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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7 18:07
별거 없습니다. 테일즈런너, 창천온라인, 케로로파이터, 마구마구등의 게임이 공인종목이였는지 지금껏 아신 적 있습니까? 없었죠? 공인종목이란게 별 특이사항이 되질 못하니깐 모르신겁니다.
공인종목 되면 뭘하나요? 투자가 없는데... 물론 lol같은 경우는 지금 워낙 이슈화 되어있으니, 향후 케스파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할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은 그냥 침 발라놓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12/02/17 18:30
공인 종목이 된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 들어서는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하나, 그래도 좀 더 세금 등의 혜택이 있는 걸로 알고 협회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답답하기만 한 프로 등록제로 선수들 활동에 방해한다거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2/02/17 18:43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원해서 공인 종목이 된게 아닌가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원하지도 앉는데 케스파가 강제로 심사받게하고 공인 종목으로 지정 하게한 정황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왜 케스파가 lol 판 키우기 까지 책임져줘야 하는지도 현재로선 잘모르겟고 일단 케스파니까 침발라 놓는다는 표현은 도대체 어떤식으로 받아 들여야 하나요..
12/02/17 18:59
심사비용(20만원 이였나 200만원 이었나..)만 주면 다 해주는거 아니였나요.?
그런데 저렇게 정식등록 되야 프로게이머 등록증 나오는걸로 아는데 이제는 거의 유명무실 하지 않나요? 예전에는 프로면 세금 3% , 아마추어는 22% 였는데 이제는 아마추어도 5% 인걸로 아는데 그래서 스2 선수들이 별 무리없이 활동 하는걸로 아는데 말이죠.
12/02/17 19:02
공인종목 등록 자체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소식에도 나와있듯이 42번째 공인 종목이라는데 스1 스포 서든 피파 철권 워3 카트 같이 유명한거 말고도 우리가 잘모르는 종목이 30여개나 더 있었다는 건데요. 딱히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보이구요, 케스파는 그냥 프로게이머 자격증 셔틀만 해주면되요. 이제와서 다른 거 바라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소속 프로게이머의 비공인 대회 출전 금지 이딴 것만 안하면 되요(스1 외엔 한적도 없지만)
12/02/17 19:03
단물빠지면 버린다라는 말은 약간 잘못된 말인거 같습니다.
스1을 억지로든 머든 지금도 이끌어 가는건 캐스파고, 포모스 인터뷰에도 나왔듯이 관계자나 선수들은 캐스파에 정식으로 등록된걸 반가워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나 엄옹의 인터뷰에도 나왔듯이 지금 기세라면 공군의 lol팀도 꿈만은 아닌거 같고요, 분명 이기세를 몰아서 공군팀? 까지 출범한다면 선수들 입장에서는 솔직히 나쁜일은 없을거라 판단합니다.
12/02/17 19:44
프로게이머 자격증 없는 사람의 대회 출전 불가 자격증 가진 사람은 지정대회만 출전 가능 이런 사태는 뭐 당연히 일어나겠죠? [m]
12/02/17 20:03
아닌게 아니라 마이스타리그에서 공인 대회에는 프로게이머 자격정지자 출전불가능 규정으로 진출자 절반이 물먹는 황당했던 일도 있었고.. 뭐 그러지야 않겠지만 지금 당장은 별 의미 없는거같네요.
기존 팀들이 lol 창단도 하는 기회라도 되면 모를까..
12/02/17 21:55
포모스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3058&db=issue 라이엇의 요청이후 빠른 심사로 공인종목이 됐다고 하네요. 공인종목이란게 신청을 해야 심사를 하는것이라면 블리자드는 스타2를 공인종목으로 신청하지 않아서 심사를 안했을 수도 있겠네요. 블리자드는 공인종목에 관해 관심이 크진 않나봐요. 그러나 협회가 만들어놓고 없애지 않는 이상 공인종목하고 프로자격증을 무시할순 없다고 봐요. 협회가 정말 싫고 우리가 아무리 그것에 의미를 부여 안한다고 하더라도 외부인이 본다면 협회의 공인종목, 프로자격증의 유무는 차이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또 그것은 협회의 권력의 일부이기도 하구요. 협회가 공인종목과 자격증을 없애길 바라고 욕먹을 짓을 더이상 안했으면 하지만 이는 불가능해 보이니 어쩔 수 없네요. 협회가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것이 마음에 안들 뿐이지 인기 있는 새로운 게임리그가 생기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저도 인공지능만 하긴 하지만 리그유저이기도 하거든요. 한편 왠지 스타판이 갈라지고 리오레가 그자리를 차지하는 형국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리오레가 별로인데 어부지리로 올라왔다고 하는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셨으면, 저도 리오레 하고 있어요) 지제권문제로 스타판의 팬들은 나눠지고 스타1리그는 축소되었고 스타2리그는 국내에선 제자리 걸음이고. 새로운 장르의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고 리그가 열리는 것이 좋지만 스타판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한느낌이네요.
12/02/18 00:21
LOL은 이미 대박을 치고있어서 케스파 공인종목따위야 신경안써도 되죠.
그나저나 동접 18만이라 대단하다 못해 그냥 열풍 그자체군요. 국민게임 탄생이네요. 공인종목이 됐다는거 케스파가 받아들였다는건 이미 끝났죠 이미 LOL정규리그가 2억짜리 규모가 4회나 열리고 공인종목이됐으니 케스파에서는 당장이라도 LOL 프로리그가 욕심이 생길겁니다. 온게임넷과 케스파는 죽어가는 스1을 당장 대체할수있는 게임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LOL도 스타처럼 10년이상 오래오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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