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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5 21:20
어쨌든 이제동선수 그렇게 많이 까였는데 어느새 저그 다승 공동 1위까지 올라왔군요
물론 김민철선수가 이제동선수보다 패가 2패 더 적지만.....
12/02/15 21:20
공업 투스타 커세어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방업도 안된 역뮤탈을 쓸 생각을 하다니;;
하여간 레전드들은 뭔가 다른것 같습니다. 이영호의 테란전 4마린2scv1벌쳐러시라던가,이제동의 발상의 전환이라던가..
12/02/15 21:20
곱씹어봤는데 확실히 클래스 차이가 나는 걸 보여줬네요. 확실히 택이라면 일단 리버가 그 타이밍에 안 죽었고, 커세어는 계속 미니맵을 활보하고, 다크도 채비를 갖추기 전 일찍 가서 6시해처리 하나 깨고 쇼타임이었을거 같네요. 뱅만 됬어도 무난한 공굴리기에 역전 안 당했을 듯
12/02/15 21:23
하이브 안가고 드라템+추가되는 질럿을 막는다는게 정말 말처럼 쉬운게 아니거든요;;
드론 피해가 없던 것도 아니고, 4리버까지 있었고,투스타까지 본 상황에서 역뮤탈은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내 뮤탈은 드라군에만 맞아도 그냥 죽던데 ㅠ_ㅠ...
12/02/15 21:25
이제동 토스전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이, 항상 커세어가 줄어든, 이 때 뮤탈쓰면 토스 아프겠다 할 시점에 뮤탈이 모여있고(토스가 커세어를 소비하는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추는거 같기도)하이템플러를 기가 막히게 끊어줍니다. 사실상 역뮤탈 하나만으로 게임을 잡아내는데 대단하죠. 근데 택한테는 이런 게 잘 안 먹힐거라고 보는데 김택용대 이제동 보고 싶네요. 포트리스에서 참 대단했었는데
12/02/15 21:31
이건 진짜 조작소리 나와도 할말 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진짜 눈썩는게 뭔지를 보여준 경기 ㅡㅡ;
초반에 리버 나오고 캐논만 좀 추가해줬다면 안정적으로 막는걸 뭔 객기인지 상대방 올인인거 커세어로 다 봐놓고서 멍때리다 손해 엄청보고 ㅡㅡ; 그리고 커세어 그렇게 많이 모아두고 뭐하나요? 그냥 상대방 본진 멀티만 기계적으로 왔다갔다 ㅡㅡ; 그정도 되면 아마도 오버 다른데 숨겨둔거 눈치 깝니다. 커세어 펼쳐서 찾아야죠... 또한 뮤탈 처음에 만났을때 왜그리 도망갔는지? 도망가다 히드라 숨겨둔 위치 가운데 정확히 가서 다털리고.. 그냥 뮤탈과 싸웠다면 이겼습니다. 히드라 지원군이 오면 그때 빼도 되는걸 뮤탈한테 계속 쳐맞으면서 상대방 버로우 히드라 가운에에 정확히 가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에 4리버 모이고 뭐한건가요? 그렇게 뮤탈이 겁나면 그냥 리버 믿고 아칸 합체하던가요 ㅡㅡ; 그냥 6시로 돌진 했으면 상대방은 싸우기 싫어도 싸울수 밖에 없는데 그냥 앞마당에서 내 하탬 잡아주쇼 하고 상대방 시간 다 주고.. 그 담에는 그것도 모잘라서 커세어를 셔틀에 무브시켜놔서 공격도 안하고 스커지에 다 털리더군요.... 이게 프로인가요? 아마 고수도 저런 삽질은 안합니다... 그리고 해설자들... 저번 이제동맥경화 경기이후 지나치게 포장해주는데 포장도 정도것 했으면 좋겠네요 삽질한건 삽질한다고 뭐하는 플레이냐고 호통을 칠 필요도 있습니다. 김동준이 그립네요... 오늘 경기 김동준이 봤으면 침묵했을 겁니다...
12/02/15 21:37
다음 맵 순서를 보니 김성현 대 염보성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겠네요. 염보성 선수가 프로토스가 나올 네오아웃라이어는 안 나오겠지요.
12/02/15 21:45
참 염보성 선수 택뱅리쌍급을 제외하고는 종족 불문하고 고른 승률을 보이는 선수였는데 어쩌다 토스만 나오면 걱정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나요.....
12/02/15 21:58
그러고보니 백동준선수의 데뷔전 상대가 염보성선수였나요..... 서바이버리그에서 염보성선수가 백동준선수에게 한타에 어이없게 밀리고 허탈하게 웃던게 생각나는데;;
12/02/15 21:59
5시 스타팅에 게이트 올라가네요. 안 져요.. 이렇게 되면..!
염보성 선수 진짜 교전할 때 미친 컨트롤 보여줘야 합니다;;
12/02/15 22:05
토스전 장기전 양상으로 가선 답이 없어보여요 염보성 선수. 타이밍도 좀 잡고 해야 토스전이 나아질텐데 매번 같은 양상으로 지네요.
12/02/15 22:05
염보성 토스전은 그냥 일반테란들의 현실이네요... 99%의 패턴이 저런식이죠.
어쩌다가 염보성이 일반테란이 되었나 ㅠ.ㅠ
12/02/15 22:07
염보성선수는 이제 그냥 보통 B급 테란이네요.
타팀 테란선수들과 견주어봤을때 전혀 내세울만한게 없을 정도로 폼이 하락했네요. 프로리그의 사나이라는 별명처럼 개인리그는 계속 16강에서 떨어져도 프로리그에선 먹어줬는데 이젠 잘하는 테란이 너무 많아요.
12/02/15 22:08
진짜 지난시즌만 해도 프로토스 전이 그렇게 무너진 편이 아니었는데 이번 시즌은 너무 무너졌습니다. 예전 염보성 선수라면 이 상황이라도 대등하게 싸우던 염보성 선수 였는데요.
12/02/15 22:12
염보성 선수... 부활의 기미가 안보이네요 T.T 염보성 선수가 살아나야 8게임단이 포스트시즌을 가도 힘을 쓸텐데; 지금경기력이면...
12/02/15 22:13
염보성 선수는 매번 배럭더블 또는 팩더블 이후 3탱크 머린 속업벌쳐 찌르기, 그 이후 트리플 가져가고 벌쳐만 약간 돌려가며 200 진출. 매번 이런 패턴이니 토스 선수들이 쉽게 상대하는 것 같아요.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듯
12/02/15 22:14
염보성 전투력이 최악은 아니었는데요.
문제가... 처음에 진출할 때 건물에 끼어서 병력이 따로 나갔거든요. 그래서 인구수 40 정도가 줄었습니다. 전부 나갔으면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
12/02/15 22:19
으음;; 스갤에서 팬미후기에 조일장선수는 집에갔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 흐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포모스에서 그런 글을 본것 같아요... 스갤에서 팬미후기에 김윤환선수가 조일장선수는 집으로 갔다고;; 물론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12/02/15 22:41
예전 주5일제 프로리그에서 우려했던 게 많은 경기수에 따른 선수들 경기력문제였는데...이거 경기수 줄여도 형편없는 경기력은 계속 나오네요.
12/02/15 22:43
오늘 게임이 대체로 다 재미있었네요..
근데 이신형선수 테란전이나 염보성선수 토스전은.. ㅠㅠ 예전에 안이랬던거 같은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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