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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2 13:08
저도 팀이름때문에 도는 소문인가 했었는데...
기사중에 "제닉스 스톰은 지난 E월 E일부터 합숙을 시작하여 실력을 키우는 중이며" 기사 발표일은 E월EE일... 노렸죠..이건 노렸어요~!
12/02/22 13:12
이건 노렸다고밖에 할수없네요
근데 이게 공식보도군요, 전 저번에 이 내용을 봐서 이미 공식으로 발표됐다고 착각하고있었네요.....
12/02/22 13:52
얼마전에 우연히 박상익감독님이랑 같이 겜했는데 감독님이랑 같이 하신분이 아마 홍진호선수?였던거 같네요;;
주로 리븐이랑 아리를 하시던데 1300후반의 그때는 떨려서 말도 못걸었는데 선수로 활동하길 원했지만 감독님도 좋아요 응원할께요
12/02/22 13:57
12/02/22 14:10
홍진호 스타2 예능찍을땐 많이 실망했는데.. 사실 그다지 의욕이 없던 홍진호에게 곰tv 측에서 과하게 푸쉬를 했기때문인거 같긴하지만요.
lol은 본인이 시작한거니 열심히 해서 잘되면 좋겠네요
12/02/22 14:35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6600
데일리에 올라온 인터뷰인데 24일에 당장 리그가 열려서 오늘 발표했는데 그게 2월22일이라고 하네요 크크 Q 2월22일에 팀 창단과 감독 복귀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이유는. A 특별한 의미는 없다. 굉장한 우연이다. 사실 무언가를 할 때 의식적으로 2를 제외하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2월24일 온게임넷 LOL 더 챔피언 오프라인 예선이 열리기로 결정됐고 우리도 발표를 해야 했기에 날짜를 이렇게 잡은 것 뿐이다. 나도 2월22일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12/02/22 14:47
역시 황월황일에 황신의 발표!
lol 을 계속 외면하려고 하는데 이런소식들이 전해질때마다 힘드네요... WoW, 스타2하다가 자연스럽게 디아3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12/02/22 14:56
걱정이 좀 되는게 1300짜리 감독이 2200++ 짜리 선수들한테 뭘 해줄 수 있을까요 이게 무슨 스타1처럼 십수년 축적된 경험이 있는 게임도 아니고 한달이 멀다하고 트렌 드가 변하는데 이런건 실제 게임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만 캐치할 수 있는건데 말이 죠 물론 손이 좀 후달려도 입롤이 쩔면 되지 않 느냐 하겠지만 1300 점대면 게임 내 적인 면에서는 선수들한테 아예 말도 못붙일 수준인데 말이죠 흠.. [m]
12/02/22 14:58
스타1 프로팀 감독들도 대부분 스타에 관해선 초짜수준이었으니까요. 전략이나 약점보완은 대부분 코치들이 해줬죠.
감독은 말 그대로 감독의 일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선수들 스탯관리는 코치들이 해주겠죠.
12/02/22 15:10
갑자기 may 선수 개인 방송에서 team op가 아닌 storm마크를 달고 있길래 뭔가. 했습니다만 결국 팀 창단이었군요. 그것도 홍진호감독을 염두에 둔듯한 팀 네이밍..
may 선수의 탑솔 실력이야 두 말할 것도 없이 한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이고..(실제로 개인 방송에서 래퍼드. 라일락, 막눈 선수와 호각을 다투죠.) 스브스 선수의 원딜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죠. 좋은 성적 기대해보겠습니다. :)
12/02/22 15:11
황신이 당연히 경기 외적으로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죠 거의 최적임자겠죠
다만 경기 내용적으로 대화가 안통할 정도로 이해도의 격차가 있을 것인데 감독의 권위가 살지 걱정이 됩니다 심해어가 감독이네? 당신이 스타크래프트 레전드야? So what?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거든요 그냥 걱정이 좀 됩니다 진심으로 황신이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m]
12/02/22 16:40
홍진호 제2의 미래는 이스포츠계가 절대 아니라고 말했는데 번복했네요.
실망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정말 순도 80% 마케팅용 감독일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스타 감독이 스타 잘하냐 라고 반문 하시는데, 스타는 우리보다도 더 잘 알겠죠. 근데 홍진호 선수가 LOL을 잘 알까요?. . . 여기서 말하는 잘 아는 수준은 비단 랭겜 수준이 아닌 프로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실지로 현 스타판 감독님들은 우리가 모르는 세세한 빌드와 전략까지도 알고 있죠.
12/02/22 17:40
글쎄요... 선수 출신 감독 분들이 많았나요? 비선수 출신 감독 분들이 더 많았나요? 어떤 스포츠보다 비선수 출신 감독이 성적 잘 내고 있는게 e스포츠 아닌가요? 프로리그에서 우승해본 경험은 비선수 출신 감독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게 왜 실망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번복 정도야... 마음이 바뀐 것 뿐인데, 그게 비도적적인 것도 아니고요...
12/02/22 18:18
몇 몇 분들의 이제 시작하는 사람에 대한 생뚱맞은 반응은 정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 지 모르겠네요..
홍진호 선수, 아니 감독님...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언제라도 괜찮으니 선수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12/02/22 18:36
홍진호 감독님이네요.
선수로서 좀 더 활동을 해주길 바랐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LOL 광풍이 부는 이 시기에 그의 폭풍이라면 잘 편승하고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친구가 추천해서 그냥 깔짝대기만 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로써 결국 좀 더 몰입할 계기가 생겼네요.
12/02/22 19:12
2천십2년 2월 2일부터 합숙을 시작하고 2천십2년 2월 22일에 발표했으며 그 시점이 예선 2일 전이니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입니다.
이제 첫 정규리그는 어떻게 되든간에 두번째 시즌인 서머 시즌에 예선통과->폭풍같은 전승으로 결승진출->귀신같은 결승전패로 준우승을 해서 2번째 시즌의 2위를 차지하기를 기원합니다. 농담이었는데 비난조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내용을 추가합니다. 선전을 기원합니다.
12/02/22 21:53
참 LOL을 원색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마찬가지로 스1, 스2글에 빼놓지 않고 LOL 찬양 하시는 분들도 같은 느낌인데 정말 비난 수준이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저그 유저에 가장 먼저 좋아한 게이머가 홍진호 선수여서 그런가요? 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추억을 쌓아온 홍진호 선수의 감독에 대해서 정말 기대되고 응원할껍니다. 응원하던 사람이 아니라면 뭐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도 자유지만 그걸 비난조로 표현하는걸 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도 않는 게임 꼭 응원해달라는 말은 안하죠. 좋은 일에 왜 초를 치는지 궁금하네요.
12/02/23 00:36
더이상 선수가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감독으로 라도 홍진호 선수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몇몇 불신들을 불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홍진호 화이팅!!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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