈에 어느 선수인지 알아보게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2/02/23 02:35
선수들 아이디의 경우 이미 자기가 쓰던것마저 선점당해서 본인계정마저 다른걸로 바꿔서 하고 있고
대회용은 그나마 일관성있게 썼었는데(대회규정이니까요) 오늘의 mig와 스타테일은 아이디테러로 그거마저 뺐기고 급조한 아이디였죠. 선수들도 좀 답답한 부분이 있을겁니다.자기아이디를 원래 쓰던 아이디로 못쓰는 그런 부분에서요..
12/02/23 03:24
아이디 테러로 뺐겼다 해도 언더라인이나 괄호를 넣는 방법으로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누가 누군지 구별하는게 좋으니까요.. 그게 더 프로에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결국 아이디는 자기PR 과 팀홍보니까요..
12/02/23 08:16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타테일의 패전요인
1. 왜 궂이 비타민과 조커를 이 시점에서 포지션을 바꾸었는가? 탑과 ad 를 궂이 바꿀 필요가 있었을까요? 물론 비타민 선수가 탑과 ad 를 이전에 둘다 수행한건 알지만.. 최근에는 역할이 확실히 정해졌을텐데.. 결과는 봇도 탑도 어느하나 재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2경기 비록 봇이 초반 압도를 하는듯 보였으나 그건 퍼블과 조합상의 초반 유리함에서 비롯된 것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 첫째판은 도데체 무슨 만용이었는가? Mig에 모르가나랑 케넨, 스카너까지 넘겨주고 이길줄 알았는가.. 2메이지 중에서도 가장 극악의 조합인 케넨과 모르가나... 거기다 이니시에이팅에 최적화된 스카너와 알리 떠오르는 폭딜 코르키.. 이런 조합을 다시 짤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환상적인 조합 이었습니다 건웅갓 선수의 케넨의 주가가 최고인 요즘 왜 케넨을 벤하지 않았으며, 모르가나를 픽하지 않았을까요.. 카운터가 와도 라인 체인지를 통해서 극복했으면 됬을텐데 말이죠.. 카운터라 해봤자.. 탈론? 후빨이 없어서 결국 모르가나가 후반에 지배했을텐데 말이죠.. 결과는 처참했고 제대로 멘붕 당했죠 3. 정글러의 한계 꼬마선수가 클템선수에 비해서 한것이 너무 없습니다 2경기 퍼블 1번? 하지만 그동안 탑이 멸망했죠, 그렇다고 압도적으로 정글을 많이 빼먹은것도 아니고.. 이 꼬마 선수가 카오스때부터 아쉬운게 너무 새가슴이라는것.. 선수들 사이에서 잘한다고 평가되지만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는 역량은 연습때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항상 해설자들과 동료 선수들이 말하곤 했죠 지난 EDG전 때도 녹턴으로 그러더니 오늘도 우디르로 아무것도 한것이 없어 보입니다 한계가 있어요.. 뛰어넘든가.. 아님 멤버교체까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스타테일로써는 많은 교훈을 얻는 경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12/02/23 10:26
LOL이 분위기 좋고 한참 잘나가고
이제 도약을 하고 있는데 욕설과 비매너가 난무하는 상황이면 많은 제약이 따를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보기가 불편합니다. 안그래도 게임의 유해성이니 뭐니 하며 말들 많은 세상인데 게임한답시고 하는 애들이 입에 욕을 달고 산다. 게임 좋아하는 저도 보기 싫네요 매드라이프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12/02/23 11:37
1경기 알리코르키 상대로 소라카는 정말 최악의 픽이었죠.핑크와드싸움에서도 져서 부쉬까지 점령당하니 무한디나이...이그나이트
쿨돌아갈때마다 1킬씩 헌납,퍼블준건 시야밖에서 정확하게 날아온 모르가나Q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해도 알리먼저 가져가니 맨날하던 소라카를 픽... 탑싸움에서는 1경기때 AP인줄알고 신발사왔던 이렐을 케넨이 압도하고 2경기는 기량차이가 난다고밖에 볼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비등했던 라인은 미드밖에 없네요.
12/02/23 11:52
욕설하면 로코도코 선수가 떠오르는데, 그래도 최근 개인방송을 보면 그나마 착해졌습니다.
저번에 김캐리와 같이 게임을 하는데 아군 중 두 명이 계속 로코와 김캐리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거기다 그 중 한 명이 트리스타나였는데 계속 일부러 로켓점프를 앞으로 하는 등 고의적으로 피딩을 하고 멘붕될 상황이라 보면서 '이거 무조건 폭발하겠구나' 했는데 로코도코 선수는 한숨만 가끔 쉴 뿐 아무 말 없이 게임을 했습니다. 오히려 김캐리를 말리는... 결국 거의 4:5 상황에서 어쨌든 이기고, 매라선수가 게임콜이 들어와서 김캐리와 헤어졌는데 나중에 팀원들에게 "나 캐리형 앞에선 욕 못하겠어. 나는캐리다 때문에 미안해가지고" 라고 말하더군요. 물론 그 다음부턴 조금씩 욕설이 나오긴 했지만... 사실 나는캐리다 전에 하던 방송에서 끝없는 욕설에 엄청 실망했는데, 저 사건을 보고 나니 시선이 조금은 바뀌게 되더라구요.
12/02/23 11:59
첫경기 퍼블이 중요했다봅니다.. 알리 모르가나 케넨있으면 인베이드 조심해야죠. 소라카가 cv라도 들고오든가..그리고 모르가나 q보이면 바로 플래시라도 쓰든가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너무 빨리 퍼블이 나와서 가뜩이나 소라카 조합이라 알리상대론 움츠러들어야하는데 코르키가 퍼블먹어서 더 심해졌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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