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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9 23:48
많이 안타까운 선수죠
데뷔떄부터 수준급의 프로토스전과 준수한 저그전을 갖고 있었으나 그 빌어먹을(!?) 테란전이 항상 발목을 잡았었고 그 이후 저그전에서 하이브 저그라는 기존 저그 대 저그에 재미없어하던 사람들을 매료시켰는데 준우승 이후 돌아온 시선은 준우스운자라는 본인 입장에서 대단히 억울한 별명만이 왔고 그 이후 끝없는 부진은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말았죠 지금 생각해도 참 안타깝네요
12/02/19 23:56
공군 입대가 재기의 발판이 될 거라 믿었는데, 생각보다 부진이 길어져서 안타깝습니다.
김구현과 더불어 공군의 양쪽 엔진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12/02/20 00:04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 건 (..) 사실 회생의 기미가 썩 보이지 않는다는거..
상성이 강했던 약했던 일단 한번 부진하면 상성인 종족에게 열세를 면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강도경 홍진호 마xx 등이었고 그나마 끈을 놓치 않고 붙잡은 건 이제동과 과거의 김준영정도 이거야 뭐 원체 테란전이 약했으니 그렇다쳐도 저그 대 저그는 부족한 연습량으로 인하여 따라가기가 힘들어져보이고 토스전은....그저 본래 잘하던 걸 믿는수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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