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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7 00:05
현실을 벗어나 배틀넷과 문명과 넓디 넓은 통신망 속에 사람들을 가두려는 빅브라더의 음모다!!
라고 해도 뭔가 설득력 있을 것 같은 느낌의 2012년입니다. 엄청나군요... (물론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12/02/17 00:55
이전의 문명시리즈는 안해보고 5만 해본 입장에서 종교와 첩보 시스템은 매우 기대되네요.
문명5 그동안 봉인하고 있었는데 확장팩 소식에 참지못하고 스팀에 들어가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흑흑
12/02/17 09:07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사람들이 흔히 잘못 쓰는 잘못된 표현이 보여 언급하겠습니다.
유명세는 '떨치는' 게 아니라 '치르는' 것입니다. 유명세(有名稅)이지 -세(勢)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유명세는 무명일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유명해졌기 때문에 치러야 할 곤욕입니다. 유명해진 대가로 치러야 할 세금이므로, 좋은 의미가 아니라 나쁜 의미일 때 쓰이는 표현이지요. 그런데 -勢로 잘못 이해되는 때문인지 '명성을 떨친다'의 의미로 잘못 쓰이고 있습니다. 뭐 신문 기자들도 숱하게 잘못 쓰는 표현이므로 더 할 말은 없지만, 이왕 보이는 김에 잠깐 언급하는 편이 좋을 듯해 적어봅니다. ^^;
12/02/17 09:57
문명DLC는 적당한 수준인것 같은데요.
컨텐츠도 어느정도 퀄리티들이 있구요. 특히 한국 DLC는 대만족입니다. 폴리네시아는 좀 별로였지만요. DLC의 갑은 아이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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